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 참가, MC20 기반의 슈퍼 스포츠카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시에서 오는 9-18일(현지시간) 열리는 자동차 축제로, 클래식카와 럭셔리카는 물론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마세라티는 이번 행사에서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은 ‘MC12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현재 브랜드를 이끌어가는 주요 라인업을 전시하고, 자동차 애호가들을 매료시킬 MC20 기반의 신차를 선보인다.
마세라티는 오는 16일 몬터레이 카 위크를 대표하는 행사 ‘더 퀘일: 모터스포츠 게더링’에서 MC20 기반의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탈리아에서 100% 설계·개발·생산하는 해당 모델은 레이싱 정신을 계승한 최첨단 기술과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브랜드 특유의 역동성을 자랑한다. 또한 로드카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레이싱카의 전형적인 디테일을 갖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해 독특한 미학을 자랑한다.
마세라티의 야심작은 18일 몬터레이 카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의 ‘콘셉트 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 퀘일에서는 북미 시장 출시를 앞둔 MC20 스페셜 에디션, MC20 이코나도 선보인다. MC20 이코나는 전 세계 20대 한정판으로 제공되며 ‘MC12 스트라달레’에서 영감을 얻은 리버리를 입었다. 외관은 비앙코 오다체 매트 및 블루 스트라달레 컬러로 꾸몄으며 뒷바퀴에는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로고, 도어 하단에는 이탈리아 국기 로고를 배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마세라티 MCXtrema
마세라티의 레이싱 ‘야수’로 불리는 ‘MCXtrema’ 또한 더 퀘일에 전시되며, 오는 17일 몬터레이에 위치한 레이싱 트랙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1호 고객 인도식을 가진다.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세라티의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인 안드레아 베르톨리니가 직접 MCXtrema와 서킷을 질주하고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MC20 이코나
몬터레이 카 위크 기간 동안 마세라티 본부의 역할을 하는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에서는 마세라티의 본고장인 모데나에 경의를 표하고 몬터레이 카 위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단 하나뿐인 MC20 쿠페, ‘MC20 트리뷰토 모데네제’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MC20 트리뷰토 모데네제
이외에도 풍부한 레이싱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MC12’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그레칼레 폴고레,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MC20 첼로 등 최신 모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및 MC20 첼로의 탁월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오픈 에어링 시승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2024/25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드라이버로 '스토펠 반도른'과 '제이크 휴즈'를 확정했다.
스토펠 반도른과 제이크 휴즈는 레이스 우승 경험은 물론 강인한 집념을 지닌 선수로, 두 선수의 합류를 통해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차세대 전기 레이싱카인 '젠3 에보'가 데뷔하는 중요한 시즌에서 가장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성한 팀으로 거듭나게 됐다.
스토펠 반도른은 7년 연속 포뮬러 E에 도전한다. 포뮬러 E 2021/22 시즌에서 메르세데스-EQ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쥐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총 3번의 우승과 16번의 포디움, 8번의 폴 포지션을 기록하는 등 포뮬러 E 최강자로 명성을 쌓아왔다.
제이크 휴즈는 2022/23 시즌에 맥라렌 소속으로 포뮬러 E에 데뷔한 이후 레이스 출전 세 번 만에 폴 포지션을 확보, 포뮬러 E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다. 이후 2022/23, 2023/24 시즌을 통틀어 네 차례나 예선 1위를 기록했으며 2023/24 시즌에는 상하이에서 열린 12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하며 첫 포디움에 올랐다.
두 선수는 11월 4~7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마세라티 MSG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로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관련해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부문 마세라티 코르세 조반니 스그로 대표는 “스토펠 반도른 선수와 제이크 휴즈 선수가 합류해 팀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라며, "시즌 11은 마세라티가 포뮬러 E에 참가한 지 3년째 되는 해다. 트랙에서 중요한 순간들과 성장에 대한 만족감으로 가득한 2년을 보낸 지금, 포뮬러 E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재능 있는 두 선수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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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모터스포츠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포뮬러 E 시즌 10의 16개 레이스를 완주하며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포뮬러 E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하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7월 21일 영국 런던에서 10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올 시즌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출전 차량인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앞세워 2개의 포디움을 달성하고 컨스트럭터 부문 8위를 차지했다. 막시밀리안 귄터 선수와 제한 다루발라 선수는 드라이버 부문에서 각각 8위와 21위를 기록했다.
