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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ARTURA

영국 맥라렌이 국내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맥라렌서울은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아투라(ARTURA)' 팝업스토어를 운영, 차량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지역 고객들을 타깃으로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의 브랜드 체험을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잠재 고객들이 방문하기 편한 백화점 1층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시 공간은 '아트'와 '퓨처'를 의미하는 아투라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꾸며졌다. 방문객은 에어로다이나믹 기능성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뿐 아니라 인테리어 관람, 맥라렌의 상징인 다이히드럴 도어 등 아투라의 주요 특징과 고유의 감성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관람과 동시에 궁금한 사항은 현장 매니저의 설명을 들으며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련해 맥라렌 서울 관계자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 "맥라렌 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한 고객 소통 기회를 창출하여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를 개시한 맥라렌 아투라는 맥라렌이 쌓아온 슈퍼카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과 경험을 총망라한 차세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맥라렌 아투라(ARTURA)는 F1에 기반한 맥라렌이 보유한 강력 파워트레인, 가속 주행성능, 공기역학 및 초경량 엔지니어링에 전동화 기술력까지 총망라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모델로, 극한의 한계 상황뿐 아니라 도심 속 일상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차내에는 맥라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이를 통해 엔진과 모터를 합해 최고 출력 680마력(PS), 최대 토크 720Nm의 성능을 내며, 최대 31km까지 순수 EV 주행이 가능하다. 또 최고 속도는 33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0초 만에 도달하며 무게 대비 출력비는 동급 최고인 톤당 488 마력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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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알파드

토요타가 럭셔리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의 사전계약에 돌입, 본격 시판에 나선다. 

토요타 '알파드(ALPHARD)'는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 도입되는 토요타의 네번째 전동화 모델로, 사전 예약 종료 이후 내달 18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토요타의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는 바다 뱀 별자리 가운데 가장 밝은 별의 명칭을 의미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쾌적한 이동의 행복’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번에 소개되는 알파드는 4세대 모델에 해당하며, 7인승 공간을 기반으로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 고효율의 연비 및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알파드는 강인함과 임팩트를 키워드로 디자인됐다.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는 전면부는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측면부는 A필러의 델타 글라스 형상을 통해 전진하는 느낌을 구현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으로 디자인되었다. 후면부는 알파드의 상징인 B필러 형상부터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하여 알파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알파드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 향상과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으며, 노면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쇽 업소버와 크로스 윈드 어시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2열 공간에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탑재해 오토만과 지압 기능 및 릴렉세이션 모드를 제공하며, 메모리폼 신소재가 적용되어 노면 진동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에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 알파드는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250마력(PS)의 시스템 총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ℓ의 친환경적인 연비를 구현, 토요타의 사륜구동 방식인 'E-Four' 시스템이 적용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사용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2열의 좌우 독립 파노라마 문루프, 2열의 독립식 전동 선셰이드, 14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탑승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되었다. 또한 알파드에 적용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를 비롯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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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람보르기니는 이달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라운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가 활약,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19일 오전에 펼쳐진 레이스 1에서 AM 클래스 1위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오후 무더위 속에서 치러진 레이스 2에서도 AM 클래스 2위를 기록하며 시즌 1위 자리를 지켰다.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은 앤왓 롬마하타이와 파사릿 프롬섬바트를 4점차라는 근소한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프로 클래스는 앱솔루트 레이싱 팀의 마르코 길트랩과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 듀오가 지난 후지에 이어 인제에서도 레이스 1, 2에서 모두 우승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PRO-AM 클래스에서는 레이스 1은 '웨이량 니'와 '미코 나시'가 1위, 레이스 2에서는 '오스카 리'와 '댄 웰스'가 번갈아 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카 리와 댄 웰스가 시즌 총점 105점을 기록, 2위와 16점 차로 앞서게 됐다.

