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렉서스가 새로운 콤팩트 SUV 'UX'를 선보이며 한껏 달아오른 소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 뛰어들었다. 




렉서스 UX는 NX 하위에 포지셔닝 되는 엔트리 모델로, 렉서스의 최신 플랫폼 'TNGA'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렉서스 UX는 개선된 비틀림 강성과 낮게 깔린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민첩한 주행감각을 선사하도록 설계됐으며, 높은 수준의 차량 안전도까지 함께 갖췄다. 



크기는 전장 4,400mm, 전폭 1,840mm, 높이 1,520mm로 토요타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C-HR과 동일한 차체 사이즈를 지니며, 경쟁 모델로는 비슷한 차급의 BMW X2, 아우디 Q3, 메르세데스-벤츠 GLA, 재규어 E-페이스, 볼보 XC40 등이 있다. 



UX는 렉서스를 상징하는 방추 형태의 스핀들 그릴과 화살폭 형상의 LED 주간 주행등이 적용돼 강렬한 인상을 갖췄으며, 곡선과 직선의 완벽한 조화가 눈길을 끈다. 또한 매끄러운 바디라인과 공기역학적인 요소를 통해 공기저항까지 크게 낮췄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는 'UX200', 전기 모터가 결합되는 하이브리드 모델 'UX250h' 두 가지로 구성되며,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 차선 유지 보조 기능(LKAS), 전자제어 하이빔(AHHC) 등의 최신 안전 기능을 대거 탑재해 차량 안전도를 크게 높였다. 



실내는 수평 라인 대시보드를 따라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중앙에 배치해 깔끔하고 간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의 두께를 늘리고, 패들 시프트를 장착해 스포티한 멋을 녹아냈으며, 고급 가죽과 세심한 박음질로 렉서스 특유의 세심함과 고급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렉서스 UX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콤팩트 SUV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렉서스 UX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만인의 드림카이자 선망의 대상으로 꼽히는 부가티 시론. 최고출력은 무려 1,500마력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고작 2.5초가 걸린다. 




그런데 이를 능가하는 녀석이 등장했다. "부가티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라는 궁금증을 낳게 하는 진짜 슈퍼카, 바로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다. 



시론에는 1,5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8.0리터 W1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렇게 강력한 심장을 더 빠르게 뛰게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무리다. 부가티는 기존과 동일한 엔진을 탑재하고 대신 경량화를 택했다.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는 경량 휠과 카본 소재로 제작된 인터쿨러 커버, 카본 파이버 와이퍼, 윈드스크린, 배기 디플렉터 등을 적용해 기준보다 약 18kg 가량 무게를 덜어냈다. 




또한 한층 날카로운 핸들링을 위해 리어 액슬 디퍼렌셜이 장착됐고, 주행 상태에 따라 좌우 바퀴로 전달되는 토크를 직접 조절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차의 움직임을 민첩하게 해주는 최신 토크 벡터링 기능이 적용됐다. 



제로백(0→100km/h)과 최고속도는 각각 2.5초, 420km/h로 동일하며, 200km/h까지는 6.3초, 300km/h까지는 13.6초 만에 도달한다. 



새로운 경량휠과 쿼드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시론 슈퍼 스포츠는 슈퍼카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격은 유럽 기준 265만 유로(한화 약 35억 2천만 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차량 구매 시 고객 인도 후에도 부가티 플라잉 닥터에게 지속적인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부가티 플라잉 닥터 제도는 차량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지구상 어디든 프라잉 닥터가 고객에게 찾아가 차량을 점검해주는 부가티만의 품질 보증 서비스다. 


<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아우디 디자인이 고안한 독특한 디자인 필름으로 장식된 것이 특징이며, 디자인 측면에서 A4 아반트와 Q5 중간 정도의 외관 실루엣을 갖췄다. 후면 테일 라이트는 신형 A8과 같이 해치 후면을 가로지르며 길게 이어지는 라이트 바가 적용돼 세련미가 돋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세부 사항 및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e-트론 콰트로 콘셉트와 비슷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트론 콰트로 콘셉트는 320kW(430마력)의 힘을 내는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제로백(0→100km/h) 4.6초,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500km 이상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의 양산형 모델은 올해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이 2018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전기 콘셉트카 'I.D 비전(Vizzion)'을 공개했다. 