마세라티의 포뮬러 E 참가는 시즌 9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110년간 세계적인 레이스에서 영광스러운 발자취를 남겨온 마세라티는 모터스포츠 세계에서의 막강한 헤리티지를 계승하기 위해 트랙으로의 복귀에 무게를 둔 레이싱 전략을 수립, 2023년 이탈리아 브랜드 최초로 포뮬러 E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현재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포뮬러 E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나기 위해 포뮬러 E 참가를 결정했다.
특히 포뮬러 E는 참가 경험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향후 마세라티의 순수 전기 모델 ‘폴고레’에 적용할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이기도 하다.
실제로 마세라티는 포뮬러 E에서 파생된 기술력을 적용한 폴고레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마세라티는 국내 판매 중인 라인업에 폴고레 버전을 추가할 예정이다.
관련해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부문 마세라티 코르세 조반니 스그로 대표는 “포뮬러 E 데뷔 첫해에는 경기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집중했으나, 시즌 10을 통해 우리는 레이스에 대해 더 포괄적으로 파악하는 등 포뮬러 E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포뮬러 E는 마세라티의 양산차 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플랫폼인 동시에 레이싱에 대한 브랜드의 열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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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마세라티가 이달 11일-14일 열리는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 MC20은 100% 마세라티가 개발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모델로, 독보적인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마세라티는 오는 11일~14일 영국 웨스트 서식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축제 2024 굿우드에서 MC20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공개,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인공은 각각 20대 한정 제작된 'MC20 이코나'와 'MC20 레젠다'다. 두 차종은 지난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명성을 떨친 MC12와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MC20 이코나는 'MC12 스트라달레'를, MC20 레젠다는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의 특별한 리버리를 입었다.
특히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의 리버리와 인테리어를 적용해 특별하고 세련된 자태를 드러낸다. 두 모델은 '슈퍼카 패독'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징적인 마세라티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슈퍼카 패독에서는 2005 FIA GT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MC12 GT1’을 기반으로 제작한 'MC12 버전 코르세'와 MC12를 떠오르게 하는 '블루 빅토리' 컬러의 'MC20 첼로'를 함께 소개한다. '일렉트릭 애비뉴'에는 럭셔리 세그먼트 최초의 100% 전기 컨버터블인 '뉴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전시한다.
MC20 이코나, MC20 레젠다 및 MC20 첼로는 2024 굿우드를 상징하는 이벤트인 '힐클라임'을 달리며 뛰어난 퍼포먼스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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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는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마세라티 코리아: 새 시대의 서막(Maserati Korea: Dawn of a New Era)'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과 함께 이탈리안 럭셔리의 정수를 알리고 국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제품의 86%를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마세라티는 자체 엔진 개발, 실내 디자인 개선 등 혁신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시장에 상륙한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탈리안 럭셔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에서 독보적인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는 또 다른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한국 공식 출범을 통해 한국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지닌 이탈리안 럭셔리 모델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날 럭셔리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핵심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공개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과 동시에 100% 마세라티가 개발 및 생산한 V6 네튜노 엔진을 얹은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를 시작으로 마세라티 코리아는 올해 12월까지 매달 매력적인 신차를 선보인다. 신차는 모두 ‘메이드 인 이탈리아’로, 이탈리아 본거지에서 100% 설계·개발·제작돼 이탈리아만의 예술적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설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 마세라티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100% 전기로 구동하는 폴고레 라인업을 국내 도입한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개발 및 생산한 마세라티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공표,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을 전동화 버전으로 전환하고 2028년에는 전체 제품군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품격 있는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전략도 발표했다. AS 서비스 등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월 론칭한 마세라티의 첫 번째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트라이던트'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한국 고객, 미디어, 딜러 여러분과 함께 마세라티 역사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능, 혁신, 디자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마세라티는 올해 100%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지닌 브랜드로서 110주년을 맞이했다. 