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중국 전기차 브랜드 바이톤이 자사의 첫 번째 전기 SUV 콘셉트를 공개했다. 


바이톤의 첫 번째 전기차는 아우디 Q5와 비슷한 크기의 중형 SUV 모델로,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내·외관과 최첨단 반자율 주행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뒤로 갈수록 매끄럽게 떨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이 돋보이며, 밝게 빛나는 LED 헤드라이트와 간결한 테일램프도 눈에 띈다. 




실내 인테리어는 놀라울 정도로 커다란 곡면형 터치스크린(1250 x 250 mm)이 위치했고, 스티어링 휠에는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착탈식 태블릿이 부착됐다. 시트 뒤쪽에도 2열 탑승자를 위한 디스플레이가 마련됐다. 



현재 바이톤은 양산형 모델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중국 남경에 구축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연간 10만 대 차량을 생산해낼 전망이다. 또한 주행가능거리 300km 수준의 표준모델과 500km 수준의 롱레인지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톤은 중국 스타트업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가 론칭한 전기차 브랜드로, 퓨처 모빌리티의 공동 설립자들이 화려한 업적을 가지고 있어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BMW i8 개발을 총괄하고 20년간 BMW에서 몸담았던 카르스텐 브라이트필드, 닛산 인피니티 차이나의 전무 이사로 활약했던 대니얼 커처트, 테슬라 구매 담당 부사장으로 활약했던 스티븐 이브산이 공동 설립했으며, 텐센트 홀딩스로부터 자금까지 지원받아 '차세대 테슬라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디테일컷>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베스트셀링카, 높은 판매 대수를 기록한 차량만이 가질 수 있는 영광의 타이틀이다. 많이 팔렸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국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링카는 무엇일까? '2017 영국 베스트셀링카 TOP 10'을 만나보자. 



「 1. 포드 피에스타 (94,533대) 」



영광의 1위는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드의 소형 해치백 피에스타가 차지했다. 우수한 편의성과 뛰어난 연비, 세련된 스타일 덕분에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영국서 94,533대가 판매됐다. 



「 2. 폭스바겐 골프 (74,605대) 」 



여전한 베스트셀링카로는 폭스바겐 골프를 빼놓을 수가 없다. 폭스바겐 골프는 지난해 유럽 시장 판매량 전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팔리는 차종이지만, 영국서는 74,605대를 기록하며 1위가 아닌 2위를 차지했다. 



「 3. 포드 포커스 (69,903대) 」 



포드 포커스가 69,903대를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커스는 포드의 준중형 간판 모델로, 탄탄한 차체와 우수한 연비를 갖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4. 닛산 캐시카이 (64,216대) 」 



4위는 닛산의 소형 SUV 캐시카이가 차지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을 내세운 캐시카이는 유럽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닛산 차로 평가받고 있는 차량이다. 지난해 영국 판매대수는 64,216대를 기록했다. 



「 5. 북스홀 코르사 (52,722대) 



5위는 북스홀 코르사가 52,722대로 이름을 올렸다. GM이 독일에선 오펠, 영국에선 북스홀이란 독자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 6. 북스홀 아스트라 (49,370대) 」 



북스홀 아스트라가 49,370대 판매되며 6위를 차지했다. 국내서 잘 알려진 쉐보레 크루즈와 형제 모델이라 볼 수 있으며, 유럽에서는 해치백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7. 폭스바겐 폴로 (47,855대) 」 



7위는 폭스바겐의 소형 해치백 폴로가 차지했다. 판매대수는 47,855대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6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을 거쳐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 8. 미니 해치 (47,669대) 」 



영국서 미니가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서운할 뻔했지만, 다행히 8위를 차지했다. 판매 대수는 47,669대를 기록했다. 



「 9.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45,912대) 」 



'미니 S 클래스'라 불릴 정도로 S 클래스를 꼭 닮은 C 클래스의 매력이 영국서도 통했나 보다. 45,912대가 판매되며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 10.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 (43,717대) 」 



마지막 10위를 장식한 모델은 삼각별 군단의 막내인 A 클래스다. 판매대수는 43,717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무장한 신형 A 클래스가 출시되면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영국 신차 등록 대수는 254만 대로 지난해 대비 5.6% 감소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대체연료(AFV) 차량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34.8% 증가한 12만 대를 기록했지만, 배터리가 탑재되는 순수 전기차의 판매 대수는 불과 13,500대에 그쳤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자율 이동성과 인공지능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토요타연구소(TRI)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시회인 '2018 CES'를 통해 새로운 자율주행 플랫폼 3.0을 공개한다. 



렉서스 LS600h L 기반의 새로운 자율주행 플랫폼은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까지 감지하는 레벨 4 고도 자율주행 기술로, 이전 플랫폼 보다 뛰어난 기능을 갖췄다. 특히 360도 범위로 최대 200m까지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4대의 루미나 라이더(차량용 첨단 센서)는 갑작스럽게 뛰어든 어린아이부터 아주 작은 물체까지 인지할 수 있다. 



해당 최신 플랫폼에서 눈여겨볼 점은 외관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등장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은 외관 전반에 카메라, 센서 등의 장비가 여기저기 부착됐었지만, TRI는 각종 장비를 외관에 어울리도록 배치하거나 은폐하기 위해 노력했다. 차량 루프나 펜더 등에 라이더와 센서를 적절히 위치시켰고, 덕분에 일반 차량과의 외형 차이를 최소화했다. 



렉서스 LS600h L 기반의 최신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CES'서 공개무대를 치른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및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8 CES서 한 번 충전으로 58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수소차를, 기아차는 니로 EV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