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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그레칼레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준중형급 SUV '그레칼레'가 내달 본격 국내 인도를 개시한다. 

그레칼레는 포르쉐 마칸, 벤츠 GLC, BMW X3 등과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모델로,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완벽한 조화와 동급 모델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SUV 모델로서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과 함께 마세라티의 열정과 혁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레칼레는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30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GT 버전, 33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모데나 버전, MC20와 같은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530마력의 V6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트로페오 버전의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세라티 SUV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최고속도 285km/h, 제로백 3.8초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마세라티 엔진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몰입형 소너스 파베르 다차원 사운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한 차원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마세라티는 오는 4월 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새로운 럭셔리 SUV 모델 '그레칼레'를 전시, 시승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그레칼레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레칼레 로드쇼(Grecale Roadshow)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마세라티의 두 번째 SUV 모델 '그레칼레'의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레칼레의 시승은 마세라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 고객도 차량 시승과 함께 상담이 가능하다. 행사는 스타필드 하남 고메 아트리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관련해 FMK 마세라티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새로운 SUV 모델 그레칼레와 함께 일상 속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그레칼레의 가격은 모델별 트림에 따라 9900만 원부터 1억 69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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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마세라티 그레칼레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국내 시장에 오랜만에 신차를 내놨다.

르반떼에 이어 마세라티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준중형급 SUV 신차 '그레칼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세라티는 17일 '2022 그레칼레 론칭 프레스 데이' 행사를 열고 신형 SUV '그레칼레(Grecale)'를 국내서 최초 공개, 화려한 출시 소식을 알렸다.

그레칼레는 포르쉐 마칸, 벤츠 GLC, BMW X3 등과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최근 럭셔리 SUV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마세라티가 그레칼레에 거는 기대도 클 수 밖에 없다.

차명인 그레칼레는 '강력한 지중해 북동풍'이라는 뜻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람의 이름을 따 차량의 이름을 짓는 마세라티의 전통을 따라 명명됐다.

해당 차명에는 '모든 것을 몰아붙이는 마세라티의 혁신적 모델'이란 의미가 담겼다.

공식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그레칼레를 공식 출시 현장에서 자세히 살펴봤다.

전시된 그레칼레의 실차를 통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 차량 전반이 마세라티 브랜드의 슈퍼 스포츠카인 'MC20'와 많은 아이덴티티를 공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마세라티는 "그레칼레는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SUV 모델로서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과 함께 마세라티의 열정과 혁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쿠엔틴 아모레 마세라티 익스테리어 마세라티 수석 디자이너는 "그레칼레는 MC20 이후 마세라티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접목된 두 번째 차량"이라며, "시각적 지속성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여기서 말하는 시각적 지속성은 차의 멋짐이 오늘, 내일뿐만 아니라 수년이 지나도 멋짐이 유지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쪽 그릴 등 아름다운 요소들은 단순히 장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기술을 담은 기능을 위해 있는 것"이라 강조했다. 

외관은 SUV에 맞게 수평적 측면보다는 수직적 측면의 디자인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첫인상을 결정짓는 전면부는 그레칼레의 가장 돋보이는 부분으로 과하지 않은 낮고 인상적인 그릴을 적용해 슈퍼 스포츠카 MC20를 연상케한다. 

후면부는 부메랑 테일라이트와 마세라티 특유의 사다리꼴 라인을 적용했으며, 스포츠카처럼 마감한 실내 공간, 날렵한 리어 윈도우, 강력하고 대담한 펜더, 시각적으로 무게중심이 낮아 보이게 하는 등 쿠페 효과가 더욱 부각돼 그레칼레만의 스포티한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1,950mm(모데나, 트로페오 30mm 넓음), 전고1,670mm, 휠베이스 2,901mm로 넓은 공간과 편안함이 강조된 실내를 갖췄다. 

마세라티 수석 디자이너는 "내부 디자인은 상반된 요소 사이의 조화를 추구하고자 했다"라며, "이탈리아의 멋진 풍경이 있는 주행환경과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 마세라티의 첨단기술 등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실내는 마세라티의 최신 인테리어가 반영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12.3인치 크기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8.8인치 컨트롤 터치스크린 등이 배치돼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모습이다.

다만 전조등 조작 등 안전과 직결되는 기능은 터치 스크린에 내장하지 않고 별도의 물리적 컨트롤러로 마련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변속기는 기어봉이 아닌 버튼식 변속기가 적용됐다. 

또한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아날로그 시계가 아닌 디지털시계가 탑재됐다. 취향에 따라 스킨과 모습을 변경하는 디지털 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기술적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그레칼레는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30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GT 버전, 33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모데나 버전, MC20와 같은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530마력의 V6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트로페오 버전의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상위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최고속도 285km/h, 제로백 3.8초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마세라티 엔진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몰입형 소너스 파베르 다차원 사운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한 차원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 마세라티 김광철 대표이사는 "마세라티 SUV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인 그레칼레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레칼레 국내 출시를 통해 럭셔리 SUV 수입차 시장에서 마세라티가 제2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레칼레의 생산은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스텔란티스의 카시노 공장서 이뤄지며, 국내 판매 가격은 9,9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출시를 기념해 고유한 인테리어 및 기술 콘텐츠가 담긴 한정판 모델인 그레칼레 프리마세리에 에디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마세리에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의 소유자 중 하나가 된다는 특권을 의미하며,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가 국내 럭셔리카 시장에서 어떤 호응을 얻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마세라티 그레칼레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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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차량의 외장 컬러는 디자인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같은 디자인이라 할지라도 외장 컬러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뽐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자동차가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첫인상을 결정하는 외장 컬러의 역할이 더욱 커지게 댔다. 이에 따라 과거 무채색 일변도였던 자동차 시장에 다양한 외장 컬러가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 핑크 외장 컬러는 아직까지도 자동차에서 보기 드문 컬러로 꼽힌다. 때문에 핑크색 차량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바비와 협업해 제작한 핑크빛 그레칼레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바비 에디션(Maserati Grecale Trofeo Barbie Edition)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올해 핫한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바비코어를 반영,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핑크색이 입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사이드 에어벤트와 전면부 보닛 및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부 범퍼 등 차량 곳곳에 화려한 옐로우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전면부 휀더에는 '바비(Barbie)' 로고 레터링을, C필러에는 바비의 이니셜인 'B' 로고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 역시 핑크색이 녹아든 인테리어를 적용해 내외장 컬러 통일감을 완성했는데, 도어패널, 센터콘솔 장식뿐 아니라 스티칭까지 핑크색으로 마감했다. 

해당 스페셜 차량은 MC20과 같은 3.0L V6 네튜노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트로페오 버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53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이를 통해 최고속도는 28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8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운전자의 드라이빙과 주행에 있어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마세라티 엔진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몰입형 소너스 파베르 다차원 사운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바비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2가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2대 한정 제작된다. 그중 첫 번째 차량은 미국 최고급 백화점인 니만 마커스를 통해 독점 판매되며, 가격은 33만 달러(한화 약 4억 3500만 원)이다. 마세라티는 두 번째 차량의 구체적인 정보와 사양을 내년 공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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