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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스웨덴 볼보가 지난해 전년비 18% 증가한 1만 7,018대의 판매고를 기록,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연간 누적판매 순위에서도 지난 1998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수입차 4위에 오르며, 새 트렌드를 이끄는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는 프리미엄 수입차 중 가장 높은 개인 고객의 구매와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패밀리카 수요, 전체 모델이 실적을 뒷받침하는 경쟁력 높은 모델 라인업 등이 견인한 결과다.

볼보차코리아의 지난해 판매를 살펴보면 개인 구매가 74%, 법인이 26%를 차지했으며, 연령대 별에서는 40대(35%)와 30대(27%), 50대(23%) 순으로 기록됐다. 모델 별로 보면 XC60(34%)이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S90(18%), XC90(15%), XC40(11%), S60(10%) 등이 고른 판매를 유지했다.

특히 주력 SUV모델인 'XC60'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5,831대의 판매고로 국내 출시 이후 최초로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셀링 SUV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왜건과 SUV를 결합해 고객 편의성과 개성을 극대화 한 V60 크로스컨트리 역시 왜건의 불모지라 불리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년 대비 21% 증가한 1,093대의 판매를 기록해 수입 왜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스웨디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안전 사양으로 20-30대의 높은 수요를 이끌고 있는 컴팩트 SUV, XC40 또한 수입 준중형 SUV에서 1위(고성능, 전기차 트림 제외)를 기록했다.

볼보차코리아는 2024년 판매목표를 18,000대로 설정하고,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약 1천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3만대 시대를 향한 초석을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 확보를 위해 개발된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의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볼보 EX30은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향한 새로운 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새로운 패밀리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내연기관 수준으로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공격적 가격, 도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안전한 공간 기술 등 플래그십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5인승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특히 4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해 지난 11월 말 국내 최초 공개 이후, 한 달 만에 2,000건 이상이 사전 예약되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국내 고객들의 높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상반기 중 빠른 출고와 함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본사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며, XC60 및 S90, XC90 등 주요 모델을 중심으로 강력한 패밀리카 수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CS No.1 수성 위해 1,000억원 대규모 투자로 올해 서비스 네트워크 40개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연내 서수원 DTS, 서울 용산, 청주, 동탄, 진주, 군산 등 6개 신규 전시장을 확보하고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서울 대치 전시장은 확장 이전해 총 40개의 전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대치, 하남, 청주, 동탄, 군산, 진주 등 6개 지역에는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현재 34개의 서비스센터를 약 18% 증가한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군산 및 진주 서비스센터는 주요 지역 거점과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위성 컨셉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4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컨슈머인사이트 상품성 만족도 및 애프터서비스 만족도의 기록을 수성하고 스웨디시 럭셔리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지난해 자동차 업계 전체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에서도 이처럼 꾸준한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이 기대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온 결과"라며, "볼보 EX30과 함께 새로운 이동성의 시대를 시작할 2024년에도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고민하고, 고객이 인정하고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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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스웨덴 볼보가 브랜드 주력 SUV 'XC60'을 앞세워 국내 수입차 3위에 등극했다.   

볼보는 자사의 중형 프리미엄 SUV 'XC60'의 돌풍으로 9월 수입차 판매 집계(KAIDA)에서 1,555대의 판매고를 기록, 수입차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9월 수입차 전체 판매량이 2만 2,565대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세를 기록한 반면, 볼보의 9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44%, 전년 동기 대비 77%의 성장률을 기록해 대세감을 입증했다.

모델별 판매에 있어서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60'이 전월 대비 무려 248% 증가한 899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내 출시 이후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XC60은 9월에 가장 많이 팔린 모델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어 S60가 193대, S90 158대, XC90가 123대를 기록했다. 