이탈리아의 ‘알레그리아(기쁨)’ 정신을 구현하는 마세라티는 한국 고객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뛰어난 이탈리안 럭셔리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우리는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움직이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에 따라 고객에게 비교 불가한 럭셔리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책임자는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탈리안 럭셔리를 설파하고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와 시설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한국에서도 우아함, 럭셔리, 성능이라는 핵심 가치를 확고히 지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럭셔리카 시장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럭셔리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 마세라티는 고객에게 더욱 몰입감 있고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적극적인 이니셔티브도 전개해 나갈 것이다. 기쁨, 행복, 즐거움을 뜻하는 이탈리아의 ‘알레그리아’ 정신을 구현하는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과 이니셔티브를 소개할 예정이니 우리의 흥미진진한 발전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한국에서의 여정을 알리는 신차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를 공개했다. 레이싱 DNA로 다져진 스포츠카의 '하이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을 위한 '편안한 승차감'을 결합한 그랜드 투어러로, 진정한 이탈리안 럭셔리를 통해 국내 공략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뉴 그란투리스모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혁신 기술로 무장한 2도어 쿠페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동적인 성능, 최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고급스러움, 안락한 승차감을 중심으로 제작돼 단순한 이동성을 넘어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특히 출범 행사에 '뉴 그란투리스모 원 오프 프리즈마'를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뉴 그란투리스모 원 오프 프리즈마는 역대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한 그란투리스모 모델의 12가지 외장색을 포함해 총 14가지의 컬러를 수작업으로 담았으며, 8,500개 이상의 레터링을 하나하나 수공예로 새겨낸 예술 작품과도 같다.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의 외관은 긴 보닛과 4개의 펜더가 교차하는 중앙부, 스포티한 비율로 완성해 마세라티만의 클래식한 균형미를 그대로 유지했다. 앞모습은 마세라티의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인 수직형 라이트와 브랜드를 상징하는 3D 트라이던트 로고를 적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후면은 부메랑과 작살 형상의 LED 테일라이트로 뉴 그란투리스모만의 강렬하고 독보적인 인상을 자아낸다. 휠은 앞(20인치)보다 뒤(21인치)가 더 큰 스태거드 휠 구성을 채택해 역동성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최첨단 기술과 장인 정신의 조화로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요소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조적 요소들의 균형'을 실현했다.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8.8인치 컴포트 디스플레이, 직관적인 12.2인치 디지털 대시보드, 마세라티를 상징하는 디지털 시계, 후방 카메라 디스플레이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룸미러 등 다양한 첨단 편의 품목은 타공 가죽과 같은 고급 소재와 조화를 이뤄 가장 럭셔리한 실내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을 누리는 호사를 선사한다. 또 새로운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은 시동 및 주행 모드 버튼이 중앙에 위치해 조작이 더욱 편리해졌다.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모터스포츠 DNA를 그대로 옮겨왔다.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에 장착된 V6 3.0L 네튜노 트윈 터보 엔진은 F1 경주차에 들어가던 프리챔버 기술을 발전시킨 마세라티의 이중연소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AWD 변속기를 결합했으며, 프론트 디퍼렌셜을 엔진과 나란히 배치해 차량의 역학 성능을 개선했다. 뉴 그란투리스모 '모데나' 트림은 최고 출력 490ps 및 최대 토크 600Nm를 발휘하며, 뉴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Trofeo)’와 뉴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는 최고 출력 550ps, 최대 토크 650Nm의 성능을 자랑한다.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주행 모드는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뉴 그란투리스모는 편안한 주행을 위한 컴포트,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GT,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스포츠, 극한의 스포티한 경험을 제공하는 코르사 등 4가지 주행 모드는 물론 모든 전자제어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ESC-OFF 옵션을 갖췄다.
