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MINI)가 뉴 쿠퍼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에 여유로운 공간까지 제공하는 '뉴 미니 쿠퍼 C 5-도어'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미니 쿠퍼 C 5-도어'는 3도어 모델 대비 70mm 긴 휠베이스를 갖춰 한층 넓은 실내 공간과 향상된 2열 편의성, 기본 275리터에서 최대 925리터까지 확장되는 트렁크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경쾌한 일상 주행은 물론 쾌적한 장거리 여정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간적인 혜택 및 향상된 편의성, 알차게 구성된 편의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여 고객의 선택지를 더욱 폭넓게 확장했다.
먼저 에센셜 트림은 미니의 헤리티지가 담긴 참신한 디자인과 핵심 기능 및 사양을 충실하게 제공하는 기본형 모델이다. 먼저 외관은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을 차체 색상으로 마감해 통일감을 부여했으며, 검은 윤곽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7인치 그레이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을 적용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실내의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마감재는 내구성이 우수한 열가소성 폴리올레핀을 사용했으며, 직물 소재의 스포츠 시트와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간결한 매력을 더했다. 아울러 2존 에어 컨디셔닝과 무선 충전 패드도 기본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클래식 트림은 미니 특유의 개성을 강조한 스타일에 한층 높은 편의성과 고급감이 담긴 모델이다. 외관은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을 흰색으로 마감해 차체 색상과 산뜻한 대비를 이루며, 17인치 투톤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을 적용해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포근한 감각의 재활용 직물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인조가죽 및 직물 소재의 스포츠 시트와 직물 스트랩이 적용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여기에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와 리모트 엔진 스타트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고급감을 더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자리했다. 시인성과 조작성이 모두 우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돼 손쉽게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최신 운영체제인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T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실시간 교통 및 지도 정보를 반영한 최적의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미니 커넥티드 패키지 구독 시 유튜브와 멜론, 스포티파이 등 유용한 서드파티 앱을 지원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영상 및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에어콘솔 게임도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앞 싱글 조인트 스프링 스트럿, 뒤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해 미니만의 펀 드라이빙 요소인 고-카트 주행 감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를 기본 장착해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전후방 충돌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하차 위험 알림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를 탑재했으며, 주차를 직접 수행하는 주차 어시스트와 지나온 길을 거슬러 후진 시 50m까지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턴트도 함께 적용됐다.
뉴 미니 쿠퍼 C 5-도어의 국내 가격은 에센셜 트림이 3820만원, 클래식 트림이 431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니(MINI)는 지난 1959년 세계 최고의 소형차 개발을 목표로 탄생하여 특유의 주행감과 대담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소형차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작은 차체, 넓은 실내'를 구현하기 위해 전륜구동 방식과 가로 배치 직렬 엔진 등 당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제작, 당대의 예술가나 유명인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로 사랑받으며 문화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쳤다.
미니는 1994년 BMW 그룹에 인수되면서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적이면서 더욱 개성 넘치는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한국에는 지난 2005년 공식 진출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으며, MINI 고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모델과 유쾌한 브랜드 문화를 통해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미니는 소형차 불모지의 개척자로 평가된다. 미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프리미엄 소형차’라는 세그먼트를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다. 이른바 ‘소형차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만 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진출 첫해 761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던 미니는 지난 2019년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연 1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성기를 열었다. 2005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에서의 누적 판매량은 총 126,113대로 국내 진출 첫해 판매량의 165배에 달한다. 2024년에는 컨트리맨이 2,886대 판매되며 국내 프리미엄 소형 SUV 판매량 1위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미니 브랜드의 차량들은 다채롭고 개성이 넘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미니가 한국에 선보인 첫 번째 모델은 1세대 쿠퍼 3-도어였다. 가장 미니다운 모델로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프리미엄 소형차의 매력을 알렸으며, 클래식 Mini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과 경주차 고카트를 운전하는 듯한 경쾌한 주행감으로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미니 쿠퍼 3-도어는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총 4만 532대 판매됐으며, 미니코리아가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로 기록되고 있다.
미니 쿠퍼 5-도어는 전통과 혁신의 균형, 실용성 강화한 모델이다. 기존 쿠퍼 3-도어 모델에 2개의 도어를 추가하고 공간을 확장하며 실용성을 더한 모델이다. 차체의 길이와 높이, 내부 공간을 확장하는 한편, 동그란 헤드라이트, 육각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 등 미니만의 개성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전통과 혁신의 균형을 이뤄낸 MINI 쿠퍼 5-도어는 국내에 2014년 처음 소개됐으며, 지난해까지 약 10년 동안 누적 2만 5,242대 판매를 기록했다.
