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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티구안

폭스바겐(VW)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7만대를 돌파, 수입 SUV 최고 인기 모델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2008년 국내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온 폭스바겐 티구안은 올해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7만 220대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7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로,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2차례 등극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1만대 이상 기록하는 등 수입 SUV 시장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에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성능, 실용성, 경제성 등 모든 면을 만족하는 뛰어난 상품성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폭넓은 라인업이 꼽힌다. 

티구안은 독일 엔지니어링이 빚어낸 탄탄한 주행 성능에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풍부하게 갖춰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높은 연료 효율성, 구매 후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지 및 보수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는 총소유비용 측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으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티구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5인승, 7인승 모델 및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해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점도 티구안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고 고객 대상으로 현금 구매 시에는 10.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역시 함께 제공한다.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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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ID.4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모델 'ID.4'가 미국 횡단 투어 여정에 오른다. 

지난 3월 23일 시작한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최북단 지역 알래스카주 '호머'에서 출발해 알래스카 북쪽 해안의 달튼 고속도로끝에 위치한 도시 '데드호스'를 거쳐, 미국 최남단인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와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가 폭스바겐 ID.4를 타고 오는 5월 6일까지 총 1만3,679km(8,500마일) 거리를 주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ID.4에는 미국 최북단과 최남단을 지나는 코스에 맞춰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와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SUV'가 장착됐다.

해당 타이어는 전기차에 내장된 배터리 무게를 고려해 고하중에 최적화된 강성 프로파일 적용으로 도로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안정적인 트레드 마모로 타이어의 수명을 늘리는 구조로 설계됐다. 

앞서 2021년에도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장착한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에서 미국 48개 주를 횡단하며 총 5만 6,327km 주행 거리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폭스바겐 ID.4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동급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내구성, 상품성 등을 강점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주요국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순수 전기 모델이다. 

특히 ID.4는 지난 2021년 극한의 사막 환경에서 질주하는 '멕시칸 1000' 오프로드 대회에 참가, 완주에 성공하며 뛰어난 배터리 열관리 능력과 튼튼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ID.4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e-테크놀로지를 담아 1회 충전 시 405km의 복합 주행거리(국내 인증 기준)를 제공하며, 급속 충전 시에는 약 36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독립 공조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등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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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해 회사 수익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폭스바겐은 효율적 영업 관리,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를 통해 2022년 고무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가 어렵고 지정학적 이슈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영업이익은 26억 유로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3.6%로 개선됐다. 북미 및 남미 지역이 2022년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역할을 했으며, 이 지역에서의 시장점유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매출은 740억 유로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모델 최적화와 효율적인 가격 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올랐다. 순현금흐름 역시 19억 유로로 대폭 개선했다. 탄탄한 재무적 성과의 여러 가지 요인 중 고정비 및 유통/물류비용의 절감 효과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한 해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매우 컸으며,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의 가파른 상승, 공급망 교란, 중국 시장에서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 등 악재가 많았던 한 해였지만,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들이 성공적으로 작용, 그 결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수익성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전략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2022년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약 33만 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하면서 전년비 23.6%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e-모빌리티로 전환을 한층 더 가속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2030년까지 유럽 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80%를 전기차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북미 시장의 경우 BEV 비중을 2030년까지 5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0종의 순수전기차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이 중 2세대 ID.3, 고성능 ID.3 GTX, ID.버즈 롱휠베이스, 플래그십 모델 ID.7 등 4종의 모델은 조만간 출시될 계획이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폭스바겐 전기차’을 표방하는 컴팩트카 ID.2all은 기본 가격은 2만 5천 유로로 책정됐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거의 모든 볼륨 세그먼트에서 모델을 확보하게 됐으며, 엔트리 레벨에서부터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에 이르는 가장 폭넓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생산 측면에서의 대전환 역시 동시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엠덴 공장은 올여름까지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탈바꿈해 ID.7과 ID.4를 생산할 예정이며, 볼프스부르크 본사 공장 역시 올해 가을부터 2세대 ID.3 생산을 진행하게 된다. 2025년 초까지 주요 공장들의 전기차 생산 전환을 위해 4억 6천만 유로를 투자하게 된다. 츠비카우 공장 및 드레스덴 공장은 이미 전환이 완료됐으며, 미국 채터누가 공장 역시 지난해부터 ID.4 생산을 해오고 있다. 

