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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누구나 한 번쯤은 버스 이용 중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다 닳아 불편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지루함을 달래줄 스마트폰마저 못 쓰게 된다면, 멍하니 창밖을 바라볼 수 밖에 없다. 그럴 때면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면 좋을 텐데...'하는 괜한 바람이 들곤 한다. 


이러한 승객들의 마음을 읽은 뉴욕시는 승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USB 포트와 Wi-Fi를 갖춘 신형 버스를 도입한다. 먼저 126대의 버스가 도입되며, 향후 5년간 13억 달러의 예산 투입으로 총 2,000여 대의 신형 버스가 가동될 예정이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는 편의 기능 뿐만 아니라 버스 정보 제공 스크린, 보행자 선회 경고 시스템,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 등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에도 충전 USB 포트와 Wi-Fi, 좌석별 독서등을 갖춘 2층 버스가 경기도 파주와 서울을 잇는 7111번 노선에 도입되며,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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