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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ID.5

폭스바겐(VW)이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를 한국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를 확정 지은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로, 폭스바겐 전기 SUV 고유의 우아함과 탁월한 효율성, 쿠페 스타일의 유려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두루 갖춘 쿠페형 전기SUV 모델이다.

ID.5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모터는 기어 박스와 함께 리어 액슬에 통합, 후륜으로 구동해 강력한 그립력으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과 더불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 편리하고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진 대화면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등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 뛰어난 완성도로 폭스바겐 전기차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차내 탑재된 배터리는 저중심화를 위해 캐빈 바닥 아래에 배치돼 쿠페형에도 불구, 탁월한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폭스바겐 ID.5는 ID.4보다 뒷좌석 헤드룸이 12mm 가량 낮지만, 2,766mm의 롱 휠베이스로 상위클래스 SUV 못지 않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549리터로 ID4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으며, 2열시트 폴딩 시 1,561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관련해 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ID.5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 진보적인 첨단 사양을 두루 갖춘 폭스바겐 최초의 쿠페형 전기SUV”라고 소개하며, “ID.5를 필두로 폭스바겐은 전동화 리더십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페형 e-SUV ID.5는 베스트셀링 e-SUV ID.4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의 수입 전기차 리더십 강화와 전동화 전략을 이끄는 쌍두마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 ID.5의 고객 인도는 올해 상반기 중 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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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투아렉

폭스바겐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투아렉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탄생한 플래그십 SUV 모델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3세대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은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6일 신형 투아렉의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출시행사를 개최, 본격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다. 

완전히 새롭게 바뀐 외관은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구체적으로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그릴,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3 Eyes’ 디자인을 적용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투아렉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으며,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되어 투아렉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첨단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더욱 발전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도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다. 총 3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GPS, 카메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을 선사하며, 특히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해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도 전 트림 기본 탑재되며, 탑승자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키는 ‘소프트 도어 클로징’ 및 뒷좌석 도어 커튼이 전 트림에 추가됐다. 

또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되었다. 교차로 운전 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포함하여 ACC,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등의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차내에는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된다. 두 개의 SCR이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되어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 699만원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신형 투아렉 구매 고객에게 ‘5년/15만km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하는 경우 300만 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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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VW

폭스바겐(VW)이 올여름 개봉을 앞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Despicable Me 4)'와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의 장난기 넘치는 아이코닉한 캐릭터 ‘미니언즈’는 각국에서 펼쳐지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중추적인 역할로 활약한다. 

슈퍼배드는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독보적인 인기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7년 만에 돌아온 '슈퍼배드 4'는 악당 전담 처리반 요원으로 변신한 그루와 그를 따르는 미니언즈의 흥미로운 활약을 담은 블록버스터로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폭스바겐과의 마케팅 협업을 통해 슈퍼배드 4에 등장하는 미니언즈 등의 캐릭터들은 독일, 북미 등의 시장에서 각기 다른 매력과 방식으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일에서는 유로 2024 개막과 함께 미니언즈와 독일축구협회(DFB) 선수들이 협업해 폭스바겐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 'GOAL'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이 진행된다.

'GOAL' 레터링, 100% 재활용 소재의 시트 등 스페셜 에디션 전용 패키지가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 모델 ‘GOAL’은 ID.3, ID.4, ID.5 등 ID.패밀리를 비롯한 골프, 폴로, 티구안, 티록, 티록 카브리올레, 티크로스 등 12개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에디션 전용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들은 독일에서 판매되며, 동급 옵션이 탑재된 일반 모델의 권장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3천7백 유로 낮은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슈퍼배드 4'와 독일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팀웍을 이룬 이번 캠페인은 7월 11일 ‘슈퍼배드 4’의 독일 극장 개봉일에 맞춰 시작된다.

관련해 수잔 프란츠 폭스바겐 마케팅 최고 책임자는 “친근하면서도 호감 가는 이미지의 미니언즈는 폭스바겐 브랜드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정확히 부합하며 이들의 특별한 유머는 브랜드 마케팅 방향성과 잘 어울린다”며 “유니버설 픽처스와 일루미네이션, 폭스바겐이 만들어낸 이번 창의적인 캠페인은 유럽 챔피언십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독일 외 북미, 남미, 멕시코에서도 주력 SUV 모델을 중심으로 '슈퍼배드 4'와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폭스바겐 상용차도 이번 글로벌 협업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슈퍼배드 4의 국내 개봉 일정은 오는 7월 24일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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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티구안

폭스바겐(VW)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7만대를 돌파, 수입 SUV 최고 인기 모델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2008년 국내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온 폭스바겐 티구안은 올해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7만 220대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7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로,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2차례 등극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1만대 이상 기록하는 등 수입 SUV 시장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에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성능, 실용성, 경제성 등 모든 면을 만족하는 뛰어난 상품성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폭넓은 라인업이 꼽힌다. 