관련해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지난해는 격랑 속에서 잘 헤쳐 나온 한 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략적 관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해 낸 한 해였다"라며, "그 결과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최적의 포지셔닝에 성공했으며, 우리의 전략을 빠르게,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해 전기차뿐 아니라 효율성을 개선한 내연기관 엔진 출시해 여전히 높은 수요를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새로운 전기차와 함께 지역에 따라 여전히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을 높인 내연기관 엔진 역시 2023년 새롭게 선보인다. 아틀라스, 티구안, 파사트 및 비투스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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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투아렉

폭스바겐이 이달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하고, 특별 전시 행사를 실시하는 등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폭스바겐은 이달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용산에 위치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더 투아렉'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프리미엄 가치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 폭스바겐코리아측의 설명이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형 투아렉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특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는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내 탑재된 V6 3.0 TDI 엔진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에어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안락함, 안락한 주행 환경에 도움을 주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마사지 기능을 갖춘 에르고 컴포트 시트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풍부하게 탑재됐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 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여기에 R-Line 모델에는 전면부 및 측면부의 R-Line 배지, 블랙 라인이 적용된 에어 스트립 라인과 R-Line 범퍼 디자인 및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했다.

2023년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88,30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 7,000원, R-Line 1억 284만 7,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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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폭스바겐코리아가 기존 가솔린 모델 단일 트림이었던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2.0 TDI 프리미엄 및 2.0 TDI 프레스티지 두 개 트림을 추가로 출시, 역대 가장 폭넓은 선택지로 국내 7인승 패밀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수입 SUV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대수 6만 대를 돌파한 티구안의 롱-휠베이스(LWB) 모델이다. 지난해 8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후 높은 고객 수요로 인해 약 5개월간 총 2,231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에 이어,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두 가지 디젤 신규 트림을 추가로 선보인다.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기존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함께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을 약 80%까지 저감시켰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7단 DSG 변속기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150마력(3,000~4,200rpm)과 최대토크 36.7kg.m(1,600~2,750rpm)의 여유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2.0 TDI 프리미엄 및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복합연비는 14.6 km/l(도심 13.3 km/l, 고속 16.7km/l)로, 탁월한 퍼포먼스와 높은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최고출력 186마력(4,400~6,000rpm)과 최대토크 30.6kg.m의 여유로운 힘과 안정적인 주행질감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0.1 km/l(도심 9.0 km/l, 고속 11.9 km/l)이며, 저공해 3종 친환경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서울 지하철 환승 주차장, 공항 주차장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및 디지털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가 전 트림 적용됐고,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뒷좌석 히팅 시트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히팅 및 패들시프트가 포함된 스티어링 휠 및 운전석∙동승석∙뒷좌석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발동작만으로 손쉽게 테일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가 기본 탑재됐다.

이 외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및 파크 어시스트', 차량 주변을 360도 보여주는 '에어리어 뷰'와 야간 운전에 감성을 더하는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도 전 트림 적용된다. 실내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편리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두 가지 프레스티지 트림에 적용된다.

디지털 편의사양으로는 주행정보 및 연료상태 등 원하는 정보를 맞춤 구성할 수 있는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무선 앱 커넥트 및 모바일폰 무선 충전, 음성인식 등을 지원하는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트림 탑재된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지원하는 디스커버 프로 및 9.2인치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2.0 TDI 프리미엄 트림에는 8인치 멀티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누릴 수 있도록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도 풍부하게 탑재됐다.