폭발적인 성장세로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XC60은 볼보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역동적인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이 반영된 인테리어, 첨단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환경을 생각한 파워트레인 등을 인정받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18년에는 '올해의 월드카'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는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과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해 제로(Zero)를 비전으로 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또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하는 스마트 카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해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현재 업계 전체가 마주하고 있는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도 30~40대 개인 고객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수요를 통해 올해 약 33%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24년식 모델의 본격적인 출고와 물량 확대는 물론 그에 맞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양질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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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스웨덴 볼보(VOLVO)가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해상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를 재생 가능한 연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환은 오는 2025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제조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볼보는 대륙간 해상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연간 55,000톤까지 즉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는 화석 연료 사용 대비 약 84%를 감소한 수치로 트럭 한 대가 적도 주변을 약 1,200회 가량 주행했을 때 발생하는 CO2 배출량과 유사하다.

전통적인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재생 연료는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로 팜유 및 팜유 생산과 관련된 원료는 배제하고 폐식용유와 같이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진다. 매 년 수만 개의 생산 자재를 컨테이너 선으로 유럽 및 미국 등에 위치한 공장으로 운반하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앞으로 모든 부품 유통에 재생 연료를 확대 사용할 계획이다.

관련해 볼보 최고운영책임자 하비에르 발레라는 "재생 연료는 아직 전 세계 해상 운송에서 CO2 배출을 없앨 수 있는 최종 선택지는 아니지만,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기까지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우리는 이 같은 움직임이 단순히 경쟁 우위 요소보다는 탄소 효율적인 해양 운송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효과적인 중간 해결책으로서 재생 연료 도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른 제조사들의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모두 행동할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기 위해 볼보는 그 동안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퀴네앤드나겔, 독일 DB 쉥커 등의 물류 파트너들과 노력해왔으며, 2023년 6월 1일부터 볼보자동차의 생산 자재 이송을 위한 모든 컨테이너 운송에 재생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특정 선적에서 재생 연료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제3자 감사를 받는 '매스 밸런싱(질량 균형)' 방식을 통해, 물류 파트너를 이용하는 다른 운송에 할당된 재생 연료를 대신 사용하게 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볼보는 2018년에서 2025년 사이 차량 당 수명 주기 탄소 발자국을 40%까지 줄이는 것으로 목표로 물류를 포함한 운영 전반에 있어 CO2 배출량을 25%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이 되겠다는 야망에 따라 2025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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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볼보(VOLVO)가 경기도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플래그십 SUV 'XC90'과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XC60'을 교육 실습용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의 이번 차량 기증은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문화 발전에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달된 볼보 XC90은 안전의 노하우 및 인간 중심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모빌리티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디지털 패키지를 갖춘 XC60을 함께 기증했다. 

볼보는 이번 차량 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진화해가고 있는 혁신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송경란 전무는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사용자 및 공간의 경험으로 진화해나가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일조하고자 차량 기증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문화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자동차 산업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유수 대학 자동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볼보자동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기술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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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연결성의 시대  이끌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차코리아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인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와 통합한 자동차 브랜드다. 특히 볼보차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1년 하반기 국내 출시된 볼보자동차 베스트셀링 SUV 'XC60'에 첫 도입된 이래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전 라인업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 스마트 디바이스에 가까워진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있다.

향후 볼보차 고객은 티맵에 등록된 카드를 통해 차량 내 결제가 가능하며 15년 무상 OTA 기반의 업데이트를 통해 웨이브 및 웹브라우징 기능, 강화된 EV 전용 시스템 등 일련의 과정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이 외 앱스토어 구축을 통해 뉴스,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 다양한 기능이 순차 추가되어 고객 편의성을 지속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 출시를 앞두고 올해 말 선공개가 예상되는 신형 볼보 EX90은 티맵의 HD 지도 등 보다 진보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한국 시장 특화 버전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련해 볼보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는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한국 소비자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 경험 제공을 최우선 순위로 염두, 볼보가 각 시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이는 고도화된 디지털 리더십이라 할 수 있다"라며, "여러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미래 테크놀로지 혁신을 이끌기 위해 티맵 모빌리티 등 주목할 만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음성 인식만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를 컨트롤하는 누구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및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XC40 리차지'에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 볼보차코리아는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본 선사하는 등 스마트 카로서 국내 고객에게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 중이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5년 연속 1만 대 클럽 달성과 전년 대비 약 20% 상승한 1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 및 보다 고도화된 디지털 리더십 확대를 비롯해 올해 말,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 공개 및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 등 다시 한번 양질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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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볼보

스웨덴 볼보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 선정 '에디터스 초이스'에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5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앤드라이버는 미국에서 1955년 창간되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이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수백 대의 다양한 모델을 시승 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세단 및 최고의 SUV&트럭 부문 각 10대를 발표한다. 