람보르기니컵 클래스는 수파차이가 레이스 1, 2 모두 우승하며 총점 97점으로 시즌 1위로 다시 올라섰다. 2위에 위치한 쿠마 프라바카랜은 총점 89점을 기록하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 대회와 11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6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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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페라리 812 컴페치티오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차량인 '페라리 812 컴페치티오네'를 공개했다. 

페라리 812 컴페치티오네는 '블랭크 시트(비어 있는 시트)'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페라리는 블랭크 시트 콘셉트를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모든 새로운 모델을 위해 창의적인 연구를 시작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테일러메이드 차량은 페라리의 12기통 모델 수집가와 애호가를 위해 전 세계 단 999대만 한정 생산된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 중 한 대에 해당한다. 내부에는 원래 영감을 준 블랭크 시트 콘셉트를 상징하는 기념 명판이 부착돼 있다. 

이번에 공개된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는 페라리 북미 지사의 의뢰로 제작됐으며, 이 차량은 10월 17일 뉴욕에서 열리는 페라리 갈라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페라리 갈라는 페라리만의 고유한 커뮤니티와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해당 경매가 행사의 정점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페라리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는 교육 지원 프로젝트를 위해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러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패턴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고도의 장인 기술은 스타일링 센터와 테일러메이드 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약 1년간의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팀은 페라리에서 가장 혁신적인 퍼스널라이제이션(개인화)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 

또한 해당 차량은 페라리 디자이너들이 상상해 온 ‘옐로우 카드’ 중 하나에 해당한다. 이제 페라리의 상징이 된 이 옐로우 카드는 페라리 디자이너들이 초기 아이디어와 인사이트, 그리고 마음 속에 떠오른 생각을 종이에 옮긴 것을 말한다.

이 옐로우 카드에는 수없이 많은 반복과 디테일, 아이디어가 쌓여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할 새로운 콘셉트와 독특한 스타일이 담겨 있다.

이 차량엔 매트한 지알로 트리스트라토 컬러가 적용됐다. 812 컴페티치오네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형태 및 가장 특징적인 디테일들은 매트한 네로 DS 스케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엔진의 공기 흡입구 역할을 하는 탄소섬유 블레이드로, 이는 프론트 보닛 위를 수평으로 가로 질러 위치해 있다.

또한 페라리 12기통 전통에 대한 경의의 표시인 양 측면의 루버와 리어 스크린 위에 탑재된 보텍스 제너레이터도 주목할 만하다. 참고로 812 컴페티치오네의 리어 스크린은 유리가 없기 때문에 겉에서는 보이지 않는 후방 카메라가 달려 있다.

실내에도 동일한 콘셉트가 반영됐다. 이 812 컴페티치오네 차량의 콕핏을 덮고 있는 차세대 알칸타라®는 65%의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구성된 소재로, 페라리 푸로산게를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 알칸타라 소재는 매우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해 직접 수놓은 디자인 스케치로 장식됐다.

페라리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종류의 커스텀 모티브에 가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는 무척 독특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우아한 인테리어 트림을 완성하는 것은 블랙 색상의 트릴로발 수퍼패브릭으로 조수석의 카펫과 등받이에 사용됐다.

소수의 수집가와 페라리 전통을 추구하는 순수주의자들을 위한 차량인 '812 컴페티치오네'는 타협의 여지없는 최고의 성능을 목표로 한다.

혁신적인 기술 개념을 적용해 새로운 성능 수준에 도달한 812 컴페티치오네는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무한한 조합과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이상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812 컴페티치오네는 제동 장치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 그리고 가장 복잡한 조작 상황에서도 완벽한 제어를 보장하며, 민첩성과 정밀한 코너링을 제공하는 독립형 사륜 스티어링 시스템과 830cv의 V12 엔진 덕분에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스릴을 선사한다. 엔진은 인상적인 파워, 짜릿한 동력 그리고 페라리 12기통 순수주의자들에게 익숙한 사운드가 결합돼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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