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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메르세데스-AMG G63

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 고성능 부분변경 모델 'AMG G 63'을 국내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 G 63은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는데,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 고유의 특성에 AMG만의 강인한 DNA를 탑재해 그 동안 많은 G-클래스 마니아들을 열광시켜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아이코닉한 외관과 강력한 주행성능 및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48V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더했으며, 터치 디스플레이 및 MBUX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새로워진 오프로드 콕핏과 투명 보닛, 키레스고를 포함한 컴포트 패키지 등을 새롭게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G-클래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전면부 공기 흡입구 앞쪽에 3개의 수직 루브르가 있는 새로운 AMG 전용 그릴을 탑재했다. 또한 84개의 고성능 LED를 개별적으로 조작해 교통상황에 맞게 도로를 비추는 지능적인 어댑티브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다. 

이와 함께, 검은색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실버 크롬 소재의 AMG 연료 필러 캡과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21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더했다. 마누팍투어 모델은 검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및 22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특히, 더 뉴 G 63은 39가지 외장 페인트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중 가장 다양한 외장 색상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최대 37가지 가죽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조합이 가능하다.

차량에 탑재된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585마력(hp)의 최고 출력과 86.7 kgf·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가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새롭게 적용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는 20 hp의 추가 출력과 200 Nm의 추가 토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에 따라 댐퍼 컨트롤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차체 움직임을 줄여 안락한 온로드 주행과 역동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가능케 한다

여기에, AMG 다이내믹 셀렉트로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반응 등을 조절할 수 있다. 5가지 온로드 프로그램 –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 - 으로 편안한 주행부터 스포티한 주행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으로는 ‘샌드’, ‘트레일’, ‘락’ 3가지를 제공한다.

실내에는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콕핏을 강조한다. AMG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해 운전자는 AMG 전용 주행 기능을 포함한 주행 프로그램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터치 조작이 가능한 12.3인치 운전자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 뉴 G 63은 기존과 동일한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 새로운 디지털 기능들을 추가했다. 투명 보닛은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포함한 전체 시야를 제공해 험로 주행 시 전방의 장애물을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오프로드 콕핏도 세 개의 디퍼렌셜 락 스위치를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디스플레이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데이터 개요 및 주행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편의사양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컴포트 패키지는 키레스고 및 앞좌석 모바일 기기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고,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시스템은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열선 핸들 및 온열 윈드스크린,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및 액티브 멀티컨투어 시트 패키지 플러스, 앰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마누팍투어 모델도 함께 출시한다. 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이 2억 4,900만원, 마누팍투어 모델이 2억 7,500만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지난 달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2012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약 12년만에 달성한 성과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일반 모델은 물론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에 형성된 탄탄한 팬층의 니즈에 보답해 왔다. 이에 더해, 지난 10월 G-클래스의 압도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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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rcedes-AMG G 63 Grand Edition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G63 그랜드 에디션(The Mercedes-AMG G 63 Grand Edition)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MANUFAKTUR) 내·외장 컬러 및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희소성을 더한 모델이다. 전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총 44대 한정 판매된다.

외관 전반에는 무광 검정의 마누팍투어 컬러가 적용됐으며, 측면 도어 하단에 골드 색상의 AMG 그랜드 에디션 필름이 더해져 강렬한 시각적 대비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AMG 로고 및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에도 골드 색상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22인치 AMG 단조 휠, 보닛 위 아팔터바흐 엠블럼, 후면의 스페어 휠 테두리 등도 골드 색상으로 마감됐다.

또한, 검정 색상의 외관 디테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AMG 나이트 패키지도 적용됐다. 먼저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 램프 및 방향지시등, 사이드 미러, 언더 가드 등도 검정 색상으로 마감돼 역동성을 강조한다.

실내 역시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먼저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검정 색상의 G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곳곳에 가미된 골드 스티칭과 ‘그랜드 에디션’ 배지 트림 몰딩 등 디테일한 요소들이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더불어,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로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실내 곳곳에 적용된 AMG 카본 트림은 AMG 특유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다.