미니 컨버터블은 프리미엄 소형차 부문 최초의 컨버터블 모델로 기록된다. 미니 컨버터블은 프리미엄 소형차 부문 최초이자 유일한 컨버터블로 2016년 국내에 처음 출시됐다. 컨버터블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과 낭만적인 감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소프트톱을 열면 뒷좌석 시트 뒤에 접힌 형태로 보관돼 작은 차체임에도 소프트톱 개방 시 160리터(3세대 기준)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미니 컨버터블은 3-도어 및 5-도어 모델과 함께 MINI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소프트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15년 한국에 처음 출시된 미니 클럽맨은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소형차이면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우수한 공간성을 자랑한다. 양방향으로 열리는 후면부의 스플릿 도어와 넉넉한 다목적 트렁크는 미니 클럽맨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미니 클럽맨은 지난해 2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의 마지막 생산을 끝으로 55년의 역사를 마무리했으며, 3월 출시한 순수전기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이 그 자리를 이어받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미니 컨트리맨은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로 주목을 받는다. 2010년 전 세계에 처음 공개된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미니 특유의 고-카트 감각에 뛰어난 공간활용성까지 제공해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에 혁신을 일으켰다.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의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고유한 스타일을 창조하고, 브랜드 최초로 ALL4 사륜구동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실제로 미니 컨트리맨은 2011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2025년 2월까지 총 3만 1,943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전체 판매량의 약 32%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2024년에는 2,886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5년은 미니(MINI)가 한국에 진출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미니는 'THE NEW EXCITEMENT, 재미를 혁신하다'라는 방향성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여는 미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니는 2019년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의 내연기관 라인업을 점차 전기차로 전환하며 BMW 그룹에서 가장 먼저 전동화의 미래를 맞이하는 브랜드가 될 예정이다.
BMW 그룹의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에 따라, 2025년 3월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국내에 동시 출시된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 3종은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미니의 차량이 전기차로 전환될 때의 강점을 잘 보여준다. 특히, 미니는 전동화 시대에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고객들에게 순수전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아가 미니코리아는 오는 5월까지 순수전기 고성능 모델 eJCW를 포함한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연기관 및 순수전기차를 아울러 총 5개 모델, 17종의 뉴 MINI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니(MINI)가 순수 전기 고성능 모델의 새 지평을 여는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및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및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은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 JCW 최초의 순수전기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전기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반응성과 JCW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로 극대화한 역동성, JCW만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보유해 주목을 받는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
두 모델 공통적으로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는 BMW 그룹의 최신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한층 즉각적인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티어링 휠의 패들 스위치를 당겨 부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10초 간 27마력의 추가 출력을 발휘하는 덕분에 탑승객은 보다 강력한 가속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가 5.9초, 더 뉴 올-일렉트릭 JCW 에이스맨이 6.4초이며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각각 291km와 309km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및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은 내외관에 JCW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역동적인 감성을 배가했다. 전면에는 JCW 전용 보닛 스트라이프 패턴과 새로운 JCW 로고를 적용하고, 앞 범퍼 양측의 에어 커튼과 JCW 스포츠 브레이크의 캘리퍼, 루프를 빨간색으로 강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JCW 모델 전용 패브릭 스트랩이 들어간 JCW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의 붉은색 패턴 디자인, JCW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두 모델에는 T맵 기반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실시간 교통 및 지도 정보는 물론 충전 상황까지 고려한 최적의 경로 안내로 장거리 여정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 유튜브와 멜론 등의 서드파티 앱, 에어콘솔 게임 등을 지원해 차원이 다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및 에이스맨의 가격은 6,000만원~6,5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니(MINI)가 미니 브랜드의 새 시대를 열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 3종을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새롭게 합류한 순수전기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에이스맨', 도심형 순수전기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쿠퍼’, 미니의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컨트리맨’ 등 총 3종이다.
브랜드 고유 감성과 경쾌함을 순수전기차에 고스란히 담아낸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각기 다른 매력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미니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미니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은 뉴 미니 쿠퍼와 뉴 미니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콤팩트 SUV 모델로, 오직 순수전기 모델로만 선보이는 최초의 미니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BMW 그룹의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이 적용됐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특히 미니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신선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길이 4,085mm, 높이 1,515mm로 일반적인 SUV에 비해 낮고 긴 비율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SUV보다 날렵한 실루엣과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모두 실현한다.
