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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벤틀리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 뉴스위크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매년 뉴스위크에서 이듬해 새로 출시되는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권위있는 심사로, 자동차 부문에서는 유망한 출시 예정 모델 중 자동차 팬들과 일반 고객 및 운전자들이 모두 가장 기대하는 한 대의 신차를 선정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벤틀리가 이룩해 온 그랜드 투어러 헤리티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완성된 혁신 디자인,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 뮬리너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내년 고객인도를 앞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슈퍼카 급의 놀라운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내에는 782마력(PS)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102.0kg.m의 시스템 최대토크를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35km/h다. 또한 최대 81km(WLTP 기준)를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디자인은 벤틀리의 예술적 유산을 계승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빚어졌으며, 차량의 모든 요소들은 유서 깊은 장인정신으로 완성된다. 뮬리너 비스포크 작업을 통해 차량 내부의 모든 디테일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완벽하게 개인화할 수 있으며, 이론 상 460억 가지에 달하는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아일린 팔켄버그-헐 뉴스위크 수석 자동차 에디터는 “대담하고 세련된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놀라운 모델이며, 비스포크의 높은 가능성이 이 차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며, “뉴스위크의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것은 지난 수 년 간 벤틀리가 이뤄낸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지속가능성의 진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관련해 마이크 로코 벤틀리 아메리카 CEO는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뉴스위크의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이번 선정은 벤틀리의 퍼포먼스, 럭셔리,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대변하는 결과로, 새로운 그랜드 투어링의 시대를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지난 10월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실물이 공개됐으며, 고객 주문을 접수 중이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3억 4,610만 원(옵션에 따라 가격 상이)부터 시작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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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Bentley

세계 명차 벤틀리(Bentley)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일반도로용 모델이자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의 위대한 전통을 계승하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 컨버터블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와 함께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슈퍼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락하고 여유로운 일상주행 성능,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럭셔리 감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와 바투르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고성능 파생모델인 ‘스피드’를 11년 만에 한국에 다시 소개하며 벤틀리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또한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긴 순수 전기 주행거리, 낮은 탄소배출량을 지녀 벤틀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구현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에는 새로 개발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600마력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이 파워트레인은 782마력(PS)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02.0kg.m(1,000Nm)의 시스템 토크를 내뿜는다. 0-100km/h 가속은 3.2초(GTC 3.4초) 만에 마무리하며, 최고속도는 335km/h(GTC 285km/h)에 달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주행 중 엔진의 시동을 완전히 끌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29g/km(GTC 31g/km, WLTP 기준)에 그친다.

이는 W12 엔진을 탑재한 3세대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보다 최대토크는 11%, 최고출력은 19%나 향상된 수치로, 역대 일반도로용 벤틀리 차량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이다.

새로 개발된 크로스-플레인 구조의 V8 엔진은 더 높은 연료분사 압력으로 연소효율이 개선됐으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트윈 싱글스크롤 터보차저를 장착해 배출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전기 모터의 보조로 모든 회전 영역에서 즉각적으로 풍부한 토크를 전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배기 사운드를 선사한다.

강력한 파워는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을 거쳐 네 바퀴로 전달되며, 어떤 상황에서나 안정적인 트랙션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 디퍼렌셜과 브레이크를 통해 작동하는 섬세한 액티브 토크 벡터링 기능이 포함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순수 전기 주행 모드, 일렉트릭 부스트 모드, 회생제동 모드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엔진이 구동력 전달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충전 모드 또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순수 전기 동력만으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5.8kg.m의 성능을 발휘해 최고속도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순수 전기 모드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81km(GTC 78km)에 달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에는 25.9kWh 용량의 배터리가 리어 액슬 후방에 탑재돼 더욱 이상적인 무게배분을 달성했으며, 최대 11kW의 충전 용량을 지원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에는 차세대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 기술이 적용된다. 새로운 섀시 제어 시스템 덕분에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퍼포먼스와 핸들링, 승차감 등 모든 측면에서 더욱 이상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에는 안티 롤 컨트롤 시스템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주행 상황에 따라 네 바퀴를 모두 조향하는 올 휠 스티어링과 전자제어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차세대 ESC 컨트롤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모든 환경에서 안정적인 트랙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트윈-밸브 댐퍼 시스템과 듀얼 챔버 에어 스프링은 압축 및 리바운드 댐핑 압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이전보다 더욱 넓은 세팅 범위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차체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어하며, 최상의 승차감과 역동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전후 49:51의 완벽한 무게 배분을 지닌다. 고른 무게 밸런스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이나 핸들링 시 더 나은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향상된 자세 제어 시스템의 개입에 따라 오버스티어를 극적으로 제어하며, 다이내믹 모드에서는 리어 액슬의 슬립을 허용하면서도 안정적인 거동을 유지해 벤틀리 역사 상 가장 박진감 넘치는 코너링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1952년 탄생한 R-타입 컨티넨탈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벤틀리 디자인의 토대인 '휴식하는 맹수의 자세'의 콘셉트가 적용돼 근육질이면서도 긴장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언제나 내달릴 준비를 한 채 웅크린 맹수의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전면부는 종마의 우아한 자세로부터 영감을 받아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당당함을 드러낸다. 특히 1959년형 S2 이후 제작된 벤틀리 양산 모델 중 처음으로 싱글 헤드램프를 채택해 벤틀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강렬한 수평 라인을 부각시킨다.

