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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전문 튜너 '오팅어(Oettinger)'가 오스트리아 뵈르터제서 열린 폭스바겐 자동차 축제서 공격적인 외관과 성능으로 무장한 골프 튜닝카 2대를 선보였다. 



오팅어는 폭스바겐 골프 GTD 차량에 새로운 프론트 스포일러,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쿼드 타입의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템 등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외관을 구현했다.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고려한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 키트와 리어 디퓨저를 장착했으며, 최고출력을 380마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엔진 튜닝도 마련됐다. 



좀 더 폭발적인 외관과 성능을 원한다는 고객을 위한 차량도 준비됐다. 오팅어는 폭스바겐 골프 R을 크게 손봤다. 엔진 구조 변경과 튜닝으로 최고출력을 500마력까지 끌어올렸고,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새로운 배기 시스템과 서스펜션 시스템이 장착됐다.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의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 등이 적용됐고, 세련된 블랙 유광 휠로 스타일을 살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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