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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르노코리아자동차(RKM)가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QM6의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사전 계약을 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16일부터 '삼성'을 뗀 '르노코리아자동차'란 새로운 사명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2023년형 QM6는 최상위 PREMIERE 트림에 앞좌석과 뒷좌석 시트 숄더, 센터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등에 블랙 알칸타라 내장이 새롭게 기본 사양으로 적용,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되는 알칸타라는 스웨이드와 촉감은 비슷하지만 내구성이 훨씬 더 우수하고 방수 및 방오성도 뛰어난 고급 소재로 꼽힌다. 또 미끄러짐이 적은 재질 특성상 운전자가 더욱 편안하고 정교하게 스티어링휠 조작을 가능케 해 고가의 수입차량이나 슈퍼카에 적용되는 사례가 많다.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없는 친환경 제품인 것도 알칸타라만의 특징이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QM6 RE signature' 트림에는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이 기본 적용됐다. 해당 패키지에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차간 거리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3년형 QM6는 지속적인 생산 원가 인상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고객선호 기능을 기본 사양에 추가하며 고객만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LPG 모델 2.0 LPe는 SE 트림 2,489만 원, LE Signature 트림 2,779만 원, RE Signature 트림 3,157만 원, 프리미에르 3,505만 원이며, 가솔린 모델 2.0 GDe, LE Signature 트림 2,779만 원 , RE Signature 트림 3,157만 원, 프리미에르 3,544만 원, 디젤 모델 2.0 dCi 4WD는 프리미에르 4,075만 원(개소세 3.5% 적용 기준)이다. 

관련해 르노코리아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QM6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누적판매 20만대를 넘어서며 명실공히 국내 대표 중형 SUV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LPG SUV를 새롭게 조명하고 성공시켰다는 측면에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검증된 품질과 상품성,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지닌 QM6를 선택하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QM6 LPe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로서 친환경, 경제성을 갖춰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PG 연료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경유차량의 수십분의 1에 불과하다. 실제 주행 환경과 비슷한 실외도로시험에서 경유차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LPG차의 93배에 이른다.

또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가솔린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하면서도 최근 고유가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제성까지 갖췄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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