뮬리너 코치빌트 바칼라와 바투르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한 새로운 헤드램프에는 크리스탈 컷 다이아몬드 패턴의 가로형 일루미네티드 라이트가 탑재된다. 하단의 매트릭스 LED 램프는 디지털 방식으로 제어되는 120개의 LED 소자를 통해 하향등과 상향등 역할을 분담, 최상의 조광 능력으로 야간 주행 시 완벽한 시야를 제공한다.

후면부 또한 범퍼, 테일램프, 트렁크 리드와 배기 파이프 등 모든 부분이 새롭게 디자인됐다. 새로운 형태의 트렁크 리드는 가변 스포일러 없이도 우수한 다운포스를 발휘하며, 트렁크 리드 안쪽으로 더욱 확장된 테일램프는 3D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해 흘러내리는 용암과도 같은 드라마틱한 시각 효과를 구현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에는 대지를 박차는 호랑이의 발톱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22인치 휠이 적용되며, 휠은 폴리시드 액센트와 조합된 다크 틴트, 글로스 블랙 및 실버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또 벤틀리의 기존 컬러 옵션에 더해 토르말린 그린과 그래비티 그레이 컬러가 새롭게 제공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외/내장에 무한한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는 영국 크루의 장인들이 빚어낸 럭셔리의 정점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디테일과 최고급 소재로 구성된다. 신형 모델에는 현대적인 패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퀼트 패턴과 자수 및 다크 크롬 스펙 인테리어가 제공된다.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는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위한 보다 다양한 개인화 옵션을 제공한다.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20-way 전동 시트와 더불어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되던 자세 조정 시스템 및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이 앞좌석에 탑재돼 장거리 여정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에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네임이 개발한 2,200W 18-스피커 네임 오디오 옵션이 제공되며, 1,500W 16-스피커 뱅 앤 올룹슨 오디오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전면 윈드실드와 측면 윈도우에는 이중 접합 어쿠스틱 글래스가 채택돼 일반 유리 대비 9 데시벨의 소음을 줄여준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였던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는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로테이팅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아날로그 다이얼, 순수한 베니어로 구성되며, 30-컬러 무드 라이팅 기능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 밖에도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더욱 진보한 첨단 사양을 갖췄다. 계기판의 환경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 보조 기능 활성화 시 주변 차량과 환경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내·외부의 공기질을 파악하고 GPS와 연동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차세대 공조 시스템이 탑재된다.

벤틀리코리아는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와 더불어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럭셔리 오픈톱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인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는 최신식 소프트톱 전동 루프 시스템을 탑재해 48km/h 이내의 속도에서 19초 만에 소프트톱 개폐가 가능하다. 소프트톱은 기본적으로 7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의 0-100km/h 가속은 3.4초 만에 마무리되며, 최고속도는 285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의 출시로 벤틀리코리아는 더 뉴 컨티넨탈 GT, 더 뉴 컨티넨탈 GTC, 더 뉴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벤테이가 EWB에 이르기까지 역사 상 가장 넓은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여기에 뮬리너·스피드·아주르·S 등 각 모델 별로 다양한 파생 라인업을 통해 한국 고객들의 섬세한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와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는 모두 영국 크루에 위치한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두 모델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3억 4,610만 원,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가 3억 8,020만 원(옵션에 따라 가격 상이)부터 시작된다.

