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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트레일블레이저 -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의 주력 SUV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자동차 수출 TOP 5'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3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국내 완성 차 수출 실적에서 각각 1위, 5위에 올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3월 한 달간 해외 시장에서 총 2만 5,511대 판매, 국내 자동차 중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를 달성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한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 함께 2월 말부터 글로벌 시장에 판매가 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 한 달간 총 1만 3,828대가 수출돼 첫 선적 이후 단 2달 만에 누적 수출 2만 475대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최고급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주력 SUV 모델의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GM 한국사업장의 판매 실적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3월 한 달 동안 총 40,78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4.3%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202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탄생한 GM의 전략 모델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020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2021년 국내 자동차 수출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시장에서도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7일 만에 계약 건수 1만 3천 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쉐보레는 글로벌 및 내수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GM 창원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자동차가 국내 수출 1위 품목으로서 수출 역군으로 부상한 가운데, GM은 한국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중심으로 연간 5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두 차종의 생산 극대화와 대량 수출을 통해 한국 경제에 대한 기여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새로운 기술, 능동 안전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탁월한 주행 성능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라며,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쉐보레 제품이 다시 한번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게 돼 기쁘며, GM의 혁신과 품질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두 차종에 대한 큰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기업인 GM은 최근 수년 동안 창원과 부평 공장에 1.1조 원을 투자하는 등 출범 이후 지난 20년 동안 수십만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국내에서 차량을 생산, 판매, 수출하고, 글로벌 차량을 디자인, 개발하는 등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GM ' 2023년 올해의 협력업체 상' 전체 수상 업체 중 20% 이상을 한국 부품업체가 차지할 정도로 국내 부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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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GM이 야심 차게 출시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한국GM은 차세대 글로벌 신차'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며,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고객에게 정통 아메리칸 차량의 경험을 선사해 줄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는 22일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행사를 열고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을 비롯한 최고 리더십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관련한 Q&A 세션도 진행됐다. 다음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현장에서 진행된 Q&A 세션의 핵심 질의응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Q1.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뛰어난데, 비결이 있다면?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저희 팀이 저희가 한 일에 대해서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결과물이 나왔고, 엔지니어링, 디자인, 생산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사실입니다. 이 프로그램 관리를 잘한 결과가 도출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좋은 업무의 결과물을 지금 보고 계신 것이고, 생산최대화 전략이라는 점을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실행할 좋은 매개체가 이 차량인 것 같습니다.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차종이 바로 이 차종이고요. 원가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대수를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Q2. 트레일블레이저와 대비 마케팅 포지셔닝 계획은?

A. 정정윤 전무 : 우선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완전히 다른 세그먼트의 차량이고요. 트레일블레이저가 정통 SUV의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오늘 설명 제가 드렸다시피 트랙스 크로스오버 같은 경우는 세단의 장점, 주행감이나 날렵한 디자인, 그리고 또 SUV가 갖고 있는 공간성, 적재 능력, 이런 것들을 밸런스 있게 갖고 있는 차라서 좀 둘이 다릅니다. 또 요즘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고객들이 차량을 선택하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마케팅 전략도 계획할 예정입니다.

Q3. 향후 크로스오버를 다양한 차급에 적용할 계획이 있는지?

A. 스튜어트 노리스 부사장 : 크로스오버의 미래, 차체 스타일의 미래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저희는 이번 행사에 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공개를 할수 없습니다만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정말로 훌륭한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해서 시장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야 하는데요. 이 다각화의 경로로써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매우 매력적인 차량입니다. 특히 굉장히 표현력이 좋은 날렵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4. 북미 모델대비 기본 탑재 옵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이러한 가격 책정 배경은? 

A1. 정정윤 전무 : 우선 국내 사양 같은 경우는 오토홀드, 파워 리프트게이트, 디자인적으로는 샤크핀 안테나 등 국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서 한국에 맞게 적용을 했고요. 그리고 또 가격 책정 면에서는 저희가 한국시장을 더 많이 정말 생각한다는 전략에서 책정되었습니다.

A2. 로베르트 렘펠 사장 : 각 시장마다 니즈가 다릅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텐데, 차량을 보시면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차량을 출시했습니다. 그러니까 한 시장에만 특화된 것이 아니라요. 물론 패키지는 다르게 적용되기는 하나의 글로벌 차량이고 매우 자부심을 느낍니다. 몇 년에 걸쳐서 개발을 했고, 미국과 한국에서 이제 판매를 시작합니다.

Q5. 판매 목표는 어떠한가? 아울러 올해 출시되는 6종의 신차에서 남은 3종은 무엇인가?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저희는 구체적인 판매목표를 공개하지 않으나 목표는 높습니다. 생산 차원에서 저희가 많은 물량을 생산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막대한 물량을 저희가 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그리고 이 차량으로 단종된 차종들을 커버하게 될 텐데요. 저희의 과거 판매실적을 보시면 저희 예측치를 아마 직접 계산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희가 약속한 제품들, 매 제품들은 저희 지금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GMC 시에라는 저희 계획대로 출시가 되었고요. 그리고 또 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계획대로 출시가 되었고, 아마 계획보다 앞서서 출시를 했습니다. 우리는 기회를 포착했고 준비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조기에 출시를 했습니다.

