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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뉴 노틸러스

링컨이 브랜드 대표 중형 SUV '올-뉴 노틸러스'의 국내 사전 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링컨코리아는 올-뉴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라는 공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노틸러스(All-New Lincoln Nautilus)는 새로워진 외관 및 내관 디자인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탑승자가 선박의 선장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새롭게 탑재된 '링컨 리쥬브네이트'로 탑승자의 다양한 감각을 충족시키고, 이는 몰입형 경험으로 이어져 자신만의 안식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링컨 노틸러스는 2016년 국내 출시 후 안목 높은 프리미엄 자동차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2세대 링컨 MK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1세대 노틸러스는 2017년 국내에 처음 공개되어 이후 2019년에 정식 출시됐으며, 헤리티지와 첨단 사양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평가받았다. 노틸러스는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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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볼보코리아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 자동차 기획조사' 제품 만족도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AS 만족도 부문에서도 유럽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따라 상품성과 서비스까지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해오고 있으며, 기존에는 국산과 수입차 브랜드를 분리해 제시했으나 올해에는 처음으로 통합해 비교했다. 이번 조사는 운전 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를 보유했거나 2년 이내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년 이내에 신차를 구입한 7,2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품 만족도(TGR)' 평가에서 볼보는 산업 평균(807점) 대비 61점이나 높은 868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11개 평가 항목 중 외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안전성, 시트, 첨단 기능·장치 등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독보적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3만 4,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S 만족도 조사'에서 볼보는 전년 대비 10점 상승한 856점을 기록하며 유럽 브랜드 1위(전체 2위)에 올랐다. 해당 결과는 유럽 브랜드 중에서 해당 부문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는 볼보자동차가 서비스 품질 향상, 네트워크 확충 등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상품성과 서비스 모든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도 추구하며 고객들이 차별화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12,50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의 성장을 달성한 가운데, 질적 성장에도 목표를 두고 제품 만족도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300억 원을 투자해 공동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과 국내 시장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여기에 꾸준히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올해 1,110억 원의 대대적인 서비스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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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에이씨델코

제너럴 모터스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가 국내 본격 런칭했다. 

에이씨델코(ACDelco)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론칭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국내 럭셔리 수입차 고객들에게 경정비 및 부품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1일 열린 에이씨델코 브랜드 론칭 행사는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 이용태 GM 한국사업장 고객 케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이씨델코는 115년 역사의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유수의 차량에 적용 가능한 9만여 개의 부품을 37개 제품 라인에 걸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완성차 OEM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순정 부품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 또한 에이씨델코는 GM의 글로벌 조직인 APC의 리소스와 노하우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철저한 시험 과정을 통해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에이씨델코는 럭셔리 수입차 고객의 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위해 전국 144개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차량 점검 및 부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155개 지정 부품 판매점에서 부품을 판매한다. 이용 가능한 수입차 모델과 경정비 부품은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의 28개 모델에 적용되는 엔진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지원 브랜드와 모델, 지원 제품의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관련해 헨리 전무는 "에이씨델코는 프리미엄 수입차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라며, "에이씨델코 서비스 확장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크며, 이는 프리미엄 수입차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경험 향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의 송가은, 안지현, 이채은 선수와 스폰서십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선수는 앞으로 에이씨델코 브랜드를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외에도 에이씨델코는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3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전국 에이씨델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부품을 교환하는 첫 방문 고객에게 4만원 상당의 와이퍼 블레이드 세트를 무상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에이씨델코는 한국 시장 론칭에 맞춰 국내 고객을 위한 에이씨델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렉서스의 서비스 대상 제품을 소유한 고객들은 에이씨델코의 가장 가까운 경정비 서비스센터나 부품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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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렉서스·볼보가 AS 서비스 만족도 공동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토요타·렉서스코리아는 2022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서 수입차 부분 'A/S 만족도 4년 연속 1위(렉서스)',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토요타)'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은 브레이크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부동액, 12V 배터리 등에 대해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으로 토요타·렉서스가 들어간 핸드크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0월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의 수입차 부문에서 A/S 만족도(CSI) 4년 연속 1위(22년 공동1위),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 2위, 초기품질(TGW-i) 및 내구품질(TGW-d) 부문 각각 1위에 오르는 등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토요타코리아는 수입차 부문에서 판매서비스 만족도(SSI) 1위, A/S 만족도(CSI) 3위를 달성했으며,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판매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오르는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토요타·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렉서스의 A/S 만족도 4년 연속 1위는 우수한 서비스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꾸준히 고객감동을 실천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고객의 성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이번 서비스 캠페인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토요타는 판매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전국의 토요타 딜러와 함께 노력해오고 있다"라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차량 점검을 받으시고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볼보차코리아 역시 AS 서비스 만족도 공동 1위, 제품 만족도 3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볼보차코리아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AS 서비스 만족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독보적인 서비스 품질과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품 만족도에서도 1위를 수상하며 종합 2관왕을 달성했으며, 초기품질 만족도와 내구품질 만족도에서는 유럽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 12일부터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32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정비를 받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퓨저 기프트 세트가 제공된다. 디퓨저 50ml 본품을 포함해, 송풍구 방향제, 리필팩, 우드 리드 스틱 등으로 구성된 본 세트는 서비스센터별 한정 수량 제공된다.