한편, 2025년 상반기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의 주문도 가능하다. 뮬리너 라인업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가 3억 7,400만 원,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가 4억 1,090만 원(옵션에 따라 가격 상이)부터 시작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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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 뮬리너 라인업

벤틀리가 슈퍼카 급 퍼포먼스를 지닌 차세대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에 비스포크 럭셔리의 진수를 더한 뮬리너 라인업을 공개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앞서 공개된 퍼포먼스 중심의 ‘스피드’ 라인업에 이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의 섬세한 큐레이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럭셔리 디테일과 첨단 사양, 뮬리너 고유의 디자인 요소와 비스포크 장인정신을 더해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한 파생 라인업이다. 뮬리너 라인업은 최신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 포트폴리오의 최상급 모델로 위치한다.

벤틀리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외관부터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다. 모든 모델에는 뮬리너의 새로운 시그니처 ‘플로팅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며, 센터 바, 로워 그릴을 비롯해 차체 측면의 몰딩과 머플러 팁에 크롬 피니시가 적용돼 화려함을 더한다.

이는 새틴 실버 컬러의 미러 캡과 조화를 이룬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뮬리너 블랙라인’ 옵션을 통해 크롬 외장 요소와 미러 캡을 글로스 블랙 컬러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뮬리너 전용 디자인의 22인치 휠과 셀프-레벨링 벤틀리 뮬리너 휠 배지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와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에는 스피드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디자인의 트윈 싱글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헤드램프 내부에는 뮬리너 만의 유니크한 크리스탈 컷 리플렉터가 적용돼 우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를 비롯한 모든 뮬리너 라인업의 차체 측면에는 뮬리너 레터링 배지가 부착되며,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의 프론트 펜더에는 더블 다이아몬드 디테일이 더해진다.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

이 밖에도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와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에는 레드 틴티드 테일램프가 적용돼 스피드 라인업과 구분되는 인상을 주며, 모든 모델에 애니메이티드 웰컴 램프, 일루미네이티드 트레드플레이트, 딥파일 오버매트 등 호화로운 사양이 적용돼 탑승객을 환영한다.

뮬리너 라인업의 인테리어는 장인정신의 정점에 이른 완벽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뮬리너가 큐레이팅한 세 가지 컬러의 조합이 다양한 형태로 적용돼 다양한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하다. 유니크한 뮬리너 자수와 유려한 컬러 파이핑, 새롭게 디자인된 뮬리너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이 적용되며,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의 경우 토너 커버에도 새로운 스티칭 패턴이 적용돼 오픈 에어링 시의 화려함을 더한다.

이 밖에도 뮬리너 라인업에는 유니크한 그래픽 테마의 LED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 스포츠 페달, 듀오톤 3-스포크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사양들이 기본 탑재된다.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

뮬리너 라인업에는 장거리 여정의 피로를 덜어주는 자세 조정 시스템과 언제나 쾌적한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하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공조 시스템과 첨단 주행 보조 기능으로 구성된 투어링 스펙 등 첨단 사양이 기본 탑재돼 더욱 풍요로운 그랜드 투어링을 완성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에는 슈퍼카 급의 강력한 성능과 낮은 탄소배출량을 동시에 달성한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출력 782마력(PS), 시스템 토크 102.0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WLTP 기준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는 81km,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76km에 달하며, 전기 만으로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동시에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우수한 효율을 지녀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과도 부합한다.

이 밖에도 모든 뮬리너 라인업에는 듀얼 밸브 댐퍼 시스템과 듀얼 챔버 에어 스프링으로 구성된 차세대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적용돼 퍼포먼스와 핸들링, 승차감의 인상적인 조합을 선사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고객의 취향과 감성에 따라 무한한 조합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101가지 외장 페인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주문제작을 통해 이 외에도 모든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실내 가죽 또한 15가지 메인 가죽 컬러, 11가지 보조 가죽 컬러와 6가지 액센트 컬러의 조합이 제공되며, 마찬가지로 비스포크 작업을 거쳐 더 많은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또 8가지 우드 베니어와 3가지 마감 방식을 통해 무한대에 가까운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뮬리너의 비스포크 가능성과 벤틀리 고유의 럭셔리 감각을 극대화한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모두 영국 크루에 위치한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한국 시장에는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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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5 Bentley Continental GT

영국 벤틀리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를 오는 6월 말,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벤틀리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4세대를 맞아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기대를 모은다. 

4세대 컨티넨탈 GT에 탑재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고출력 782마력(PS), 최대토크 102.04kg.m(1,000N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하며, 순수 전기만으로 8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WLTP 기준 50g/km의 낮은 CO2 배출량으로 벤틀리의 105년 역사 상 가장 지속가능한 일반도로용 모델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더 뉴 컨티넨탈 GT에는 토크 벡터링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올 휠 드라이브, 4륜 조향,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48V 액티브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를 비롯해 새로운 듀얼-밸브 댐퍼 등 최신 세대의 섀시 기술도 대거 탑재된다.