올해 어워드는 432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SUV 라인업 'XC40', 'XC60', 'XC90'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게 됐다.

또한 크로스오버 라인업인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에디터스 초이스 목록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카앤드라이버에서 시행하는 엄격한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평가 척도는 '각 차량의 성능에 대한 편집자의 정성 평가', '가속 및 제동, 코너링 등 의도한 임무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행해 내는 정도', '각 차량이 해당 세그먼트 내에서 경쟁 모델과 비교하여 획득한 순위' 등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 차량들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매력적인 외관과 인테리어, 실용성과 엔진 성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플래그십 SUV인 XC90은 ‘슈퍼 스웨덴 스타일’, ‘인테리어의 걸작’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은 지난 2022년 총 6,991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약 48%를 견인한 바 있다. 

특히 스칸디나비안 감성이 녹아든 디자인뿐만 아니라 XC60을 시작으로 전 차종에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파일럿 어시스트, 시티 세이프티,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으로 전 세그먼트에 걸친 고른 판매량을 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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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르노코리아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쿠페형 SUV XM3의 '올해의 차 누적 3관왕 달성'을 기념하는 저금리 또는 월 33만 원 할부금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새 출발 응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기존 저금리 할부 상품에 더해 XM3의 올해의 차 3관왕을 기념하는 3.3% 저금리 할부 상품을 이달 새롭게 선인 다고 밝혔다. 또한 저렴한 월 불입금 선호 고객을 위해 월 할부금을 33만원으로 책정한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3.3% 저금리 및 월 할부금 33만원 상품은 XM3 또는 QM6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SM6는 일부 차종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2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르노코리아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는 고객 감사 '새 출발 응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XM3 올해의 차 3관왕 기념 퀴즈 및 경품 룰렛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우제 안마의자, 다이슨 에어랩, 일리 캡슐 커피머신 등 총 3,339명의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차량 상담 고객 중 6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용 가방도 증정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월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해 할부원금에 따라 최대 12개월 2.9%, 최대 24개월 3.3% 등 저금리 할부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차종 별 조건에 따라 최대 150만 원 특별 할인과 기존 차량의 중고차 처분 시 최대 40만 원 추가 혜택까지 함께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2월 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다양한 전동화 모델들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렉서스 2월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NX 450h+’를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인 ‘LS 500h’,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RX 450h’ 등 다양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전동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는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받고 있는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2022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부쉬넬 투어 V5 슬림 (논슬로프) (1명), 갤럭시 워치5 골프에디션 44mm(2명),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30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오는 3월 1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볼보차코리아

[▶ 볼보차코리아] 볼보차코리아가 지난 27일 경기도 분당 서현 서비스센터에서 '2022 볼보자동차코리아 딜러 어워드'를 개최하고, 최고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현한 서비스센터 및 임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볼보차코리아 공식 전국 7개 딜러사, 32개 서비스센터 및 협력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 만족도, 서비스 프로세스, 기술력, 부품 재고 관리 및 운영, 보증 처리 등 각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 서비스센터는 H모터스 분당 서현 서비스센터(최우수)와 H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우수), 아주오토리움 부천 서비스센터(우수)가 각각 선정됐다.
 
