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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JLR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첫 프로토타입의 주행 테스트를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장소에서 진행 중이라 밝혔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강력한 전동화 주행성능 및 정교하고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선도할 모델로 주목을 받는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은 현재 영하 40℃까지 내려가는 북극권에서 영상 50℃까지 치솟는 중동 사막의 폭염에 이르기까지 극한의 기후환경을 오가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 첫 단계는 영하 40℃에 이르는 초저온 환경 속에서 배터리 용량과 전기구동장치 성능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배터리와 EDU는 변속기와 전기 모터, 전기동력 전달장치와 더불어 전기차의 성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부품이다. JLR은 브랜드 사상 최초로 배터리와 EDU를 모두 자체 조립 및 생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스웨덴의 얼음 호수에서 진행한 이번 테스트 결과 레인지로버는 자체 개발한 새로운 완전 전동화 주행 시스템의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이를 통해 거친 주행환경에서 이미 높은 명성을 쌓아온 레인지로버의 성능을 뛰어넘어 모든 지형과 기후상황, 노면 조건에서 변함없이 독보적인 ‘전지형 전천후 주행 능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레인지로버 최초로 적용한 새로운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얼어붙은 빙판길이나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전적으로 ABS 유닛에 기반을 둔 기존의 트랙션 컨트롤 설정과 달리,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새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휠 슬립 상황에서 각각의 개별 전기 구동 제어 장치가 직접 상황을 관리함으로써 각 휠의 토크 반응 시간을 약 0.1초에서 0.001초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JLR이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는 정밀한 EDU 속도 제어를 통해 휠 슬립을 정확하게 제어함으로써 ABS 개입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이처럼 탁월한 응답성과 정교한 구성을 통해 그 어떤 노면 상태에서나 구동력을 극대화함으로써 레인지로버의 전반적인 주행 경험 또한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은 스태빌리티 컨트롤 및 섀시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더욱 정교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해 JLR 제품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 토마스 뮐러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정교함, 그리고 성능에 거의 소음이 없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더해 부드럽고 평온한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완벽을 기하기 위해 모든 물리적 테스트와 개발 프로그램을 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공식 출시할 때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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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JLR

JLR이 에너지 저장 분야 스타트업인 앨리 에너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동 중에도 탄소 배출 없이 전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개발했다.

앨리 에너지는 그리드 엣지 단계에서 분산형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하고 최종 단계에는 배터리를 배치해 소비자에게 직접 전기를 공급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한 개의 앨리 맥스 BESS는 레인지로버 및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의 재사용 배터리 팩 7개로 구성, 배터리 팩은 별도의 작업 없이 간단히 차량에서 분리해 맞춤형 랙에 장착할 수 있다. 각 BESS는 최대 용량으로 영국 일반 가정에 약 한 달 동안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하는 270kWh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BESS는 JLR의 재사용 레인지로버 배터리를 활용한 최초의 시스템으로, 레인지로버 PHEV를 최대 9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JLR의 기존 PHEV 및 BEV 제품군과 동일한 입력 방식을 사용해 CCS 지원 차량용 충전기에 연결만 하면 언제든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파워록 연결을 통한 멀티 입력 방식을 지원해 충전 인프라가 준비된 곳은 물론 오프그리드 장소에서도 재생에너지에 연결할 수 있다.

맥스 BESS는 자동차 산업이 지금까지 의존해 온 디젤 발전기를 대체해 외딴 지역의 오프그리드 환경에서 진행되는 차량 출시, 이벤트 및 테스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가장 먼저 JLR 엔지니어링 팀이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새로운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테스트에 탄소 배출 없이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BESS를 사용한다.

일반적인 디젤 발전기는 보통 시간당 16L의 연료를 소모하며, 하루 세 시간 사용할 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9.12kg에 달한다. JLR 엔지니어링 팀은 BESS를 활용해 향후 예정된 1,000시간 이상의 테스트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연간 15,494kg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승객 한 명이 런던에서 뉴욕까지 비행기로 7회 왕복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한다.

다목적 BESS의 무게는 3.5톤 미만으로 휴대용 또는 고정형으로 사용이 가능해 전시장이나 JLR 시설에서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3,000개가 넘는 전시장을 가진 JLR 네트워크가 BESS를 사용하면 태양 에너지 등의 재생 에너지를 활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전력망 연결이 제한된 지역에서도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에너지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BESS는 JLR 외부에서도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다.