주요 편의 기능으로는 최신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MIA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여러 개의 탭 기반 화면으로 구성해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마세라티 커넥트'를 제공해 안전,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편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며, 이탈리아 사운드 전문 업체 소너스 파베르 사의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해 몰입감 넘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은 운전자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드라이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세라티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다이나믹 로드 뷰, 후방 비상 제동, 서라운드 2D 뷰 카메라, 가상 벽 등을 기본 제공한다.
뉴 그란카브리오는 뉴 그란투리스모를 기반으로 제작된 4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시속 최대 50km 주행 시에도 터치 한 번으로 14초 만에 개방 가능한 캔버스 소프트탑 루프를 장착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넥 워머는 루프를 개방한 채로 주행해도 운전자와 동승자를 따뜻하게 감싸준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윈드 스토퍼는 루프를 오픈해도 실내에 난기류가 형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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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특별 한정판 모델 'MC20 아이코나(Icona)'와 'MC20 레젠다(Leggenda)'를 공개했다.
이 스페셜 에디션 2종은 지난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상징적인 승리를 거둔 MC12와 함께 마세라티의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로드 버전으로 처음 출시된 MC12는 GT 챔피언십의 기준이 되어 레이싱 트랙에서 명성을 떨쳤으며,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MC20에 영감을 준 모델로 알려졌다. 2020년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 MC20는 100%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슈퍼 스포츠카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모델이다.
각각 20대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두 가지 MC20 스페셜 시리즈는 각각 MC12 스트라달레와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외관 및 사양이 특징이다.
마세라티 MC20 아이코나의 디자인은 팬들에게 가장 상징적인 마세라티 모델 중 하나를 떠올리게 한다. 이는 2004년에 출시된 전작인 MC12 스트라달레와 동일한 색상으로,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활약했던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이트의 스타일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다.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이트는 1959년부터 1961년 사이에 생산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에서 영감을 받은 최초의 차량이기도 하다.
MC20 아이코나 비앙코 오다체 매트 및 블루 스트라달레 외관에는 푸오리세리에 개인 맞춤화 프로그램의 여러 특징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교한 맞춤 제작을 위해 특별하고 독점적인 디테일을 제공한다. 비앙코 오다체 색상의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로고는 외관 측면의 리어 휠 근처 하단에 위치하며, 이탈리아 국기 로고는 MC20 레터링 아래 도어에 배치됐다.
트라이던트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크롬 도금 휠 중앙의 허브캡은 실버 컬러이며, 블루 컬러의 트라이던트 로고가 이와 대비를 이룬다. 브레이크 캘리퍼 또한 블루 색상이며, 오토 디밍 사이드 미러와 탄소 섬유로 제작된 엔진 커버가 특징이다.
MC20 레젠다는 이름 자체에서도 그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네로 에센자와 디지털 민트 매트 컬러의 외관은 비타폰 레이싱 팀 소속으로 스파 24시에서 3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MC12 GT1의 고유한 색상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MC20 레젠다의 푸오리세리에는 네로 오파코와 트라이던트 디지털 민트 허브캡이 적용된 네로 루시도 트라이던트 휠이 포함된다. 그릴과 도어, C필러에는 옐로우 컬러의 트라이던트 로고가 있으며,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특징이다.
두 개의 스페셜 한정판을 위한 푸오리세리에 패키지는 경량 4방향 모노코크 레이싱 시트를 포함한 레이싱 인테리어로 완성된다. MC20 아이코나의 경우, 실버 컬러 바탕에 네로 및 블루 컬러 중앙 섹션이 있고, MC20 레젠다는 실버 컬러 바탕에 네로 컬러 중앙 섹션이 있다. 헤드레스트에는 모델에 따라 'Icona' 또는 'Leggenda'라는 문구와 함께 트라이언트 로고가 새겨져 있다.
강력한 네튜노 엔진 커버에는 'ICONA. UNA DI 20' 또는 'LEGGENDA. UNA DI 20'라는 문구가 새겨진 엠블럼이 장착되어 각각의 모델이 20대 한정 출시임을 알려준다.
두 차량의 내부에는 최고급 소너스 파베르 사운드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두 모델 모두 공통적으로 탄소 섬유 인테리어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와 서스펜션 리프터, 사각지대 감지 및 후방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그리고 앞좌석 및 트렁크에 매트가 장착되어 있다.
