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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VW)이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을 국내 출시한다.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탄생한 투아렉은 2002년 글로벌 첫 선을 보인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부터 1세대 모델이 판매된 이래  차별화된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탄탄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춰 돌아왔다. 

신형 투아렉은 시대를 초월하는 폭스바겐만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 SUV가 지닌 역동성과 플래그십 모델의 프리미엄한 감성을 녹여낸 스타일로 새롭게 변화했다. 

전면부는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전면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는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로, 새롭게 적용된 ‘3 Eyes’ 디자인을 통해 투아렉만의 시그니처 프런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고, 폭스바겐 로고가 바닥에 투사되는 ‘사이드 미러 로고 프로젝션’ 기능이 추가돼 프리미엄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되어 투아렉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R-Line 트림에는 블랙 리어 디퓨저가 새롭게 적용돼 다이내믹한 인상을 더한다.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진일보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신형 투아렉이 선보이는 폭스바겐 혁신 기술의 정점이다. 3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속도, 카메라, 내비게이션, GPS 등의 정보를 종합해 이전 시스템 보다 더욱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해 다양한 야간주행 상황에서도 낮처럼 어려움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총 12개의 라이팅 모드를 제공하며, 특히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에는 주행하는 차선이나 변경할 차선에 조명 카펫 (Carpet of Light)을 비추어 주는 ‘레인 라이트’와 차선 변경 시도 시 옆 차선에 차량이 감지되었을 때, 옆 차선 경계 영역에 뚜렷한 선형 조명을 비춰주는 ‘레인 라이트 차선변경 경고’ 기능, 운전석 차 문을 열 때 그리고 시동을 끌 때 운전자를 반겨주고 배웅해주는 라이트 애니메이션  ‘커밍홈/리빙홈 라이트’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 외에도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적용됐다. 

신형 투아렉에는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풍부한 사양이 새롭게 추가되어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된다. 12+1스피커와 16채널 앰프, 서브 우퍼, 7.1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최대 출력 730W의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탑승자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켜주는 ‘소프트 도어 클로징’ 및 뒷좌석 도어 커튼이 전 트림에 추가되었다.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도 업그레이드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컬러를 상단부와 하단부 별도로 설정할 수 있게 됐으며, 풋웰 및 컵홀더 부분 조명도 추가됐다.

신형 투아렉은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해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무선 앱커넥트, 제스쳐 컨트롤과 “안녕 폭스바겐” 이라는 명령어로 활성화되며, 공조 기능까지 조절 가능한  보이스 컨트롤 등의 기능을 전 트림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과 최대 45W 충전이 가능한 USB-C 데이터•충전포트가 추가되어 태블릿 같은 전자기기의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열선, 통풍, 마사지, 메모리 기능이 탑재된 앞좌석 18 way 에르고 컴포트 시트,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적용돼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도심 9.6km/l, 고속 12.8km/l)이다.

신형 투아렉에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되어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전 트림에 적용돼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교차로 교통상황을 감지해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하여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기본/전방/후방/측방 모든 영역에서 사고 위험에 대응해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가 탑재됐다.

이 외에도 사이드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에어리어 뷰 등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 699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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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폭스바겐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투아렉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탄생한 플래그십 SUV 모델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3세대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은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6일 신형 투아렉의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출시행사를 개최, 본격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다. 

완전히 새롭게 바뀐 외관은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구체적으로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그릴,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3 Eyes’ 디자인을 적용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투아렉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으며,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되어 투아렉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첨단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더욱 발전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도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다. 총 3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GPS, 카메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을 선사하며, 특히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해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도 전 트림 기본 탑재되며, 탑승자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키는 ‘소프트 도어 클로징’ 및 뒷좌석 도어 커튼이 전 트림에 추가됐다. 