특히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가 전 트림 탑재됐으며,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폭스바겐의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과 코너링 상황에서 차량의 진행방향에 따라 라이트를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도 전 트림 탑재된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명 활성화를 도와주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및 강렬한 디자인 효과와 높은 시인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여유로운 공간을 기반으로 높은 활용도를 선사한다. 2,790mm의 긴 휠베이스를 갖춘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에 2개의 추가 시트를 탑재해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높은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3열의 경우,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활용 목적에 따라 폴딩해 더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미폴딩 시에는 7인승 SUV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에는 최대 1,775L의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3열 시트 폴딩 시에는 700L, 2열 및 3열 시트 미폴딩 시에는 230L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트렁크에는 230V 파워 아울렛이 설치돼 캠핑, 레저 등 야외활동 시 편의를 제공한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지난해 높은 상품성과 정숙한 주행성능으로 국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모델에 이어, 올 해에는 높은 연비 효율은 물론 강력한 토크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디젤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파워트레인은 물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SU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8,040,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및 2.0 TSI 프레스티지 모두 50,986,000원이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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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국내 사전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플래그십 SUV 모델로, 지난 2002년 1세대 투아렉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투아렉은 국내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플래그십 특유의 카리스마를 담은 압도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먼저 전면부는 금속을 가공한 듯한 크롬 그릴이 견고하면서도 당당한 인상을 강조하며, 프론트 그릴과 연결된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통해 폭스바겐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라인과 두드러진 프론트 휠 하우징으로 입체적이고, 후면부의 L자형 시그니처 라이트는 넓은 전폭을 강조하면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R-Line 모델에는 전면부 및 측면부의 R-라인(R-Line) 배지, 블랙 라인이 적용된 에어 스트립 라인과 R-Line 범퍼 디자인 및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했다.

실내는 디지털화된 첨단 기술에 안락함을 더했다. 진보적인 디자인의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 운전자 맞춤형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12.3인치 디지털 콕핏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은 탁 트인 시각적 개방감과 함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앞좌석에는 전동식 허벅지 지지대 와 쿠션 및 등받이 사이드 볼스터 조절을 포함해 18개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에르고 컴포트 시트'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2023년형부터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마사지 시트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앞좌석 통풍 및 앞뒤좌석 히팅 시트가 기본 적용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 전 트림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앱커넥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전동식 스티어링 컬럼이 적용됐다.

특히 2023년형 투아렉은 이전 모델 대비 한층 진보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새롭게 적용됐는데, 최상위 모델에만 탑재됐던 사양이 전 트림에 확대 적용돼 이전 연식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갖췄다. 

먼저 과거 최상위 모델이었던 V8 4.0 TDI에만 적용됐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은 총 256개의 LED 모듈이 멀티펑션 카메라, 주행 속도 및 GPS 정보 등을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으로 다양한 상황의 밤길을 낮처럼 비춰준다. 

또한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의 조명을 최적화해 더 먼 곳을 더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코너링 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전방 및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적용된다.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투아렉은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적용해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프리미엄한 가치를 전파해왔다. 이번 2023년형 투아렉 역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으며, 특히 IQ.드라이브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트래블 어시스트’를 통해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해 0-250km/h의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 주행 상황 전구간에서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이 외에도 250m 전방까지 차량,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경고 또는 자동 제동을 해주는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교차로 운전 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의 보이지 않는 영역에 차량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 또는 스티어링을 보조해주는 ‘사이드 어시스트’, 차량의 전방·후방·측방에서 사고 위험을 감지하면 안전벨트를 조여주고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닫아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사양도 더욱 풍부해졌다. 에어리어 뷰를 비롯해 주차 상황에서 스티어링, 기어변속,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조절이 모두 자동으로 진행되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에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 시스템이 추가됐다(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폭스바겐 주차보조 플러스’ 앱을 설치 후 차량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이용 가능하다. 

편의 사양도 더욱 풍부해졌다. 전 모델에 앞좌석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출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를 비롯해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앞좌석 마사지 시트가 추가됐다.

차내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됐다.

