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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사진 = Vlud Forum-Peugeot


푸조의 준중형 SUV '푸조 3008'의 부분변경 모습이 담긴 이미지가 유출됐다. 

푸조의 온라인 커뮤니티(Vlud Forum-Peugeot)를 통해 공개된 해당 이미지는 변화된 내·외관의 모습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푸조 3008 SUV는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핵심 전략 모델이다. 

특히 ‘2017 올해의 차(2017 Car of the year)’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63건 이상의 수상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갖췄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출시 이후 부분변경을 기대하는 수요도 꾸준했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푸조 3008 부분변경 모델은 푸조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세련미를 강조했다. 특히 입체적인 크롬 패턴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사자의 날카로운 발톱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해 푸조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 

부분 변경 모델인 만큼 후면부와 인테리어의 변화는 크지 않다. 

후면부는 배기 머플러 디자인과 테일램프의 디자인을 살짝 다듬은 정도의 변화가 일어났다.


上 : 페이스리프트 전 / 下 : 페이스리프트 후 


또 실내는 더 커진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새롭게 적용됐으며, 이 외 시트, 스티어링 휠, 계기판 등의 다른 부분은 기존 디자인을 유지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3008'은 이르면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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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ncept]



PSA 그룹의 푸조와 프랑스의 최대 보트사 베네토(Beneteau)가 합작해 독특한 '시 드라이브 콘셉트'를 선보였다. 



요트 조종석에는 자동차에서나 살펴볼 수 있을 법한 스티어링 휠과 대형 스크린이 위치하고 있으며, 마치 요트와 자동차가 결합한 듯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푸조 디자인 랩이 구상을 맡았으며, 덕분에 간결하면서도 우수한 시인성을 추구하는 푸조 특유의 아이콕 핏 디자인이 여과없이 반영됐다. 



시 드라이브 콘셉트의 내부에는 푸조 3008 차량에서 살펴볼 수 있는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으며, 좌측에는 17인치 대형 스크린, 중앙에 또 하나의 스크린이 마련됐다. 또한 보트의 수많은 기능을 보다 쉽게 다루기 위해서 최소한의 컨트롤 스위치만을 배치했고, 계기판 또한 매우 심플하다. 나파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현하는 일도 빼놓지 않았다. 



푸조 CEO 장 필립페 임팔라토(Jean-Philippe Imparato)는 '푸조 아이콕핏은 혁신, 디자인, 프리미엄 품질과 같은 푸조 브랜드의 중심 가치를 보여준다'라며, "우리는 신중하게 만들어진 인체 공학적 아이콕픽 디자인을 다른 업계에 적용하고, 베네토와 같은 유명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디자인의 효용성을 입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네토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명품 보트 제조업체이며, 선상 조종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 혼합하는 선박 제어 기술을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트를 제공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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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글로벌 판매량 10만 대를 기록하며, SUV 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푸조의 주력 SUV '신형 3008'이 서울 모터쇼서 국내 최초 공개됐다. 작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던 신형 3008은 전례 없던 개성과 세련미, 터프함을 내세우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푸조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외관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다. 크게 과하거나 유별나지 않은 적당한 선에서 푸조 특유의 독특한 매력을 잘 살려냈고, 사자의 발톱을 연상시키는 후면부 테일램프가 눈에 띈다. 


푸조는 '2017 카 오브 더 이어 (2017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는데, 서울 모터쇼에 전시된 3008차량의 도어에도 해당 로고를 부착해 이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신형 3008은 BlueHDi 1.5 디젤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도 13.1km/h로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편이다. 



푸조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GT라인 전용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3008 GT 라인'과 '3008 GT'도 함께 선보이며, 아시아 최초로 푸조 5008GT를 공개한다. 


한편, 신형 3008이 3,900만 원대의 공격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면서, 국내 준중형 SUV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아래는 서울 모터쇼서 무대를 장식한 신형 3008과 레이싱 모델의 사진입니다. ◇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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