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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포드 레인저

포드 레인저가 전 세계 여성들이 뽑은 '2023 여성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여성 세계 올해의 차(2023 WWCOTY) 선정은 5개 대륙 45개국에서 온 63명의 여성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투표로 결정된다. 이들은 자동차 산업을 통틀어 전원 여자로 구성된 유일한 심사위원단이다.

판정 기준은 안전성, 주행, 편의성, 디자인, 연비,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가성비의 7가지 범주로 평가된다. 레인저의 다양한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WWCOTY 심사위원들은 레인저에 대해 "믿을 수 있고, 스타일리시하며 카리스마 있는 픽업"이라 평가했으며, "어떤 지형에서도 쉽게 주행하는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효율성과 더불어 화물칸을 필두로 한 실용성까지 챙겼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포드 레인저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나타샤 밀너는 "신형 레인저의 초기 작업부터 함께한 사람으로서 이번 레인저가 일과 가족, 놀이에 적합할 수 있도록 얼마나 많은 고객 피드백이 반영됐는지 자신할 수 있다"라며, "한 가정의 엄마로서도 레인저의 실용성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충분히 어필되는 차량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여성 세계 올해의 차 선정에 관련해 "레인저의 세계적인 매력과 궁극적인 능력을 인정해준 올해의 여성 차 심사위원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드는 국제 여성의 날과 여성 역사의 달을 맞이해 '익스플로러 맨즈 온리 에디션'이라는 새로운 영상을 게재하며 현대차 발전에 있어 여성들이 이뤄낸 중요한 역할을 기념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평범한 자동차 광고 영상처럼 보이는 이 영상에서 소개된 맨즈 온리 에디션 익스플로러에는 히터, 앞유리 와이퍼, 방향 지시등, 브레이크 라이트, GPS 등 여성이 개발한 수많은 필수적인 기능이 제외되어 나온다.

영상의 의도는 자동차 운전에 필수인 기능들이 여성들에 의해 발명되었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포드는 이번 한 달 동안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하기 위해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여성 혁신가들의 성과와 기여를 강조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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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아데아체'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하는 타이어 성능 테스트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독일 내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아데아체의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의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 HS52'가 테스트 결과 8위를 차지,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아데아체 타이어테스트 5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타이어 50개사의 대표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가 실시됐다. 

구체적인 테스트 평가항목(규격 205/55R 16)으로는 마른 노면·젖은 노면의 주행 만족도와 마일리지·마모·소음·지속가능성 등 환경적 균형에 대한 평가 만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금호타이어는 종합 8위,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또, 강한 숄더 블록은 핸들링 성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유럽 유력 매거진 아우토 빌트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엑스타 PS71' 제품이 여름용 타이어 부문에서 총 50개 업체와 겨루어 종합 5위, 우수(Good) 등급을 기록했다. 엑스타 PS71은 뛰어난 핸들링과 마른/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관련해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 본부장은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국내 타이어 업체 중 두 테스트 잇달아 최상위 성적을 거두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금호타이어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2와 엑스타 PS71, 두 제품 모두 유럽 매거진 여름용 타이어 부문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엑스타 HS52는 2022년 신제품 런칭 이후 아우토 빌드 6위, 우수 등급을 확보했으며 엑스타 PS71 또한 2021년 아데아체 테스트에서 3위,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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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해 회사 수익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폭스바겐은 효율적 영업 관리,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를 통해 2022년 고무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가 어렵고 지정학적 이슈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영업이익은 26억 유로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3.6%로 개선됐다. 북미 및 남미 지역이 2022년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역할을 했으며, 이 지역에서의 시장점유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매출은 740억 유로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모델 최적화와 효율적인 가격 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올랐다. 순현금흐름 역시 19억 유로로 대폭 개선했다. 탄탄한 재무적 성과의 여러 가지 요인 중 고정비 및 유통/물류비용의 절감 효과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한 해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매우 컸으며,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의 가파른 상승, 공급망 교란, 중국 시장에서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 등 악재가 많았던 한 해였지만,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들이 성공적으로 작용, 그 결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수익성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전략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2022년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약 33만 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하면서 전년비 23.6%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e-모빌리티로 전환을 한층 더 가속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2030년까지 유럽 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80%를 전기차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북미 시장의 경우 BEV 비중을 2030년까지 5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0종의 순수전기차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이 중 2세대 ID.3, 고성능 ID.3 GTX, ID.버즈 롱휠베이스, 플래그십 모델 ID.7 등 4종의 모델은 조만간 출시될 계획이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폭스바겐 전기차’을 표방하는 컴팩트카 ID.2all은 기본 가격은 2만 5천 유로로 책정됐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거의 모든 볼륨 세그먼트에서 모델을 확보하게 됐으며, 엔트리 레벨에서부터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에 이르는 가장 폭넓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생산 측면에서의 대전환 역시 동시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엠덴 공장은 올여름까지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탈바꿈해 ID.7과 ID.4를 생산할 예정이며, 볼프스부르크 본사 공장 역시 올해 가을부터 2세대 ID.3 생산을 진행하게 된다. 2025년 초까지 주요 공장들의 전기차 생산 전환을 위해 4억 6천만 유로를 투자하게 된다. 츠비카우 공장 및 드레스덴 공장은 이미 전환이 완료됐으며, 미국 채터누가 공장 역시 지난해부터 ID.4 생산을 해오고 있다. 

