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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인하공전과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차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르노코리아는 23일 인하공업전문대학교에서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연구 교육용 차량 기증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하공전이 제공하는 산업전환훈련을 통해 연구소 임직원의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르노 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교보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클러치가 없는 고효율 멀티 모드 기어박스가 적용돼 엔진 변속 4단, 전기 모터 2단의 조합으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변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시 전기차 모드로 시동 및 출발이 이루어지고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는 수식에 알맞은 빠른 응답성과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과 김우상 차량성능개발&테스트 담당임원이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및 김종우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장 등 대학관계자와 함께 참석해 산학협력의 추진을 약속했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차량 교보재 기증을 통해 자동차 관련 학부 및 학과 재학생들이 르노그룹의 최신 E-Tech 하이브리드 및 차량 설계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지원, 향후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교육사업 기간 동안 오로라 프로젝트와 차량 전동화 전략에 발맞춰 회사 연구원들이 대학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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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GENESIS

제네시스(GENESIS)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서 GV시리즈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TSP+(Top Safety Pick+) 등급을 받은 모델은 GV60, GV70, GV80 차량으로, 세 차량 모두 지난 해에 이어 TSP+ 등급을 획득, 또 한번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미국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는 기존 약 1,497kg에서 1,896kg로 무거워졌으며, 충돌 속도 역시 약 49.8 km/h에서 59.5km/h로 빨라져 충격 에너지가 82%가량 증가했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의 최고 등급 획득은 제네시스 모델들의 높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전모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을 대거 탑재해 우수한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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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Lamborghini Lanzador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위크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4번째 모델이 될 BEV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콘셉트'를 공개, 람보르기니 전기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람보르기니 란자도르 콘셉트(Lamborghini Lanzador)는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레부엘토’에 이어 탈탄소화 및 전동화에 초점을 맞춘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란자도르 콘셉트는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반항적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지상고가 높은 2+2 시트 4인승 2도어의 완전히 새로운 형태, 그리고 람보르기니 DNA를 계승해 전례 없는 퍼포먼스와 주행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구체적으로 란자도르 컨셉카는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우주선에 영감을 받고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이 컨셉카는 새로운 자동차 세그먼트인 울트라 GT를 구현해냈다. 

외관은 상징적인 람보르기니 모델을 연상시키는 팽팽한 선이 특징이며, 실내는 파일럿 같은 느낌의 디자인 철학을 따르며 넓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는 100퍼센트 메리노 울, 재생 탄소 및 재활용 플라스틱의 합성 섬유와 같은 재료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으며 혁신적인 3D 프린팅 공정 역시 지속 가능성에 기여한다.

란자도르는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의 고유한 성능과 전례 없는 드라이빙의 감각, 일상의 주행이라는 범용성을 결합했다. 란자도르는 혁신 기술을 추구하는 얼리어답터 고객들을 위한 독창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차체 스타일, 새로운 비율과 탑승 경험, 그리고 레부엘토 슈퍼 스포츠카의 초고성능 퍼포먼스와 우루스의 다재다능함이 결합된 그란 투리스모다.

나아가 란자도르는 브랜드의 미래 기술을 미리 엿보는 역할을 한다. 순수 전기차인 그란 투리스모 모델로 각 차축에 고출력 전기 모터가 장착된 전기 구동 시스템을 선보이며, 전천후 주행을 위해 1메가와트 이상의 최고 전력을 제공한다. 

리어 액슬에 장착된 '능동형 e-토크'는 다이내믹한 코너링을 강화하는 한편, 첨단 고성능 배터리는 확장된 범위를 보장한다. 란자도르의 정교한 제어 시스템에는 람보르기니 LDVI 주행 동력 시스템, 최적의 효율과 다운 포스를 위한 능동형 공기 역학 및 에어 서스펜션과 조향 가능한 리어 액슬이 장착된 능동형 섀시가 포함된다.

새로운 차체 스타일, 혁신적인 비율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선보이며 진보된 기술과 브랜드의 슈퍼 스포티함을 결합한 해당 모델은 오는 2028년부터 양산 예정이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리는 2년 반이 넘는 준비 기간을 거쳐 브랜드의 네 번째 모델의 컨셉카를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인 울트라 GT로 선보인다. 혁신적이고 대담한 신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이 컨셉카는 우리가 DNA를 잊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고 있음을 증명한다"라며, "란자도르는 선구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고객들에게 비할 데 없는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탈 탄소화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19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전체 라인업을 하이브리드화 할 계획이다. 란자도르에 의해 제시될 네 번째 모델은 지속가능한 재료와 최첨단 디자인을 결합하여 이 전동화 미래를 위한 중요한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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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미쉐린의 45%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조된 승용 타이어가 프랑크푸르트서 섀시, 차체 및 외장 부문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3'을 수상했다.

