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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TOYOTA

토요타(TOYOTA)가 CES 2025에서 모빌리티 테스트 코스인 ‘토요타 우븐 시티’의 1단계 건축이 완료, 가을 이후의 공식 론칭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우븐 시티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혁하기 위한 테스트 코스다. 토요타와 WbyT는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서의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사람, 물건, 정보, 그리고 에너지를 움직여 모빌리티가 사람이나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늘리는 것에 도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븐 시티는 사람 중심의 도시로서 인벤터스나 위버스라고 하는 우븐 시티에 모이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고, 모빌리티의 확장에 의해 사람이나 사회의 가능성을 넓혀, 행복의 양산이라고 하는 공통의 목표를 지향한다. 

토요타는 2018년 CES에서 모빌리티 컴퍼니로의 변혁을 선언하고, 2020년 CES에서는 토요타 우븐 시티의 구상을 공표했다. 그 커미트먼트를 완수할 수 있도록 2020년 이후, 우븐·바이·토요타(WbyT)와 함께 착실하게 우븐 시티의 개발을 진행해 왔다.

토요타 우븐 시티(Toyota Woven City)는 2021년 2월 23일,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 위치한 토요타 자동차 동일본(TMEJ)의 히가시후지 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진 후 테스트 코스 건설을 진행했다. 2024년 10월 말에는 최초로 실증을 시작하는 'Phase1' 건물이 완성됐다.

설계 측면에서는 친환경뿐만 아니라 '퀄리티 오브 라이프'의 향상 등 사람을 중심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을 인정받아, 일본 최초로 'LEED for Communities'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취득 했다.

향후 내장 공사와 인프라 등의 준비를 본격화하고, 2025년 가을 이후에 실증을 시작해, 공식 론칭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우븐 시티는TMEJ 히가시후지 공장 건물을 일부 남겨 모노즈쿠리의 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Phase2 조성 공사도 이미 시작하였으며, 'Phase1'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모빌리티의 테스트 코스에 요구되는 요건을 명확히 해 'Phase2' 이후의 계획에 반영해 나갈 것이다. 

모빌리티 테스트 코스인 우븐 시티는 '자신 이외의 누군가를 위해서'라는 생각을 가진 인벤터스가 모빌리티의 확장을 목표로,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실증을 실시하는 장소다. 

인벤터스에는 토요타와 WbyT를 포함한 토요타 그룹 기업뿐만 아니라 사외의 기업과 스타트업, 창업자 등 같은 뜻을 가진 기업과 개인이 포함된다. 

토요타가 오랜 세월 축적해 온 모노즈쿠리의 지식이나 WbyT가 가진 소프트웨어의 스킬 등의 강점을 살린 툴이나 서비스 등의 구조를 사외의 인벤터스가 활용하도록 하고, 사외의 인벤터스에 의한 사회 과제의 해결이나 미래를 위한 신가치 창조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

또, 주민이나 방문객으로부터 리얼한 피드백을 받으며 다양한 인벤터스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로 연결되는 이노베이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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