JLR은 리이매진 전략의 일환으로 한화 약 25조 원을 전동화에 투자해 포괄적인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스토리지 및 그 밖의 분야에서 모색하고 있는 새로운 순환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인 전기차 배터리의 생애 주기 역시 JLR의 고려 사항 중 하나이다.

장기 내구성 테스트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개발에 BESS가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엔지니어링 팀이 실시한 이 테스트는 저전력을 사용한 저속 충전만 가능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진행됐다. 엔지니어들은 테스트 중에 저전력 공급 장치로 BESS를 충전한 뒤, BESS의 고속 충전 기능을 이용해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에 전력을 공급했다. 이때 충전 속도는 저전력 공급 장치에서 차량을 직접 충전할 때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해 테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배터리 밸류 체인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30% 성장해, 그 가치가 4,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30년까지 고정형 애플리케이션용 재사용 배터리가 공급하는 전력량은 연간 200GWh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3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전망이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설계된 JLR의 배터리는 보통 전기차의 최소 요구 조건인 잔류 용량 70~80%를 충족하지 못하는 저소비 전력 상황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JLR은 배터리가 재사용에 필요한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이를 분해해 원자재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정한 의미의 순환 경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관련해 JLR 전략 및 지속가능성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프랑수아 도싸는 "JLR의 리이매진 전략은 선형 비즈니스 모델에서 순환 비즈니스 모델로 사고방식을 전환하는 것이다. 이러한 배터리 혁신과 앨리 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은 레인지로버 배터리의 사용 목적 재설정 및 재사용으로 우리가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보여준다"라며, "우리는 사용한 배터리를 바로 재활용하기보다는 여기서 새로운 가치를 도출하고 이를 더 오랫동안 사용하는 혁신적인 재생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JLR 지속 가능 산업 운영 디렉터 르우벤 촐리는 “순환 공급망에 대한 우리의 포부가 지닌 잠재력을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될 차세대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위해 앨리 에너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JLR 내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2039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사용 배터리와 같은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앨리 에너지 CEO 조나단 캐리어는 "JLR과의 협력은 지속가능한 혁신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으로, 청정에너지 솔루션이 각광받을 미래를 향해 우리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도울 것이다. BESS에 탑재된 레인지로버 PHEV 배터리는 다양한 모델에서 가져온 다양한 상태의 배터리와 반응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려는 우리의 접근 방법을 보여준다. 앨리 에너지 팀은 폐쇄 루프(closed-loop) 배터리 혁신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 앤드류 위트워스와 JLR 배터리 비즈니스 팀에 감사한다. 우리는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JLR 차량에 사용된 모든 배터리가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재사용되는 기회를 가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계획은 앞서 발표한 와이크스 엔지니어링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다. 이 협력을 통해 영국 최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중 하나에서 재사용 재규어 I-PACE 배터리가 활용되었으며, 노샘프턴셔의 셀브스톤의 재생 에너지 공원의 전력망 균형 유지를 돕고 있다. 앨리 에너지가 구축한 BESS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사용하기 위해 레인지로버 PHEV의 배터리를 재사용한 첫 번째 사례다. 레인지로버 PHEV 배터리는 레인지로버 BEV 배터리의 전신으로 동일한 모듈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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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디펜더 OCTA

JLR가 새로운 고성능 전지형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를 연내 공개한다.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라인업 중 가장 강인하고 성능이 뛰어나며 럭셔리한 모델로 브랜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동급 최고의 6D 다이내믹스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극한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최초 적용되는 6D 다이내믹스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비교 불가한 폭넓은 주행성능,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기술은 혁신적인 피칭과 롤링 제어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에서 가속, 제동 및 코너링 시 차체를 수평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극한의 오프로드 지형에서는 독립적인 휠 움직임과 아티큘레이션을 극대화한다.

올 뉴 디펜더 OCTA의 모델명은 차량의 럭셔리한 특성을 반영해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희귀한 자연 물질인 다이아몬드의 팔면체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새로운 원형 다이아몬드 그래픽은 플래그십 디펜더를 상징한다. 이 그래픽은 각 시그니처 그래픽 패널의 머신 및 샌드블라스트 마감 처리된 티타늄 디스크 안에 글로스 블랙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것을 포함해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곳곳에 적용됐다. 또한, 티타늄은 자연 상태에서 뛰어난 견고함과 탄력성을 자랑하는 소재의 특성 때문에 선택됐다.

