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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부분변경을 거쳐 완벽한 정상을 노리는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의 티저이미지가 공개됐다. 


上 : 기존 S 클래스 / 下 : 변경 모델


기존 S 클래스의 그릴은 가는 굵기의 그릴바 4개로 구성됐지만, 새로운 S클래스는 그릴바가 4개에서 3개로 줄고 대신 굵기가 굵어졌다. 또한 레드램프에는 3-레이어 방식의 LED 주간주행등이 새롭게 적용되어 기존 대비 훨씬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부분변경을 거친 S 클래스는 사실상 외관보다는 엔진의 변화가 크게 일어났다. 부분 변경 모델부터는 V8 트윈터보 엔진 대신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해당 엔진은 벤츠가 연구·개발해온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벤츠의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48V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연료 소비 효율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자동 주차 시스템, 속도와 조향을 스스로 조절하는 주행 보조 시스템, 교통표지판을 인식해 제한속도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매우 스마트해졌다. 


S클래스 부분 변경 유출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는 S 클래스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S63 4MATIC+, S클래스 AMG 등의 차량을 2017 상하이 모터쇼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 S 클래스가 외관을 다듬고 편의 기능까지 대폭 향상되면서, 라이벌 BMW 7시리즈의 설욕전은 더욱 힘겨워지게 됐다. 이에 BMW는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라 할 수 있는 M760Li xDrive으로 라인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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