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BMW 코리아가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 '뉴 760Li xDrive'를 선보이며 공식 출시를 알렸다.



뉴760Li xDrive는 BMW 플래그십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모델이다. V12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9kg.m의 어마어마한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3.7초에 불과하다. 사실상 BMW M을 뛰어넘어 더 빠르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전면부에 커다랗게 자리한 전용 키드니 그릴이 눈에 띄며, 실내 센터콘솔과 차량 측면에 'V12배지'를 부착했다. 또한, 760Li 전용 M 스티어링 휠, 디스플레이, 에어 브리더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한편, 서울 모터쇼 BMW 부스를 화려하게 장식한 760Li xDrive의 가격은 2억 2,33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범접할 수 없는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으로 모터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스페셜 에디션 '원톤 에디션(One-Tone Edition)'이 공개됐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외장 컬러부터 휠, 에어범프까지 하나의 컬러를 입혀 고급스럽고 통일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블랙, 펄 화이트, 샤크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량 측면에 'One Tone' 화이트 시그니처를 적용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차량 외관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에도 원톤 에디션만의 매력이 묻어났다. 차체 외관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투톤 가죽 스티어링으로 내·외관의 조화를 이뤄냈고, 다크 색상의 리어 윈도우를 적용했다. 



한편, 시트로엥은 C4 칵투스와 함께 '뉴 그랜드 C4 피카소', 'C4 피카소' 등을 함께 전시하며 시트로엥만의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 아래는 시트로엥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과 레이싱 모델의 사진입니다. ◇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글로벌 판매량 10만 대를 기록하며, SUV 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푸조의 주력 SUV '신형 3008'이 서울 모터쇼서 국내 최초 공개됐다. 작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던 신형 3008은 전례 없던 개성과 세련미, 터프함을 내세우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푸조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외관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다. 크게 과하거나 유별나지 않은 적당한 선에서 푸조 특유의 독특한 매력을 잘 살려냈고, 사자의 발톱을 연상시키는 후면부 테일램프가 눈에 띈다. 


푸조는 '2017 카 오브 더 이어 (2017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는데, 서울 모터쇼에 전시된 3008차량의 도어에도 해당 로고를 부착해 이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신형 3008은 BlueHDi 1.5 디젤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도 13.1km/h로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편이다. 



푸조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GT라인 전용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3008 GT 라인'과 '3008 GT'도 함께 선보이며, 아시아 최초로 푸조 5008GT를 공개한다. 


한편, 신형 3008이 3,900만 원대의 공격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면서, 국내 준중형 SUV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아래는 서울 모터쇼서 무대를 장식한 신형 3008과 레이싱 모델의 사진입니다. ◇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해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모터쇼가 개최됩니다. 자동차 산업에 몸담고 있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자동차를 좋아하는 카매니아들이 참관하는 중대 행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며칠 뒤면, 우리나라에서도 일산 킨텍스서 '서울 모터쇼'가 열립니다. 


물론, 제네바 모터쇼나 프랑크프루트 모터쇼, 파리 모터쇼처럼 대단한 규모의 모터쇼는 아니지만, 비행기에 오르지 않고 모터쇼에 참가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벅차고 설레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한 번쯤은 모터쇼에 가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 그리고 어떻게 하면 모터쇼를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해 글로써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울 모터쇼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이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라 판단하여 이 글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왜, 꼭 모터쇼에 가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모터쇼를 알차게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프롤로그 : 모터쇼를 가게 됐다면, '모터쇼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하라.



모터쇼를 방문하신 분들에게 "모터쇼에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어떤 대답들이 돌아올까요? 모터쇼를 오게 된 목적과 계기에 따라, 혹은 '자의냐 타의냐'에 따라 다양한 대답들이 쏟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당연히 차 보러 왔죠', '남자친구가 오자고 해서요', '차를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오게 됐어요', '모터쇼의 꽃 레이싱 모델 분들 보려고요', '직업 상 오게 됐네요' 등. 그리고 그 중에는 가기 싫은데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오게 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별로 관심 없어 하는 친구와 가족을 억지로 데려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하지만, 모터쇼에 어떻게 오게 됐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좋아서 왔는지, 억지로 왔는지도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터쇼에 왔다면, 그 순간부터는 '어떻게 해야 모터쇼를 알차게 즐길 수 있을까'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서 온 만큼, 모터쇼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건져가야 하지 않을까요? 


모터쇼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정보와 메세지들이 담겨있습니다. 단순히 수많은 차가 전시되어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모터쇼에서 보내는 소중한 시간을 '단순 구경'이 아닌, '습득의 무대'로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Part 1 : 모터쇼의 관전 포인트를 파악하라.



앞서 말했듯, 모터쇼에는 수많은 정보가 담긴 공긴 공간입니다. 그만큼 모터쇼에 담긴 정보와 메시지를 모두 얻어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무작정 모터쇼에 찾아가기보다는, 어느 정도 방향이나 포인트를 미리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모터쇼가 제시하는 주제만 미리 파악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서울 모터쇼를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2011년의 주제는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 2013년 주제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2015년에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그리고 올해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그리다'입니다. 