한편, 지난 2002년 최초로 탄생한 컨티넨탈 GT는 벤틀리의 새로운 탄생을 알린 모델이다. 컨티넨탈 GT는 브랜드의 고속 성장을 이끌었으며, 21세기 벤틀리를 새롭게 정의한 주역이다. 컨티넨탈 GT는 탄생 4년 만에 벤틀리 브랜드의 판매대수를 연간 1,000여 대에서 1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2010년 공개된 2세대 컨티넨탈 GT를 통해 W12 엔진보다 컴팩트하면서도 강력한 4.0L V8 엔진 라인업이 새롭게 소개됐으며, 2018년 선보인 3세대 컨티넨탈 GT는 새로운 플랫폼과 엔진, 아키텍처와 기술을 통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기준을 제시했다.

럭셔리 자동차 역사 상 가장 위대한 그랜드 투어러로 인정받는, 순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현행 모델은 2024년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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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세계 명차 벤틀리가 한국 고객만을 위한 최초의 아티스트 협업 한정판 스페셜카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에게 뮬리너 비스포크의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하고, 한국 현대미술과 벤틀리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결합해 더욱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닌 럭셔리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된 10대 한정판 모델에 해당한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Korea Limited Edition)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와 한국의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벤틀리코리아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뮬리너 비스포크의 철학과 우주의 무한한 질서를 형상화한 하태임 작가의 작품 세계가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해 첫 미술 협업 프로젝트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이번 협업을 위해 뮬리너와 하태임 작가는 지난 1년 간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뮬리너 디자이너와 장인들이 하태임 작가의 시그니처인 ‘컬러밴드’를 컨티넨탈 GT 안팎의 디자인에 그대로 재현해내며 한국 현대미술의 감성이 담긴 유니크한 개성과 미학을 완성했다.

가장 큰 특징은 작품 속 요소들을 차량의 디자인에 접목시킨 점이다. 이번 협업을 위해 그려진 메인 테마 작품의 컬러밴드에서 추출한 리치, 아틱블루, 하이퍼액티브, 리넨, 탄자나이트 퍼플 등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는 바디킷의 컬러 스트립, 시트 스티치 및 파이핑과 불스아이 에어벤트의 컬러밴드 페인팅에 적용돼 유니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외장 컬러는 순백색의 '아이스', 깊은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블랙 크리스탈’ 등 두 종류가 선정됐다. 이들 컬러는 정제된 분위기를 구현하는 동시에 컨티넨탈 GT 고유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바디 라인을 돋보이게 한다.

컨티넨탈 GT에 처음 적용된 버티컬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주변의 몰딩, 차체 측면 몰딩 등의 부위는 블랙 하이글로시 컬러로 카리스마를 더했으며, 블랙 컬러의 22인치 10스포크 휠에는 주행 중 엠블럼이 항상 수평을 유지하는 ‘뮬리너 셀프 레벨링 휠 배지’가 장착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벤틀리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스페셜 카본 바디킷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이 기본 장착되며, 컬러 액센트 스트립이 더해져 과시하지 않아도 특별함이 드러나는 디테일을 완성한다.

인테리어는 유려한 화이트 컬러의 다이아몬드 퀼티드 시트와 피아노 뮬리너 화이트 & 그랜드 블랙 듀얼 피니시 베니어가 조합돼 순수한 조형적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드러낸다. 대시보드에는 시그니처 컬러밴드가 새겨졌으며, 헤드레스트에도 정밀한 컬러밴드 자수가 놓여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뮬리너의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의 결과물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불스아이 에어벤트에 더해진 컬러밴드 페인팅이 대표적이다. 뮬리너는 다이아몬드 널링의 디테일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컬러밴드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특수 가공 작업을 진행했다. 에어벤트에 컬러가 칠해진 것은 벤틀리 역사 상 처음으로 구현된 비스포크 사양이다.

