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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트론전기차'에 해당되는 기사 2건

  1. 2024.11.20 아우디, 전기 SUV '더 뉴 Q6 e-트론' 韓 투입...주목할 만한 특징은?
  2. 2021.11.01 주행거리가 아쉬웠던 '아우디 e트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20km 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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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AUDI)가 '더 뉴 Q6 e-트론'을 국내 시장에 투입,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더 뉴 Q6 e-트론은 인상적인 주행성능 및 충전, 향상된 효율성이 돋보이는 '기술을 통한 진보'를 완벽히 보여주는 프리미엄 순수전기 모델이다.

한층 세련된 e-트론 디자인 언어로 아우디 SUV만의 스타일을 구현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과 선구적인 기술들을 도입해 전기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더 뉴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으로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 모델로 향상된 효율성과 주행역학,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또한,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 모든 테스트 카테고리에서 최고로 안전한 차량임을 인정받았다.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속하는 '더 뉴 Q6 e-트론'은 전장 4,771mm, 전폭 1,939mm, 전고 1,648mm의 넉넉한 차체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일상에서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으며, 2,899mm의 긴 휠베이스로 2열 좌석에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한다. 

다섯 명의 승객과 짐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높은 활용성은 SUV에 대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PPE 플랫폼이 적용된 '더 뉴 Q6 e-트론'은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이 조화를 이루며, 아우디 Q 모델 특유의 강력하고 역동적인 외관 비율을 보여준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OLED 기술이 적용된 11.9인치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터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MMI 조수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스테이지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내부의 핵심 요소이다.

또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에 탑재된 100kWh(순용량 94.9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모듈 및 180개의 각형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641km (WLTP 기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Q6 e-트론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각 트림에 포함된 옵션사양 이외에 고객이 원하는 추가 기능과 옵션을 더할 수 있는 4가지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테크 패키지, 테크 패키지 프로, 라이트 패키지, 조수석 디스플레이, 총 네가지 종류의 패키지는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만의 아우디 Q6 e-트론’을 만들 수 있다.

더 뉴 Q6 e-트론의 국내 가격은 8,000만원 초반에서 1억원 초반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추가로 선택하는 패키지와 내외장 옵션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더 뉴 Q6 e-트론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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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 아우디가 전기 SUV 'e-트론 55 콰트로'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디는 2018년 9월 중순부터 2019년 11월 말까지 생산된 e-트론 55 콰트로 3만4천대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주된 내용은 고전압 배터리의 사용 가능 용량 확장이다.

e-트론 55 콰트로에는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 업데이트 대상인 2019년형 모델과 2020년형 모델의 사용 가능 용량은 83.6kWh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터리 사용 가능 용량은 86.5kWh로 확대될 전망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에서 제외된 2019년 11월 말 이후 생산된 e-트론의 경우 95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있으며, 배터리 사용 가능 용량은 86.5kWh다. 이를 통해 최대 436km(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 전면 전기 모터의 제어를 최적화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일반 주행 모드에서는 리어 액슬에 부착된 모터가 추진력을 담당하는데,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제 전면 전기 모터가 거의 완전히 분리되고 전원이 꺼진다.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할 때만 두 모터가 작동한다.

이를 통해 비동기식 모터 개념의 주요 이점인 전기적 항력 손실이 없는 무전류 작동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 냉각 기능도 향상된다. 4개의 별도 회로로 구성된 고탄성 열 관리 시스템은 고전압 부품의 온도를 더욱 효율적으로 조절한다.

제어 시스템을 수정하면 냉각수 회로의 체적 유량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냉각시스템은 높은 부하에서도 빠른 DC 충전, 긴 배터리 수명, 일관된 주행 성능의 기초가 된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e-트론 55 콰트로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가 이전보다 최대 20km 늘어난 441km(WLTP 기준)까지,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는 최대 453km까지 확대된다.

아우디는 이번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하며, 무선 업데이트가 아닌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야만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은 미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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