티구안은 독일 엔지니어링이 빚어낸 탄탄한 주행 성능에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풍부하게 갖춰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높은 연료 효율성, 구매 후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지 및 보수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는 총소유비용 측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으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티구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5인승, 7인승 모델 및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해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점도 티구안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고 고객 대상으로 현금 구매 시에는 10.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역시 함께 제공한다.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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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ID.4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모델 'ID.4'가 미국 횡단 투어 여정에 오른다. 

지난 3월 23일 시작한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최북단 지역 알래스카주 '호머'에서 출발해 알래스카 북쪽 해안의 달튼 고속도로끝에 위치한 도시 '데드호스'를 거쳐, 미국 최남단인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와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가 폭스바겐 ID.4를 타고 오는 5월 6일까지 총 1만3,679km(8,500마일) 거리를 주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ID.4에는 미국 최북단과 최남단을 지나는 코스에 맞춰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와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SUV'가 장착됐다.

해당 타이어는 전기차에 내장된 배터리 무게를 고려해 고하중에 최적화된 강성 프로파일 적용으로 도로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안정적인 트레드 마모로 타이어의 수명을 늘리는 구조로 설계됐다. 

앞서 2021년에도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장착한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에서 미국 48개 주를 횡단하며 총 5만 6,327km 주행 거리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폭스바겐 ID.4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동급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내구성, 상품성 등을 강점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주요국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순수 전기 모델이다. 

특히 ID.4는 지난 2021년 극한의 사막 환경에서 질주하는 '멕시칸 1000' 오프로드 대회에 참가, 완주에 성공하며 뛰어난 배터리 열관리 능력과 튼튼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ID.4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e-테크놀로지를 담아 1회 충전 시 405km의 복합 주행거리(국내 인증 기준)를 제공하며, 급속 충전 시에는 약 36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독립 공조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등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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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해 회사 수익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폭스바겐은 효율적 영업 관리,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를 통해 2022년 고무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가 어렵고 지정학적 이슈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영업이익은 26억 유로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3.6%로 개선됐다. 북미 및 남미 지역이 2022년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역할을 했으며, 이 지역에서의 시장점유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매출은 740억 유로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모델 최적화와 효율적인 가격 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올랐다. 순현금흐름 역시 19억 유로로 대폭 개선했다. 탄탄한 재무적 성과의 여러 가지 요인 중 고정비 및 유통/물류비용의 절감 효과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한 해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매우 컸으며,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의 가파른 상승, 공급망 교란, 중국 시장에서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 등 악재가 많았던 한 해였지만,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들이 성공적으로 작용, 그 결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수익성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전략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2022년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약 33만 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하면서 전년비 23.6%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e-모빌리티로 전환을 한층 더 가속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2030년까지 유럽 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80%를 전기차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북미 시장의 경우 BEV 비중을 2030년까지 5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0종의 순수전기차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이 중 2세대 ID.3, 고성능 ID.3 GTX, ID.버즈 롱휠베이스, 플래그십 모델 ID.7 등 4종의 모델은 조만간 출시될 계획이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폭스바겐 전기차’을 표방하는 컴팩트카 ID.2all은 기본 가격은 2만 5천 유로로 책정됐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거의 모든 볼륨 세그먼트에서 모델을 확보하게 됐으며, 엔트리 레벨에서부터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에 이르는 가장 폭넓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생산 측면에서의 대전환 역시 동시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엠덴 공장은 올여름까지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탈바꿈해 ID.7과 ID.4를 생산할 예정이며, 볼프스부르크 본사 공장 역시 올해 가을부터 2세대 ID.3 생산을 진행하게 된다. 2025년 초까지 주요 공장들의 전기차 생산 전환을 위해 4억 6천만 유로를 투자하게 된다. 츠비카우 공장 및 드레스덴 공장은 이미 전환이 완료됐으며, 미국 채터누가 공장 역시 지난해부터 ID.4 생산을 해오고 있다. 

관련해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지난해는 격랑 속에서 잘 헤쳐 나온 한 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략적 관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해 낸 한 해였다"라며, "그 결과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최적의 포지셔닝에 성공했으며, 우리의 전략을 빠르게,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해 전기차뿐 아니라 효율성을 개선한 내연기관 엔진 출시해 여전히 높은 수요를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새로운 전기차와 함께 지역에 따라 여전히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을 높인 내연기관 엔진 역시 2023년 새롭게 선보인다. 아틀라스, 티구안, 파사트 및 비투스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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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

폭스바겐이 이달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하고, 특별 전시 행사를 실시하는 등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폭스바겐은 이달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용산에 위치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더 투아렉'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프리미엄 가치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 폭스바겐코리아측의 설명이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형 투아렉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특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는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내 탑재된 V6 3.0 TDI 엔진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에어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안락함, 안락한 주행 환경에 도움을 주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마사지 기능을 갖춘 에르고 컴포트 시트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풍부하게 탑재됐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 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여기에 R-Line 모델에는 전면부 및 측면부의 R-Line 배지, 블랙 라인이 적용된 에어 스트립 라인과 R-Line 범퍼 디자인 및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했다.

