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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New Explorer

포드(FORD)가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The New Explorer)는 2019년 출시된 6세대 모델을 5년 만에 재해석한 전방위적 변화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새롭게 변경된 프론트 그릴과 LED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대담한 외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과 강화된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사양으로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ST-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ST-라인 6,290만 원, 플래티넘 6,900만 원이다. 

한편,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0년 북미에서 처음 출시됐던 포드의 첫 번째 4도어 SUV로, 해당 차급의 전성기를 연 상징적 모델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35년이 넘는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판매된 SUV 가운데 판매량 1위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차량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국내에서는 1996년 2세대 모델 도입 이후 현재의 6세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 수입 SUV의 기준을 제시해 왔으며, 꾸준한 고객 관심을 바탕으로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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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포드

포드 필란트로피는 1949년 헨리 포드 2세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자선단체로, 오늘날까지 포드와 함께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경제 불황으로 자선 활동을 위한 민간 자금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헨리 포드 2세는, 기업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단체를 설립했다. 

그는 포드 필란트로피의 목표를 “자선, 과학, 문학 또는 교육을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빈곤과 인간의 고통을 완화하고 인류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설립 첫 해 포드 필란트로피는 14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으며, 그 중 대부분이 포드 본사가 있는 디트로이트 지역의 그레이터 디트로이트 병원 기금에 전달됐다.

이 단체는 지난 75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미국 적십자사와는 오랜 기간 협력하여 다양한 구호 활동을 이어가며 자연재해에 대한 재건과 구호 활동을 진행하였다. 포드 또한 적십자사와 오랜 인연이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포드 모델 T 기반의 구급차를 제공해 적십자의 전시 구호 활동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헌혈 캠페인을 주최했고 자원봉사자들이 부상자와 병든 군인들을 이송할 수 있도록 차량을 제공했다.

포드 필란트로피(Ford Philanthropy)는 포드 직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해왔다. 헨리 포드 2세는 전미자동차노조 회장 월터 루터와 함께 직원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급여 공제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는 현재 많은 기업들이 따르는 기부 모델의 기반이 되었다. 지난 70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드 직원들과 포드 필란트로피는 5억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포드 필란트로피는 미국 재향군인회와의 협력으로 참전용사들을 위한 장학금, 차량 기증, 무료 교통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비영리 단체 및 지역사회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23억 달러 이상의 자선 기금을 투자해 그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포드 회장 빌 포드가 2005년에 창설한 포드 자원봉사단을 통해 전 세계 포드 직원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170만 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시간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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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포드 트럭&SUV

뜨거운 여름 태양이 내리쬐는 두바이 사막에서는 한낮에 기온이 섭씨 60도를 넘나든다. 

포드의 엔지니어들은 오히려 이런 조건의 환경이 트럭과 SUV를 한계까지 테스트하여 극도의 열기 속에서도 차량이 견딜 수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한다. 

이 중요한 임무는 포드의 글로벌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지야드 ‘Z’ 달랄라와 2009년 설립된 그의 제품 개발팀이 담당하고 있다.

달랄라와 그의 팀은 포드의 오프로드 트럭과 SUV가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주로 평가한다. 이들의 혹독한 테스트 메뉴에는 사막 지대와 더불어 도심 및 고속도로 주행이 포함되어 있는데, 혼잡한 도심의 느린 교통 흐름이 파워트레인 냉각과 대기 제어 시스템을 평가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고속도로와 산악 주행은 차량, 차체와 섀시, 핸들링 성능을 분석하는 데 유리하다.

테스트의 핵심 무대는 사막이다. 뜨거운 여름 모래 위에서의 주행은 도로 주행과 비교해 더 많은 열과 저항을 발생시켜 엔진과 변속기를 포함해 차에 더 큰 부담을 주며, 도로 주행에 비해 속도가 느려 냉각 시스템이 열을 발산할 충분한 공기 흐름을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막 테스트에 대해 달랄라는 "깊고 부드러운 모래에서의 운전은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는 것과 비슷합니다. 무게를 끌 때 느껴지는 저항감이 사막에서 차량을 운전할 때 마주하는 것과 동일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달랄라의 팀은 엔진을 끄고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1시간 이상 차량을 햇볕에 방치한 후, 에어컨을 최대 설정으로 가동하여 차량 내부의 대기 제어 시스템의 성능을 모니터링한다. 이 과정에서 기록된 최고 온도는 섭씨 72도였다. 관련해 달랄라는 "두바이, 더반, 다윈 어디에서든 기후 제어 장치를 섭씨 16도로 설정했을 때, 그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전 세계의 포드 개발팀들은 컴퓨터 지원 설계와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차량 엔지니어링을 수행하며, 차량, 시스템, 부품이 사용자 요구 조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는지 확인한다. 달랄라의 팀이 진행하는 실전 테스트는 이러한 작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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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브롱코