도어 하단의 트레드플레이트에도 컬러밴드가 본래의 색 그대로 새겨졌다. 레이저 에칭 작업을 통해 로고나 글자가 새겨지는 트레드플레이트에 색이 입혀진 것 또한 벤틀리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결과물이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단 10대만 생산되며, 두 가지 외장 컬러,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의 조합으로 10대의 차량이 각각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조합을 지닌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하태임 작가의 스페셜 작품이 1점씩 증정되며, 세상에 하나뿐인 자동차와 미술 작품을 통해 나만의 아트 콜렉션을 완성할 수 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4억 6,310만 원이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바탕이 되는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다이내믹함을 겸비한 아이코닉 그랜드 투어러로, 2003년 처음 출시된 벤틀리의 대표 모델이다. 유려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을 겸비한 컨티넨탈 GT는 벤틀리가 지향하는 아름다움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모델이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하는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세계 최초의 전자식 액티브 롤링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가 탑재돼 강력한 퍼포먼스와 최상의 주행 감각을 지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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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세계 명차 벤틀리가 한국 최초로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10대 한정의 스페셜카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젝트(Korea Limited Edition)는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에게 뮬리너 비스포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소개하고 한국 현대미술과 벤틀리의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틀리의 첫 번째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의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벤틀리는 벤틀리 브랜드의 가치관과 철학이 하태임 작가의 작품 세계와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해 이번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하태임 작가의 작품에서 사용되는 시그니처 컬러밴드는 인테리어 곳곳에 그대로 재현되어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개성과 미학을 드러낸다.

이번 한정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미술 작품 속 컬러들을 차량의 디자인에 접목시킨 점이다. 이번 협업을 위해 그려진 메인 테마 작품의 컬러밴드에서 추출한 리치, 아틱블루, 하이퍼액티브, 리넨, 탄자나이트 퍼플 등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는 바디킷의 컬러 스트립, 시트 스티치 및 파이핑과 불스아이 에어벤트의 컬러밴드 페인팅에 적용돼 유니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외장 컬러는 순백색의 '아이스', 깊은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블랙 크리스탈' 등 두 종류로, 정제된 분위기와 동시에 컨티넨탈 GT 고유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바디 라인이 가장 돋보이는 컬러로 선정됐다.

버티컬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주변의 몰딩, 차체 측면의 몰딩 등의 부위는 블랙 하이글로시 컬러가 적용돼 카리스마를 더했으며, 블랙 컬러의 22인치 10스포크 휠에는 주행 중에도 벤틀리 엠블럼이 수평을 유지하는 뮬리너 옵션 ‘셀프 레벨링 휠 배지’가 장착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벤틀리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된 스페셜 카본 바디킷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이 기본 장착되며, 컬러 액센트 스트립이 더해져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외관에 포인트를 더한다.

실내는 화려한 화이트 컬러의 퀼티드 시트와 피아노 뮬리너 화이트 및 그랜드 블랙 컬러의 듀얼 베니어가 조합돼 순수한 조형적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드러낸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레드플레이트에는 시그니처 컬러밴드가 새겨졌으며, 헤드레스트에도 정밀한 컬러밴드 자수가 놓여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컬러가 새겨진 도어 트레드플레이트는 벤틀리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결과물이다.

하이라이트는 컨티넨탈 GT의 유니크한 다이아몬드 널링 불스아이 에어벤트에 더해진 컬러밴드 페인팅이다. 불스아이 에어벤트의 금속 테두리에 컬러가 칠해진 것 또한 벤틀리 역사 상 처음으로 구현된 비스포크 사양이며, 다이아몬드 널링의 디테일과 컬러를 살리면서 손길이 자주 닿는 부위의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 가공이 이뤄졌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두 가지 외장 컬러,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의 조합으로 10대의 차량이 각각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조합을 지닌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고객에게는 자신의 차량이 제작되는 벤틀리 크루 드림 팩토리 투어, 하태임 작가의 스페셜 페인팅 작품 증정,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다이내믹함을 겸비한 아이코닉 그랜드 투어러로, 2003년 처음 출시된 이래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의 대표 모델로 평가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50마력을 발휘하는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전자식 액티브 롤링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등이 탑재됐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현재 고객 주문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초 국내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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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세계 명차 브랜드 벤틀리가 한국 대표 추상화가인 하태임 작가와 협업한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의 티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벤틀리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Korean Limited Edition) 프로젝트는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에게 뮬리너 비스포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선사하고 컨티넨탈 GT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협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는다. 벤틀리는 하태임 작가가 벤틀리 브랜드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가치관과 철학을 갖고 있다고 판단, 이번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 아티스트로 선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하태임 작가는 색채라는 언어와 몸의 움직임으로 그려낸 만곡 밴드로 소통하며 특유의 화려함과 리듬감을 캔버스 안에 담아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렌더링 이미지에는 하태임 작가의 시그니처 컬러밴드가 궁극의 럭셔리를 보여주는 컨티넨탈 GT 실내 곳곳에 새겨져 있으며, 각각의 곡률 패턴은 흩어진 범위에 따라 에너지와 리듬감을 표현하며 코리안 에디션만의 개성과 미학을 드러낸다.

