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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토요타 크라운

토요타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을 한국 시장에 투입, 본격 시판에 나선다. 

왕관을 뜻하는 단어에서 이름을 딴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정통 고급차로, 약 70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도 세대를 거듭하고 있는 최장수 모델로 꼽힌다.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할 뿐 아니라, 토요타 브랜드의 혁신과 도전을 상징한다. 

특히 '새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하는 신형 크라운은 전통적 세단에 대한 정의의 재해석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크로스오버, 세단, 스포츠 및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의 타입으로 공개됐으며, 전 세계 40여 개에 달하는 국가에서 크로스오버 크라운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크라운 '젊고',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타입 모델로,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2.5리터 하이브리드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느껴 볼 수 있는 토요타 최초의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총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69년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간직함과 동시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TSS(Toyota Safety System), 개방감을 강조한 세련된 인테리어 등 즐거운 주행감각에 초점을 맞춰 개발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된 크라운은 전통적인 3박스 구조를 탈피, 전면부와 후면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실루엣은 볼륨감과 함께 날렵하고 세련된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망치의 머리를 형상화한 '헤머해드' 컨셉으로 공격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전면 디자인, 21인치 대구경 휠이 적용돼 리프트 업 스타일이 강조된 측면 디자인 및 일자형 LED 리어램프로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의 후면 디자인이 크라운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실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 컨셉으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됐다. 

아울러 총 8개의 에어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예방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적용하여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크라운은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과 승차감 및 주행 감각을 향상시켰다.

먼저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무단변속기가 결합돼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을 제공한다.

또 복합연비 17.2km/ℓ로 높은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 그리고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고출력의 수냉식 리어모터가 장착된 'E-Four Advanced'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해진 모터 출력과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를 바탕으로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모터 그리고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348마력에 달하는 시스템 총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리어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모터가 내장된 e-Axle 기반의 'E-Four Advanced' 시스템이 장착됐다. 

아울러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퍼포먼스 주행에 특화된 'E-Four Advanced'가 탑재되어 있는데, 고출력의 수냉식 리어모터와 쿨러가 탑재된 e-Axle이 적용되어 기존 E-Four 시스템 대비 더 강력한 구동력을 지속적으로 후륜에 전달할 수 있다. 

또 주행상황에 따라 프론트와 리어의 구동력을 100:0에서 20:80까지 기민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후륜구동 차량에 가까운 드라이빙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가변 제어 서스펜션의 탑재로 안정적인 직진 주행성과 코너링, 가속감도 느낄 수 있다.

토요타 크라운은 TNGA 플랫폼을 통해 경량화 및 고강성 차체를 구현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즐거운 주행감각 그리고 플래그십에 어울리는 높은 품질의 승차감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여기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대형 풀컬러 MID,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등 강화된 예방안전사양 및 여러 편의사양을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크라운은 '더 퍼스트 크라운'이라는 메시지로 토요타 최고의 헤리티지 플래그십, 최초로 적용된 다양한 전동화 기술 및 한국토요타가 최초로 선보이는 크라운이라는 의미를 담아 커뮤니케이션 된다. 

토요타 크라운은 메이커 일반 보증기간인 3년 또는 10만km에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체 2년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총 5년 또는 10만Km를 지원한다.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크라운은 아름다운 실루엣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새로운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로 그 가치를 더해 운전자를 웃음 짓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요타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라운은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크라운 2.5리터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5,670만 원,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는 6,480만 원이다.