배기가스를 감축하면서도 투아렉 본연의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효율성은 놓치지 않았다. 새로운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3,500~4,000 rpm), 1,750~3,250 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으로 새로운 차원의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 선사한다.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특성을 더욱 극대화함과 동시에 최상의 안락함을 유지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센터콘솔에 위치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과 ‘에어 서스펜션 컨트롤’ 로터리 스위치로 다양한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서스펜션 상태와 차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 컨트롤은 총 5가지 레벨 모드를 지원한다.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으로 선택한 주행모드에 따라 최적의 차체 높이가 자동으로 세팅되는 ‘SYNC 모드’, 시속 120km 이상 주행 시 공기 저항을 줄이고 차량의 핸들링을 개선시키기 위해 차체가 15mm 낮아지는 '로드 레벨 모드', 차체 높이를 25mm 높여주는 '오프로드 레벨 모드'와 차체를 70mm까지 높여 험난한 지형 주행에 적합한 '오프로드+ 레벨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프론트 액슬을 25mm, 리어 엑슬을 40mm 낮춰주는 '로딩 레벨 모드'는 차량에 쉽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37km/h 이하의 저속주행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반대방향으로 조향돼 차량 회전 반경이 줄고 조작성이 향상된다. 37km/h 이상의 속도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조향되어 고속 주행 시 차량의 민첩성을 향상시켜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새해 첫 시작을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출시와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며, "투아렉은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의 기준을 제시하며 전 세계 고객들을 매료시킨 모델”이라 설명했다.

이어 "혁신적인 기술, 최고 수준의 안락함,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진면목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년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 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 7,000원, R-Line 1억 284만 7,000원이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3월 중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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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ID.4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에 장착될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ID.4는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17만 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며 폭스바겐그룹의 대표 순수 전기차로 자리매김한 모델로 평가된다. 

폭스바겐 ID.4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동급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을 강점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주요국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2022년 기준)를 차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폭스바겐 ID.4에 금호타이어는 '크루젠 EV HP71' 4개 규격을 공급한다. 세부규격은 235/55 R19, 255/50 R19, 235/50 R20, 255/45 R20다.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 제품인 크루젠 EV HP71은 스테디셀러 제품인 크루젠 HP71을 전기차에 적합하도록 리뉴얼한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 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를 포함시킨 EV 최적의 컴파운드를 사용했고,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을 적용,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발됐다. 

관련해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완성차 브랜드들이 완전한 탄소 중립을 지향하면서 전기차 공급이 늘고 있고, 금호타이어도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과 협업하며 연구개발을 거듭해 선도적인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차세대 전기차 차량용 OE 타이어 개발 중이며, 지난해 8월부터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기아 EV6에 전기차용 타이어를 신차형 타이어로 공급,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입증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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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ID.4

독일 폭스바겐(VW)의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전동화 시대를 이끌 새로운 월드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폭스바겐 ID.4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약 17만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며 폭스바겐 그룹의 대표 순수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전기차 판매 주요국에서 총 6만 7,049대가 판매,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ID.4는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비틀, 골프의 성공 신화를 잇고 있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는 2만 511대(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가 판매되며 브랜드 전체 성과를 견인했다. 생산거점 외 첫 출시 국가인 한국에서도 지난해 9월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완판, 출시 2주 만에 수입 전기차 1위 모델로 등극했으며 여전히 높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 내수를 위한 ID.4의 양산이 시작돼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 및 수출국가들(한국 포함)의 물량 공급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ID.4가 글로벌 주요 시장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이 꼽힌다. 

특히 전기차 전용 플랫폼(MEB)에서 비롯된 뛰어난 차체 강성과 여기서 비롯되는 주행 질감의 완성도, 넉넉한 실내 공간과 기본 탑재된 풍부한 안전 편의 사양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ID.4는 이질적인 전기차 주행감이 아닌, 기존 폭스바겐 내연기관 모델과 비슷한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또한 동급 모델 대비 가장 짧은 수준의 회전 반경과 민첩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아울러 MEB 플랫폼 기반의 ID.4는 짧은 오버행과 2,765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기존 동급 SUV 모델 대비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된 ID.4는 1회 충전 시 405km를 달릴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에는 약 36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독립 공조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 탑재됐다.

ID.4의 국내 가격은 5,490만 원이며,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 적용 시 실구입가 4천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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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폭스바겐이 쿠페형 SUV 타이고(Taigo)를 상반기 중 전면 공개, 연말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티저 이미지 일부가 공개된 타이고는 브라질에서 성공을 거둔 폭스바겐의 소형 크로스 오버 SUV '니버스(Nivus)'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폭스바겐 스페인 팜 플로나 공장서 생산될 예정이다.