MC20 아이코나와 MC20 레젠다는 트랙에서의 마세라티의 황금기를 열었던 MC12 GT1 탄생20주년을 기념한다. MC12 GT1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FIA GT 챔피언십에서 27번의 우승을 거뒀고, 스파 24시 레이스 명예의 전당에 3번 이름을 올렸다. 또한 비타폰 레이싱과 함께 팀 타이틀 6회, 드라이버 타이틀 5회(FIA GT1 월드 챔피언십 2회 포함)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마세라티에게 두 번의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안겨줬다.
2004년 출시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열정에 불을 지핀 역사적 모델이다.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이 모델은 페라리에서 파생된 12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빠른 양산차로 기록되어 있다. 최고 속도는 330km/h, 제로백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MC12 스트라달레는 오직 50대만 한정 생산됐다.
오늘날, 마세라티의 스포티한 정신과 우수한 DNA의 상징이었던 MC12의 승리의 역사는 마치 아버지와 아들의 바톤 터치와 같이 MC20 아이코나와 MC20 레젠다에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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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마세라티가 이달 5-6일,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리는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개막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운 시즌의 참가 모델은 '마세라티 GT2(Maserati GT2)'다. 마세라티는 총 3대의 차량과 함께 GT2 클래스 전용 유러피언 챔피언십의 새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출전은 프랑스에서 열렸던 2023년 시즌 마지막 레이스 이후, 마세라티의 첫 트랙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세라티 GT2는 LP 레이싱의 대표 드라이버 레오나르도 고리니와 루카 피리와 함께 이 시리즈에 공식 데뷔했으며,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오랜만에 마세라티를 GT 레이싱에 복귀시킨 이 이탈리아 팀은 폴 포지션과 포디움 피니시라는 놀라운 결과를 달성하며 단번에 두각을 나타냈다.
마세라티 GT2는 일반 도로 주행이 불가능한 GT2 클래스 레이싱카다. 기존 마세라티의 슈퍼 스포츠카 ‘MC20’의 핵심인 네튜노 V6 트윈 터보 엔진을 이미 탑재하고 있었지만, 트랙에서 더욱 강력하고 놀라운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마세라티 GT2’는 마세라티를 다시 한 번 서킷으로 복귀시키고, 마세라티 DNA의 핵심인 레이싱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탄생했다.
마세라티 GT2는 레이싱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마세라티가 설계 및 개발한 차량이다. 뛰어난 핸들링, 주행 성능, 그리고 아드레날린 넘치는 성능을 제공하며, 고성능 경쟁에서 자신을 시험하고 싶은 젠틀맨 드라이버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GT2는 디자인 단계부터 성능과 공기 역학 최적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마세라티 동적 시뮬레이터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메카닉 팀의 숙련된 손길이 더해져, 트랙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
GT2는 스포티한 성격과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지닌 모델로, 전설적인 ‘마세라티 MC12’의 뒤를 잇는 차량이다. 이 모델은 이번 GT 레이싱을 통해 팬들의 기억 속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되살리고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다.
관련해 조반니 스그로 마세라티 코르세 대표는 "마세라티에게 3대의 새로운 차량이 GT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것은 일종의 귀향과도 같다. 앞으로 더 많은 팀들이 ‘마세라티 GT2’를 구매하여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 세계 GT 챔피언십 그리드에서 다시 ‘마세라티 GT2’가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마세라티는 트랙에서 탄생했으며, 레이싱은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하는 핵심 DNA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마세라티는 트라이던트 로고를 다시 레이싱 세계로 복귀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워왔다. 이 차량은 모터스포츠 소비자와 개인 팀, 그리고 젠틀맨 드라이버 등 주요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 시리즈는 우리와 ‘마세라티 GT2’ 모두에게 완벽한 선택이며, 이는 마세라티의 목표와도 일치한다. 즉, 뛰어난 성능을 지닌 양산 스포츠카 ‘MC20’와 같은 차량을 레이싱 트랙에 적합한 완벽한 레이싱 머신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마세라티 GT2’가 레이싱 트랙에서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세라티 GT2는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시즌 전체에 걸쳐 참가할 예정이다. 유러피언 시리즈는 이 외에도 이탈리아 미사노(5월 17일~19일), 벨기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스파24시(6월 27일~29일), 독일 호켄하임(7월 19일~21일), 이탈리아 몬차(9월 20일~22일), 최종전인 스페인 바르셀로나(10월11일~13일) 등을 포함하여 총 6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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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타협 없는 730마력의 야수 'MCXtrema'의 셰이크다운을 완료하며 트랙 복귀를 알렸다. 마세라티는 2024년 여름까지 MCXtrema의 첫 번째 차량 인도를 목표로 4월 말까지 일련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MCXtrema는 전 세계 62대 한정 생산되는 공도 주행 비인증 레이싱카로,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탄생했다.