토요타 신형 크라운은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그랜저 등과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요타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히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bZ4X' 등 6종을 선보이며 전동화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토요타 크라운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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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 신형 크라운

토요타가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신형 크라운'을 한국 시장에 투입, 내달 본격 시판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6월 5일 신형 크라운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 동시에 크라운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한국 출시 소식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정통 고급차로, 약 70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도 세대를 거듭하고 있는 최장수 모델로 꼽힌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크라운 16세대로 거듭난 신형 모델로, 69년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간직함과 동시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TSS(Toyota Safety System), 개방감을 강조한 세련된 인테리어 등 즐거운 주행감각에 초점을 맞춰 개발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을 갖춘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 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면부의 전방 지향적인 해머헤드 디자인 및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수평 LED 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 LED 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하여 크라운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 컨셉으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됐다. 아울러 총 8개의 에어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예방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적용하여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크라운은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과 승차감 및 주행 감각을 향상시켰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크라운은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무단변속기가 결합돼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을 제공한다.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고출력의 수냉식 리어모터가 장착된 'E-Four Advanced'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해진 모터 출력과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한 크라운에는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연비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 구조를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전류 흐름과 전기저항을 최소화하여 각 배터리 셀의 출력을 향상시켰다. 모터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높은 배터리 전류를 사용하여 엑셀레이터 작동에 대한 반응성을 향상시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속력을 제공한다.

토요타 신형 크라운은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그랜저 등과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요타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bZ4X' 등 6종을 선보이며 전동화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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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신형 크라운(16세대)

토요타가 플래그십 모델인 신형 크라운(16세대)를 오는 6월 5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를 위해 토요타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전동화'란 전략 아래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CROWN)'을 출시 계획을 밝히고, 이달 8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출시돼 69년간 ‘크라운’이라는 독자적인 고급 브랜드로 진화했다. 

특히 지난해 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새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공개됐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을 갖춘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 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면부의 전방 지향적인 해머헤드 디자인 및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수평 LED 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 LED 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하여 크라운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 컨셉으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됐다. 아울러 총 8개의 에어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예방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과 승차감 및 주행 감각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향상됐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크라운은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e-CVT가 결합돼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을 제공한다.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고출력의 수냉식 리어모터가 장착된 E-Four Advanced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해진 모터 출력과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한 크라운에는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연비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 구조를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전류 흐름과 전기저항을 최소화하여 각 배터리 셀의 출력을 향상시켰다. 모터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높은 배터리 전류를 사용하여 엑셀레이터 작동에 대한 반응성을 향상시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속력을 제공한다.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 2월 선보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토요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두번째 모델"이라며, "크로스오버 모델로 재탄생된 크라운을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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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미쉐린코리아-한국토요타

미쉐린코리아가 한국토요타와 렉서스·토요타 차량 대상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쉐린의 주요 타이어 제품들을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우선 공급키로 했다. 

특히 렉서스 UX, RX, 토요타 시에나, GR86 등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의 고객들은 기존 신차용 타이어 교체 시기 도래 시 더욱 편리하게 미쉐린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그 외 렉서스&토요타 모델들도 각 차량에 맞는 미쉐린 타이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미쉐린코리아는 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날씨에 최적화된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2 등 미쉐린의 주요 사계절 및 올웨더 제품군을 전국의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공급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나아가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스포츠 타이어, 컴포트 타이어, SUV 타이어 등 렉서스와 토요타 각 모델의 특성에 맞춘 타이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렉서스와 토요타 고객분들에게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성능이라는 미쉐린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렉서스와 토요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이달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미쉐린 타이어에 대해 권장 소비자 판매가 대비 1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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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한국토요타와 브리지스톤코리아가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각 모델에 최적화된 타이어 제공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토요타는 브리지스톤코리아를 통해 신차용 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브리지스톤의 타이어는 렉서스의 베스트 셀링 세단 'ES', 플래그십 세단 'LS', 중형 SUV 'NX', 콤팩트 SUV 'UX'를 비롯해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등 국내서 시판 중인 다양한 렉서스∙토요타 모델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장착돼 공급되고 있다. 

양사는 지속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스포츠 타이어, 컴포트 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등 렉서스와 토요타 각 모델의 특성에 맞춰 타이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타이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전국 딜러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 상담을 담당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대상 타이어 전문 교육 과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마스터제도’를 도입, 각 모델의 특성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타이어 및 타이어 관리법을 제안할 계획이다. 