전면부에는 기존에 없던 다각형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하단에 세로선을 생략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해 미니의 개성과 참신한 인상을 표현했다. 측면과 후면에는 역동적인 휠 아치 디자인과 에이스맨 만의 양쪽 끝이 도드라진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특유의 개성을 강조했다. 헤드라이트 및 리어라이트는 총 3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한 시그니처 LED 조명 기능을 지원해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실내 디자인 또한 간결하면서도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성을 모두 담아냈다.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직물 소재로 제작한 대시보드는 에이스맨 전용 패턴 디자인으로 꾸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문손잡이 또한 전용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직물 스트랩을 적용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클래식 미니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아이코닉 MINI 토글 바 등으로 깔끔한 매력을 완성함과 동시에,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은 탑승객에게 향상된 편의성을 선사한다. 1열석의 경우 클래식 트림은 스포츠 시트를, JCW 트림은 JCW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하면서도 안락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플로팅 형태의 암레스트 아래에는 센터 콘솔 박스를 배치했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300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005리터까지 확장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2열석은 물론 동반석에도 유아용 카시트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를 적용했으며,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확보해 패밀리카로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기본 탑재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주변에는 미니 익스피리언스 모드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파노라믹 글라스 라이트를 적용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E와 SE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E 클래식 트림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을 내는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SE 페이버드 트림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1초 만에 도달한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낮은 무게 중심과 역동성을 고려한 차체 설계, 전기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가속, 정밀한 조향 반응을 통해 전동화 시대에도 미니 고유의 고-카트 감각과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두 모델 모두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405km, 국내 기준 312km로 동일하다. 급속충전으로 배터리를 10-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약 31분 소요된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E 클래식 트림에는 전·후방 충돌 경고,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주차 보조 및 후진 보조 기능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이빔 보조 기능이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 높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2-존 자동 공조장치, 컴포트 액세스, 무선 충전 등도 기본 제공된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SE 페이버드 트림에는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어시스트 등을 더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 및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 등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추가되며, 앞좌석 전동 시트와 운전석 마사지 기능, 인테리어 카메라 등 고급 안전 및 편의 장비를 더했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E와 SE의 가격은 각각 4970만원, 5800만원이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미니의 정체성을 가장 순수하게 구현한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진보적인 도심형 순수전기차로 진화하며 미니 고유의 경쾌한 주행감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한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내외부에 미니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핵심 요소만을 남겨 뉴 MINI 패밀리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카리스마 있는 간결함’을 극대화했다. 외관에는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차체 표면 디자인을 매끈하게 다듬었다. 동시에, 미니 고유의 차체 비율과 클래식한 원형 헤드램프, 팔각형 그릴,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램프 등을 유지하여 미니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실내 역시 깔끔한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클래식 Mini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아이코닉 미니 토글 바, 직물 스트랩을 적용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장착해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SE 단일 파워트레인에 클래식과 페이버드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7초 만에 가속하는 민첩성을 보여준다. 차체 하부에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 300km다. 급속충전으로 10-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에는 30분 정도 걸린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클래식 트림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킹 어시스턴트가 기본 적용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2-존 자동 공조장치, 컴포트 액세스, 무선 충전 등의 옵션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페이버드 트림에는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와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 등을 더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탑재되며, 앞좌석 전동 시트, 운전석 마사지 기능, 인테리어 카메라 등이 추가 적용된다. 가격은 클래식 트림이 5250만원, 페이버드 트림이 5610만원이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가 선보이는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다. 미니만의 유쾌한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넉넉한 공간과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뉴 미니 컨트리맨에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새롭게 탄생했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역시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보다 간결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깔끔한 표면과 팔각형 그릴, 커진 휠 아치, 높은 보닛과 수직에 가까운 전면부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SUV다운 존재감을 완성했다.
최상위 트림인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SE ALL4 JCW 트림에는 외관에 JCW 전용 프론트 그릴과 검은색 로고,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칠리 레드 컬러의 루프 및 액센트, 19인치 JCW 블랙 경량 알로이 휠 등을 추가해 차별화된 매력을 더했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2가지 파워트레인에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SE ALL4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된 사륜구동 모델로 전기차 특유의 민첩한 반응성과 높은 주행 안정성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는 이전 세대의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인 JCW 컨트리맨보다 뛰어난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6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E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앞 축에 장착된다.