관련해 하태임 작가는 "벤틀리와의 협업 과정은 벤틀리라는 새로운 세계에 들어간 느낌"이라며, "컨티넨탈 GT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존재이며 광활한 우주였던 것 같다. 그 세계 안에서 색띠라는 언어로 광활한 우주에 별자리를 새기는 과정 같았다"라고 전했다.

벤틀리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와 하태임 작가의 협업으로 제작되는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컨티넨탈 GT를 기반으로 오직 10대 한정 생산된다. 현재 고객 주문을 받고 있으며, 각 고객의 높은 예술적 안목을 반영해 지구상에 단 한 대 뿐인 특별한 컨티넨탈 GT가 탄생할 예정이다. 고객 인도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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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세계 명차 브랜드 벤틀리가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티넨탈 GT 아주르', '컨티넨탈 GT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기준이자 선구자인 컨티넨탈 GT 라인업을 크게 확장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다이내믹함을 겸비한 아이코닉 그랜드 투어러 모델로, 2003년 처음 출시된 이래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의 대표 모델이다. 지난 2020년 3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542대가 판매되며 벤틀리 국내 판매의 31.3%를 차지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아주르, S는 각각 정점의 럭셔리함, 최상의 안락함과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파생 모델에 해당하며, 나만의 컨티넨탈 GT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먼저 컨티넨탈 GT 뮬리너는 라인업 중 독보적인 럭셔리 감성과 장인정신을 체감할 수 있는 플래그십 파생 모델이다. 이름 그대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가 디자인과 제작에 직접 참여해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다른 파생 모델과 구별된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뮬리너의 새로운 시그니처 스타일인 '더블 다이아몬드' 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다. 이중 다이아몬드 무늬로 이뤄진 이 라디에이터 그릴은 실버와 블랙 컬러의 교차를 통해 입체적인 디테일이 돋보인다. 여기에 비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된 22인치 뮬리너 휠과 주행 중에도 수평을 유지하는 로고 캡이 장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기품있는 외관을 완성한다.

실버 컬러로 마감된 사이드미러 하단에는 뮬리너 고유의 웰컴 램프 그래픽이 삽입돼 있으며, 문을 열면 뮬리너 레터링이 쓰여 있는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실'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뮬리너가 제공하는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고객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천장을 포함한 실내 공간은 고객이 원하는 세 가지 컬러의 유니크한 가죽으로 꾸며지며,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 옵션이 기본 적용돼 이중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으로 정교하게 마감된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한 대의 퀼팅 패턴을 완성하기 위해 무려 40만 바늘의 박음질이 이뤄진다.

센터 콘솔은 완벽한 형태로 다듬어진 다이어몬드 패턴 트림이 부착돼 하나의 공예품을 연상시킨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오직 컨티넨탈 GT 뮬리너 만을 위한 전용 아날로그 시계가 장착돼 고급감을 더한다. 대시보드 베니어는 88가지 컬러와 패턴 옵션을 제공하며, 동승석 앞에는 컨티넨탈 GT의 아름다운 차체 실루엣을 형상화한 그래픽과 뮬리너 로고가 새겨져 미학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컨티넨탈 GT 아주르

함께 선보이는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고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최상의 편안함에 집중한 모델이다. 아주르)는 과거 벤틀리 최고급 그랜드 투어러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오직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모델에만 부여된다.

외관에는 고급감을 강조하는 디자인 차별화 요소가 적용된다. 먼저 프론트 범퍼 하단에 아주르 전용 ‘브라이트 크롬 범퍼 그릴’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밝은 색의 크롬 그릴은 컨티넨탈 GT 아주르의 첫인상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 차체 측면에는 '아주르 레터링 배지'가 적용돼 명확한 개성을 드러내며, 컨티넨탈 GT에 최초로 적용된 모던한 디자인의 '22인치 아주르 전용 유니크 디자인 휠'은 우아한 외관을 완성한다.

실내에도 아주르만의 디테일이 가미된다. '아주르 레터링' 배지가 대시보드 페시아에 부착되며, 시트 등받이에도 섬세한 자수로 레터링이 새겨진다. 실내 가죽 트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이아몬드 퀼팅’이 기본 적용돼 비주얼적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벤틀리의 장인정신을 강조한다.

