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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벤틀리가 이번 달 8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서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 


기존 가솔린 모델과 외관의 큰 차이는 없지만, 전기 충전을 위한 충전 플러그가 차량 왼쪽 측면부에 추가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현행 유럽연합(EU)이 규정하고 있는 신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은 Km당 130g 이하, 2020년부터는 95g 이하, 2025년에는 75g이하로 감소된다. 벤테이가 하이브리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75g로 미래 친환경 규제에도 적합한다. 



차내에는 3.0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V6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을 이루며, 모터만을 이용해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정확한 출력과 성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14.1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최고출력 456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용 충전기 사용 시 2.5시간 만에 완충,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충전 시 7.5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운전자는 EV 드라이브, 하이브리드, 홀드 세 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주유소 앱, 원격 난방 및 냉방 기능,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기존 모델과 달리 4또는 5인승 모델로만 개발되며, 7인승 모델은 만나 볼 수 없다. 



한편, 벤틀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서 벤테이가 V8, 신형 컨티넨탈 GT 라인업 등의 신차를 소개할 예정이며, 벤틀리의 신임 CEO 에이드리안 홀마크가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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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가 3월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서 670마력급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투어링카 'e-레이서'를 공개한다.


쿠프라는 해당 차량을 '세계 최초의 100% 일렉트릭 레이싱 투어링카 (first 100 percent electric racing touring car)'라 칭하고 있으며, 향후 E TCR(Electric racing Car Race)의 시작을 알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레이서는 세아트 레온 TCR 레이스카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전륜구동이 아닌 후륜구동 방식이 채택됐다. 차내 탑재된 4개의 전기모터는 최대 670마력(500kW)의 성능을 발휘하며, 앞뒤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모터는 차량 뒤쪽에 배치돼 중량배분 60:40을 구현했다. 해당 차량은 올해 말 실제 레이스에 투입될 계획이다.



쿠프라는 해당 차량과 더불어 자사의 첫 번째 모델인 '쿠프라 아테카'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쿠프라가 독립적 브랜드로 새롭게 런칭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이자, 자사 첫 번째 컴팩트 SUV가 될 아테카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TSI)과 새로 개발된 7단 DGG가 맞물려 최고출력 300마력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좀 더 스포티한 엔진음과 주행질감을 선사하는 '쿠프라 모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세아트는 지난달 자사의 고성능 제품군 '쿠프라'를 독립 브랜드로 운영하고, 쿠프라 판매와 매출을 오는 2022년까지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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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는 올해 초 중국 전략형 7인승 SUV '그랜드 커맨더'를 내놨다. 


그랜드 커맨더는 지난해 등장한 중국 전략형 콘셉트 '윤투(Yuntu)'의 양산형 모델로,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만큼 중국서 생산·판매가 이뤄진다. 



우람한 크기와 남성적인 외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그랜드 체로키와 유사하면서도 중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화려한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 




특히, 실내는 고급 가죽과 우드 트림으로 포인트를 줘 기존 지프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고, 애플카플레이를 지원하는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외관도 꽤나 화려하다. 지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7슬롯 그릴과 세련된 LED 헤드램프의 조화가 돋보이며, 이 밖에도 듀얼 배기 시스템, 테일램프를 감싸는 크롬 장식, 커다란 휠 등이 눈에 띈다. 



차내에는 2-3-2 시트로 구성되는 3열 7인승 실내를 갖췄다. 보닛 아래에는 2.0리터 ㅏ4기통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27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랜드 커맨더는 올해 4월 중국 베이징 모터쇼서 데뷔 무대를 갖고, 중국서만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 커맨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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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벤틀리가 오는 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서 신차를 소개하고, 벤테이가 V8 모델과 신형 컨티넨탈 GT 라인업의 데뷔 무대를 치를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벤틀리의 신임 CEO 에이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가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되며, 소개될 주요 차종은 다음과 같다. 


[ 벤테이가 V8 ] 



벤테이가 V8은 벤틀리 최초의 SUV인 벤테이가에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으로 이번 모터쇼서 최초 공개된다. 4.0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벤테이가 V8은 강력한 성능과 한층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벤테이가는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91.7kg.m을 발휘하는 6.0리터 W12엔진이 탑재됐었지만, 이번에 선보인 벤테이가 V8 모델에는 4.0리터 V8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42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과 최고속도도 W12모델 대비 약간 줄었다. W12 모델의 경우, 제로백 4.1초, 최고속도 301km/h지만, V8 모델은 제로백 4.5초, 최고속도 290km/h다. 



[ 신형 컨티넨탈 GT ]



신형 컨티넨탈 GT 역시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낸다. 3세대 컨티넨탈 GT는 강렬하면서도 정제된 퍼포먼스,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럭셔리, 그리고 최신 첨단 기술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역대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로 재탄생했다. 



신형 컨티넨탈 GT에는 개선된 W12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한층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실내 인테리어는 전통적인 수공예와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해당 차량은 올 하반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의 개인화 서비스 부서인 뮬리너는 새로운 인테리어 소재인 아날린 가죽과 오픈-포어 우드 베니어를 적용한 플라잉스퍼 W12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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