2023년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88,30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 7,000원, R-Line 1억 284만 7,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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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폭스바겐코리아가 기존 가솔린 모델 단일 트림이었던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2.0 TDI 프리미엄 및 2.0 TDI 프레스티지 두 개 트림을 추가로 출시, 역대 가장 폭넓은 선택지로 국내 7인승 패밀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수입 SUV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대수 6만 대를 돌파한 티구안의 롱-휠베이스(LWB) 모델이다. 지난해 8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후 높은 고객 수요로 인해 약 5개월간 총 2,231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에 이어,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두 가지 디젤 신규 트림을 추가로 선보인다.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기존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함께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을 약 80%까지 저감시켰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7단 DSG 변속기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150마력(3,000~4,200rpm)과 최대토크 36.7kg.m(1,600~2,750rpm)의 여유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2.0 TDI 프리미엄 및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복합연비는 14.6 km/l(도심 13.3 km/l, 고속 16.7km/l)로, 탁월한 퍼포먼스와 높은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최고출력 186마력(4,400~6,000rpm)과 최대토크 30.6kg.m의 여유로운 힘과 안정적인 주행질감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0.1 km/l(도심 9.0 km/l, 고속 11.9 km/l)이며, 저공해 3종 친환경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서울 지하철 환승 주차장, 공항 주차장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및 디지털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가 전 트림 적용됐고,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뒷좌석 히팅 시트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히팅 및 패들시프트가 포함된 스티어링 휠 및 운전석∙동승석∙뒷좌석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발동작만으로 손쉽게 테일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가 기본 탑재됐다.

이 외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및 파크 어시스트', 차량 주변을 360도 보여주는 '에어리어 뷰'와 야간 운전에 감성을 더하는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도 전 트림 적용된다. 실내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편리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두 가지 프레스티지 트림에 적용된다.

디지털 편의사양으로는 주행정보 및 연료상태 등 원하는 정보를 맞춤 구성할 수 있는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무선 앱 커넥트 및 모바일폰 무선 충전, 음성인식 등을 지원하는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트림 탑재된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지원하는 디스커버 프로 및 9.2인치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2.0 TDI 프리미엄 트림에는 8인치 멀티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누릴 수 있도록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도 풍부하게 탑재됐다.

특히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가 전 트림 탑재됐으며,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폭스바겐의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과 코너링 상황에서 차량의 진행방향에 따라 라이트를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도 전 트림 탑재된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명 활성화를 도와주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및 강렬한 디자인 효과와 높은 시인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여유로운 공간을 기반으로 높은 활용도를 선사한다. 2,790mm의 긴 휠베이스를 갖춘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에 2개의 추가 시트를 탑재해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높은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3열의 경우,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활용 목적에 따라 폴딩해 더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미폴딩 시에는 7인승 SUV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에는 최대 1,775L의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3열 시트 폴딩 시에는 700L, 2열 및 3열 시트 미폴딩 시에는 230L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트렁크에는 230V 파워 아울렛이 설치돼 캠핑, 레저 등 야외활동 시 편의를 제공한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지난해 높은 상품성과 정숙한 주행성능으로 국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모델에 이어, 올 해에는 높은 연비 효율은 물론 강력한 토크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디젤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파워트레인은 물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SU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8,040,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및 2.0 TSI 프레스티지 모두 50,986,000원이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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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3년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국내 사전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플래그십 SUV 모델로, 지난 2002년 1세대 투아렉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투아렉은 국내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플래그십 특유의 카리스마를 담은 압도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먼저 전면부는 금속을 가공한 듯한 크롬 그릴이 견고하면서도 당당한 인상을 강조하며, 프론트 그릴과 연결된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통해 폭스바겐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라인과 두드러진 프론트 휠 하우징으로 입체적이고, 후면부의 L자형 시그니처 라이트는 넓은 전폭을 강조하면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R-Line 모델에는 전면부 및 측면부의 R-라인(R-Line) 배지, 블랙 라인이 적용된 에어 스트립 라인과 R-Line 범퍼 디자인 및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했다.