관련해 한국토요타 강대환 상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화된 타이어 제공을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 품격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분들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여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3월 29일까지 브리지스톤 타이어에 한해 신차용 타이어 20%, 교체용 타이어 1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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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車 업계 소식

혼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3월 18일에 개최되는 '혼다 데이 인 경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혼다 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진행하는 고객 이벤트로,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으로는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 문화를 공유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1회 '혼다 데이 앳 아르테파인'을 비롯해 경기도 가평, 경상북도 상주에서도 진행된 바 있으며 약 600여 명의 라이더가 참여해 모터사이클에 대한 인기와 소비자의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4회차 행사인 이번 ‘혼다 데이 인 경주’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경북 경주에 위치한 블루원 글램핑에서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혼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시승,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혼다 브랜드 및 모터사이클 라이딩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3월 17일 오후 3시까지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푸드트럭 간식 교환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BMW 모토라드

[▶ BMW 모토라드] BMW 모토라드가 오는 3월 4일 부산광역시 영도군 동삼동에서 시즌 오프닝 행사인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3'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행사는 매년 초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에 앞서 진행된 BMW 모토라드의 고객 참여 행사로, 전국 모든 BMW 모토라드 라이더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기원하기 위해 운영돼 왔다.

올해는 BMW 모토라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BMW 모토라드 데이즈’로 확장해 다양한 이벤트, 전시, 그리고 축하 공연까지 준비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난다.

먼저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존에는 100주년 기념 에디션 모터사이클부터 올해 선보일 신제품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BMW R 18 시리즈를 타고 가까운 부산 지역을 라이딩하는 R 18 시승체험, 전문 스턴트들이 펼치는 BMW 모터사이클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토크 콘서트 및 에일리, 김조한, 울랄라세션 등 유명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 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7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우승을 차지한 존 람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 맥스 호마(Max Homa)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타 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360만 달러와 함께 미국에서 생산된GV70 전동화 모델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가했다.

특히,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의 참가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주말 경기 입장권이 매진되기도 했다.

[▶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는 '소아청소년 및 취약계층 암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2월 14일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소아청소년암 환아의 심리 발달 프로그램 운영과 소아청소년암병동 ‘도담쉼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체험 지원을 통해 환아들의 사회성을 배양하고, ‘소원 이뤄주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투병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의 원활한 치료를 돕고자 했다.

지난 2021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에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을 위한 공간인 ‘병원학교’를 조성했다. 병원학교는 고양시 풍산초등학교에서 파견된 전담교사의 지도로 어린 환자들이 정규 교과과정을 이수하며 학업을 지속하고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내부에는 ‘도담쉼터’를 설치해 환아들이 독서를 하며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23년째 국립암센터에 암 연구 증진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하고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약 7억 8천 만원에 달한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자동차기술대학 산학협력프로그램 T-TEP,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렉서스 영파머스 등 인재 육성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14일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금호타이어의 ESG위원회 신설은 사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 모니터링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이다. ESG위원회는 정일택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송문선 사외이사 및 김진영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ESG위원회는 ESG경영 전략 수립 및 리스크 관리, ESG경영 과제 관리감독, 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비재무 리스크 관리감독 역할을 담당하며, 이사회 내 별도 위원회로서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기업의 경영전략에 ESG 이슈를 통합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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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라브4 PHEV

토요타코리아가 올해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써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RAV4는 지난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크로스 옥타곤' 컨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지난 한 해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한 대표 하이브리드 SUV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E-부스터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이다.

고출력∙고효율이 매력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 기능이 더해진 PHEV 모델로, '하나의 자동차, 두 개의 대답'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운전의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외관은 'E-부스터'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스포티한 감성이 강조되었다. 차량 전면의 메시타입의 그릴,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의 블랙 유광 페인트 마감은 강렬한 컬러 대비를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한 19인치 5스포크 휠의 표면은 블랙 코팅 처리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외관 컬러는 신규 컬러 '이모셔널 레드2'를 비롯한 총 6가지 색상이 제공되며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을 컬러 테마로 시트에는 레드 스티칭이 들어가 실내공간에 입체감과 디테일을 불어넣었다.