I.D 비전 콘셉트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라인업 'I.D'에 새롭게 추가되는 전기차로,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해당 콘셉트카에는 기존 차량에는 살펴볼 수 있었던 스티어링 휠,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가속 페달 등이 사라진 것이 특징이며, 심플하게 구성된 우드 트림 대시보드와 4인 독립 시트만이 마련됐다. 대신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제스처 및 음성 제어 시스템을 탑재, 레벨 5 수준의 자율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I.D 비전 콘셉트는 차내 탑재된 레이저 스캐너, 초음파 센서, 카메라 등으로 주변 상황을 감지하고, 교통 데이터를 수집, 다른 차량과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차내 탑재된 인공지능 시스템의 자가 학습을 통해, 도로 위 차선이 보이지 않는 등의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차내에는 듀얼 전기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302마력 급의 성능을 발휘하며, 111kWh 용량의 배터리 팩으로 최대 665km까지 주행한다. 또한 액티브, 릴랙스, 패밀리 세 가지 주행 모드를 탑재해 탑승객들이 차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콘셉트카는 오는 8일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콘셉트카에 기반을 둔 양산형 버전도 출시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Special Edition]



BMW가 스페셜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먹물을 머금은 마냥 블랙 컬러를 입은 해당 차량의 이름은 바로 'M2 블랙 쉐도우 에디션(M2 Black Shadow Edition)"이다. 



M2는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고성능 M 모델로, 전세계서 무려 12,000대 이상 판매됐다. BMW는 M2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통해 이를 축하하기로 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은 바로 '블랙 컬러'다. 차량 전반에 블랙 컬러가 적용돼 보는 이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블랙 특유의 찬란한 광택을 자랑한다. 휠도 평범한 휠 대신 블랙 색상의 19인치 단조 경량휠이 장착됐으며, 카본 사이드 미러 커버를 부착해 스포티한 멋을 더했다. 



키드니 그릴과 휀더 벤트 트림도 블랙 색상이 입혀졌고, 후방의 리어 디퓨저는 카본 소재, 쿼드 배기 시스템은 유광 블랙으로 처리돼 특별함을 더했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벤틀리가 이번 달 8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서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 


기존 가솔린 모델과 외관의 큰 차이는 없지만, 전기 충전을 위한 충전 플러그가 차량 왼쪽 측면부에 추가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현행 유럽연합(EU)이 규정하고 있는 신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은 Km당 130g 이하, 2020년부터는 95g 이하, 2025년에는 75g이하로 감소된다. 벤테이가 하이브리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75g로 미래 친환경 규제에도 적합한다. 



차내에는 3.0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V6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을 이루며, 모터만을 이용해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정확한 출력과 성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14.1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최고출력 456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용 충전기 사용 시 2.5시간 만에 완충,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충전 시 7.5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운전자는 EV 드라이브, 하이브리드, 홀드 세 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주유소 앱, 원격 난방 및 냉방 기능,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기존 모델과 달리 4또는 5인승 모델로만 개발되며, 7인승 모델은 만나 볼 수 없다. 



한편, 벤틀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서 벤테이가 V8, 신형 컨티넨탈 GT 라인업 등의 신차를 소개할 예정이며, 벤틀리의 신임 CEO 에이드리안 홀마크가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세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가 3월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서 670마력급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투어링카 'e-레이서'를 공개한다.


쿠프라는 해당 차량을 '세계 최초의 100% 일렉트릭 레이싱 투어링카 (first 100 percent electric racing touring car)'라 칭하고 있으며, 향후 E TCR(Electric racing Car Race)의 시작을 알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레이서는 세아트 레온 TCR 레이스카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전륜구동이 아닌 후륜구동 방식이 채택됐다. 차내 탑재된 4개의 전기모터는 최대 670마력(500kW)의 성능을 발휘하며, 앞뒤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모터는 차량 뒤쪽에 배치돼 중량배분 60:40을 구현했다. 해당 차량은 올해 말 실제 레이스에 투입될 계획이다.