관련해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지난해는 격랑 속에서 잘 헤쳐 나온 한 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략적 관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해 낸 한 해였다"라며, "그 결과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최적의 포지셔닝에 성공했으며, 우리의 전략을 빠르게,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해 전기차뿐 아니라 효율성을 개선한 내연기관 엔진 출시해 여전히 높은 수요를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새로운 전기차와 함께 지역에 따라 여전히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을 높인 내연기관 엔진 역시 2023년 새롭게 선보인다. 아틀라스, 티구안, 파사트 및 비투스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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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레스 EVX

쌍용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 실차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의 차명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차명에 담은 브랜딩 목표와 함께 내외장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외관은 브랜드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트(Dot) 스타일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하여 전기차만의 엣지있는 차별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성과 오프로더의 와일드한 이미지의 토잉 커버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해와 불을 상징하는 '리'의 문양을 형상화해 표현한 것으로 토레스 EVX가 대한민국 정통 전기 SUV의 대표 모델이며,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자동차회사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토레스 EVX의 실내 인테리어는 토레스 콘셉트에 따라 '슬림&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전면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시인성까지 향상시켰다.

또한, 토레스 EVX는 중형 SUV를 뛰어 넘는 거주 공간과 703ℓ(VDA213 기준/T5트림 839ℓ)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춘 토레스의 DNA를 이어 받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중형급 정통 전기 SUV로 경쟁 전동화 모델대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높은 지상고를 갖춰 기존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의 X를 더한 것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브랜딩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오는 3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차 토레스 EVX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디자인 콘셉트 모델과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한 양산차 등 총 16대의 차량과 EV 플랫폼을 전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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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QM6

르노코리아가 15일 '더 뉴 QM6'의 미디어 행사를 열고 상품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QM6'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등 패밀리 SUV 모델들에 더해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인 'QM6 퀘스트'를 새롭게 추가, 고객들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재편했다.

르노코리아의 설명에 따르면, 상품성 강화와 라인업 확장을 꾀한 '더 뉴 QM6'는 소비자 트렌드의 관찰로부터 시작됐다. 

르노코리아는 최신 친환경 트렌드와 웰빙 컨셉트를 중형 SUV 'QM6'에 도입, 오늘날 다양해진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기존 5인승 QM6는 자녀가 있는 가족 구성원의 메인카 혹은 세컨카의 수요를, 2인승 QM6 퀘스트는 넓은 적재공간을 필요로 하는 고객과 레저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QM6 퀘스트는 기존 패밀리 모델들과 차별화된 길이 1,423~1,760mm, 너비 1,261~1,321mm, 높이 723~859mm의 1,413L 및 최대 적재량 300kg으로 실내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일상 및 업무 목적은 물론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레저/일상용 차량으로도 전천후 이용이 가능해 사전 예약부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QM6 퀘스트에도 그대로 적용돼 외관 상 차이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QM6 패밀리 모델들로부터 검증된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QM6퀘스트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안전 편의 기능들까지 많은 부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QM6 퀘스트 전용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 부피가 큰 적재물이 실려 있는 경우에도 후면 시야를 확보하며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세련된 변화를 이끌어냈다. 한층 단단하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더욱 잘 표현되도록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 전면 범퍼와 전면 및 후면 스키드에도 새로운 얼굴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됐다. 

헤드램프의 경우, 버티컬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강렬해진 눈빛이 새로운 전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18인치와 19인치 타이어 휠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으며, 전반적으로 보다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재탄생됐다. 