실내는 15가지 가죽 컬러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고객은 실내 모든 부위의 가죽 색상 및 분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디테일을 드러내는 '미세 가죽 파이핑', 가죽과 대조되는 23가지 색상의 스티치를 선택할 수 있는 '컨트라스트 스티칭'과 더불어 두 가지 색상의 가죽이 조합되는 ‘듀오 톤 열선 스티어링 휠’이 기본 적용돼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컨티넨탈 GT 아주르에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와 잘 어울리는 첨단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된다. 앞좌석에는 미세 조절이 가능한 전동 시트와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컴포트 스펙’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

이 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나이트 비전,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벤틀리 세이프 가드 플러스’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등으로 구성된 ‘투어링 스펙’ 옵션 또한 기본 적용돼 장거리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안락한 여정을 보장한다.

컨티넨탈 GT S

컨티넨탈 GT S의 경우, 벤틀리 고유의 뛰어난 퍼포먼스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외관에 다이내믹한 터치를 더하고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더욱 짜릿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스포츠 버전이다.

외관은 한눈에 봐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로 꾸며졌다. 기존에 밝은 크롬 장식으로 꾸며졌던 헤드램프 베젤, 윈도우 서라운드 몰딩 등의 부위를 하이 글로시 블랙으로 변경하는 ‘블랙라인 스펙’ 외관 옵션이 기본 적용되며, 사이드미러와 쿼드 테일파이프 또한 블랙 컬러로 마감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고성능 모델에 적용되는 ‘사이드 스피드 실’, 강력한 브레이킹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레드 캘리퍼’, S 모델에만 적용되는 21인치 5 스포크 듀오 톤 휠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차체 측면에는 ‘S 로고 배지’가 부착돼 고성능 감각을 더한다.

실내에는 고광택 피아노 블랙 베니어가 적용되며, 스포티한 색상 조합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시트 쿠션 및 등받이 센터, 스티어링 휠 등의 부위에 부드러운 감촉과 더불어 스포츠 주행 시 탑승자에게 완벽한 밀착감을 선사하는 ‘다이나미카’ 소재가 적용돼 스포티한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대시보드와 시트에 각각 적용된 ‘S 로고’ 배지와 자수로 차별화된 인테리어 외에도 컨티넨탈 GT S의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최고급 크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 콤비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된다. 전용 그래픽 클러스터는 직관적인 시인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성능 감각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컨티넨탈 GT S에는 차별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부각되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컴포트 및 벤틀리 모드에서 세련되고 절묘한 배기음을 내며, 스포츠 모드에서는 훨씬 강렬하고 폭발적인 사운드를 통해 컨티넨탈 GT S 고유의 다이내믹한 감성을 완성한다.

세 종류의 컨티넨탈 GT 라인업의 차내에는 모두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770Nm)를 발휘하는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그랜드 투어러의 명성에 걸맞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단 4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18km/h다.

특히 세 모델 모두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탑재한 전자식 액티브 롤링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기본 탑재돼 어떤 상황에서나 완벽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는 48V 액티브 롤 제어 시스템이 코너링 시 능동적으로 전자식 스태빌라이저를 제어, 좌우 롤링을 적극적으로 억제한다. 이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나 민첩하고 정교한 핸들링이 가능한 것은 물론, 고속 안정성과 승차감을 크게 향상시켜 언제나 최상의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벤틀리코리아는 컨티넨탈 GT 탄생 20주년을 맞아 한국에 공식 출시된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티넨탈 GT 아주르 및 컨티넨탈 GT S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는 라인업 확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방침이다.

이는 우아함과 편안함, 모터스포츠에서 유래한 스포티함 등 벤틀리가 지닌 다양한 감성과 색채를 더욱 강조한 파생 모델들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벤틀리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에 따라 벤틀리코리아는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등 다른 라인업의 아주르·S 파생 모델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컨티넨탈 GT 라인업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컨티넨탈 GT 뮬리너가 3억 8,070만 원, 컨티넨탈 GT 아주르가 3억 4,540만 원, 컨티넨탈 GT S가 3억 2,8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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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벤틀리와 벤틀리 서울이 브랜드 핵심 모델이자 세계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인 컨티넨탈 GT의 20주년을 맞이해 라인업 강화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벤틀리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국내 캠페인을 통해 대표 모델인 컨티넨탈 GT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고객들이 컨티넨탈 GT를 체험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만을 위한 한정판 모델을 새롭게 소개함으로써 한국 고객들에게 20주년을 맞이한 컨티넨탈 GT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컨티넨탈 GT S, 컨티넨탈 GT 아주르와 더불어 뮬리너 비스포크 라인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벤틀리코리아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컨티넨탈 GT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해 컨티넨탈 GT S 및 아주르 모델을 출시한다.