독일 자동차관리센터와 다국적 회계 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주관하는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3(AutomotiveINNOVATIONS Award)'은 산업 분야, 과학 및 컨설팅 분야, 전문 미디어 등의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되며, 10년 이상 자동차 산업의 주요 혁신을 선도해온 제조사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소재 전략'은 높은 기준과 범위, 파트너십 관점,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미쉐린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인간의 일생만큼의 시간동안 재활용되거나 재생가능한 것으로 간주했으며, 이를 통해 공통적이고 엄격한 정의에 대한 업계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나아가 미쉐린은 '지속가능한 소재 전략'을 일부 제품군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제품군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방법과 도구, 산업 프로세스에 대한 고도화된 혁신이 필요하며, 더 나아가 새로운 산업 분야와 가치 사슬 창출을 위한 연구 개발 및 산업적 과제 해결이 필요하다. 이렇듯 유례없는 환경 속에서 미쉐린 그룹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제품에 대한 설계 및 제조를 재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미쉐린은 지속가능한 소재의 혁신 속도에 발 맞추기 위해 신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변형 및 재활용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파이로웨이브', '카비오스', '엔바이로', 'IFP 에너지(IFPEN)/악센스(Axens)' 등의 협업 사례와 함께,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과 EU의 지원을 받아 블랙사이클 및 화이트사이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명이 다한 타이어에서 새 타이어 생산을 위한 설계를 연구하는 '앙프랑트'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미쉐린은 모든 매개변수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에코 디자인'이라는 일반적인 틀 안에서 타이어의 수명주기 분석을 기반으로 원재료 선택부터 재활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360° 접근 방식을 구현했다. 이러한 미쉐린의 의지는 단순히 지속가능한 소재를 개발 및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타이어 수명 주기의 각 단계에 걸쳐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미쉐린이 공개한 45%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조된 타이어는 오는 2025년 표준 타이어에 적용될 기술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쉐린은 대규모의 지속가능한 신소재 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는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재료만을 사용하여 얻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100% 활용해 글로벌 생산을 촉진시키겠다는 미쉐린의 헌신을 보여준다.

관련해 미쉐린 연구 개발 총괄 겸 최고 경영 위원회 일원인 에릭 비네스는 "미쉐린은 야심찬 로드맵을 달성하기 위해 첨단 소재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이고, 엔지니어, 연구원, 화학자 및 개발자로 구성된 전 세계 6,000명의R&D 부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상을 모든 팀원들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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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아 레이 EV

기아(KIA)가 24일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인 '더 기아 레이 EV'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기아 레이 EV는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아는 수평형의 공조 스위치 및 디스플레이와 수납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또한 레이 EV는 신규 색상 스모크 블루 등 총 6종의 외장 색상과 라이트 그레이, 블랙 등 2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차내에는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토크 147Nm를 발휘한다.

레이 EV는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 76ps(약 55.9kW) 및 최대토크 9.7kgfㆍm(약 95.1Nm)보다 각각 약 15%와 55%가 향상돼 더 나은 가속성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EV 전용 저소음 타이어 적용으로 정숙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 적용으로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형 차급 국내 최초로 전자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를 적용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제동감을 구현하고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도심 엔트리 EV를 지향하는 레이 EV는 정체 구간이 많은 시내 주행 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 기능과 전기차에 특화된 회생제동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동 성능을 갖췄다.

기아는 레이 EV에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기간 사용 가능한 전기차 전용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해 주행 전ㆍ후 업무나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트림별 가격은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 원, 에어 2,955만 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 원, 에어 2,795만 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 원, 에어 2,780만 원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 레이 EV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기반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도심 엔트리 EV로서 전동화 흐름을 더욱 가속화할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레이 EV를 포함해 니로플러스, 니로EV, EV6, EV9 등 가장 빠른 속도로 차급별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기아는 레이 EV의 고전압 배터리, 구동모터 등 전기차 별도 보증 부품에 대해 최초 구매 개인고객 10년/20만km, 그 외 고객 10년/16만km 등 기아의 다른 전용 전기차와 동일한 수준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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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s-Royce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새 코치빌드 모델인 '드롭테일'을 공개하고 시리즈의 첫 모델 '라 로즈 누아르'를 선보였다. 

롤스로이스 코치빌드는 고객이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밀접하게 참여해 세상에 단 1대뿐인 차량을 만들어가는 브랜드 최상위 맞춤제작 방식을 말한다. 