관련해 디펜더 브랜드 대표 마크 카메론은 “올 뉴 디펜더 OCTA라는 이름과 시그니처 그래픽은 차체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상징한다. 올 뉴 디펜더 OCTA에 처음 적용한 새로운 시그니처 그래픽은 향후 선보일 플래그십 디펜더 모델을 정의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디펜더는 1948년 출시된 시리즈 1의 혈통을 이어받아 전지형 주행 성능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드라마틱한 스탠스, 혁신적인 기술, 디테일에 대한 집념으로 디펜더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올 뉴 디펜더 OCTA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대담한 디자인은 고객들에게 궁극의 럭셔리 모험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 뉴 디펜더 OCTA는 스웨덴의 설원과 빙하부터 두바이 사막,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미국 유타주 모압의 암벽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혹독한 성능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올해 말 올 뉴 디펜더 OCTA의 첫 공개에 앞서,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디펜더 엘리먼츠 시리즈를 열어 독점 선 공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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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JLR가 궁극의 모험을 위해 공간과 전지형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2024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출시, 디펜더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에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해 디펜더의 폭넓은 기능을 궁극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이러한 올 뉴 디펜더 130의 장점을 극대화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넉넉한 5인승 시트 구성과 더욱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모험가들에게 언제 어디로든 탐험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모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대 적재용량은 2,516L로 공간성을 대폭 확장,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특히 2열 시트를 사용할 경우에도 1,329L에 이르는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적재공간 바닥을 거의 완벽에 가깝도록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 캠핑과 등산 장비는 물론, 잠수 장비와 스키 장비, 자전거 등을 실을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독특한 실루엣은 한눈에 디펜더임을 알 수 있게 하며 어떠한 노면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강인한 숄더 라인, 사각형의 휠 아치는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 사이드 힌지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된 스페어 휠을 그대로 유지해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 범퍼와 프런트 그릴에 섀도우 아틀라스 매트 피니시를 적용하고 20인치 휠은 글로스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후지 화이트, 산토리니 블랙, 카르파티안 그레이와 아이거 그레이 등 총 4가지의 바디 컬러 옵션을 제공하며, C필러에서 D필러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바디 컬러 패널을 적용해 익스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실내 공간은 럭셔리함과 실용성에 초점을 뒀다. 시트는 에보니 컬러를 적용하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리지스트 재질로 마감했다. 이와 더불어 에보니 컬러의 헤드라이닝과 새틴 블랙 파우더 코트로 마감한 디펜더의 시그니처 크로스 카 빔을 더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선사한다. 또한 아웃도어나 레저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다. 적재 공간에 적용된 튼튼한 고무 바닥 매트는 자전거나 여행가방, 캠핑 장비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레저 활동용품을 적재할 때 차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접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적재 공간이 있어 작은 물건을 눈에 띄지 않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래싱 포인트와 카고 네트 등이 적용돼 아웃도어 장비나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다.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성능을 완성한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및 48V 슈퍼차저를 갖추고 저마찰 설계를 더한 신형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 출력 400PS, 최대 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단 6.6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랜드로버만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D7x 아키텍처는 최대 29,000Nm/°의 높은 차체 비틀림 강성을 갖춰 극한의 주행 상황도 정복할 수 있는 강인한 토대를 제공한다. 또한 더 길어진 전장에도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이 37.5°의 접근각과 28.5°의 이탈각을 제공해 어떤 환경에서도 궁극의 모험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한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견고한 플랫폼인 D7x 아키텍처를 토대로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등 혁신적인 주행 기술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최대 145mm까지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대 900mm 수심에 달하는 도강도 가능하게 한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연동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노면 컨디션에 따른 반응을 예측해 롤링과 피칭 등 차체 움직임을 정교하게 제어한다. 여기에 급경사와 온/오프로드, 견인 등 주행 환경에 따라 속도를 정확히 제어하는 트윈 스피드 트랜스퍼 박스와 최적의 트랙션 및 험로 탈출 기능을 갖춘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을 더해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완성한다.