여기에 각 딜러사별 최고의 테크니션에게 수여하는 ‘마스터 테크니션’은 스웨덴 본사 주관 3단계 테크니션 인증 과정과 2년간의 마스터 교육 커리큘럼 및 최종 평가와 함께 리더십, 의사소통, 문제해결, 고객응대 등 현장 책임자로서 갖춰야 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상자는 H 모터스 유기영 과장, 서태호 과장, 아주 오토리움 김인태 매니저, 아이언 모터스 천홍수 과장, 아이비 모터스 김완규 부장, 천하 자동차 황원선 팀장 총 6명이 선정됐다.

이 외 각 직군별 최고의 직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최우수 사원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최우수 사원은 직군별 롤 플레이와 볼보자동차 표준에 따른 능력을 평가하여 최고점을 획득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는 코오롱오토모티브 장하늘 주임, 김민호 주임, 변민영 담임, 최경철 과장, 아이언 모터스 김영곤 차장 총 5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볼보차는 지난해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진행한 AS 서비스 만족도 조사 부문에서 수입차와 국산차를 모두 포함한 최고점인 846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또한 1년 이내에 신차를 구입한 6,8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품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 지프코리아] 지프가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 고객 서비스 만족도 증대에 나선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위치했던 부산시의 중심가인 연산동으로 이전했으며, 이로 인해 부산도시고속도로 원동 IC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및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이 편리해졌다. 연면적은 2,043㎡(약 618.01평)이고 12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평균 일반 수리가 945대, 사고 수리가 50대 가능해져 기존 대비 수리 가능 대수가 월평균 약 67% 증가했다.

부산 지프 서비스센터에는 사고 차량 전문 서비스 테크니션과 일반 정비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최첨단 3D 차체 계측 장비 등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최신식 고객 대기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아울러 지프는 1분기내에 경기도 구리 및 서울 송파구에 순차적으로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 만트럭버스코리아]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MAN 순정오일 교환 패키지와 더불어 '순정 MAN 클러치 교환 키트'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2월부터 2023년 한 해 동안 상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순정 MAN 클러치 교환 키트는 MAN 차량의 클러치 디스크 교환 시 필요한 클러치 압력판, 클러치 디스크, 릴리스 베어링 등의 부품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부품 키트로, 고객들은 정상가 대비 최대 35%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에 체계적이고 세심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대형 트럭 클러치 교환 키트' 6가지, ‘중형 트럭 클러치 교환 키트’ 2가지 총 8가지의 키트로 구성되며, ‘유로 5’부터 ’유로 6C’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외의 대상 차량은 추후에 확대될 예정이다.

순정 MAN 클러치 교환 키트를 구매한 고객들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및 서비스에 따른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소유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차량의 주행 수명 연장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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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의 '자동차 기획조사 2022'에서 상품성 만족도와 AS 만족도 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평가점수에 있어 수입차와 국산차 브랜드를 모두 포함해 최고점을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초기품질 만족도와 내구품질 만족도에서도 유럽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운전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를 보유했거나 2년 이내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1년 이내에 신차를 구입한 6,8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품성 만족도 평가서 볼보자동차는 산업군 평균(803) 대비 61점을 상회한 864점을 기록, 3년 연속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11개 평가항목 중 안전, 디자인, AV시스템, 첨단기능, 인테리어, 에너지 효율·편의, 비용 대비 가치 등 7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독보적인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

이와 더불어 공식 서비스센터 및 협력 정비 업체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3만 1,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S 만족도 조사에서도 846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산업 전체 평균은 물론 수입차와 국산차를 모두 포함한 최고점으로, 4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결과다.

또한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부문에서 유럽차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며 제품 품질면에서도 인정받았다. 