차내 탑재된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 306마력으로 강력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사륜구동(E-Four)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높은 선회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복합 주행모드 기준 연비 15.6km/ℓ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배터리의 경우, 18.1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배터리를 완충했을 때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까지 EV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위치는 차량 하부에 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확보했다.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AC단상이 적용되어 있으며 32A(6.6kw) 완속 충전기 사용시 완충까지 약 2시간 37분이 소요된다. 또한 오너가 아니면 충전 플러그를 뺄 수 없도록 ‘충전 커넥터 락’ 기능도 지원된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PHEV 파워트레인에 특화된 네 가지 주행 모드가 적용되어 있다. 엔진의 개입없이 전기만으로 움직여 탄소배출 없는 주행을 즐길 수 있는 'EV모드', 배터리 충전량을 유지하면서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HV모드', EV모드로 주행하면서 엔진출력이 필요할 경우 엔진의 힘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Auto EV/HV모드', 배터리의 충전량이 EV모드로 주행할 수 없을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엔진의 구동력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여 EV주행거리를 확보하는 CHG HOLD모드 등 상황에 맞는 드라이빙 모드를 운전자가 버튼 조작을 통해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의 '긴급제동 보조시스템'에 새롭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 적용됐다. 

새롭게 적용된 교차로에서의 긴급 제동 보조기능은 주간 좌∙우 회전 중 차량 또는 보행자의 존재를 인식해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시각 및 소리 알람 후, 시스템이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제동을 보조해준다. 

또한 주간 주행 중 경로 내 맞은편 차량이 접근 시 반대편에서의 접근이 감지되고 충돌이 예상될 경우 브레이크가 스스로 개입하여 운전자의 제동을 보조하는 ‘맞은편 차량 긴급 제동보조’도 신규 적용됐다.

긴급 조향 어시스트는 전방에 장애물이 나타난 상황에서 운전자가 피하려고 스티어링 휠을 조작했으나, 조작이 충분치 않을 때 추가적으로 스티어링 휠 조작 량을 더해 충돌을 회피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개선됐다. 설정해 놓은 속도 내에서 차량 흐름에 따라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DRCC는 커브 감속기능이 새롭게 도입돼 굽어지는 길에 진입 시 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낮추어 사고의 위험을 덜어준다. 

또한 국내 토요타 모델 중 처음으로 '주차보조 브레이크'를 적용해 주차 중 주변 차량 및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 감지 시 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총 8개의 에어백이 지원된다.

아울러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최초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LG U+의 U+ DRIVE를 기반으로 제공돼 고객의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한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안내해 주는 통신형 내비게이션은 기본, 무선 통신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팟캐스트, 모바일TV, U+스마트홈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운전과 일상의 연결을 돕는다.

또한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되는 AI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목소리만으로 조작할 수 있다. 

차량 관리를 위한 기능으로 소모품 교환 및 점검시기 자동안내가 제공되며, 사고 시의 긴급출동서비스도 디스플레이 화면의 버튼을 통해 손쉽게 호출할 수 있어 고객의 편리한 사고처리를 돕는다.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실용성, 전기차의 충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장거리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고객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전했다.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은 5,570만원이다. 

RAV4 PHEV 디테일 컷 >

RAV4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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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요타·렉서스

한국토요타가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2023 기자간담회 &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런칭' 행사를 열고 2023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렉서스와 토요타의 사업전략 및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토요타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차 등 '멀티 패스웨이'로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한국토요타는 멀티 패스웨이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올해부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렉서스 브랜드는 순수 전기차 SUV 모델 'RZ', 렉서스 두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풀체인지 RX' 등 2종의 전동화 모델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토요타 브랜드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bZ4X' 등 6종을 선보이며 전동화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 2006년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렉서스 브랜드는 렉서스다운 전동화를 통해 '넥스트 챕터'로 도약하며, '사람을 위한 전동화' 즉,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 도입과 함께 진심 어린 환대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진정성이 담긴 럭셔리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토요타 브랜드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먼저 가치를 보는 당신'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토요타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는 고객들에게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도입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고객의 안전, 안심, 신뢰를 위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며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콜센터와 리셉션 키오스크 등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서비스 분야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과 인재육성을 두 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토요타는 전국의 렉서스·토요타 딜러와 함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탄소중립이라는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히 이행해 좋은 기업시민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한국토요타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동화 전략 아래, 한국토요타 역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매력적인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전국의 딜러사와 힘을 합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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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4 PHEV