실내에는 11.4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자리잡고 있으며, 선명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구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적용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는 단 2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한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내장해 편의성도 더욱 높였다. 운전석의 12.3인치 고화질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능을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SOTA 기능도 지원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차를 언제나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관련해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델은 궁극의 적재 공간과 전지형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 및 어떠한 모험에도 완벽하게 준비된 모델”이라며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출시하며 디펜더의 모험정신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모시고 함께 디펜더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어떤 모험도 가능하게 만드는 디펜더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국내 가격은 1억 4,1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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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CS 레이싱

재규어 TCS 레이싱이 상파울루 E-프리 준우승으로 4번 연속 포디움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선수 미치 에반스가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상파울루 E-프리(Prix)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로써 재규어 TCS 레이싱은 시즌 개막 후 전 경기에서 포디움에 올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넴비 삼바드롬에서 펼쳐진 이번 레이스에서 미치 에반스는 재규어 I-TYPE 6로 인상적인 레이스를 선보이며 이번 시즌 첫 포디움에 올랐다. 

본인만의 페이스로 34바퀴 동안 선전한 미치 에반스는 6바퀴를 남기고 네옴 맥라렌의 샘 버드를 추격해 2위에 올랐다. 마지막 한 바퀴 동안 선두를 차지하며 전략적인 레이스를 펼친 미치 에반스는 결승 지점까지 두 개의 코너링을 남긴 마지막까지 샘 버드와 각축전을 벌인 결과 2위를 차지했다.

2024 월드 챔피언십 시즌의 4분의 1이 지난 지금,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네 경기 연속 포디움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현재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태그 호이어 포르쉐 팀보다 35점 앞선 96점으로 팀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닉 캐시디는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첫 포디움에 오른 미치 에반스는 3위로 올라섰다.

관련해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상파울루에서 또 한 번의 멋진 레이스를 펼친 우리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 미치 에반스는 이번 라운드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그의 회복력을 증명해 냈다”며, “우리는 분명 레이스를 리드하고 있다. 월드 챔피언십 팀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닉 캐시디와 미치 에반스가 드라이버 순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경기인 도쿄 E-프리가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드라이버 미치 에반스는 “마지막 코너에서 1위 자리를 내준 것이 아쉽지만 포디움에 올라 팀에 중요한 포인트를 획득해 기쁘다”면서 “여전히 드라이버 순위에서 상위에 올라있는 이 기세가 도쿄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 ABB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5라운드는 오는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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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JLR

재규어랜드로버(JLR)이 영국 현지 소비 전력의 4분의 1 이상을 현지 및 인근에서 생산되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망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203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 소비량 중 자체 생산 비율을 36.4%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JLR의 글로벌 재생 에너지 전략의 일환이다.

JLR은 신규 오프그리드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 에너지를 최대 120MW까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연간 44,5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재규어 I-PACE 배터리 270만 개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계획의 핵심은 전 세계 JLR 글로벌 사업장의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유형의 태양 에너지 설비다. 초기에는 머지사이드의 헤일우드 공장, 울버햄튼의 전기 추진 제조 센터, 게이든 본사 등 영국의 주요 제조 및 비생산 지역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옥상 및 지상 설치형 패널과 태양광 자동차 포트를 함께 활용해 공정 작업과 전기차 충전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자체 생산 태양 에너지 용량을 16%까지 늘린다. 모든 지역은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포트 그리드 연결을 유지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며, 첫 세 개의 프로젝트는 2026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JLR 게이든 본사에 설치될 18.2MW 규모의 지상 설치형 태양광 어레이에 대한 계획은 승인이 완료됐다. 기존에 설치돼 있는 옥상 설치형 태양광 어레이와 결합해 생산된 전기는 본사 에너지 수요의 4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PMC에서는 옥상 어레이를 확장해 기존 대비 무려 145%가 늘어난 18.9MW의 자체 발전 태양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EPMC 내 총소비량의 37%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다.

JLR 전략 및 지속가능성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프랑수아 도싸는 "JLR은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큰 어려운 상황에서도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새로운 프로젝트는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전력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비용을 감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일련의 전략을 통해 2039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그 과정에서 과학 기반 중기 목표도 이루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이뤄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JLR은 이미 사업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를 시행해 2023년에는 2020년 대비 배출량을 26% 감축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53개의 에너지 최적화 프로젝트 모두 완수해 소화기 545만 개에 달하는 분량인 온실가스 10.9kt를 감축했다.