비록 짧은 문구지만, 모터쇼의 방향을 나타낸 이정표와도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015년 주제를 보고 '첨단 기술과 디자인 및 감성의 예술적 가치를 중점으로 모터쇼를 관람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번 주제를 보고 '미래의 차세대 자동차와 현재 자동차의 융합'을 관전 포인트로 정했습니다. 


여기까지만 읽으셔도 여러분은 올해의 모터쇼 주제를 알게 되셨을 테니, 모터쇼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하나 알게된 셈입니다. 제가 정한 관전 포인트를 그대로 적용하셔도 좋고, 본인만의 관전 포인트와 방향을 정한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자동차나 기술은 뭐가 있는지 떠올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터쇼는 그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현장 체험의 장이기 때문입니다. 


아, 모터쇼 현장에 도착했다면, 본인이 정한 핵심 포인트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브랜드 및 업체의 위치가 적힌 가이드 책자를 안내 데스크에서 꼭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Part 2 : 모터쇼에는 시대의 트렌드 (동향;추세)가 담겼다.



모터쇼에 담긴 수많은 정보 중 하나가 바로 '시대의 트렌드'입니다. 시대의 흐름이나 트렌드가 모터쇼에도 분명히 반영되기 마련입니다. 모터쇼를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를 읽는 무대로 활용한다면, 그보다 좋은 것이 없을 겁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점에서, 미래를 유추해본다는 것은 분명 큰 도움이나 무기로 작용하게 될 테니 말입니다. 


시대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방법 두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콘셉트카 살펴보기'와 '공통점 찾아보기'입니다. 



제가 늘 언급했듯, 콘셉트카에는 미래와 상상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린 미래는 언젠가 현재로 바뀌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스마트폰과 자동차도 과거에 우리가 그렸던 미래였습니다. 그렇기에 콘셉트카를 유심히 살펴보면, 미래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즉, 콘셉트카는 현재와 미래의 중심에 선 징검다리와 같으며, 앞으로의 시장 동향이나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모터쇼에 참가한 자동차 업계들이 선보인 전시품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시대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한 예시로, 최근 개최되는 모터쇼에 등장한 차량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친환경'이라는 타이틀과 긴밀하게 얽혀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 디젤 게이트 이후 친환경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모터쇼를 장식하게 되지 않았을까요? 



특히, 모터쇼를 꾸준히 가셨던 분이라면, 이번 모터쇼에서 전기차의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는 사실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전기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모터쇼에서는 전기차를 그냥 훑어 지나가시기보다는 온몸으로 체험하고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Part 3 : 나만의 스타일을 파악해보는 기회



모터쇼는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한 곳에서 느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수많은 차량들을 한 곳에서 살펴보며, '나만의 스타일'을 파악해보길 추천해드립니다. 수많은 차들 중, 정말 내 스타일에 딱 맞는, '이 차면 내가 정말 만족하겠다'하는 그런 차를 몇 대 뽑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집 다음으로 비싼 자동차 구입을 앞두고 "나 무슨 차 사?"라고 묻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타인의 추천으로 자동차를 구입 후 막상 타보니 자신의 스타일과 맞지 않아서 후회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도 스스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떤 디자인을 좋아하는지, 차를 볼때 어떤 점을 중시하는지, 어떤 브랜드의 철학이 나와 맞는지 등 스스로의 스타일조차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평생 자신에게 딱 맞는 차를 선택하지 못할뿐더러, 차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기 어려울 것입니다. 


당장 차를 구입할 계획이 없어도 좋습니다. 학생이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모터쇼에서 수많은 자동차들을 살펴보며, 마음속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구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아가 신차 구입을 앞두고 있다면, 다양한 차량을 두고 심층 있는 비교를 해보는 장으로 활용하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네요.



「 Part 4 : 모터쇼 속 이색 볼거리



모터쇼에는 자동차 이외에도 모터사이클이나 자동차 부품업체, 튜닝 업체, 캠핑 관련 업체 등 다양한 업체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이번 서울 모터쇼에는 통신·인터넷 기업들도 줄줄이 참여하고, 네이버는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또한, 관련 기술이나 용품 체험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런 활동까지 참여한다면, 보다 알차게 모터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간혹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했던 레이싱 카나 클래식 카도 전시되기도 합니다. 평생 구경해보기 힘든 차량들을 볼 수도 있으니, 모터쇼에 꼭 가야겠죠?



「 모터쇼의 꽃, 레이싱 모델 」



모터쇼를 더욱 환하게 빛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레이싱 모델분들입니다. 오랜 시간 서 계시느라 매우 피로하실 텐데도 인상 한번 찌푸리지 않으시고, 모두를 웃는 얼굴로 반겨주십니다. 덕분에 모터쇼가 활기가 넘치고 웃음이 가득한 공간이 되는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모터쇼를 가시게 된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따듯한 말 한마디 전해드리면 어떨까요? 



「 에필로그 : 알차게 즐길 차례 」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단 한가지 입니다. 모터쇼에 꼭 가셔서 무언가를 얻고, 보고, 현장의 생생한 감동과 메시지를 느껴보시길 권합니다. 어린아이, 학생, 어른까지. 모터쇼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꿈과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무대입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모터쇼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 모터쇼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