실내는 더욱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친환경 올리브그린 나파 가죽시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올리브 그린 인테리어는 흔한 블랙, 베이지 등과 차별화된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인테리어 데코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나파 가죽은 아마씨유, 옥수수 등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으로 가공한 부드러운 질감의 고급 소재로 유명하다.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9.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누구 서비스, 멜론·지니뮤직, 유튜브, 팟빵, 뉴스리더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지라이프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고객이 추가적인 통신 비용을 지출할 필요 없이 와이파이(Wi-Fi) 테더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함께 적용되는 HD급 화질의 후방 카메라, 스마트 스카이 뷰는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 밖에도 65W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뒷좌석 C 타입 USB 포트, 앞좌석 LED 살균 모듈, 공기청정순환모드·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의 공기청정 시스템 등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자 뿐 아니라 동승자까지 더욱 쾌적해진 실내 환경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새로운 트림 운영에 따라 가솔린 모델 2.0 GDe LE 2,860만 원, RE 3,290만 원, 프리미에르 3,715만 원이며, LPG 모델 2.0 LPe는 LE 2,910만 원, RE 3,340만 원, 프리미에르 3,765만 원(개소세 3.5% 적용 기준)이다. QM6 퀘스트는 SE 2,680만 원, LE 2,810만 원, RE 3,220만 원이다.

상품성 업그레이드와 라인업 확장을 꾀한 '더 뉴 QM6'가 국내 패밀리카의 수요와 레저용 차량의 수요를 모두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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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마이바흐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가 국내 무대서 최초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서울 패션위크를 맞이해 특별한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전시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팝업 부스는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차량 전시 등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오프로드 환경 속의 전통적 어반 브랜드를 표현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모델로,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해당 모델은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고 버질 아블로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된 차량"이라 설명했다. 

관련해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버질 아블로의 천재적인 디자인 세계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혁신과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실물을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다음 세대에 영감을 불어넣고 현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인 만큼, 이번 팝업 전시가 국내 패션리더들과 시민들에게 패션과 혁신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논의를 불러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마이바흐 팝업 부스 및 전시는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테마로 차량과 함께 버질 아블로의 영감을 담은 역동적인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생전 버질 아블로의 차량 디자인 과정을 담은 영상과 스케치 등이 1층에 전시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버질 아블로의 예술 세계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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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연결성의 시대  이끌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차코리아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인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와 통합한 자동차 브랜드다. 특히 볼보차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1년 하반기 국내 출시된 볼보자동차 베스트셀링 SUV 'XC60'에 첫 도입된 이래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전 라인업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 스마트 디바이스에 가까워진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있다.

향후 볼보차 고객은 티맵에 등록된 카드를 통해 차량 내 결제가 가능하며 15년 무상 OTA 기반의 업데이트를 통해 웨이브 및 웹브라우징 기능, 강화된 EV 전용 시스템 등 일련의 과정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이 외 앱스토어 구축을 통해 뉴스,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 다양한 기능이 순차 추가되어 고객 편의성을 지속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 출시를 앞두고 올해 말 선공개가 예상되는 신형 볼보 EX90은 티맵의 HD 지도 등 보다 진보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한국 시장 특화 버전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련해 볼보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는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한국 소비자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 경험 제공을 최우선 순위로 염두, 볼보가 각 시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이는 고도화된 디지털 리더십이라 할 수 있다"라며, "여러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미래 테크놀로지 혁신을 이끌기 위해 티맵 모빌리티 등 주목할 만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음성 인식만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를 컨트롤하는 누구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및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XC40 리차지'에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 볼보차코리아는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본 선사하는 등 스마트 카로서 국내 고객에게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 중이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5년 연속 1만 대 클럽 달성과 전년 대비 약 20% 상승한 1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 및 보다 고도화된 디지털 리더십 확대를 비롯해 올해 말,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 공개 및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 등 다시 한번 양질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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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QM6

르노코리아가 외관 디자인과 내장 및 편의사양까지 업그레이드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초 새로운 디자인과 라인업 확장을 통해 상품성이 강화된 '더 뉴 QM6(The New QM6)' 출시 소식을 알렸으며, 더 뉴 QM6를 '세상의 모든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재탄생한 독창적인 중형 SUV'라 소개했다.

세 번째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QM6'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한층 새로워진 QM6는 기존 모델 대비 어떻게 달라졌을까? 더 뉴 QM6의 내외장 변화를 자세히 살폈다.

첫 번째 변화점은 외관이다. 르노코리아는 기존 디자인을 세심하게 다듬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이끌어냈다. 

중형 SUV로서 단단하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더욱 잘 표현되도록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것이 눈길을 끈다. 

또한 전면 범퍼와 전면 및 후면 스키드에도 새로운 얼굴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됐다. 