MCXtrema는 100% 이탈리아 브랜드인 마세라티의 DNA와 뛰어난 성능의 결정체로, 최종 튜닝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일련의 기초 테스트를 통해 서킷의 커브를 질주하며 레이싱에 대한 획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마세라티의 상징인 트라이던트 엠블럼을 달고 있는 이 특별한 차량은 개발 측면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과감한 차량 중 하나이며, 영감과 기반이 된 마세라티 MC20 슈퍼 스포츠카의 진화형 모델에 해당한다.
그 동안의 테스트 주행과 이후 성능 개선을 위한 노력들은 730마력(540kW)을 발휘하는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한 완벽한 설정이었다. 덕분에 해당 엔진은 마세라티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한층 더 강화됐다.
MCXtrema는 마세라티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장비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탄생했다. 핵심적인 역할은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마세라티 동적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는 가상 분석 팀과 네튜노 엔진이 출력하는 엄청난 파워를 관리하는 파워트레인 캘리브레이션 팀에 의해 이루어졌다.
마세라티 MC20 개발 과정에서 얻은 경험, 각 부품의 심층적인 분석, 엔진에 대한 엄격한 벤치 테스트는 시뮬레이션의 정확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실제 트랙 테스트 단계에 투입되는 완성차는 시뮬레이터 검증과 유사한 성능 수치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실제 주행 성능의 미세 조정만을 남겨둔 마지막 단계였다.
또한, MCXtrema 개발에는 가상 작업이 핵심 역할을 했다. 약 200시간의 마세라티 동적 시뮬레이터 작업과 다양한 유형의 시뮬레이션을 위한 1,000시간의 가상 분석, 실제 트랙 피드백과의 비교가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4년간의 MC20 개발과 이후 엔진 신뢰성 검사까지 종합적인 노력을 통해 탄생한 MCXtrema는 최첨단 엔지니어링과 혁신의 결정체다. 마세라티 센트로 스틸레의 완벽한 디자인은 모든 트랙 조건에 맞는 효율적인 공기 역학적 요구 사항과 완벽하게 융합돼 있다.
관련해 마세라티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 안드레아 베르톨리는 "새로운 차를 트랙에 몰아넣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고 독특한 느낌을 가져다주며, MCXtrema 역시 마찬가지다. 아스팔트를 집어삼키고 커브를 질주하도록 만들어진 이 멋진 차량은 균형과 핸들링에 완벽한 역학과 공기 역학의 결정체이다. 수 개월 동안 고도로 숙련되고 열정적인 팀원들과 함께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 주행 테스트를 거친 후 완성된 차량을 본래의 서식지인 트랙에 내놓을 수 있는 순간을 기다렸다. 이 차를 훌륭하게 만든 것은 뛰어난 팀워크이며, 그 결과 미래의 스포츠카가 탄생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MCXtrema를 통해 개발 기준을 한층 더 높였다. 트랙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으며, 항상 마세라티 고객의 니즈를 중심에 뒀다. 마세라티 고객은 우리 작업의 중심이며, 이 차는 그들에게 바치는 헌정이다. 인테리어는 드라이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전투기와 포뮬러 원 단좌석을 혼합한 듯한 조종석을 개발했다. MCXtrema는 도로용 형식 승인을 받지 않은 MC20의 진화 버전으로, 트라이던트의 슈퍼 스포츠카의 우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핸들링과 전체적인 구조를 집요하게 다듬어 궁극의 극한적이고 짜릿한 성능을 구현했다. MCXtrema는 다른 어떤 차량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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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완전히 새로운 그란카브리오의 이탈리아적인 아름다움과 자유로운 정신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최신 영상을 공개했다.