앞으로 예정된 신차들은 지금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구체적으로 언급을 할 수 없고 특정할 수 없겠지만 저희 팀들에게 일정을 앞당겨달라고 매번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믿어주십시오. 제 궤도대로 가고 있습니다.

Q6. 올해 50만 대 생산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진행사항은?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일단 미국에서 수요가 굉장히 높습니다. 지금 제가 여기에 앉아있기는 하지만 제가 지금 핸드폰으로 계속해서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계속 수요가 높다는 연락을 받고 있고요. 공장에서는 생산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계속해서 생산량을 계속 높이고 있는 중이고요. 디자인이든지 자동화 설비라든지 이 높은 생산량을 맞추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고요. 이러한 타입의 차량 수요는 글로벌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높습니다. 물론 경제상황도 있고 여러 가지 도전과제가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포트폴리오에서 이 차급의 제품은 더 인기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고객에게 인기가 많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Q7. 이번에 적용된 GEN III 변속기와 1.2리터 E-터보 프라임 엔진의 조합은 어떠한가?

A. 호돌프 캄포스 총괄 : 네. 저희는 변속기를 개선을 했습니다. 내구성 그리고 변속기 보호를 위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좋은 주행성능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엔진과도 잘 조합이 되었습니다.

Q8. 1.2리터 엔진을 적용한 이유는?

A1. 호돌프 캄포스 총괄 :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적합한 크기의 엔진을 골랐습니다. E-터보 엔진 패밀리는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검증이 되었습니다. 출력과 그리고 주행성능을 인정받고 있고요. 저희는 적합한 크기의 엔진이라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승하신 분들은 아마 아실 겁니다. 굉장한 엔진이죠.

A2.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엔진은 호돌프 총괄께서 말씀하셨듯이 적합한 크기고요. 한국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포트폴리오가 좀 다르게 적용되는데 이번 엔진 포지션은 이 차량에 대해서는 적합하다고 봅니다. 트레일블레이저나 다른 차량에서 검진이 된 엔진이죠. 

Q9.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파노라마 선루프는 트레일블레이저에 제공이 되죠. 차량 디자인을 고려했을 때 트레일블레이저에는 그게 어울립니다. 하지만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다릅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만큼 파노라마 선루프의 가치가 인정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Q10. 향후 신차 출시 계획이 있다면?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많은 분들께서 머릿속에서 저희 다음 계획이 무엇일지 궁금하실 텐데 저희는 이러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에너지를 총동원해서 이 차량을 생산하는 데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3, 4, 5, 7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이 차량을 전력으로 공장들을 풀가동하면서 생산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창원공장과 부평공장에 투입된 물량이 배정이 돼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다른 추가 생산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지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추가 차량은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필요한 생산 물량은 모두 확보가 된 상태입니다. 물론 앞으로 저희는 신차를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하고 생산을 할 것입니다. 언젠가 그 시점이 도래하겠지만 지금 현재 선언하거나 공개를 할 그런 시기는 아닙니다. 우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많이 생산해서 많이 판매하고자 합니다.

한편 로베르트 렘펠 사장은 글로벌 수요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차지하는 비중과 관련한 질문에 "트레일블레이저보다는 아마 트랙스에 대한 비율이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하며, 최고의 물량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수요 비율이나 이런 것은 주문을 받는 거보고 판단할 수 있을 거지만 두 차량의 수요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ACTIV 2,681만 원, RS 2,73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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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트랙스 크로스오버

제너럴모터스(GM)가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돌입했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에 포지셔닝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재다능함, 뛰어난 공간활용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내세워 폭넓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제너럴모터스의 모든 임직원들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우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장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입증해 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먼저 출시된 미국에서 현지 딜러와 고객 및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월에만 6천 대를 선적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이 이어졌다.

쉐보레 판매점 관계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전부터 고객들에게 많은 문의가 있었을 만큼 영업 일선에서도 기대감이 높은 차량이다"라며 언급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2일부터 계약에 돌입했으며, 세련된 스타일링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외관은 크로스오버 특유의 슬림한 비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알파벳 X 형상이 차체 디자인 전반에 디테일을 살리는 요소로 활용돼 눈길을 끈다.

특히 넓은 휠베이스와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 스포츠카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크로스오버 특유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트림과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트림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튜어트 노리스 GM 해외사업부문 및 중국 디자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진정한 글로벌 GM의 업적이며, 큰 성과를 이룰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독보적인 세련미와 전례 없는 효율성을 바탕으로 운전자를 만족시킨다는 쉐보레의 철학이 담겨있으며, 쉐보레의 위대한 디자인 유산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능성과 명확한 목적으로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랠리 스포츠(Rally Sport)를 의미하는 RS 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익스테리어에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 블랙 루프, 블랙 트랙스 레터링, RS 뱃지 등 RS 전용 외장 옵션이 추가되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루프랙에 글로스 블랙 외장 색상이 적용돼 RS 특유의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RS 전용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RS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D컷 스티어링 휠,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성과 긴장감을 시각과 촉각을 통해 전달한다.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모델로 한층 정제되고 근육질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하단부가 확장됐으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에 ACTIV 전용 티타늄 크롬 외장 옵션을 적용해 한층 터프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과 글로스 블랙 외장, 루프랙으로 구성된 익스테리어와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와 옐로우 포인트로 구분되는 2가지 인테리어, ACTIV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된 옵션을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자신감과 설렘을 표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에 달하며, 특히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를 확보,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와 함께 쉐보레 모델 가운데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실현했다. 