타이고는 폭스바겐 폴로, 골프, 티록, 티구안 등 폭스바겐의 소형 SUV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로, 차체크기는 전장 4,266mm, 전폭 1,575mm, 전고 1,493mm, 휠베이스 2,566mm다. 또 티록보다 길이는 31mm가 긴 반면, 휠베이스는 40mm가 짧다.

타이고는 역동적이며 근육질 디자인을 갖췄으며, 높은 시트 위치와 스포티한 쿠페 실루엣이 기존 폭스바겐 SUV와 크게 차별화된다.

차내에는 경제성이 뛰어난 TSI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LED 헤드램프, 풀-디지털 클러스터 및 다양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고는 티구안 아래 포지셔닝될 예정이지만, 티록과 신형 골프와 치열한 자리싸움이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이미 티록,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등 7개 이상의 크로스오버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국내는 통상 유럽 출시보다 1년 이상 늦어지는 점을 감안했을때, 이르면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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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4.0 V8 TDI(The new Touareg 4.0 V8 TDI)’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4.0 V8 TDI 폭발적인 힘을 갖춘 4.0리터(3,956 cc) V8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V8 TDI 엔진은 
한국 시장서 판매 중인 SUV 모델  가장 강력한 91.8kg.m (900Nm, 1,250rpm~3,250rpm) 최대 토크와 421마력(421ps, 3,500rpm~5,000rpm) 최고 출력을 발휘하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 자동 변속기와 조합되어 도심  저속 주행, 고속도로  고속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스포츠카 수준인 4.9초에 불과하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수행하는 신형 투아렉 4.0 V8 TDI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의 최첨단 기술력이 아낌없이 담겼다.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액티브  스태빌라이제이션,   스티어링 시스템 등이 탑재됐으며, 안락한 승차감을 위한 최신 에어 서스펜션 역시 탑재됐다. 

투아렉 3.0 V6 모델에 탑재되어 호평을 얻은 12.3인치 디지털 콕핏 역시 기본으로 탑재,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TFT 터치스크린과 경계 없이 연결돼 운전자가 차량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있도록 도와준다. 또 덴마크의 오디오 명가 '다인오디오'의 최대 출력 730W, 12+1 스피커, 7.1돌비 사운드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시스템을 통해 럭셔리 SUV로서 투아렉의 존재감이 더욱 향상됐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모델에 기본 탑재되는 “IQ. 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현존하는 헤드라이트 시스템  가장 발전된 시스템  하나이다. 인텔리전트 라이트 모드와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가 결합되어 도로 상의 다른 운전자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넓은 범위를 더욱 밝게 비춰줄  있기 때문에 야간 운전 ,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R-Line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야간 주행 보조 시스템인 나이트 비전 이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나이트 비전은 첨단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최대 130미터까지 사람이나 동물 등의 체온을 감지하여, 디지털 콕핏 혹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시청각적인 경고를 해주며, 동시에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은 즉시 최대 제동력을   있도록 미리 준비를 시작한다. 



운전자는 야간 주행이나 안개 혹은  때문에 시야 확보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나이트 비전을 통해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빠르게 대처할  있게 되어 불의의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있게 되었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에는 주행 모드에 따른 높이 조절이 가능한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 차세대 안티  (액티브  스태빌라이제이션), 전륜과 후륜이 모두 조향 되는   스티어링(사륜조향 시스템) 기본 탑재되어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완벽한 주행 안정성과 최상의 승차감, 그리고 민첩한 기동성을 제공한다. 

특히 뒷바퀴가 앞바퀴와 함께 조향 되는   스티어링 시스템은 저속 주행 시에 투아렉의 회전 반경을 소형차 수준으로 줄여주어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장을 빠져나가거나 유턴을  때에 매우 유용하며, 고속 주행 시에는 차량의 안정적인 차선 변경을 가능하게 해준다. 



