영화 속 신스틸러로 등장했던 '쏘나타 N라인 더 블랙'..."50대 한정판으로 팝니다"
[Motoroid / New Car]
현대차가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하는 쏘나타 N라인의 외장 디자인 특화 모델인 '더 블랙(The Black)'을 5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강렬한 색상의 레드컬러 포그램프 가니쉬를 더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측면부는 매트블랙(무광 검정) 컬러가 입혀진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레드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현대차 엠블럼과 쏘나타 레터링에 다크 크롬 색상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으며,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한층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나파가죽 스웨이드 시트를 적용했으며 앞좌석 통풍시트와 운전석 전동 시트,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현대차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더 블랙의 판매 가격은 3,568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책정, 영화가 개봉하는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
한편 쏘나타 N라인은 영화 주요 장면에서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스틸러로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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