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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시트로엥이 자사의 순수 전기차 E-메하리(E-MEHARI)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시트로엥은 프랑스의 유명 패션 업계 쿠레주(Courreges)와 함께 손잡고 개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차량 내·외관에 담았으며, 1968년에 등장한 원조 메하리의 모습을 현대적인 세련미와 함께 잘 살려냈다.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4인승 컨버터블 CUV 형태를 유지하며 원조 메하리의 전통을 유지했고, 지난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된 칵투스 M 콘셉트의 모습을 잘 이어받았다. 



차량 외관에는 전반적으로 블랙 컬러를 입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15인치 휠을 장착해 멋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과 대조되는 환한 화이트 컬러를 일부 적용해 블랙-화이트 테마를 완성했다. 이 밖에도 쿠레주 스트랩과 한정판 모델에 부여되는 코드 넘버를 부착해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가치를 더했다. 



차체 내부에는 프랑스 볼로레(Bollore) 그룹과 공동 개발한 30kW 리튬 메탈 폴리머(LWP) 배터리팩이 탑재되어 최대 195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은 50kW(67마력), 최대속도는 110km/h이며, 배터리 완충까지는 10A 가정용 소켓으로 13시간, 16A 전용 충전기로는 8시간이 소요된다. 

전 세계 61대만 한정 생산되는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가오는 9월 8일 파리 디자인 위크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 시트로엥 E-메하리 쿠레주 리미티드 에디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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