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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MW 5시리즈(F10)

BMW 5시리즈(F10)가 중고차 시장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검색 조회 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주력 구매층인 30대 이상 소비자 중 서울 남성의 경우 30대~50대 모두 BMW 5시리즈(F10)를 가장 많이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BMW 5시리즈(F10)는 현시점에서 구입해 볼 만한 대표적인 '가성비차'로 꼽힌다. 

구형 모델이지만 올드 한 느낌이 덜하고, OEM 대체 부품과 중고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특히 가솔린 모델(528i 등)은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감과 준수한 연비를 갖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신차가 대비 큰 감가로 인해 1~2천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 점도 F바디 5시리즈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다음으로 수입차 관심도가 높았던 제주 지역은 40대 이상 중심으로 40대~50대 남성은 각각 5시리즈 (F10), 3시리즈 (F30)를, 40대 여성은 제네시스 G80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광주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W223를 가장 많이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20대 남녀는 현대 아반떼에 가장 많은 관심을 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남녀 모두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현대 아반떼 AD를 가장 많이 조회했다. 

이 중 남성의 경우 광주를 제외한 전 지역의 20대 남성은 현대 아반떼 AD를 가장 많이 찾았다. 여성 또한 아반떼 모델의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기아 레이, 현대 코나의 조회수가 높았다.

이 외 40대 남성의 경우 부산, 인천, 충남·충북, 경남·경북, 대구를 중심으로 기아 올 뉴 카니발의 조회수가 가장 많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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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츠 인증중고차

국내 수입차 시장의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각 수입차 브랜드에서 제품을 직접 보증하는 '인증중고차' 시장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말그대로 브랜드가 직접 품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하며, 인증중고차를 운영하고 있는 각 브랜드는 높은 신뢰성과 투명한 용도 이력, 품질보증 서비스 등을 내세워 '신뢰성'을 어필하고 있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누적 키로수가 짧은 무주행 중고차나 전시차, 시승차 외에도 고객이 타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해 브랜드별로 약 70∼200여개에 달하는 항목을 면밀히 진단, 수리 후 상품화 작업을 거쳐 다시 고객께 판매되고 있다.

재규어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지난 2005년 BMW가 '프리미엄 셀렉션(BPS)'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도입했고, 메르세데스-벤츠가 2011년, 포르쉐가 2012년에 도입하는 등 이후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현재는 이들 브랜드 외에도 국내 진출한 대부분의 수입차 브랜드가 인증중고차를 운영 중이며, 각 수입차 브랜드들은 인증중고차 사업에 많은 투자와 공을 들이고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그중에서도 수요 대비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포르쉐는 인증중고차 판매가 더욱 활발하게 거래되는 브랜드로 꼽힌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지만, 최근 한국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차 대기줄이 매우 길어졌다. 신차 인도까지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줄을 서야하며, 원하는 조건이나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심지어 일각에선 차를 빨리 받기 위해 웃돈을 주고 신차 대기 번호를 거래하는 경우도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사진 : 인증마켓)

이처럼 신차 대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의 차량을 대기 기간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포르쉐 인증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급격히 늘어났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사진 : 인증마켓)

특히 포르쉐 인증중고차의 경우 출고 대기 없이 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게 된 것. 더욱이 포르쉐 인증중차의 까다로운 품질 검증 과정이 유튜브 등의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관계자에 따르면, 포르쉐는 까다로운 규정에 따라 매입한 차량에서 순정이 아닌 부품이나 액세서리들을 모두 탈거하고, 신차 출고 당시의 품질과 동일한 상품성을 만들어 판매한다. 정해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차량들은 포르쉐 공인 테크니션의 손에 맡겨지며, 100% 포르쉐 순정부품을 사용해 새차처럼 거듭나게 된다.

특히, 매입된 차량들은 111가지에 달하는 항목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하는 데만 6시간, 제품화를 비롯한 테크니션의 시승 점검까지 최종 상품화 작업이 완료되는데 무려 1주일이 소요된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사진 : 인증마켓)

중고차는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소비자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인 반면,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과거 차량서비스 내역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더욱 안심하고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이라도 1년 연장혜택을 제공받기 때문에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가 있다.

이 가운데 포르쉐 인증중고차를 간편하게 한 곳에서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이 꼽힌다.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현재 서울 양재(KCC), 분당 판교(SSCL), 수원(도이치아우토) 총 3개 전시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증마켓에는 이 모든 포르쉐 인증중고차 매물들이 등록돼 있다.

특히 5~7천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거래가 더욱 활발하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사진 : 인증마켓)

인증마켓에 매물로 올라온 포르쉐 인증중고차들을 살펴보면 신차 못지않은 컨디션과 비교적 준수한 주행거리를 가진 5-7천만원대 차량들이 눈길을 끈다.

신차가격이 1억1670만원에 달했던 포르쉐 뉴 카이엔(2017년 2월식, 96,903km)은 6,900만원에 올라왔고, 또 다른 카이엔 3.8터보 S 모델(2013년 3월식, 63,912km)은 7,900만원에 매물로 올라왔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사진 : 인증마켓)

또 6-7천만원대 가격에 올라온 1세대 파나메라 인증중고차 매물도 최근 가성비 좋은 차량으로 주목을 받는다. 

이 외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로 알려진 타이칸도 매물로 올라와 눈길을 끈다. 신차가격이 1억 9,090만원에 달했던 포르쉐 타이칸 EV(2020년11월식, 14,700km)은 1억 8000만원에 올라왔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사진 : 인증마켓)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 관계자는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특히 확실한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라고 설명한다. 


관련해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 관계자는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특히 확실한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푸조-시트로엥 인증중고차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고객 인도 전 내외관 품질 검사와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점검 및 클리닝,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등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 과정을 거쳐 판매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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