헤드램프에는 버티컬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강렬해진 눈빛이 새로운 전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부 18인치와 19인치 타이어 휠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며, 전체적으로 보다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재탄생됐다. 

실내는 더욱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친환경 올리브그린 나파 가죽시트를 새롭게 추가하고, 인테리어 데코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나파 가죽은 아마씨유, 옥수수 등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으로 가공한 부드러운 질감의 고급 소재로 유명하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인테리어 컬러인 올리브 그린은 전례 없던 선택지로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화사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의 올리브 그린 인테리어는 흔한 블랙, 베이지 등의 컬러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톤다운된 색감이라 이염과 오염 등의 걱정도 비교적 덜하다. 

운전자 및 탑승객을 위한 편의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큰 변화는 이지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탑재다.

표면적 272㎠의 9.3인치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누구 서비스, 멜론 및 지니뮤직, 유튜브, 팟빵, 뉴스리더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지 라이프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고객이 추가적인 통신 비용을 지출할 필요 없이 Wi-Fi 테더링으로 이용 가능하다. 함께 적용되는 HD급 화질의 후방 카메라, 스마트 스카이 뷰는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 외에도 65W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뒷좌석 C-type USB 포트, 앞좌석 LED 살균 모듈, 공기청정순환모드/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의 공기청정 시스템 등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자 뿐 아니라 동승자까지 더욱 쾌적해진 실내 환경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르노코리아는 기존의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등 패밀리 SUV 모델들에 더해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인 QM6 퀘스트(QUEST)를 새롭게 추가, 고객들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재편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QM6 퀘스트는 차량의 다양한 활용을 복합적으로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선보인 다재다능 신개념 중형 SUV 모델이다. 

QM6 퀘스트는 기존 패밀리 모델들과 차별화된 길이 1,423~1,760mm, 너비 1,261~1,321mm, 높이 723~859mm의 1,413L 및 최대 적재량 300kg으로 실내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상 및 업무 목적은 물론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레저/일상용 차량으로도 전천후 이용이 가능해 사전 예약부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QM6의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QM6 퀘스트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외관상 차이를 두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패밀리 모델들로부터 검증된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QM6 퀘스트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안전 편의 기능들까지 많은 부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QM6 퀘스트 전용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 부피가 큰 적재물이 실려 있는 경우에도 후면 시야를 확보하며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뉴 QM6의 가격은 새로운 트림 운영에 따라 가솔린 모델 2.0 GDe, LE 2,860만 원, RE 3,290만 원, 프리미에르 3,715만 원이며, LPG 모델 2.0 LPe는 LE 2,910만 원, RE 3,340만 원, 프리미에르 3,765만 원(개소세 3.5% 적용 기준)이다. QUEST는 SE 2,680만 원, LE 2,810만 원, RE 3,220만 원이다.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돌아온 더 뉴 QM6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또 한 번 주목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더 뉴 QM6 디테일 컷 >

The New QM6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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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볼보차코리아가 14일 'A New Era of Volvo Cars'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올해 판매 목표를 발표했다. 

볼보차코리아는 5년 연속 1만 대 클럽 달성과 1만 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볼보차코리아의 2022년 총 판매량은 1만 4,431대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이슈와 경기 침체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4년 연속 1만대 클럽과 누적판매 10만대 돌파를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대세감을 증명해낸 바 있다.

올해 볼보차코리아는 전년비 약 20% 상승한 1만 7,500대를 판매 목표로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상징적인 브랜드 전동화 신차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고, 나아가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말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을 한국에서 공개,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 등 다시 한번 양질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1,110억 원의 대규모 투자로 독보적인 No.1 고객 만족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국 7개의 전시장을 신설하여 총 39개, 8개의 서비스센터 신설해 총 40개를 확보, 4개의 네트워크 시설 확장 이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신설, 현재 운영 중인 고객 만족 평가단 활동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레이디스 살롱'과 '하이드 아웃 크루' 등 다양한 고객 대상 활동을 지속 진행하는 등 올해에도 소비자에게 다가가 브랜드 로열티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 및 보다 고도화 된 디지털 리더십 확대를 함께 실현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티맵 이종호 대표가 직접 참석,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한층 진보된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소개했다.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는 차량 내 결제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 ‘웨이브’ 시청 가능한 OTT 서비스와 뉴스, 카케어, 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앱 지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 환경 및 운전자 안전에 보다 최적화된 UX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한국 시장 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50억의 기부금 유치 등 양질의 스웨디시 웨이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차코리아는 매년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한 이동권을 위해 푸르메 재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안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영화제 개최 및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로서, 볼보만의 방식으로 한국 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 중이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에게 한국시장은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징적인 마켓이며, 이에 국내 고객의 만족도와 질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라며, "신차 EX90 공개 등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 계획에 맞춘 리차지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안전과 인간 중심의 가치라는 볼보의 철학을 고객의 삶 속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중장기적이고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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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코드명 LB744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첫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코드명 LB744'의 일부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가 야심차게 선보일 해당 모델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 'LB744'는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두가지 측면 모두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새롭게 개발된 아키텍처와 파워트레인이 적용되는 LB744는 합산 출력 1,000마력(CV) 이상을 뿜어내며,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12기통 내연기관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돼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 12기통 모델 중 최초로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장착한다. 