'이스터 에그(Easter Egg)'는 비디오 게임, 영화, 책 등에 숨겨진 메시지나 기능을 의미하는 용어로, 부활절에 숨겨진 달걀을 찾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이러한 이스터 에그는 자동차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포드는 자사의 헤리티지를 담은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를 머스탱, 레인저 등 차량 곳곳에 숨겨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포드 차량은 뛰어난 성능과 유려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이스터 에그를 찾아내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통해 차량 소유주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포드의 아이코닉 SUV '브롱코'에도 차량의 헤리티지를 기리는 다양한 이스터 에그들을 찾아볼 수 있다. 

1960년대 중반, 포드가 브롱코 브랜드를 처음 론칭했을 때 함께 소개한 고유의 야생마(Bucking Bronco) 엠블럼은 자유, 강인함, 모험심 등의 가치를 상징하는 한편, 브롱코의 오프로드 능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이다.

출시 반세기를 넘어선 오늘날까지도 상징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드는 이를 차량 곳곳에 배치해 탑승자에게 그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이스터 에그들도 있다. 브롱코 조수석 차문 상단에 위치한 산 모양의 각인에는 특정 지역의 좌표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검색하면 캘리포니아 주 ‘존슨 밸리(Johnson Valley)’ 지역의 ‘브롱코 언덕(Bronco Knoll)’이라는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주유구를 열었을 때 내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 가지 브롱코 실루엣은 1966년 출시된 1세대 브롱코의 세 가지 버전(U-13, U-14, U-15)을 형상화한 것이다. 또한 운전석 앞바퀴 펜더 안쪽을 살펴보면 “LIFT ME BABY”라는 한 줄 글귀가 새겨져 있다. 각각 1세대 브롱코의 역사성과 야생마의 강인한 정신, 두려움 없이 전진하라는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이스터 에그로서 브롱코만의 고유한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장치라 할 수 있다.

오프로드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위한 차량인 만큼, 브롱코에는 의미와 실용성을 겸비한 이스터 에그들도 존재한다. 차량 상부에서 트렁크까지 사선으로 내려오는 프레임에는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 간편한 병따개가 배치되어 있다. 

트렁크 바닥에는 각 꼭짓점마다 총 4개의 고리가 있어 짐을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각 고리마다 밧줄고리 형상이 각인되어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1세대 브롱코의 길고 뾰족한 펜더에서 영감을 받아 보닛에 배치된 한 쌍의 트레일 사이트는 간단한 장비나 액세서리 등을 묶어 둘 수 있는 타이 다운 장치로 기능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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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ord

포드(Ford)가 차량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공장인 '피켓 애비뉴 공장'은 포드를 상징하는 모델 T가 개발된 장소이자 120년 포드 역사의 밑거름이 된 장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1905년 첫 가동된 후 1910년 포드가 '하이랜드 파크'로 공장을 이전할 때까지, 12,000여대의 모델 T가 생산됐고, 초창기 형태의 조립 라인이 시범 운용되기도 했다.

1904년 4월, 포드는 디트로이트의 피켓과 보비엔 북서쪽 코너에 있는 부지를 매입해 길이 402피트, 폭 56피트, 3층 높이의 피켓 공장을 설립하고 이듬해 운영을 시작했다. 맥 애비뉴의 옛 마차 공장을 개조해 사용했던 이전 공간에 비해 10배나 큰 규모였다. 새로운 공장에서 포드는 모델 B를 시작으로 알파벳 모델의 계보를 이어갔고, 조립 라인 도입 전까지 수작업으로 차량을 제작했다. 그럼에도 피켓 공장 노동자들은 1908년 6월 단 10시간 만에 101대의 모델 N, R, S를 생산하여 당대 자동차 생산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와중에도 창업자 헨리 포드는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 공장 3층 한 켠의 공간에서 1년여의 개발 끝에 1908년 10월 1일 모델 T를 세상에 공개했다. 가볍고 저렴하며 운전 및 수리가 용이한 '모델 T'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포드는 출시 첫해에만 10,600대 이상을 생산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또한 포드는 피켓 공장에서 가볍고 강한 바나듐 강철의 발명과 더불어 자동차 시동을 걸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플라이휠 마그네토의 개발 등 초기 모델 T을 위한 여러 혁신을 이룩했다. 마그네토 부품 제작 공정에 자동차 업계 최초로 여성을 고용하기도 했다.