쿠프라는 해당 차량과 더불어 자사의 첫 번째 모델인 '쿠프라 아테카'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쿠프라가 독립적 브랜드로 새롭게 런칭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이자, 자사 첫 번째 컴팩트 SUV가 될 아테카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TSI)과 새로 개발된 7단 DGG가 맞물려 최고출력 300마력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좀 더 스포티한 엔진음과 주행질감을 선사하는 '쿠프라 모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세아트는 지난달 자사의 고성능 제품군 '쿠프라'를 독립 브랜드로 운영하고, 쿠프라 판매와 매출을 오는 2022년까지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지프는 올해 초 중국 전략형 7인승 SUV '그랜드 커맨더'를 내놨다. 


그랜드 커맨더는 지난해 등장한 중국 전략형 콘셉트 '윤투(Yuntu)'의 양산형 모델로,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만큼 중국서 생산·판매가 이뤄진다. 



우람한 크기와 남성적인 외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그랜드 체로키와 유사하면서도 중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화려한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 




특히, 실내는 고급 가죽과 우드 트림으로 포인트를 줘 기존 지프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고, 애플카플레이를 지원하는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외관도 꽤나 화려하다. 지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7슬롯 그릴과 세련된 LED 헤드램프의 조화가 돋보이며, 이 밖에도 듀얼 배기 시스템, 테일램프를 감싸는 크롬 장식, 커다란 휠 등이 눈에 띈다. 



차내에는 2-3-2 시트로 구성되는 3열 7인승 실내를 갖췄다. 보닛 아래에는 2.0리터 ㅏ4기통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27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랜드 커맨더는 올해 4월 중국 베이징 모터쇼서 데뷔 무대를 갖고, 중국서만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 커맨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벤틀리가 오는 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서 신차를 소개하고, 벤테이가 V8 모델과 신형 컨티넨탈 GT 라인업의 데뷔 무대를 치를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벤틀리의 신임 CEO 에이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가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되며, 소개될 주요 차종은 다음과 같다. 


[ 벤테이가 V8 ] 



벤테이가 V8은 벤틀리 최초의 SUV인 벤테이가에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으로 이번 모터쇼서 최초 공개된다. 4.0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벤테이가 V8은 강력한 성능과 한층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벤테이가는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91.7kg.m을 발휘하는 6.0리터 W12엔진이 탑재됐었지만, 이번에 선보인 벤테이가 V8 모델에는 4.0리터 V8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42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과 최고속도도 W12모델 대비 약간 줄었다. W12 모델의 경우, 제로백 4.1초, 최고속도 301km/h지만, V8 모델은 제로백 4.5초, 최고속도 290km/h다. 



[ 신형 컨티넨탈 GT ]



신형 컨티넨탈 GT 역시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낸다. 3세대 컨티넨탈 GT는 강렬하면서도 정제된 퍼포먼스,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럭셔리, 그리고 최신 첨단 기술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역대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로 재탄생했다. 



신형 컨티넨탈 GT에는 개선된 W12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한층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실내 인테리어는 전통적인 수공예와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해당 차량은 올 하반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의 개인화 서비스 부서인 뮬리너는 새로운 인테리어 소재인 아날린 가죽과 오픈-포어 우드 베니어를 적용한 플라잉스퍼 W12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8개 국제 서킷서 랩타임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슈퍼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의 혁신이 집대성돼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슈퍼 스포츠카로,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됐다. 



이번 신기록 경신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된 지 단 1년 만에 달성한 결과이며, 글로벌 유명 자동차 전문지들이 진행한 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 이뤄졌다. 


우라칸 퍼포만테가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지난해 '오토카 혁신상(Autocar 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ALA(Lamborghini Active Aerodynamics)시스템과 혁신적 초경량 소재인 포지드 컴포지트가 적용됐다는 사실을 꼽을 수 있다. 



ALA 시스템은 에어로-벡터링 성능을 제공하며, 섀시 셋업, 사륜구동 시스템 및 파워트레인 기능을 한층 개선해 우라칸 퍼포만테의 서킷 주행 기록을 탁월하게 향상시켰다.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초경량 소재인 포지드 컴포지트는 프론트 및 리어 스포일러, 엔진 보닛, 리어 범퍼, 에어로다이나믹 디퓨저 등 차량 전반에 적용돼 기존 우라칸 쿠페 대비 40kg가량 감소됐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돼 8,000rpm에서 최대 640마력을 뿜어내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2.9초, 최고속도는 무려 325km/h에 이른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새로운 라인업을 오는 3월 6일 오전 10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