실내는 디지털화된 첨단 기술에 안락함을 더했다. 진보적인 디자인의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 운전자 맞춤형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12.3인치 디지털 콕핏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은 탁 트인 시각적 개방감과 함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앞좌석에는 전동식 허벅지 지지대 와 쿠션 및 등받이 사이드 볼스터 조절을 포함해 18개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에르고 컴포트 시트'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2023년형부터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마사지 시트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앞좌석 통풍 및 앞뒤좌석 히팅 시트가 기본 적용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 전 트림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앱커넥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전동식 스티어링 컬럼이 적용됐다.

특히 2023년형 투아렉은 이전 모델 대비 한층 진보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새롭게 적용됐는데, 최상위 모델에만 탑재됐던 사양이 전 트림에 확대 적용돼 이전 연식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갖췄다. 

먼저 과거 최상위 모델이었던 V8 4.0 TDI에만 적용됐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은 총 256개의 LED 모듈이 멀티펑션 카메라, 주행 속도 및 GPS 정보 등을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으로 다양한 상황의 밤길을 낮처럼 비춰준다. 

또한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의 조명을 최적화해 더 먼 곳을 더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코너링 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전방 및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적용된다.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투아렉은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적용해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프리미엄한 가치를 전파해왔다. 이번 2023년형 투아렉 역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으며, 특히 IQ.드라이브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트래블 어시스트’를 통해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해 0-250km/h의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 주행 상황 전구간에서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이 외에도 250m 전방까지 차량,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경고 또는 자동 제동을 해주는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교차로 운전 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의 보이지 않는 영역에 차량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 또는 스티어링을 보조해주는 ‘사이드 어시스트’, 차량의 전방·후방·측방에서 사고 위험을 감지하면 안전벨트를 조여주고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닫아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사양도 더욱 풍부해졌다. 에어리어 뷰를 비롯해 주차 상황에서 스티어링, 기어변속,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조절이 모두 자동으로 진행되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에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 시스템이 추가됐다(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폭스바겐 주차보조 플러스’ 앱을 설치 후 차량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이용 가능하다. 

편의 사양도 더욱 풍부해졌다. 전 모델에 앞좌석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출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를 비롯해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앞좌석 마사지 시트가 추가됐다.

차내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됐다.

배기가스를 감축하면서도 투아렉 본연의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효율성은 놓치지 않았다. 새로운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3,500~4,000 rpm), 1,750~3,250 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으로 새로운 차원의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 선사한다.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특성을 더욱 극대화함과 동시에 최상의 안락함을 유지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센터콘솔에 위치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과 ‘에어 서스펜션 컨트롤’ 로터리 스위치로 다양한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서스펜션 상태와 차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 컨트롤은 총 5가지 레벨 모드를 지원한다.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으로 선택한 주행모드에 따라 최적의 차체 높이가 자동으로 세팅되는 ‘SYNC 모드’, 시속 120km 이상 주행 시 공기 저항을 줄이고 차량의 핸들링을 개선시키기 위해 차체가 15mm 낮아지는 '로드 레벨 모드', 차체 높이를 25mm 높여주는 '오프로드 레벨 모드'와 차체를 70mm까지 높여 험난한 지형 주행에 적합한 '오프로드+ 레벨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프론트 액슬을 25mm, 리어 엑슬을 40mm 낮춰주는 '로딩 레벨 모드'는 차량에 쉽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37km/h 이하의 저속주행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반대방향으로 조향돼 차량 회전 반경이 줄고 조작성이 향상된다. 37km/h 이상의 속도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조향되어 고속 주행 시 차량의 민첩성을 향상시켜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새해 첫 시작을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출시와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며, "투아렉은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의 기준을 제시하며 전 세계 고객들을 매료시킨 모델”이라 설명했다.

이어 "혁신적인 기술, 최고 수준의 안락함,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진면목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년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 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 7,000원, R-Line 1억 284만 7,000원이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3월 중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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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ID.4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에 장착될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ID.4는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17만 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며 폭스바겐그룹의 대표 순수 전기차로 자리매김한 모델로 평가된다. 

폭스바겐 ID.4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동급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을 강점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주요국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2022년 기준)를 차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폭스바겐 ID.4에 금호타이어는 '크루젠 EV HP71' 4개 규격을 공급한다. 세부규격은 235/55 R19, 255/50 R19, 235/50 R20, 255/45 R20다.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 제품인 크루젠 EV HP71은 스테디셀러 제품인 크루젠 HP71을 전기차에 적합하도록 리뉴얼한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 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를 포함시킨 EV 최적의 컴파운드를 사용했고,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을 적용,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발됐다. 

관련해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완성차 브랜드들이 완전한 탄소 중립을 지향하면서 전기차 공급이 늘고 있고, 금호타이어도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과 협업하며 연구개발을 거듭해 선도적인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차세대 전기차 차량용 OE 타이어 개발 중이며, 지난해 8월부터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기아 EV6에 전기차용 타이어를 신차형 타이어로 공급,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입증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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