높게 설정된 바닥은 운전 중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편리한 승하차를 도우며, 뒷좌석 6:4 폴딩시트는 적재 공간을 더욱 확장하여 짐을 싣거나 차박캠핑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는 쉐보레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통해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플로팅 타입으로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탑재됐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해 약 9도 기울어져 있어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주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동, 통풍, 열선 기능을 제공하는 시트, 요추 받침 기능의 럼버 서포트, 무선 휴대폰 충전, 파워 리프트게이트, 오토홀드, 뒷좌석 에어벤트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고강성 경량화 차체와 첨단 파워트레인이 제공하는 탁월한 퍼포먼스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된 고강성 경량 차체는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연비와 안정성, 내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킨다. 

스마트 엔지니어링은 다양한 주행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하중이 실리는 부분을 파악하여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는 설계 방식으로, 최신 쉐보레 모델들이 경쟁모델보다 크고 강성이 높은 차체를 적용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비결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탄생한 고강성 경량차체는 뛰어난 운동성능은 물론, 연비와 안정성, 내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 역시 GM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E-Turbo Prime' 엔진이 탑재됐다.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이 엔진은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돼 뛰어난 파워와 연비를 입증한 바 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준수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랜 시간 동안 뷰익 등 다양을 차종을 통해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리터당 12.7km라는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으며 제3종 저공해차 인증도 취득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안전 사양이 탑재재로 뛰어난 상품성도 빼놓지 않았다.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반대 특성을 가진 음파로 상쇄시켜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엔트리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안전사양은 6 에어백과 힐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하는 StabiliTrak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스탑&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를 필두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과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전방위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시스템은 물론, 뒷좌석에 탑승한 아동을 두고 내리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뒷좌석 승객 리마인더를 기본 트림부터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국내 고객을 위한 특화 옵션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국내에 판매되는 쉐보레의 글로벌 모델 중 최초로 오토 홀드 기능이 적용되어 차량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실내 공간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2열 에어벤트가 추가되었으며,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적용되어 편리하게 리프트게이트를 열고 적재물을 옮길 수 있다. 

이외에도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샤크핀 안테나를 적용, 외부 디자인에서도 특화된 옵션을 선보인다.

또한 ACTIV 트림에는 루프 크로스 바와 러기지 라이너가 함께 제공되는 힛 더 로드 패키지를 마련했다. 본 패키지는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이템을 실을 수 있는 실용성을 더하고, 특별한 트랙스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ACTIV 2,681만 원, RS 2,739만 원이다.

한편 제너럴 모터스는 올해의 주요 사업 전략으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차량 6종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미래 모빌리티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 등을 내세울 전망이다. 

< 트랙스 크로스오버 디테일 컷 >

TRAX CROSSOVER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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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제너럴모터스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너럴모터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미디어 행사를 열고 본격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을 비롯한 최고 리더십과 임직원,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와 카 매니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공식 출시 행사에 이어 열린 트랙스 크로스오버 앰버서더 발족 및 결의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GM 한국사업장 성장의 핵심 모델이자 글로벌 GM의 역량을 한데 모아 탄생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시를 함께 축하하고, 국내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 확대와 쉐보레 브랜드의 도약을 결의했다. 

이날 GM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또한 모든 앰버서더들은 티셔츠에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을 기원하며 사인을 주고받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GM의 모든 임직원들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장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입증해 보일 것"이라며, "GM 임직원들이 성공적으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우수성을 우리의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증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벌써부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아산 대리점 정은아 팀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전부터 고객들에게 많은 문의가 있었을 만큼 영업 일선에서도 기대감이 높은 차량이다"라며, "동급 대비 넓은 공간 활용성과 합리적인 가격, 유니크한 디자인 등 장점이 많은 모델인 만큼 고객과 소통하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2일부터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크로스오버 특유의 슬림한 비율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에 달하며, 특히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를 확보,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특히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된 고강성 경량 차체는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연비와 안정성, 내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킨다. 1.2리터 E-Turbo Prime 엔진과 검증된 GENⅢ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는 22.4kg•m에 달하며 복합연비는 12.7km(LS/LT 트림 기준),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확보했다.

실내는 쉐보레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통해 운전자를 중심으로 디자인되었으며, 플로팅 타입의 전면 디스플레이는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구성된 듀얼 스크린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 국내 시장을 위한 특화된 옵션이 대거 적용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LS 2,052 만 원, LT 2,366 만 원, ACTIV 2,681 만 원, RS 2,739 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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