차내에는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 조합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585 마력과 최대 토크 86.6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사다리형 프레임,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로우-레인지 오프로드 감속 기어 등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탑재해, 험로에서도 완벽한 주행력과 주행 안전성을 보장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G 63 그랜드 에디션은 G-클래스만이 가진 클래식한 매력, AMG의 역동성, 마누팍투어의 특별함이 모두 어우러진 유니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라며,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이 오프로더로서 G-클래스의 독보적인 지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메르세데스-AMG G63 그랜드 에디션의 인도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2억 9천 7백만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강인한 박스형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등 특성을 기반으로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년 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2002년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이 출시됨에 따라, 성공적인 오프로더로서 그 지위가 더욱 강화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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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63 튜닝카 by.호펠레 디자인

평범한 벤츠를 '나만의 벤츠'로 변신시켜주는 독일의 전문 튜너가 있다. 바로 '호펠레 디자인(HOFELE-DESIGN)'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내외관 스타일링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호펠레 디자인은 1983년에 설립, 수준급 실력으로 전문 튜너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런 호펠레 디자인이 이번에는 메르세데스의 상징적인 정통 오프로더 'G-바겐(G-Class)'에 손을 댔다. 

호펠레의 손을 거친 메르세데스-AMG G63은 기존과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럭셔리 SUV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대담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하는 자체 제작 에볼루션(EVOLUTION) 바디킷을 적용했고, 여기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와 카본 소재로 제작된 휀더 플레어 등이 포함된다. 전면부 그릴의 삼각별도 'H' 형상의 호펠레 디자인 전용 엠블럼으로 변경됐다. 

또한 전면부 범퍼에는 통합형 주간 주행등(DRL)이 장착돼 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루프 바도 갖춰 한층 강렬하고 인상적인 외관의 실루엣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해줄 경량 Y-스포크 전용 휠이 눈길을 끌며, 기존의 삼각별 벤츠 휠캡은 호펠레 디자인 로고가 새겨진 전용 휠캡으로 교체됐다. 

실내 변화도 눈길을 끈다. 자동차 인테리어 튜닝 장인으로 불리는 호펠레 디자인의 명성에 걸맞게 G바겐의 실내는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호펠레는 최고급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를 시트와 대시보드 등 실내 곳곳에 새롭게 적용,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차량의 시트는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변경됐는데, 고급 세단에서나 볼 수 있는 고품질 커버와 최고급 스웨이드 및 가죽 소재를 적극 사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롤스로이스의 스타라이트를 연상시키는 빛나는 헤드라이너를 갖췄다. 

이 외 외장 컬러와 동일한 녹색을 입힌 HG800 엔진 커버, 맞춤형 스페어타이어 커버 등이 적용됐다. 

호펠레 디자인의 메르세데스-AMG G63 튜닝카는 한층 강렬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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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nbsp;P900

독일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가 고성능 오프로더 '메르세데스-AMG G63'을 기반으로한 특별한 튜닝카를 선보인다. 

만소리 P900이라 명명된 해당 스페셜카는 사막을 연상시키는 '샌드 데저트(Sand Desert Gloss)' 테마가 반영됐으며, 차체 바디를 사막 모래 색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설계된 광범위한 바디 키트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과 경량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특히 보닛과 리어 윙, 스페어 휠 커버 등 차량 곳곳에 카본 소재로 제작한 파츠를 대거 적용하고, 확장된 공기흡입구와 차별화된 유니크한 매력의 테마를 적용해 기존 차량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한 변화를 꾀했다. 

또한 측면부는 24인치 크기의 거대한 블랙 모노블록 스타일 휠을 장착해 눈길을 끈다. 

차명인 'P900'은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한 폭발적인 출력 향상을 의미하는 데, 만소리의 손을 거친 G63은 시각적 변화뿐 아니라 차량의 성능도 더욱 강력해졌다. 

만소리는 차내 탑재된 4.0L V8 엔진을 손봐 최고출력을 900마력(hp), 최대토크 122.37kg.m(1,200Nm)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기존 성능인 585마력, 86.7kg.m(850Nm)과 크게 차이 나는 수치다. 

동시에 가속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성능 업그레이드를 거친 만소리 P900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3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속도 리밋)다. 

이 외에도 전면부 그릴에 삼각별 로고 대신 만소리 전용 엠블럼을 부착하고,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 향상을 위한 바디 키트,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LED 루프 조명, 리어 디퓨저와 리어 에이프런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다. 

메르세데스-AMG G63 만소리 튜닝카는 더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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