마세라티는 이번 영상을 매일 머리카락을 스치는 바람과 함께 살아있음을 느끼고, 세계를 누비며 진정한 여행 파트너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마세라티는 '디 올 뉴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우리의 환희의 송가(The all-new Maserati GranCabrio. Our Ode to Joy)'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컨버터블 출시를 기념한다.
영상은 갈수록 빨라지는 박자와 함께 뛰는 신나는 리듬, 웅장하고 몰입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멜로디, 이 모든 요소가 설렘과 즐거움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마치 매 순간 가슴을 가득 채우고,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여행을 선사한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를 위한 이 짧지만 강력한 영상은 순수한 태연함의 초상이며, 짧은 영상 속에 담아낸 삶의 축제다. 이 작품은 무비 매직 프로덕션 하우스가 제작을 맡았고, 밀라노 출신 감독 마르코 젠틸레가 연출했다. 젠틸레 감독은 2010년 칸 라이온스 국제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에서 실버 라이언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뮤직 비디오와 광고 캠페인 제작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스토리텔러이다.
영상은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역의 살렌토에 위치한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와 숨막힐 만큼 아름다운 파노라마 속으로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를 안내한다.
영상 속에 나오는 지역은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경관과 이탈리아 곳곳의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이 어우러져 가장 독창적이고 독특한 이탈리아 정신을 구현한다. 이는 이탈리아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고유한 감성과 함께 전염성 강한 즐거움이 가득 찬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려준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의 정신과 마찬가지로, 트라이던트의 새로운 컨버터블의 운전대를 잡는 순간, 우아함과 성능이 이들에게 모든 감정을 일깨워주며, 더욱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무도 듣지 않는 것처럼 노래하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며,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춤추세요. 그리고 마치 최고의 순간이 아직 다가오지 않은 것처럼 운전하세요"라는 문구는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와 같은 작품에서 마세라티의 정신을 표현하는데 활용됐다. 그란카브리오는 삶의 매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스포츠카이다.
최근 출시된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홍보 영상은 100% 모데나에서 제작된 보석이자 대자연속에서 가장 완벽한 드라이빙 경험을 구현한다. 영상은 파도 소리로 시작되는 오프닝을 선보이며, 자연의 힘은 즉시 매력적인 크레센도와 함께 네튜노 엔진의 울림과 어우러진다.
한편, 익숙한 "환희의 송가" 주제곡은 처음에는 속삭이는듯 부드럽게 들려오다가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를 위한 특별 제작된 록 버전으로 폭발하며, 축하, 공유, 자유 그리고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을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는 진정한 이탈리아와 마세라티의 스타일이 빚어낸 감정과 열정의 조화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누리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디 올 뉴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우리의 환희의 송가"는 마세라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으며, 해당 영상은 마세라티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세라티코리아로 국내 사업을 운영한다.
마세라티 S.p.A.와 국내 페라리 및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는 최고급 이탈리아 제품을 통해 마세라티 브랜드의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세라티 한국 사업 운영을 마세라티코리아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원활한 사업 전환과 지속적인 고객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FMK와 계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며, FMK는 향후에도 마세라티 서울과 분당을 포함한 네트워크를 변함없이 운영함으로써 마세라티와의 관계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세라티코리아의 설립은 한국의 고객에게 탁월한 이탈리아의 럭셔리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마세라티는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세계적 수준의 애프터 서비스와 마세라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안 럭셔리와 고객 만족 구현을 위해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해 과감한 계획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전 세계를 포함 한국에서도 우아함, 럭셔리, 성능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사업 전환을 통해 마세라티는 한국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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