토요타코리아가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선보이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써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AV4 PHEV)' 모델을 출시했다. 

토요타 라브4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현재의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력 차종이다.

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크로스 '옥타곤' 컨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지난 한 해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한 대표 하이브리드 SUV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E-부스터'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하다.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운전하는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킨 모델로,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 306마력으로 강력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한 복합 주행모드 기준 연비 15.6km/ℓ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최대 63km의 EV 주행(복합 주행모드 기준)을 비롯해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 사륜구동(E-Four) 시스템으로 완성된 강력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속감이 특징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높은 선회 안정성을 제공한다.

고출력∙고효율이 매력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 기능이 더해진 PHEV 모델로 '하나의 자동차, 두 개의 대답'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운전의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에 출시된 토요타 모델 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최초 적용됐으며, 스포티한 감성에 디테일을 더한 내∙외관 디자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특화된 4가지 주행모드,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등 상품력이 한층 강화됐다.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실용성, 전기차의 충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장거리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고객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전했다.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은 5,5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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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

렉서스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파올라 안토넬리, 카림 래시드, 사이먼 험프리스으로 구성된 3명의 심사위원들은 63개국 및 지역을 대표하는 2,068개 출품작 중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예측성', '혁신성', '심미성', '행복 증진'으로 번영하는 사회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렉서스의 기본 원칙에 입각했다고 렉서스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사회의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된 4개의 수상작들은 향후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정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경호, 허예진의 제로백 (대한민국)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년 수상자 명단에는 한국팀도 포함됐다. 박경호, 허예진(대한민국)은 의류의 화학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수용성 세제 의류 포장지 '제로백'을 선보였다. 

또 다른 수상자인 파벨스 헤드스트룀(스웨덴, 덴마크 거주)은 매일 안개를 채집해 10리터의 식수를 생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확장식 이동형 보금자리 '포그-X'를, 지아밍 리우(중국)는 재활용 세라믹을 활용하여 3D 프린트된 무전력 가습기 '프린트 클레이 가습기', 템포러리 오피스(싱가포르&캐나다, USA 거주)는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물리적 환경 파악을 위한 3D 윤곽 프린팅 퍼즐 '터치 더 밸리'를 선보였다. 

파벨스 헤드스트룀의 포그-X (스웨덴, 덴마크 거주)

렉서스는 올 상반기 구체화된 멘토링 과정을 통해 발전된 결과물을 공개한다. 3개월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1월 중순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수상자들은 마르얀 판 아우벨, 조 다우쳇, 유리 스즈키, 수마이야 밸리 등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4명과 협업한다. 협업 과정을 통해 수상자들은 아이디어를 다듬고 구체화시켜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템포러리 오피스의 터치 더 밸리 (싱가포르&캐나다, USA 거주)

관련해 심시위원 파올라 안토넬리는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후 이번 대회에 대해 "제1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부터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사람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도 수백 명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관대함과 재능,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이 젊은 디자이너들이 점차 인류만이 아닌 모든 존재를 포괄하는 이상적이면서도 동시에 현실적인 관점을 취한다는 점에서, 계속해서 디자인 분야의 진화를 발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아밍 리우의 프린트 클레이 가습기 (중국)

아울러 렉서스는 멘토들과의 상호과정을 거쳐 발전시킨 시제품을 올봄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의 생각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올해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를 통해 대중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네 개의 수상작 중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자인’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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