또한 컨티넨탈 GT 기존 구매 고객 및 신규 고객들이 더욱 엣지있고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전용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카본 바디킷을 출시해 컨티넨탈 GT의 색다른 개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나만의 벤틀리를 소유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차별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모델이 연내 한국 땅을 밟는다.

벤틀리 서울은 컨티넨탈 GT S, 아주르 및 뮬리너 등 탄탄하게 다져진 신규 라인업 모델들과 함께 멤버십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 드라이빙 데이 등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가 선사하는 감동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20주년 기념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오직 10대만 한정 제작되는 벤틀리 최초의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비스포크 전담 뮬리너 팀의 협업으로 제작되는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컨티넨탈 GT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10대가 각각 다른 스펙으로 제작돼 고객들은 지구 상에 단 한 대만 존재하는 작품을 소유하게 된다.

한국 고객들의 높은 예술적 안목을 반영해 제작되는 컨티넨탈 GT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 하반기부터 고객 주문을 받아 제작되며, 올해 말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새 라인업 구성과 더불어 전통을 계승하며 끊임없이 진화해 온 벤틀리의 철학과 컨티넨탈 GT의 지난 20년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 또한 하반기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해 벤틀리모터스 관계자는 "컨티넨탈 GT는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벤틀리의 대표 모델이자 세계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라며,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컨티넨탈 GT의 남다른 매력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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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

세계 명차 브랜드 벤틀리가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원-오프 컨티넨탈 GT S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컨티넨탈 GT S 원-오프 에디션은 21세기 벤틀리의 상징이 된 컨티넨탈 GT의 지난 20년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를 통해 제작돼 더욱 특별하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무광 마그네틱 다크 그레이 메탈릭 컬러로 도색됐으며, 22인치 블랙 크롬 10-스포크 스포츠 휠과 붉은색 캘리퍼가 장착돼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블랙-레드 컬러 테마는 실내에도 이어진다. 최상급 벨루가 가죽과 홋스퍼 가죽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우아한 피아노 블랙 트림과 조화를 이룬다.

뮬리너의 장인들이 선택한 절묘한 컬러의 조합은 센터페시아와 도어의 웨이스트레일, 센터 콘솔과 트레드플레이트까지 이어진다.

대시보드의 상단에는 화강암을 가공한 스톤 베니어가 적용됐으며, 피아노 블랙 하단 베니어에는 컨티넨탈 GT의 20주년을 상징하는 그래픽이 레이저 각인으로 새겨졌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을 가로지르는 레드 스트라이프는 원형 에어 벤트에 자연스럽게 이어져 포인트를 부각시킨다.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에 새겨진 그래픽은 컨티넨탈 GT 1세대 및 현 3세대 모델의 실루엣 형태로, 모던 벤틀리의 아이콘이 진화해 온 과정을 보여준다. 도어에 부착된 LED 웰컴 램프에도 위대한 그랜드 투어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컨티넨탈 GT는 지난 2003년 벤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모델로 등장했다. 벤틀리 최초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과 혁신적인 W12 엔진을 탑재했으며, 출시 당시 최고속도 300km/h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쿠페로 등극한 모델로 평가된다. 

컨티넨탈 GT는 고유의 기품 있는 디자인과 슈퍼카에 버금가는 퍼포먼스, 비교 불가능한 장인정신으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오늘날 벤틀리가 달성한 놀라운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20년 간 컨티넨탈 GT는 무수히 많은 상과 찬사를 받아 왔으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로브 리포트 선정 2022-2023 올해의 차 2년 연속 수상,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 선정 2022-2023 올해의 수입 럭셔리 카 2년 연속 수상 등 현행 3세대 모델 또한 세계 각지에서 독보적인 가치와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벤틀리는 컨티넨탈 GT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영국 크루 본사와 스위스 제네바에 드라이브 허브를 설치하고, 벤틀리 헤리티지 콜렉션 모델인 1세대 및 2세대 컨티넨탈 GT를 관람, 시승할 수 있는 20주년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벤틀리가 직접 제작한 '배턴'이 컨티넨탈 GT를 타고 유럽, 중동, 중국, 아시아-태평양 및 미국 지역을 돌며 20주년의 추억을 수집한 뒤 영국 크루 본사로 돌아와 타입 캡슐로써 영구 보존될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코리아는 컨티넨탈 GT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S, 아주르 및 뮬리너 모델을 소개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카본 바디킷을 출시하는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 프로젝트로 하태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컨티넨탈 GT 코리안 에디션을 제작,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들에게 컨티넨탈 GT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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