전 모델에는 66.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차체 하부에 장착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E가 WLTP 기준 462km, 국내 기준 349km이며,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SE ALL4가 WLTP 기준 432km, 국내 기준 326km다. 급속충전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면 10-80%까지 29분가량 소요된다.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 또한 다양하게 탑재된다. 먼저 클래식 트림을 포함한 모든 모델에 안전 운전을 보조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주차를 돕는 파킹 어시스턴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 헤드라이트, 앞좌석 전동 시트, 2-존 자동 공조장치, 컴포트 액세스, 운전석 마사지 기능 등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페이버드 트림에는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서라운드 뷰,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 등이 추가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장착되며,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더해진다. JCW 트림의 경우 BMW 그룹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이 추가된다. 아울러 페이버드 트림과 JCW 트림 모두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가 적용된다.
가격은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E 클래식 트림이 5670만원,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SE ALL4 페이버드 트림이 6310만원,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SE ALL4 JCW 트림이 6610만원이다.
공통적으로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중앙 디스플레이다. 미니와 삼성 디스플레이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으로 마치 스마트폰을 다루듯 익숙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최대 8가지(에이스맨&컨트리맨: 8가지, 쿠퍼: 7가지)로 선택 가능한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는 화면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대시보드에 조사되는 앰비언트 조명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 연출해 독특하고 몰입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합 지원하며, 특히 미니의 최신 운영체제인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커넥티드 패키지 이용 시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서드파티 앱 등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은 배터리 충전량을 반영해 충전 일정과 소요 시간까지 고려한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며, 도착지 최소 배터리 잔량 설정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미니 앱에서도 긴밀하게 연동돼 쉽고 부담 없이 전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주행 전 배터리와 실내 온도를 최적 상태로 조절하는 ‘프리 컨디셔닝’, 개별 충전 패턴과 선호도를 반영한 사용자 맞춤형 충전 설정 등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MINI 디지털 키 플러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공유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니(MINI)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미니와 함께한 고객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고자 인스타그램 사진전을 열고 오는 2월 14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짜릿함에 재시동을 걸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니를 사랑해 준 고객들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출품 작품들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 작품들을 오프라인 사진전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니코리아는 사진 출품 고객 및 우수작 수상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사진 출품 고객에게 2025년 달력을 선물하고, 사진전 1등 당선자에게는 올해 1분기 중 출시 예정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 2주 시승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숙박권, 애플워치 SE 2세대, MINI 라이프스타일 우산,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 예정이다.
미니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사진전에 출품을 원하는 고객은 미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미니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 또는 미니 코리아 20주년과 관련된 의미가 담긴 사진 등을 사연과 함께 게재해야 한다.
작품 게재 시 미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입력해야 하며, 이후 미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 있는 사진전 웹사이트 링크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참가자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만 응모 가능하며 타 공모전에 제출하여 입상한 사진, 인공지능 활용 사진 등 공모전 취지 및 규정에 맞지 않은 작품은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선자는 오는 2월 26일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니 코리아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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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MINI)가 미니 쿠퍼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 재미에 넓은 공간과 편의성까지 갖춘 '뉴 미니 쿠퍼 S 5-도어'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향상된 2열 편의성과 한층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미니 코리아는 이번 뉴 미니 쿠퍼 S 5-도어 출시를 통해 최근 선보인 뉴 미니 쿠퍼 C 3도어를 포함 뉴 미니 쿠퍼의 총 4개 트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1959년 탄생한 클래식 미니로부터 계승해온 핵심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니멀리즘을 더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전면부에는 원형 헤드라이트와 윤곽을 더욱 강조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를 장착해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는 총 3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한 독특한 시그니처 조명 기능을 지원해 차량의 외관을 취향에 맞추어 꾸밀 수 있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3-도어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70mm 길어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로우며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275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925리터까지 확장되어 도심 속에서의 경쾌한 주행성능은 물론 장거리 여정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실내에도 뉴 미니 쿠퍼의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모습이 그대로 반영됐다. 패브릭 스트랩이 독특한 스포츠 스티어링,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 니트로 감싼 대시보드, 베신 소재를 적용한 시트가 경쾌한 감성과 포근한 분위기를 동시에 구현해냈다.