이번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드롭테일은 고객 4명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2인승 로드스터에 대한 롤스로이스의 현대적 해석을 드러냄과 동시에 친밀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차량은 4년여에 걸친 고객과의 협업 끝에 개인의 취향과 경험, 비전을 반영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드롭테일은 현대 롤스로이스 역사상 최초의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모델로, 낮은 차체, 매끈한 표면 처리, 탑승객을 아늑하게 감싸는 듯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오직 드롭테일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판테온 그릴과 ‘더블 R’ 로고 배지가 적용되어 세련되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길게 뻗은 리어 데크는 고속으로 달릴 때 차를 노면으로 누르는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는 이러한 공기역학적 기능과 뒤로 가면서 낮아지는 드롭테일 특유의 형태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공기역학 전문가와 함께 2년간 20번의 반복 작업을 거쳐 리어 데크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드롭테일에는 완전히 떼어낼 수 있는 탈착식 하드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지붕을 열었을 때는 유연한 오픈톱 로드스터로, 지붕을 닫으면 강인하고 인상적인 쿠페로 변한다. 지붕에는 버튼 하나로 내부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일렉트로크로믹 유리'가 탑재돼 있다.

실내는 미니멀리즘과 아날로그적 촉감의 조화로 정의된다. 간단하고 명료한 실내 디자인을 위해 센터페시아에는 주요 버튼 세 개만 탑재됐다. 두 좌석 사이에는 캔틸레버 모양의 팔걸이가 위치해 있으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받침대가 앞뒤로 미끄러지듯 움직여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컨트롤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끊김 없이 곡선형으로 이어진 숄 패널, 높게 설계된 숄더 라인, 낮은 시트포지션은 탑승자에게 아늑하게 보호받는 느낌을 전달한다.

시리즈의 첫 모델인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은 총 4대의 드롭테일 커미션 가운데 첫 번째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2인승 로드스터 여행과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자연의 분위기, 그리고 의뢰인 가문의 어머니가 사랑하는 '블랙 바카라 장미'의 매력에서 영감을 받았다.

외장 컬러는 어두울 때는 거의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햇빛을 받으면 붉고 진주 같은 광택이 드러난다. 외장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것처럼 보이는데, 무한히 변화하는 블랙 바카라 장미의 색을 구현하기 위해 150번에 걸쳐 도색 작업을 반복했다. 22인치 알로이 휠 또한 햇빛에 반짝이는 암적색 미스터리 페인트로 마감됐다.

내부에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쪽모이 세공'이 적용됐다. 흩날리는 장미 꽃잎을 표현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1,600여 개의 블랙 시카모어 나무 비니어 조각이 사용됐다. 서로 다른 자연 패턴의 대칭적 조각 1,070개가 배경을 만들고, 비대칭으로 배치된 533 개의 붉은 조각은 꽃잎을 형상화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바래는 것을 방지하는 래커 처리 방식 개발에만 1년 이상이 소요됐다. 이 패턴은 리어 데크와 맞춤형 샴페인 체스트 측면까지 이어진다.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의 페시아에는 고객이 특별히 의뢰해 제작한 오데마 피게 타임피스가 장착됐다. 탈착해 스트랩에 끼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착용도 가능하며, 특별히 설계된 전동식 걸쇠 메커니즘 덕분에 버튼 하나만 누르면 부드럽게 분리된다.

관련해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은 단 한 명의 고객이 가진 예술성과 상상력의 조화를 실현하기 위해 롤스로이스가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한다는 증거”라며, “경이로운 형태부터 우아하고 낭만적인 표현에 이르기까지, 롤스로이스의 풍부한 유산과 의뢰 고객의 특징 모두를 완벽하게 반영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 앤더스 워밍은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은 롤스로이스 코치빌드가 구상한 가장 진보적인 형태의 표현"이라며, "고객의 비전과 브랜드가 보유한 최고의 디자이너들을 통해 롤스로이스 코치빌드의 미래를 시사하는 동시에 응용미술 분야에서 업계 선두의 창의력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롤스로이스 코치빌드는 향후에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문가 및 장인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창의적인 실험 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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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그랜드 체로키

지프(Jeep)가 럭셔리 플래그십 SUV '2023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L'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IIHS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30년간 5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 지프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해온 핵심 모델이다.

이번 평가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L은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4개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훌륭함'을 받으며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및 긴급 제동 시스템과 보행자/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을 통해 주간 보행자 평가에서 '우수함'을, 야간 보행자 평가에서는 '탁월함(Superior)' 등급을 받았다.