볼보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외형 성장에 맞게 내실을 다져온 볼보차코리아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고,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내년에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회 표본규모 10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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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볼보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11월 국내 누적 판매 1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볼보는 독일차 강세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카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볼보차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1,079대다. 지난 1987년 '700시리즈'를 시작으로 한국에 진출한 볼보차코리아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연간 판매량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 역사상 최초 기록이자 볼보차 그룹 내에서도 유일한 성과다.

괄목할만한 성장에는 한국 시장에 대한 볼보차코리아의 적극적인 투자가 뒷받침됐다. 2016년 이후 매년 신규 및 부분 변경 모델을 투입하고,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을 투자해 T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인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2023년식부터 전 차종 기본 탑재했다.

또한 전국 볼보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대를 위해 최근 5년간 약 2,500억의 투자와 함께 향후 5년간 1,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 아래 고객의 프리미엄한 경험 제공을 위해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고객 접점 활동인 'Hej campaign - Hej Familj, Hej Klass'등을 통해 꾸준히 브랜드 강화 활동을 진행하고,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를 2020년 국내 런칭하며 질적 성장 또한 이루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상품성 만족도 전체 1위와 AS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평가점수에 있어 수입차와 국산차 브랜드를 모두 포함해 최고점을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초기품질 만족도와 내구품질 만족도에서도 유럽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볼보차코리아는 21년식 모델부터 디젤엔진의 판매를 전면 배제하였고, 2019년부터는 전사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실천하고 있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도 매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한국 시장을 위한 볼보자동차의 차별화된 전략이 10만 대 판매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며, "고객께서 스웨디시 럭셔리가 선사하는 스마트한 첨단 안전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2015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보증 및 메인터넌스 제공, 2020년 평생 부품 보증 제도 시행, 2021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전압 배터리 보증 무상 확대 적용 등 국내 시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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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12월 중고차 시황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구매 심리 위축에 따라 중고차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의 12월 중고차 시황에 따르면, 대부분 모델의 시세가 하락세를 보였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LPG 등 친환경차 모델 중 일부만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3개월 연속으로 시세가 하락한 적은 흔치 않다. 

고유가와 요소수 사태 등의 소비자 경험으로 인한 디젤 세단과 비인기 모델의 거래가 많이 줄었다. 고가의 수입차의 경우, 가솔린과 디젤 구분없이 고금리 영향으로 시세가 더 떨어졌다. 

반면 전기차 아이오닉6,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고 기간이 긴 친환경차들은 여전히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프리미엄이란 신차 출고 시 세제 혜택 등을 고려한 가격 보다 높은 것을 말한다. 