실내 공간의 핵심은 클래식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완벽히 재현해 낸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아이코닉 미니 토글 바이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탁월한 시인성과 선명한 화질, 스마트폰처럼 즉각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응성을 제공한다.
아이코닉 미니 토글바는 시동 및 변속 등의 필수적인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뉴 미니 쿠퍼 S 5-도어에는 속도는 물론 내비게이션 경로까지 표시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원형 OLED 디스플레이로 구현되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최신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디지털 혁신을 선사한다. 티맵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정보를 통해 언제나 최적화된 경로를 안내한다.
아울러 미니 커넥티드 패키지를 이용해 멜론이나 스포티파이 등 국내 이용자가 많은 서드파티 앱을 손쉽게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에어콘솔 게임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미니 지능형 개인 비서를 활용하면 내비게이션과 전화, 공조장치 등을 차량과 대화하듯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 또한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스톱 앤 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정면 충돌 경고, 주의력 어시스트, 추돌 경고 등을 갖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더불어 서라운드 뷰와 리모트 3D 뷰, 주차 보조 및 후진 보조 기능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6.8초, 안전 최고 속도는 시속 242km이며 공인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4km다. 뉴 미니 쿠퍼 S 5-도어는 페이버드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9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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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MINI)가 브랜드 고유의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완전변경 모델 '뉴 MINI 쿠퍼 S'는 새롭게 해석된 MINI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고-카트 필링'으로 대표되는 경쾌한 주행 감각,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감각적인 프리미엄 차량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이번 4세대 뉴 MINI 패밀리 제품군에서 '쿠퍼'라는 명칭은 더 이상 엔진 사양을 뜻하는 것이 아닌 MINI 3-도어, 5-도어 및 MINI 컨버터블 모델 라인업을 의미한다.
뉴 MINI 쿠퍼는 1959년 탄생한 클래식 Mini로부터 계승해온 핵심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편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가장 MINI다우면서도 새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관은 차체 표면 디자인을 매끈하게 다듬어 한층 간결하고 세련된 인상을 선사한다. 전면부에는 모델 고유의 원형 헤드라이트와 윤곽을 더욱 강조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해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를 유지해 MINI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한편, 리어라이트 사이를 가로지르는 블랙 핸들 스트립을 새롭게 적용하여 더욱 스타일리시한 뒷모습을 완성한다.
실내 역시 필수적인 요소만을 남긴 채 미니멀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클래식 Mini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주요 버튼만을 남긴 MINI 토글 바는 주행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한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첨단 분위기를 연출하며 계기판,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한다.
이 밖에도 운전자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MINI만의 특별한 기능을 실내외에 탑재했다. 총 3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한 ‘MINI 시그니처 LED 라이트’와 디스플레이 그래픽 및 인터페이스, 대시보드의 앰비언트 프로젝션, 주행 및 기능 사운드 등을 각기 다른 7가지 콘셉트로 제공하는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뉴 MINI 쿠퍼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최신 운영체제인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드파티 앱 등을 이용할 수 있다. MINI 디지털 키 플러스, 원형 OLED 디스플레이 배경화면 개인화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한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 역시 한층 강화됐다. 먼저 모든 모델에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주차 보조 및 후진 보조 기능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하이빔 보조 기능이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 2-존 자동 공조 장치, 컴포트 액세스, 열선 시트 등의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트림에 따라 스톱앤고 기능과 차로유지 보조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및 리모트 3D 뷰가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높은 개방감을 제공하는 파노라믹 글라스 선루프 등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이 추가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6초 만에 가속한다.
뉴 MINI 쿠퍼 S는 페이버드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4,8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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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완벽하게 진화한 뉴 MINI 패밀리를 전시한다.
구체적으로 미니(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테마로 시대의 아이콘에서 차세대 모빌리티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뉴 MINI 패밀리를 무대에 올린다.
본격적인 전기화에 초석이 될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뉴 올-일렉트릭 컨트리맨과 함께 가솔린 모델인 뉴 미니 쿠퍼와 뉴 미니 컨트리맨, 높아진 상품성과 순수한 ‘고-카트 필링’을 모두 담아낸 뉴 미니 JCW 컨트리맨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한다.
먼저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MINI 브랜드의 디자인 정통성을 이어받은 동시에 도심 주행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는 모델이다.