전조등 평가에선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가 '양호함' 등급을 받았지만 하이빔 보조 기능이 적용됐을 경우 '훌륭함' 등급을 부여받아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기 위한 필수 요건들을 모두 충족했다.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프리미엄 SUV의 명성에 맞게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되어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있어 운전자로 하여금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한다.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과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결합하여 작동하는 자율주행 레벨2 등급의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동물/사람 감지 나이트 비전 카메라 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한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7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럭셔리 Hi-Fi 오디오 브랜드 '매킨토시'사가 그랜드 체로키만을 위한 사운드 시스템을 디자인,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관련해 지프 북미 총괄 짐 모리슨 부사장은 "그랜드 체로키가 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지프 그랜드 체로키만의 안전 기술력과 극한에서도 발휘하는 탁월한 주행 능력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감을 제공하고 2열 및 3열 모델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보다 많은 선택권을 제안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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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URA

영국 맥라렌이 국내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맥라렌서울은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아투라(ARTURA)' 팝업스토어를 운영, 차량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지역 고객들을 타깃으로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의 브랜드 체험을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잠재 고객들이 방문하기 편한 백화점 1층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시 공간은 '아트'와 '퓨처'를 의미하는 아투라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꾸며졌다. 방문객은 에어로다이나믹 기능성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뿐 아니라 인테리어 관람, 맥라렌의 상징인 다이히드럴 도어 등 아투라의 주요 특징과 고유의 감성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관람과 동시에 궁금한 사항은 현장 매니저의 설명을 들으며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련해 맥라렌 서울 관계자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 "맥라렌 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한 고객 소통 기회를 창출하여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를 개시한 맥라렌 아투라는 맥라렌이 쌓아온 슈퍼카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과 경험을 총망라한 차세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맥라렌 아투라(ARTURA)는 F1에 기반한 맥라렌이 보유한 강력 파워트레인, 가속 주행성능, 공기역학 및 초경량 엔지니어링에 전동화 기술력까지 총망라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모델로, 극한의 한계 상황뿐 아니라 도심 속 일상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차내에는 맥라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이를 통해 엔진과 모터를 합해 최고 출력 680마력(PS), 최대 토크 720Nm의 성능을 내며, 최대 31km까지 순수 EV 주행이 가능하다. 또 최고 속도는 33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0초 만에 도달하며 무게 대비 출력비는 동급 최고인 톤당 488 마력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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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토요타가 럭셔리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의 사전계약에 돌입, 본격 시판에 나선다. 

토요타 '알파드(ALPHARD)'는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 도입되는 토요타의 네번째 전동화 모델로, 사전 예약 종료 이후 내달 18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토요타의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는 바다 뱀 별자리 가운데 가장 밝은 별의 명칭을 의미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쾌적한 이동의 행복’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번에 소개되는 알파드는 4세대 모델에 해당하며, 7인승 공간을 기반으로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 고효율의 연비 및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알파드는 강인함과 임팩트를 키워드로 디자인됐다.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는 전면부는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측면부는 A필러의 델타 글라스 형상을 통해 전진하는 느낌을 구현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으로 디자인되었다. 후면부는 알파드의 상징인 B필러 형상부터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하여 알파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알파드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 향상과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으며, 노면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쇽 업소버와 크로스 윈드 어시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2열 공간에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탑재해 오토만과 지압 기능 및 릴렉세이션 모드를 제공하며, 메모리폼 신소재가 적용되어 노면 진동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에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 알파드는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250마력(PS)의 시스템 총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ℓ의 친환경적인 연비를 구현, 토요타의 사륜구동 방식인 'E-Four' 시스템이 적용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사용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2열의 좌우 독립 파노라마 문루프, 2열의 독립식 전동 선셰이드, 14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탑승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되었다. 또한 알파드에 적용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를 비롯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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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람보르기니는 이달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라운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가 활약,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19일 오전에 펼쳐진 레이스 1에서 AM 클래스 1위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오후 무더위 속에서 치러진 레이스 2에서도 AM 클래스 2위를 기록하며 시즌 1위 자리를 지켰다.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은 앤왓 롬마하타이와 파사릿 프롬섬바트를 4점차라는 근소한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프로 클래스는 앱솔루트 레이싱 팀의 마르코 길트랩과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 듀오가 지난 후지에 이어 인제에서도 레이스 1, 2에서 모두 우승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PRO-AM 클래스에서는 레이스 1은 '웨이량 니'와 '미코 나시'가 1위, 레이스 2에서는 '오스카 리'와 '댄 웰스'가 번갈아 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카 리와 댄 웰스가 시즌 총점 105점을 기록, 2위와 16점 차로 앞서게 됐다.

람보르기니컵 클래스는 수파차이가 레이스 1, 2 모두 우승하며 총점 97점으로 시즌 1위로 다시 올라섰다. 2위에 위치한 쿠마 프라바카랜은 총점 89점을 기록하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 대회와 11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6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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