연말을 앞두고 전기차 보조금 지원 상황, 고금리 영향으로 신차 출고를 포기한 경우는 일부에 불과하고 재고차는 다음 대기 순번으로 넘어가 중고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차종별 12월 중고차 시세의 경우, 경소형차는 사회 초년생, 면허 취득 후 첫차를 고려하는 운전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차종인 만큼 꾸준한 인기지만, 지난달에 비해 소폭(30만 원~50만 원) 하락했다.

출퇴근용과 업무용 수요가 높은 차종인 준중형차 역시 시세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달 대비 20만 원에서 70만 원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중형세단도 지난달에 비해 50만 원~80만 원 하락했다. 

그랜저와 K7을 구분하는 준대형차도 50만 원에서 80만 원 하락했다. 2018년식 현대 그랜저IG 2.4 프리미엄 등급은 1900만 원에서 2150만 원, 같은 연식 등급 기준으로 기아 올 뉴 K7는 17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그랜저IG 대비 약 150만 원에서 200만 원이 빠진다. 해당 데이터는 주요 모델의 인기 등급(트림) 대상으로 4년이 지난 2018년식 무사고 매물을 기준으로 한다. 

대형차의 경우, 편의 사양이 풍부하고 주행거리가 짧은 매물은 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추세다. 엔트리 등급이나 옵션이 많지 않은 모델은 연달아 큰 폭의 시세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늘 인기였던 SUV, 미니밴의 시세도 지난달 보합세에 이어 현대기아차의 경우 이번 달 30만 원에서 50만 원 수준으로 소폭 하락했다. 특히 르노와 쌍용차는 시세 하락폭이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수준으로 더 크다.

주요 하이브리드 모델은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기차 주요 모델도 일부 차종(볼트 EV, 테슬라)을 제외하곤 대부분 보합세다. 이 외 국산 LPG 모델도 전체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수입차는 주요 인기 모델도 시세 하락이다. 모델별로 약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벤츠 E-클래스의 경우 E300 가솔린 아방가르드가 2018년식 기준으로 3950만 원에서 4450만 원, C 클래스 가솔린 아방가르드는 2900만 원에서 3300만 원이다. BMW 5시리즈의 경우 520d 디젤 럭셔리 등급이 3100만 원에서 3600만 원, 3시리즈는 320i 럭셔리 등급이 2600만 원~2900만 원이다.

한편, 한국연합회는 국토교통부 인가 정식 자동차매매단체로, 정부 전산망에 신고되는 실제 중고차 거래 빅데이터를 기반한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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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12월 5일부터 2023년 1월 14일까지 6주간 BMW·미니(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위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증기간이 만료된 BMW·미니(MINI) 차량 고객에게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및 오리지널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차량 관리와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이고, 동시에 고객 서비스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증 기간이 만료된 BMW·미니 차량의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이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오리지널 타이어 및 공임 비용에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간 내 차량 입고 및 수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재방문시 수리비 혜택을 제공하는 재방문 고객 우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할인 적용 금액을 기준으로 BMW 차량은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 미니 차량은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 각각 5만 원과 3만 원 수리비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수리비 할인 쿠폰은 캠페인 기간 이후 'BMW 플러스', 'MINI 플러스'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쿠폰 유효 기간은 등록 후 6개월이며, 차량 유상 수리 또는 공임이 발생하는 서비스 항목 유상 수리 타이어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5월 업계 최초의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를 선보이는 등 보증 기간이 지난 차량 고객도 안심하고 탈수 있는 AS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고객 만족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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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국내 자동차 업계가 애프터 서비스(AS)를 크게 확대하며 본격 'AS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AS 경쟁력은 고객 만족도와 실구매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AS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특히 수입차 업계는 서비스가 불편하고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관념을 깨기 위해 예전에 없던 다양한 AS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추세다.