해당 차량은 전례 없는 레이아웃을 선보인다. 새로 개발한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이 미드쉽에 장착되었고 3개의 전기모터가 더해졌는데, 이 중 1개의 모터는 새롭게 개발된 8단 더블 클러치에 통합되어 엔진 뒤쪽에 가로로 장착되게 된다. 쿤타치 이후 변속기 터널이었던 공간에는 전기 모터를 구동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전기 모터는 낮은 회전수에서 출력을 증가시키며, 전기 모터 만으로도 LB744의 구동이 가능하다. 덕분에 LB744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아벤타도르 울티매 대비 30%나 줄일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LB744는 전례가 없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와 새로운 V12 엔진을 통해 HPEV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이면서, 무게가 가벼운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섀시 중앙부에 위치한 트랜스미션 터널 내에 위치시켰다. 이 같은 혁신적인 설계 덕분에 배출가스는 줄이면서 성능은 극대화할 수 있다.

신형 엔진의 배기량은 6.5L이며, 지금까지 람보르기니가 만든 12기통 엔진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엔진으로 꼽힌다. 엔진의 무게는 218kg으로, 아벤타도르의 엔진보다 17kg 가벼워졌다.

LB744의 신형 V12 엔진의 레이아웃은 기존 아벤타도르 대비 180도 회전된 형태이며, 슈퍼콰드로 V12 엔진의 최고출력 825마력은 9,250 rpm에서 발휘된다. 분배시스템의 개선으로 최고 엔진회전수 역시 9,500 rpm까지 올라갔다. 리터 당 출력은 128CV/L로 람보르기니 12기통 엔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최대토크는 6,750rpm에서 725 Nm에 달한다.

실린더에 공기를 전달하는 에어 인테이크 덕트를 개조해 실린더로 공급되는 공기의 양은 늘리면서 연소실 내 공기흐름은 최적화시켰으며, 동시에 아벤타도르에 도입되어 검증된 바 있는 연소실 내 이온화 조절 기능을 통해 연소 과정 역시 최적화시켰다. 새로운 연소 시스템 덕분에 LB744의 압축비는 12.6:1로, 아벤타도르 울티매(11.8:1) 대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배기 시스템의 유체역학 개선을 통해 고회전에서의 역압을 줄여 출력 손실을 막았다.

람보르기니 고유의 엔진음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듬어졌다. 시동을 거는 순간 누구나 알 수 있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감성적인 사운드는 더욱 풍성해졌으며, 낮은 RPM에서도 귀를 즐겁게 만들고 회전수가 높아질수록 자연흡기 고유의 자연스러운 크레센도 사운드가 만들어진다.

전동화 시대를 위한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도 갖췄다. LB744는 람보르기니의 핵심 전통 중 하나인 사륜구동 시스템을 계승한다. V12 엔진은 후륜으로 동력을 공급하며, 2개의 전기모터가 각각의 전륜에 동력을 공급한다. 8단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와 통합된 3번째 전기모터는 드라이빙 모드 선택 및 상황에 따라 후륜으로 추가적인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

LB744 예상도

차내 탑재되는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만들어내는 토크는 슈퍼 스포츠카 내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엔진에서 725 Nm, 전륜을 담당하는 2개의 전기모터가 각각 350 Nm의 토크를 만들어내면서 최대 1,105마력의 출력과 결합된다.

전륜을 담당하는 2개의 전기모터는 18.5kg에서 110kW을 출력을 뽑아낼 정도로 뛰어난 출력대비무게비를 자랑하며, 전륜에 동력을 공급하는 역할뿐 아니라 토크 벡터링 기능까지 담당해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최적화시켜준다. 전기 모드에서 LB744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륜구동 방식으로 주행하며, 후륜은 필요할 경우에 한해서 활성화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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