포드는 모델 T의 초기 성공과 이동식 조립 라인의 등장을 계기로 인근 하이랜드 파크로의 공장 이전을 결정했다. 이후 피켓 공장은 여러 차례 소유자 변경을 거쳤고, 2000년 한 보존 단체에 매입돼 복원되었다. 오늘날에는 국립 사적지에 등재됨과 동시에 미시간 주립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전현직 포드 직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공공 박물관으로서 모델 A, S, T등 초창기 포드의 알파벳 모델들을 전시해 포드 헤리티지를 보존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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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ord

포드(Ford) 차량에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자동차 이야기들이 담긴 이스터 에그가 차량 곳곳에 녹아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포드 레인저와 에베레스트의 이스터 에그를 담당한 인테리어 디자인 매니저 닉 에테로비치는 포드 차량에 적용된 이스터 에그를 '고객들이 차량에 대해 알아가면서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장치'라 언급했다. 

올해 2월 국내 출시된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에도 차량의 헤리티지를 기리는 다양한 이스터 에그들을 찾아볼 수 있다. 

머스탱을 상징하는 달리는 야생마 로고는 엔진 그릴 뿐만 아니라 대시보드, 휠, 브레이크 등 다양한 곳에 위치해 머스탱의 역동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와 더불어 엔진룸에 위치한 에어필터 박스의 뚜껑 안쪽에는 V8 엔진의 로고와 함께 역대 머스탱의 모든 V8 엔진 배기량이 각인되어 있으며, 이는 머스탱 특유의 고성능 퍼포먼스를 전 세대에 걸쳐 구현한 포드의 노력을 상징하고 있다.

7세대 머스탱 뒷유리 하단에는 1세대부터 7세대까지의 머스탱 실루엣이 그려져 있다. 당대 젊은 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돋보이는 1세대부터, 간결하고 직선적인 이미지가 특징적인 3세대, 현대 머스탱 특유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5세대 등 역대 머스탱의 특징적인 디자인들을 직관적으로 그려내어 그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측 후미등 상단에서 7세대 머스탱의 실루엣을 찾아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스터 에그를 통해 머스탱만의 개성을 배가시켰다.

관련해 에테로비치는 "포드 디자인팀이 컵 홀더 배치, 온도조절 장치와 같은 기능적 요소를 디자인하는 것 이상으로 이스터 에그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이 숨겨진 상징들을 찾아내는 재미에 푹 빠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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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Emeline King

포드(Ford)가 최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임직원들의 다양한 업적을 기렸다. 

그 중 가장 시선을 끄는 인물은 '에밀린 킹(Emeline King)'이다. 그녀는 포드 역사상 첫 아프리카계 흑인 여성 디자이너이자 1994년형 SN95 포드 머스탱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한 인물이다.

‘모터 시티’ 디트로이트에서 자란 에밀린 킹은 그녀의 아버지 어니스트 킹의 직장이었던 포드 디자인 센터를 방문한 후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기 시작했다. 특히 아버지와 함께 관람한 모터쇼에서 1968년형 머스탱을 본 후 머스탱의 디자인에 매료되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자동차에 대한 그녀의 꿈을 응원하고 멘토의 역할을 다해 주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자동차에 대한 사랑을 금방 무시하곤 했다고 킹은 회상했다.

그녀는 "학창 시절 몇몇 남자 선생님들로부터 '에밀린, 여자애들은 자동차를 그릴 수 없어'라는 말을 자주 듣고는 했다. 그 작은 손으로 간호사나 사서가 되거나 여성에게 더 적합한 가사 직업을 선택하는 게 좋을 거야'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았고 아버지가 포드에서 일하던 흑인 남성 디자이너, 모델러, 엔지니어들을 소개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정말 운이 좋았다. 그분들은 제가 포드 디자인 센터에서 일하는 동안 시간을 내어 멘토 역할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에밀린 킹은 1983년 포드 디자인 센터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2008년 7월까지 약 25년 간 근무했다.