순수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의 친환경성과 MINI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에 몰입형 디지털 경험까지 더해 4세대 모델로 진화하며, 동급 세그먼트에서 MINI 쿠퍼가 이미 선점하고 있는 특별한 포지션을 더욱 공고하게 다졌다.
미니 브랜드하면 떠오르는 짧은 보닛 길이와 오버행, 긴 휠 베이스, 커다란 휠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차체와 창문 주변 영역, 그리고 이에 대비되는 루프 등 상하 세 부분으로 구분되는 특징을 통해 누구라도 MINI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기에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펜더 플레어와 사이드 스커틀을 제거하면서 전반적으로 더욱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상으로 변모했다. 숄더 라인 역시 섬세하게 다듬어 날렵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클래식 미니의 우아한 미니멀 디자인을 상기시키는 슬림하고 넓은 대시보드와 MINI만의 고-카트 필링을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MINI 인터랙션 유닛에는 직경 240mm의 고해상도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수준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모두 끌어올렸다.
함께 선보이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넓은 공간을 갖춘 순수전기 SAV로, 배기가스 배출 없이 다양한 지형을 거침없이 주파하는 특별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깔끔하게 다듬은 면에 감각적인 요소를 더해 더욱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전장 4,445mm, 전폭 1,845 mm, 전고 1,635mm로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크기가 대폭 확장됐으며, MINI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450리터까지 확장하는 적재공간은 DIY와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첨단 기술과 고급 소재가 적용됐다. 핵심은 자동차 업계 최초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다. 직경 240mm에 달하는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보조 시스템 등 차량의 모든 제어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은 터치 및 음성 인식을 통해 모든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한다.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에 탑재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는 합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494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180km다. 배터리 용량은 66.45kWh다. 여기에 어떤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선사하는 지능형 ALL4 사륜구동 시스템을 더했으며,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뉴 미니 쿠퍼는 미니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MINI 브랜드의 정체성인 생생한 고-카트 필링을 즐길 수 있는 모델로 10년 만에 4세대로 진보한 완전변경 모델이다.
순수한 디자인과 상징적인 실루엣의 뉴 MINI 쿠퍼는 고유한 형상의 헤드라이트와 간결한 모습의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명료해진 인상을 보여준다. 앞·뒤 주간주행등은 서로 다른 그래픽의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모드별로 특별한 웰컴 및 굿바이 세리머니를 선사한다.
시동 키와 기어 셀렉터, 주차 브레이크, 익스피리언스 모드 셀렉터, 볼륨 다이얼 등 중요한 기능은 토글 바에서 바로 조작할 수 있다. 그 밖에 모든 기능은 직경 240mm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어 및 설정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UI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토글 바 아래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자리했다.
뉴 MINI 쿠퍼 S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6.6초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지난 2017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와 여유로운 공간감,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갖춰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SUV로 거듭났다.
차체는 이전 세대 MINI 컨트리맨 대비 길이 150mm, 너비 25mm, 높이 105mm, 그리고 휠베이스가 20mm 증가했다. 여기에 고유의 각진 헤드라이트와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 등을 유지해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가면서, 루프와 사이드 미러 캡, 프런트 그릴 등의 외관 요소에는 새로운 바이브런트 실버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대시보드에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적용해 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클래식 Mini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MINI 토글 바는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직물 스트랩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하고 가벼운 감각을 전달한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은 편의성과 실용성을 제공한다. 앞좌석 시트의 어깨 및 팔꿈치 공간이 3cm 넓어졌고, 플로팅 암레스트 아래 센터 콘솔 박스를 탑재해 공간 활용도 용이하다.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앞뒤로 13cm 이동도 가능하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대시보드 중앙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한 직경 240mm의 디스플레이는 화질이 선명하고 반응이 신속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하다.
뉴 MINI 컨트리맨 S ALL4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모든 모델에는 MINI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ALL4’가 적용된다.
뉴 미니 JCW 컨트리맨 ALL4는 한층 폭발적인 가속력과 예리한 핸들링을 겸비한 모델로 운전의 재미를 포기할 수 없는 MINI 팬들에게 역동적인 성능은 물론 보다 완벽한 프리미엄 SUV로 다가가는 고성능 SAV이다.