또한 JLR은 전략적 파트너의 지원을 받아 제조 현장에서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계량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한편, 영국 내 모든 핵심 사업장에서 100% 재생 가능 지원 전력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이러한 추가적인 효율성 조치, 재생 가능한 이니셔티브, 그리드 탈탄소화 및 탈가스화 프로젝트를 결합해 2030년까지 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46% 줄이겠다는 JLR의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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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

JLR이 2일(영국현지 시간) 영국 챔피언십 오프닝 라운드를 개막,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와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4 영국 디펜더 랠리 시리즈에는 16개의 드라이버 팀이 참가해 챔피언십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국 프리미어 원 메이크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인 디펜더 랠리 시리즈에는 전문 드라이버는 물론 레이스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미 2025년 시리즈의 참가 접수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초보자부터 트랙 데이 애호가, 숙련된 서킷 및 오프로드 레이서까지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력을 갖춘 드라이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즌 내내 전문적인 드라이버 코칭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버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올 뉴 디펜더 90'은 2024 챔피언십 리버리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각 드라이버에게 맞게 맞춤 제작되는 랠리카는 스테이트먼트 색상과 시그니처 블랙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디펜더 및 디스커버리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디펜더 랠리 시리즈는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고성능 전지형 차량인 디펜더의 역량을 선보이는 장이다. 참가자들은 최소한의 전문적인 랠리 준비물만을 갖추고 올 뉴 디펜더 90에 올라 차량의 내구성과 크루들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극한의 도전에 나서게 된다”며, “브랜드 DNA에 내재된 모험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디펜더 랠리 시리즈가 해를 거듭하며 오프로드 챔피언십에서 선구적 입지를 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시리즈에 참가하는 랠리용 디펜더는 P300 모델을 기반으로 레이스에 적합한 시트, 국제자동차연맹 규격의 롤 케이지, 소화기 등의 안전 사양을 추가해 완성했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올 뉴 디펜더 90 모델과 동일하게 강력한 300PS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반응성이 뛰어난 8단 ZF 자동변속기,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기계적 개선 전반 및 랠리 지원, 경기 참가, 차량 운송 등은 보울러 전문 팀이 담당한다.

7라운드로 이뤄진 이번 디펜더 랠리 시리즈는 웨일스 월터스 아레나에서 디펜더만의 이벤트로 포문을 열었다. 랠리가 처음인 참가자부터 더 수준 높은 경기를 위해 기량을 쌓으려는 노련한 드라이버까지 모든 참가자들이 서로 경쟁하며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모든 라운드에서 도전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설계했다.