이 기간 그녀는 1989년형 포드 썬더버드의 인테리어와 휠 및 휠 커버의 디자인을 담당했고, 1990년형 썬더버드 슈퍼 쿠페, 1994년형 머스탱과 머스탱 공식 페이스 카 롤바/그래픽, 2004년형 링컨 에비에이터의 도어 패널 및 인테리어 구성 요소 등 여러 디자인에 참여했다. 

또한 킹은 이탈리아 토리노, 독일 쾰른, 영국 에식스 브렌트우드까지 총 세 번의 해외 근무를 통해 유럽용 포드 자동차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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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Ford

미국 포드(Ford)가 자동차 제조사들의 공급망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Lead the Charge Coalition'의 연례 리더보드 보고서에서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 선정됐다. 

인권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것과 더불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을 기록하며 작년 전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선 가운데, 포드가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성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

관련해 포드 부회장이자 지속 가능성, 환경 및 안전 총괄 밥 홀리크로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간과 지구에 이로운 공급망 구축에 집중한 결과, 'Lead the Charge Coalition'에 의해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탄소 중립적인 미래 구현만큼이나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도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한편 포드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공정한 교통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더 나은 길'을 모토로,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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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드 브롱코 스포츠 프리 윌링 에디션

포드(Ford)가 최근 브롱코의 스페셜 에디션인 '2024 포드 브롱코 스포츠 프리 윌링 에디션'을 북미 시장에 공개했다.

브롱코 스포츠 프리 윌링(FORD BRONCO SPORT FREE WHEELING) 에디션은 지난 1970년대 'F-100', 'F-150', '브롱코 모델'에 적용됐던 프리 윌링 패키지를 오마주한 한정판 트림이다. 

과거 오리지널 패키지에 사용됐던 노랑, 주황, 빨강 등의 색상을 브롱코 모델의 측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 그릴과 범퍼 하단에는 은색 크롬 소재를 적용했으며, 17인치 글로스 블랙 휠에는 빨간색 색상을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내부 인테리어는 블랙 오닉스와 다크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마감을 적용했으며 시트에는 선셋 색상과 옴브레 스티칭이 활용됐다.

포드 브롱코 스포츠 프리 윌링 에디션의 파워트레인은 현행 포드 브롱코 스포츠와 동일하게 구성됐다.

관련해 브롱코 스포츠의 마케팅 매니저인 제이슨 하이드는 "브롱코 고객들은 브롱코의 헤리티지를 높이 평가한다"라며, "2021년에 재구성한 브롱코 스포츠 프리 윌링 프로젝트 차량에 대한 큰 반응을 확인한 이후, 해당 스페셜 에디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포드는 2024 포드 브롱코 스포츠 블랙 어피어런스 패키지도 함께 출시했다. 블랙 어피어런스 패키지는 전면 그릴과 전·후면 '브롱코(Bronco)' 레터링, 범퍼 하단, 17인치 휠, 실내 인테리어 등 모든 부분에 무광 블랙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차진재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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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포드·링컨이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 소통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캠핑, 여행, 럭셔리, 예술,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올 한해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선정된 8명의 크리에이터들은 본인만의 방식으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포드와 링컨 브랜드를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가지고 제작된 브랜디드 콘텐츠로 포드와 링컨 브랜드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드는 특유의 모험적이고 진취적이며 강인함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운동, 캠핑 등 활동적인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크리에이터 4인으로 선정해 FCXSC(포드 콘텐트 X 스마트 크리에이터)로, 링컨은 우아함, 편안함, 세련됨을 담기에 적합한 예술, 패션, 럭셔리 위주의 크리에이터 4인을 뽑아 LCXSC(링컨 콘텐트 X 스마트 크리에이터)라는 명칭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협업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포드와 링컨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채널 상의 콘텐츠로 관심 분야의 정보를 얻고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포드 및 링컨 브랜드와의 접점을 늘리고 궁극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전략이다.

또 링컨코리아는 최근 링컨 카카오톡 채널을 론칭해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널을 추가한 고객들은 푸시 알림을 통해 링컨의 주요 브랜드 소식,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링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 메시지를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레인저 어드벤처 데이를 진행하여 고객들이 포드 레인저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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