초기품질은 신차를 구입 후 평균 보유기간이 6개월인 소비자를, 내구품질은 신차를 구입 후 3년이 경과한 소비자 대상으로 차를 사용하면서 경험한 고장, 문제점 및 결함의 수를 조사한 결과다. 해당 부문에서 볼보차 코리아는 높은 점수를 받아 제품 품질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우리의 끝없는 고민과 노력이 증명됐다"라며, "볼보자동차를 타는 고객 모두에게 차량 관리의 부담은 줄이고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0년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질적 성장에도 목표를 두고 고객 서비스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볼보차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 통합 브랜드인 '서비스 바이 볼보(2019년)'를 국내 런칭한 바 있으며, 지난 7년간 서비스센터 개수 129% 확대, 업계 최장 5년 또는 10만 km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제공(2015년),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 도입(2016년), 평생 부품 보증 제도 시행(2020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보증 무상 확대 적용(2021년)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전 차종에 탑재, 차세대 디지털 경험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2019년부터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도 함께 전개해 나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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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XC60 6x6

스웨덴 볼보는 진중하면서도 절제된 고상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이와 정반대되는 이미지의 볼보 차량이 등장해 화제다. 

스웨덴 스톡홀름 크루징에서 열린 자동차 행사에 등장한 'XC60 6x6(6륜 구동)'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당 행사에는 스웨덴, 독일, 미국 등 여러 국적의 차량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끌었지만, 바퀴 6개 달린 XC60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히 파격적이었다.

해외 자동차 매체 Motor1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스웨덴의 튜너 '달보 포르돈스테크닉(Dalbo Fordonsteknik)'이 제작했으며, '1세대 XC60R'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XC60 6x6는 5개의 바퀴로 달리는 만큼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성능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차량의 후륜에는 차축이 하나 추가돼 바퀴 6개가 차체를 이끌도록 재설계됐다. 

또한 LED 라이트 바와 프론트 브러시 가드 등이 추가 적용됐고, 더 이상 SUV가 아닌 화물칸이 마련된 픽업 트럭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제조사는 해당 차량을 만들기 위해 기존의 차체 패널을 모두 잘라내고 리어 윈도우의 형태를 변형시킨 뒤 리어 엔드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XC60 6x6의 구체적인 사양이나 가격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달보 포르돈스테크닉는 XC60 6x6 외에도 'XC70 4x4', 'XC90 6x6' 등 여러 볼보 튜닝카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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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웨덴 볼보가 롱레인지 배터리 탑재로 순수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강화한 '신형 XC90, S90,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AWD)'를 국내 출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차와 더불어 볼보의 전기화 전략을 완성하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이다. 특히 이번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의 조합으로 CO2 배출량을 낮추고, 동시에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높은 효율성과 뛰어난 성능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워트레인은 공칭 에너지를 11.6kWh에서 18.8kWh로 늘린 직렬형 배터리 모듈 3개와 고전압 배터리 전체 셀 102개로 구성된다. 여기에 약 65% 향상된 리어 휠 출력을 제공하는 후면 전기모터가 특징인 롱레인지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기존 모델 대비 약 80%가 향상된 최대 53~57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승용차 소유주들의 일 평균 주행거리 29.2km(비사업용 기준)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덕분에 대부분의 일상 영역을 주유소 방문 없이 순수 전기모드로만 달릴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모델 대비 50마력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는 e-모터는 최고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최대토크 72.3 kg∙m를 통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후면 출력을 65% 향상시켜 안정성 있는 주행을 가능하게 하고, 저속 주행 혹은 미끄러운 노면 주행 안전성, 견인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륜구동 시스템도 새롭게 개선됐다. 출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S90 PHEV, XC60 PHEV가 4.8초, XC90 PHEV는 5.3초다.

여기에 S90 및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순수 전기차에서 선보인 '원 페달 드라이브'가 새롭게 추가된다.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옵션으로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모두 최상위 트림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로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초미세먼지 정화 및 향균 기능을 갖춘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 안전의 리더십이 집약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S90 및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아리아’를 호출하는 것 만으로 실내 및 시트 온도 조절, 목적지 설정, 음악 및 추천 플레이리스트 재생, 메시지 전송, 생활 정보 탐색 등을 수행할 수 있는 T맵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개폐 및 온도 설정 등이 가능한 볼보카스 앱과 비상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온 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 지원까지 제공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볼보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국내 가격은 XC90 리차지 PHEV 1억1,270만원, S90 리차지 PHEV 8,740만원, XC60 리차지 PHEV 8,57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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