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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만인의 드림카이자 선망의 대상으로 꼽히는 부가티 시론. 최고출력은 무려 1,500마력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고작 2.5초가 걸린다. 




그런데 이를 능가하는 녀석이 등장했다. "부가티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라는 궁금증을 낳게 하는 진짜 슈퍼카, 바로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다. 



시론에는 1,5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8.0리터 W1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렇게 강력한 심장을 더 빠르게 뛰게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무리다. 부가티는 기존과 동일한 엔진을 탑재하고 대신 경량화를 택했다.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는 경량 휠과 카본 소재로 제작된 인터쿨러 커버, 카본 파이버 와이퍼, 윈드스크린, 배기 디플렉터 등을 적용해 기준보다 약 18kg 가량 무게를 덜어냈다. 




또한 한층 날카로운 핸들링을 위해 리어 액슬 디퍼렌셜이 장착됐고, 주행 상태에 따라 좌우 바퀴로 전달되는 토크를 직접 조절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차의 움직임을 민첩하게 해주는 최신 토크 벡터링 기능이 적용됐다. 



제로백(0→100km/h)과 최고속도는 각각 2.5초, 420km/h로 동일하며, 200km/h까지는 6.3초, 300km/h까지는 13.6초 만에 도달한다. 



새로운 경량휠과 쿼드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시론 슈퍼 스포츠는 슈퍼카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격은 유럽 기준 265만 유로(한화 약 35억 2천만 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차량 구매 시 고객 인도 후에도 부가티 플라잉 닥터에게 지속적인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부가티 플라잉 닥터 제도는 차량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지구상 어디든 프라잉 닥터가 고객에게 찾아가 차량을 점검해주는 부가티만의 품질 보증 서비스다. 


<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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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아우디 디자인이 고안한 독특한 디자인 필름으로 장식된 것이 특징이며, 디자인 측면에서 A4 아반트와 Q5 중간 정도의 외관 실루엣을 갖췄다. 후면 테일 라이트는 신형 A8과 같이 해치 후면을 가로지르며 길게 이어지는 라이트 바가 적용돼 세련미가 돋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세부 사항 및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e-트론 콰트로 콘셉트와 비슷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트론 콰트로 콘셉트는 320kW(430마력)의 힘을 내는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제로백(0→100km/h) 4.6초,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500km 이상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의 양산형 모델은 올해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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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이 2018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전기 콘셉트카 'I.D 비전(Vizzion)'을 공개했다. 


I.D 비전 콘셉트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라인업 'I.D'에 새롭게 추가되는 전기차로,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해당 콘셉트카에는 기존 차량에는 살펴볼 수 있었던 스티어링 휠,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가속 페달 등이 사라진 것이 특징이며, 심플하게 구성된 우드 트림 대시보드와 4인 독립 시트만이 마련됐다. 대신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제스처 및 음성 제어 시스템을 탑재, 레벨 5 수준의 자율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I.D 비전 콘셉트는 차내 탑재된 레이저 스캐너, 초음파 센서, 카메라 등으로 주변 상황을 감지하고, 교통 데이터를 수집, 다른 차량과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차내 탑재된 인공지능 시스템의 자가 학습을 통해, 도로 위 차선이 보이지 않는 등의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차내에는 듀얼 전기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302마력 급의 성능을 발휘하며, 111kWh 용량의 배터리 팩으로 최대 665km까지 주행한다. 또한 액티브, 릴랙스, 패밀리 세 가지 주행 모드를 탑재해 탑승객들이 차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콘셉트카는 오는 8일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콘셉트카에 기반을 둔 양산형 버전도 출시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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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BMW가 스페셜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먹물을 머금은 마냥 블랙 컬러를 입은 해당 차량의 이름은 바로 'M2 블랙 쉐도우 에디션(M2 Black Shadow Edition)"이다. 



M2는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고성능 M 모델로, 전세계서 무려 12,000대 이상 판매됐다. BMW는 M2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통해 이를 축하하기로 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은 바로 '블랙 컬러'다. 차량 전반에 블랙 컬러가 적용돼 보는 이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블랙 특유의 찬란한 광택을 자랑한다. 휠도 평범한 휠 대신 블랙 색상의 19인치 단조 경량휠이 장착됐으며, 카본 사이드 미러 커버를 부착해 스포티한 멋을 더했다. 



키드니 그릴과 휀더 벤트 트림도 블랙 색상이 입혀졌고, 후방의 리어 디퓨저는 카본 소재, 쿼드 배기 시스템은 유광 블랙으로 처리돼 특별함을 더했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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