신형 투아렉 3.0 TDI V6모델에 탑재되었던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 4.0 TDI V8 모델에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12.3인치 디지털 콕핏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경계감 없이 연결된 이노비전 콕핏은 운전자에게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디지털화된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노비전 콕핏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운전자 맞춤형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은 터치와 제스처 인식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여 운전 중에도 손쉽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있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모델에 탑재되는 다인 오디오 컨시퀀스 (DYNAUDIO Consequence) 사운드 시스템은 12+1스피커와 서브우퍼를 통해 럭셔리 SUV 걸맞은 최대 출력 730W 웅장한 사운드를 뿜어내어  좌석의 탑승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는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5개를 받을 정도로 높은 안전도를 자랑하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라인업에 기본으로 갖추어 사고 위험은 줄이고 운전자의 편의성은 높였다. 

예측이 어려운 터널의 출구나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  보행자를 감지하고 긴급 제동 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전방, 측방, 후방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충돌하기  안전벨트를 조여주고 열려 있던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닫아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전방 카메라  센서를 통해 도로 주변의 보행자를 감지하고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시청각 경고와 제동 보조 혹은 긴급 제동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같은 차세대 능동 안전 시스템이  라인업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헤드  디스플레이, 전방 추돌 경고  긴급 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0~250km/h),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탑   (0~250km/h), 레인 어시스트, 트래픽  어시스트 (0~60km/h), 에어리어 (360°  카메라), 사이드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스템,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피로 경고 시스템, 전방  후방 장애물 감지 센서, ESC, ABS, EDL, ASR,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보행자 보호 시스템(Active Bonnet, 보행자  싸이클리스트 감지), 플랫타이어 경고시스템, 도난 방지 알람,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탑승자 안전벨트 경고등 (앞좌석/뒷좌석), 4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앞좌석 ErgoComfort 시트, 앞좌석 통풍시트,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 히팅 기능, 헤드램프 워셔 등의 첨단 안전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 장착된다.



투아렉 4.0 V8 TDI 프레스티지 모델은 논메탈릭 퓨어 화이트(Pure White), 메탈릭 실리콘 그레이(Silicon Grey Metallic), 그리고  효과가 가미된  블랙(Deep Black)   가지의 외장 컬러를, 그리고 4.0 V8 TDI R-line 모델에는 논메탈릭 퓨어 화이트와  효과가 가미된  블랙  2가지의 매력적인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내장 트림은 4.0 V8 TDI 프레스티지 모델은 사보나(Savona)‘ 가죽 시트에 브러시드 알루미늄 (Brushed Aluminium) 대쉬보드 트림과 그레이 색상의 루프 라이너가 적용된다. 휠은 프레스티지, R-Line 모두 9.5J x 21”인치 스즈카(Suzuka)’ 알로이 휠이 적용되며 프레스티지 모델은 다크 그래파이트 색상, R-Line 모델은 블랙 색상이 제공된다.



또 4.0 V8 TDI R-Line 모델은 프런트 범퍼에 디자인된 R-Line 고유의 C 시그니쳐, 21인치 블랙 스즈카 알로이 , 차체와 같은 색상의  패널, 특수 설계된 전면  후면 범퍼의 R-Line 스타일링 등을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전해준다. 열선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은 R-line 로고와 가죽 소재로 구성되었으며 내부 트림은 R-Line 로고가 장식된 사보나(Savona) 가죽 시트에 실버 웨이브(Silver Wave) 알루미늄 데코 소재, 그리고 블랙 색상의 루프 라이너가 적용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동시대 가장 진보적인 럭셔리 SUV 표방하는 투아렉의 라인업에 V8 엔진을 추가함으로써 럭셔리 SUV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위상이 대폭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아렉 4.0 V8 TDI 강력한 파워와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지닌 8기통 디젤 엔진의 진가를 즐길  있는 마지막 에디션이라는 점에서 한국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형 투아렉 4.0 V8 TDI 프레스티지  투아렉 4.0 V8 TDI R-line  2종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투아렉 3.0 V6 TDI 3종에 더해  5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트림  차별화된 장점을 앞세워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프레스티지  투아렉 4.0 V8 TDI R-Line 가격은 각각 1억 2,161만 4,000, 1억2,556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분 반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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