또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되었다. 교차로 운전 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포함하여 ACC,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등의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차내에는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된다. 두 개의 SCR이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되어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 699만원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신형 투아렉 구매 고객에게 ‘5년/15만km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하는 경우 300만 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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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국내 50대 한정 모델인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

블랙 카리스마를 강조한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Touareg R-Line Black Edition)'은 투아렉의 최상위 트림인 투아렉 R-라인을 기반으로 주요 디자인 포인트에 블랙 컬러를 더해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스페셜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블랙 컬러로 존재감을 더하기 위해 기존 투아렉의 크롬이나 실버 또는 바디 컬러로 구성돼 있던 일부 익스테리어 디테일이 블랙 컬러로 변경 적용됐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 프론트 범퍼 하단부 라인,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 레일과 사이드 윈도우 데코 트림 등이 모두 블랙 컬러로 되어 있어 중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바디 컬러는 깊이감이 뛰어난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 한 종류가 제공되며, 여기에 R-라인 전용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배지 및 사이드 엠블럼, 다크레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이 조합되어 블랙에디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노톤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에는 R-Line 로고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턴이 가미된 바렌나 레더 시트가 R-라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보여주고, 30-컬러 무드라이팅 앰비언트 라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은 유니크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걸맞은 탁월한 완성도와 상품성을 자랑한다.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를 비롯해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주행 모드에 따라 지상고와 서스펜션이 조절되어 최적의 승차감을 완성하는 ‘에어 서스펜션’, 앞바퀴와 뒷바퀴를 함께 조향해 민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일곱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나 최상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차내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 도심 9.6km/l, 고속 12.8km/l이다.

50대 한정 판매되는 투아렉 R-라인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1억 590만 원이며, 프로모션(VWFS 이용 기준 8% 할인 적용) 적용 시 9,743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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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차 퇴출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폭스바겐 브랜드가 디젤차를 연이어 국내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디젤 승용차 수요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잠재적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디젤 엔진이 탑재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국내 시장에 투입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 가솔린 모델 단일 트림으로 판매됐던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시장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2.0TDI 프리미엄 및 2.0 TDI 프레스티지 두 개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EA288 evo 2.0 TDI 엔진이 탑재되며,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을 약 80%까지 저감시켰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7단 DSG 변속기가 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뛰어난 효율을 기반으로 한 복합연비는 14.6 km/l(도심 13.3 km/l, 고속 16.7km/l)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모델에 이어, 올 해에는 높은 연비 효율은 물론 강력한 토크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디젤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파워트레인은 물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SU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8,040,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및 2.0 TSI 프레스티지 모두 50,986,000원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디젤 엔진이 탑재된 플래그십 SUV 모델인 '2023년형 투아렉'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달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2023년형 투아렉은 새로운 V6 3.0 TDI 엔진과 동급 모델에선 경험하기 힘든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해당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며,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이 외에도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2023년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88,302,000원, 프레스티지 97,827,000원, R-Line 102,847,000원이다.

이에따라 디젤 엔진이 탑재된 2종의 신차는 '디젤 게이트의 장본인이 선보이는 디젤차'라는 꼬리표를 떼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폭스바겐·벤츠·BMW·아우디 등 독일 완성차 회사들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개발하면서 성능 일부 제한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나 40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4개사가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개발하면서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행위(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23억원(잠정)을 부과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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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투아렉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등 폭스바겐그룹 내 프리미엄 대형 SUV와 'MLB Evo' 플랫폼을 공유하는 폭스바겐 SUV가 있다. 바로 프리미엄 SUV의 품격을 끌어올린 '폭스바겐 투아렉'이다. 

최근 폭스바겐코리아는 상품성이 강화된 '2023년형 투아렉'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집약해 탄생한 투아렉은 폭스바겐 최초의 SUV이자, 폭스바겐그룹 프리미엄 SUV의 역사를 시작한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23년형 투아렉'은 새로운 V6 3.0 TDI 엔진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동급 모델에선 경험하기 힘든 에어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안락함,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특히 동급 모델 대비 풍부한 사양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음에도 8천만 원 대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폭스바겐만이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플래그십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차내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새로운 심장인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성능을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떤 환경에서도 프리미엄 SUV가 선사하는 운전의 재미와 편안한 승차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되고, 상위 모델에만 탑재됐던 사양이 전 트림에 확대 적용되어 프리미엄 SUV의 면모가 더욱 강화됐다.

먼저, 이번 2023년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적인 기술이 담긴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와 과거 최상위 모델에만 적용됐던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됐다.

특히 IQ.드라이브의 대표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가 적용돼 0~250km/h의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해 주행 상황 전구간에서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도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편의 사양도 풍부하게 적용됐다. 18개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에르고 컴포트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앞좌석 통풍 시트 및 앞좌석 마사지 시트가 새롭게 추가돼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 트림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앱커넥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와 출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를 비롯해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풍부하게 적용됐다.

외관은 견고하면서 당당한 인상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플래그십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콕핏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으로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2023년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88,30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 7,000원, R-Line 1억 284만 7,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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