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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사진 = 김포시 


국내 최초의 출입문 3개 달린 '3도어 저상버스'가 이달 23일부터 경기 김포시 노선에 투입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버스는 출입문이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어나 보다 빠르고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해졌다. 


출입문이 3개로 늘어난 만큼, 길이도 12m로 늘었다. 이는 국내 현존하는 저상버스 중 가장 긴 길이다. 덕분에 최대 탑승 가능 인원도 62인까지 크게 늘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엄격해진 '유로 6C' 엔진 배출가스 규제와 국내 저공해 자동차 기준까지 충족하며 친환경 타이틀까지 따냈다. 또한 장애인 리프트와 차체 기울임 시스템, 자동경사판 등을 추가 적용해 '최고급 대중교통수단'이라 불릴만한 자격을 갖췄다. 



해당 버스는 인천 완정사거리~풍무동~서울시청을 운행하는 1002번 노선을 시작으로 총 30대가 도입될 예정이며, 김포시는 향후 교통수요가 많은 노선에 추가 투입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2층 버스와 저상형 전기버스, 3도어 저상버스까지 전국 최초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선도적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트럭은 독일 MAN에서 납품하며, 가격은 대당 3억 원 정도다. MAN 트럭버스코리아는 천연가스 저상버스 판매 확대를 위해 김포시 외에도 전국 여러 지자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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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의 창업자 겸 디자이너인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헨릭 피스커는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전기, 커넥티드, 자율주행 셔틀버스. 2018년 10월에 첫 번째 인도! (Fisker Orbit : Electric, Connected, Autonomous Shuttle for smart cities. First deliveries in Oct 2018!)" 이라는 문구를 개재했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쯤 헨릭 피스커가 그리는 미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유선형 루프라인과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의 측면부는 참신한 느낌을 주며, 사이드 윈도우에는 정류장의 정보나 셔틀버스의 출발 시간 등이 표시된다. 또한 후면부에는 적립형 LED 테일 라이트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자세한 세부정보는 밝혀진 바 없으며, 트위터에 기재된 2018년 10월 전후로 새로운 티저와 제원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피스커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충전되고 멀리 갈 수 있는 전기 자율주행차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최근 전고체 베터리 기술이 탑재되어 1분 이내 충전만에 8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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