현재 AS 만족도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는 브랜드는 일본계 브랜드다. 소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사후 서비스(AS) 만족도에서 렉서스가 볼보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고, 토요타가 3위를 차지하며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렉서스코리아는 고객 중심의 AS를 펼치고 있다.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렉서스 전 차종의 판금·도장 수리 입고 대상 홈투홈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전달받아 수리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도해 주고 있다. 

또한 렉서스 차량을 중고차로 구매한 고객이 처음으로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면 첫 1회에 한해 브레이크, 서스펜션, 엔진룸, 하이브리드 시스템, 각종 누유 및 하부 점검 등 약 40여 개 항목에 대하여 무상 점검과 차량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입차 AS 1위를 차지한 렉서스는 지난 2002년부터 서비스 및 기술 분야의 직원 역량 강화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2년마다 렉서스 전 딜러 서비스 직원 대상 서비스 경진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깐깐한 고집과 장인 정신을 가진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직원 역량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겠다는 렉서스의 의지가 반영된 대회이며, 그 결과 2019년 이래 4년 연속 AS 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 

포드 역시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포드 서비스 엑셀런스 경진대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센터 전화예약과 접수 및 고객 응대, 출고 등 전체적인 포드코리아의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직원들의 체계적인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산차의 경우 르노코리아가 1위, 쌍용차 2위, 한국지엠이 3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100% 고객 만족 달성을 목표로 신차개발, 양산품질, 서비스품질 각 단계 별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르노코리아는 국산차 AS 1위, 6개월 내 초기품질 국산차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르노코리아는 AS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과거 판매됐던 자사의 노후 연식 차량을 대상으로 한 무상 점검 서비스에도 신경을 썼다. 르노코리아는 11월 한 달간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출고된 노후 연식 차량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무료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AS 프로모션은 1998년에서 2015년 사이에 출고된 르노코리아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AS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르노코리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차량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컨셉을 가지고 겨울에도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998년과 2015년도 출고도 모두 포함된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BMW 코리아는 지난 5월 구독형 차량 관리 프로그램인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를 내놨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BSI(차량 소모품 관리 보증기간) 만료 기간인 출고 이후 6년 이상 된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케어하고자 만든 업계 최초의 구독형 차량관리 케어 프로그램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체험단을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한 바 있으며, BSI 기간이 만료되어 차량 유지 관리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책임지고 케어하자는 취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 

BMW 코리아는 차량 관리 및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 서비스 워런티 및 서비스케어 플러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신차가 아닌 중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애프터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총 8주간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웰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중고차 등록 후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순정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에 판매한다.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AS도 지속적으로 실시되는 추세다. 올해 동절기 무상점검은 현대차가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다.

현대차는 이번 달 26일까지 전국 35개 주요 공영주차장 등에서 사전 신청을 접수한 약 40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 고객은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이 필요한 주요 항목인 타이어, 배터리, 부동액, 등화장치, 냉각수, 제동 관련 점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캐딜락은 겨울철 고개들의 안전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2 동계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캐딜락이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과 원활한 차량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무상점검 및 일부 부품 할인 서비스 캠페인이다.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캐딜락 코리아 공식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라면 차종에 상관없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캐딜락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한 운행의 핵심 품목인 브레이크 시스템, 조향 시스템을 포함해 하체 부싱류, 히터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 다른 자동차 브랜드도 겨울철 대비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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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10월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수입 친환경 하이브리드의 평균 시세가 큰 폭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엔카닷컴 빅데이터의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6% 미세하게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번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쌍용차 등 국내 브랜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것으로,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국산차의 경우, 평균 시세는 전월과 큰 변화 없이 0.36% 하락한 가운데, 대형 SUV, RV는 시세 상승폭이 다소 큰 편으로 드러났다. 반면 소·준중형 SUV 모델들의 시세는 하락폭이 다소 컸다. 