뉴 미니 JCW 컨트리맨 ALL4는 미니를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으로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더해 미니의 상징인 고-카트 필링이 더욱 생생하고 짜릿하게 느껴지도록 세팅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가 장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5.4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ALL4 시스템과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커다란 휠하우스 안에는 20인치 JCW 플래그 스포크 투톤 경량 알로이 휠이 자리하고 있으며, JCW 퍼포먼스 브레이크를 탑재해 믿음직한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실내에는 코너링 시 신체를 잘 잡아주는 JCW 스포츠 시트가 장착됐고, 생생한 고-카트 필링을 전달할 JCW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는 최고사양인 프로페셔널이 적용됐으며, 주차 보조 시스템도 서라운드 뷰는 물론 후진 보조 기능까지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제공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니(MINI)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3'에서 새 컨트롤 디스플레이인 '미니 인터랙션 유닛'을 공개한다.
게임스컴 2023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이자 상품 전시관의 주 후원사를 맡은 미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 기술 실험실을 본 딴 '미니 연구소(MINI Lab)'를 테마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부스 중앙에는 거대한 인큐베이터 탱크를 설치해 마치 공상과학 영화나 게임,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 게임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곳에 전시되는 미니 인터랙션 유닛은 삼성 디스플레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자동차 업계 최초의 최첨단 OLED 원형 디스플레이로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해당 유닛은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뉴 미니 패밀리에 탑재된다.
미니 인터랙션 유닛은 개성을 존중하는 미니 브랜드의 특성을 반영해 익스피리언스 모드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퍼스널 모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MINI 앱을 통해 디스플레이 배경화면으로 지정할 수 있어 실내 분위기를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관련해 스테파니 부어스트 미니 총괄은 "미니가 게임스컴과 잘 어울리는 이유는 경험과 공동체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미래를 예찬하는 SF 콘셉트의 전시관을 통해 미니의 혁신을 보여줄 뿐 아니라, 새로운 OLED 원형 디스플레이로 유쾌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미니는 곧이어 9월 5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뉴 미니 패밀리를 공개하고, 공상과학물에서 신경계가 몸체와 연결되며 생명을 불어넣듯 미니 인터랙션 유닛이 새로운 제품 라인업에 완벽하게 이식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미니는 게임스컴 2023 코스프레 커뮤니티도 지원한다. 코스프레 어워드에는 '마울 코스프레'란 활동명으로도 유명한 세계적인 코스플레이어 벤 버그먼이 미니를 대표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수상자는 뉴 미니 패밀리 출시 행사가 열리는 미니 유나이티드에 초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니(MINI)가 고성능 브랜드 JCW의 특화 공간인 'JCW 퍼포먼스 쇼룸'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미니 JCW 퍼포먼스 쇼룸(JCW Performance Showroom)'은 충분한 제품 및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성능 JCW만의 프리미엄 품질과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JCW 브랜드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JCW 퍼포먼스 쇼룸에서는 '뉴 미니 JCW'를 비롯, '뉴 미니 JCW 컨버터블', '뉴 미니 JCW 컨트리맨', '뉴 미니 JCW 클럽맨'에 이르기까지 JCW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쇼룸 내 JCW 존은 JCW의 역사와 모터레이싱 헤리티지, 그리고 브랜드 정체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헤리티지 월이 특징이다. 더불어, JCW 오리지널 액세서리 파츠가 다양하게 전시된 JCW 파츠 데크에는 QR 코드가 있어 평소 JCW 오리지널 파츠 구매를 고민했던 고객이 손쉽게 현장에서 구매 및 부착 일정을 문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방문객을 위한 보다 전문화된 시승 프로그램과 제품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일반 시승과는 차별점을 두어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로 구성된 JCW 특화 시승 프로그램은 JCW의 개성을 살려 순간 가속, 코너링, 고속안정성, 제동능력, 론치컨트롤, 매뉴얼 기어 쉬프트 등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JCW의 고성능 퍼포먼스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전시장 지역 특성을 살려 인근 카페를 시승 경유지로 방문, 간단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JCW의 매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미니는 올해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내 새롭게 개설된 JCW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JCW 인증 사원과 MINI 상품 전문가인 '미니 지니어스'가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구매 상담을 진행해 고객에게 보다 신뢰도 높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JCW 퍼포먼스 쇼룸은 전국 4개 MINI 전시장 도이치모터스 수원오토월드,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컴플렉스, 코오롱모터스 대구, 동성모터스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니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2만 3,005대의 JCW 차량을 판매, 전년비 8.9%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에서는 총 993대의 JCW 모델이 판매돼, 전년 대비 45%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연간 국내 판매량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한국은 독일과 일본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