특히 패밀리카로 꾸준한 수요를 끌고 있는 대형 SUV, RV 모델의 시세가 크게 올랐다. 국산차 중 시세가 가장 많이 상승한 모델은 현대차 팰리세이드로 전월 대비 평균 2.66% 상승했고, 기아 카니발은 평균 1.80% 시세가 올랐다. 반면, 현대 코나는 평균 1.53%, 올 뉴 투싼은 평균 1.89%, 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는 평균 2.32% 하락했다.

이와 함께 지난 달부터 시세 상승 흐름을 탄 기아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는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1.89% 상승, 최대가 기준으로는 2.92% 상승했다. 

수입차 평균 시세는 0.01% 하락으로 전월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수입차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세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친환경차 트렌드에 더해 국산 하이브리드차의 출고 대기로 인해 이들 수요의 상당 부분이 수입 하이브리드차로 옮겨온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토요타 캠리(XV70)의 시세는 최대가 및 최소가 기준 모두 5%대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렉서스 ES300h(7세대) 역시 최대가 기준 4.15%, 최소가 기준 3.45% 올랐다. 이 외 포르쉐 카이엔 (PO536)은 3.46%, 미니 쿠퍼는 1.20% 평균 시세가 상승했다.

반면 독일 브랜드 모델의 경우 평균 시세 변동폭 보다 다소 큰 폭 하락했다. 특히 아우디의 경우 뉴 A6는 평균 3.19%, 최대가는 4.86% 하락했으며, A4(B9) 역시 평균 2.77% 시세가 떨어졌다. 이 외 BMW X3 (G01)는 평균 3.48%, 3시리즈 (F30)는 평균 1.85%, 벤츠 C-클래스 W205는 평균 2.16% 시세가 떨어졌다.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제 침체, 신차 출고 대기 상황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차 열풍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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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가 최근 몇 년간 '부동의 1위'를 타이틀을 지켜온 메르세데스-벤츠를 꺾고 국내 수입차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BMW는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1위를 달성했다. BMW코리아는 1월 5,550대를 판매, 3,405대를 기록한 벤츠와 2천대 이상 차이를 벌이며 수입차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에따라 올해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의 판도가 변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MW가 벤츠를 제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지속적인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물량 부족이 꼽힌다. 두 브랜드 모두 상당량의 대기 물량을 쌓아 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공급량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특히 비교적 공급 문제가 덜한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전기차(EV) 등이 전체 판매량이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월 BMW는 530e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505대, 순수 전기차인 iX3와 iX가 116대가 판매됐다. 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EQS등 순수 전기차만 174대가 판매됐을 뿐 E300e 등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이 한 대도 판매되지 못하며 전체 판매량이 급감했다. 

또한 지난해에도 BMW는 PHEV가 9,095대가 판매, 7,571대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이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BMW의 PHEV는 2019년 386대에 불과했으나 2020년 3,315대, 2021년 9095대로 해마다 2~3배씩 크게 성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PHEV 판매량이 2,020년 4518대에서 지난해 7,571대로 약 2배 가량 늘었으나 BMW의 증가 속도를 따라 잡진 못했다.

PHEV 부문에서도 BMW 530e와 벤츠 E300e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BMW 530e가 4,466대 등록되며 2,709대에 그친 E300e에 압승을 거뒀다.

BMW 530e는 전기모터 복합연비 3.5km/kW, 가솔린엔진 복합연비 12.4km, 벤츠 E300e의 연비는 전기모터 복합연비 2.5km/kW, 가솔린엔진 복합연비 10.3km이며, 가격은 530e가 8,080만 원(기본모델 기준), E300e가 8,390만 원이다.

BMW는 올해 신형 전기차 i4, 메르세데스 벤츠는 EQE와 EQB를 투입,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21년 연간 등록대수에서는 BMW가 전년대비 12.5% 증가한 5만8,393대를 기록, 0.9% 감소한 7만 6,879대의 메르세데스-벤츠에 1만8천여 대가 뒤쳐졌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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