보울러 모터스 제너럴 매니저 칼럼 맥케니는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자는 영국의 가장 혹독하고 빠른 랠리 지형에서 디펜더의 최고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엔지니어링 무결성과 보울러의 전문 기술 및 지원을 통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궁극의 오프로드 레이싱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디펜더 랠리 시리즈 외에도 참가자들은 2024년 내내 특별히 마련된 국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디펜더 랠리 시리즈 유러피언 바하 챔피언십은 네 개의 이벤트로 구성돼 있으며, 웨일스, 프랑스, 스페인, 아이슬란드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 중 일부는 시리즈는 랠리 라이센스 소지가 필수적이다. 9월에 일회성으로 열리는 발칸 랠리 레이드 익스피리언스 개인 레이스에서는 500km 이상을 달리며 승부를 겨룬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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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JLR이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 변경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은 디스커버리 고유의 DNA를 담아낸 디자인에 실용성과 스포티함, 주행성능까지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욱 매력적인 익스테리어, 한 단계 진보한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성 그리고 운전자와의 높은 연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정제된 인테리어 디자인은 모던 럭셔리 감성을 담았으며, 우아한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에는 T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가 내장돼 있다. 활용성이 높은 적재 공간과 수납 공간을 갖춘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핵심 DNA 중 하나인 다목적성을 완벽하게 구현함으로써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가족들에게 최적의 다재다능한 패밀리 SUV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실용적이고 활용성 높은 실내 공간은 모두에게 주행환경에 상관없이 편안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2열에 적용한 40:20:40 분할 폴딩 시트 덕분에 필요에 따라 2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여기에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2열은 또한 편의성뿐 아니라 대형 사이즈의 SUV 수준인 최대 968mm의 긴 레그룸과 984mm의 헤드룸을 갖춰 어린이부터 성인 탑승자까지 모든 승객에게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94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파워 테일게이트 기능을 활용해 짐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다. 또한, 2열 좌석을 1열보다 높게 설계한 특유의 스타디움 시트로 모든 좌석 탑승자에게 쾌적한 시야와 공간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새로운 디자인의 심플한 센터 콘솔은 우아한 플로팅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을 돋보이게 한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하단에 있던 공조 제어 장치와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물리적 버튼들을 없애고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통합하여 더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10인치 스크린 대비 약 62% 더 넓은 화면 면적을 제공하는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에는 기술적 정교함과 완벽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모든 차량의 기능을 제어한다. 기존 하단 버튼을 통해 조작하던 열선 윈드스크린,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열선 시트, 주행 모드 및 오디오 볼륨 컨트롤 등은 화면의 양옆에 항상 표시되는 새로운 다기능 사이드바 컨트롤러를 통해 직관적이면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원 터치 숏컷 패널'을 새롭게 추가해 단 한 번의 터치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홈 화면에서 단 두 번의 탭으로 기능의 90%를 실행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는 다크 아노다이즈 알루미늄 트림 피니셔로 둘러싸인 새로운 토글 방식의 기어 시프터와 우아한 3-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이다. 또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포괄적인 카메라 기술도 제공한다. 3D 서라운드 카메라와 차량 후방에 무엇이 있든 방해받지 않는 시야를 제공하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는 운전자가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의 변화는 실내에만 그치지 않는다. 익스테리어에도 디스커버리 패밀리 고유의 DNA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변화를 줬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다이내믹 SE 트림에는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프리미엄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차량의 하단은 글로스 블랙 컬러로 마무리해 상단과 상반된 듀오톤 효과를 만들어 내며, 에어 인테이크에 피니셔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보여준다. 범퍼와 휠 아치의 글로스 블랙 디테일은 당당한 자세를 더욱 강조하며, 전면 에어 인테이크의 세 줄 시그니처는 디스커버리 패밀리임을 알 수 있는 고유의 개성을 나타낸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부드러운 스타트-스톱 기능을 제공하며 안락한 도심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벨트 구동식 스타터 모터와 배터리 팩은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해 48V 배터리로 다시 공급함으로써 향상된 퍼포먼스와 연비를 선보인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와 P250 다이내믹 SE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PS, 최대토크 37.2㎏·m의 파워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8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특유의 다재다능한 주행성능은 도심 주행에서 까다로운 오프로드 주행까지 어디에서나 빛을 발한다. 노면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 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는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사용해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최적의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또한,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도 탑재되어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이 탑재돼 안정적인 온로드 주행 시에는 전륜에만 토크를 배분하여 동력 손실을 최소화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과 최대 2,500㎏의 견인력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22년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도 또다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에 걸맞은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의 국내 가격은 7,290만 원이며 P250 다이내믹 SE의 가격은 7,660만 원이며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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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스포츠 SV

JLR 코리아가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를 공개했다. 

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고객만을 위해 세계적 명소에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이벤트 시리즈인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SUV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970년 이래 독창성과 선구적 디자인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인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통해 엄선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모던 럭셔리를 실현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자리한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레인지로버 하우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과 더불어, 지역과 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해 조성된다. 레인지로버 하우스 초청 고객들에게는 레인지로버 오너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JLR 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경기도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모던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레인지로버 하우스는 참가 고객들에게 엄선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고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를 독점 공개했다. 

커스텀 센트 블렌딩, 사운드 배스 메디테이션, 스타 셰프 샘킴의 와인 페어링 파인 다이닝 코스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섯 가지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함께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주행 성능 및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전담 SV 비스포크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개성을 레인지로버에 담아 냄으로써 최고 수준의 개인 맞춤화를 실현하는 SV 비스포크 커미셔닝 스위트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고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는 퍼포먼스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은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함에 레인지로버 고유의 성능, 정교함,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결합된 모델이다. 

차내에는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76.5kg.m의 성능을 내는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공기 흐름을 개선한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더욱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차량 곳곳에 적용한 카본 파이버 소재는 차량의 역동적인 특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경량화를 이루어 냈다.

한편, 레인지로버 하우스는 2022년부터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프랑스 리비에라 등 세계적인 명소에서 개최되어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레인지로버는 고객들에게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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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부티크

JLR코리아가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첫 레인지로버 전용 전시공간인 '레인지로버 부티크'를 오픈했다. 

레인지로버 부티크 하남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해 있는 스타필드 하남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순 차량 구매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LR 코리아는 해당 부티크를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레인지로버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레인지로버 부티크는 기존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브랜드의 모더니스트 디자인 철학을 구현했으며, 전시된 레인지로버의 모델들을 강조하는 세련되고 미니멀한 분위기의 디자인과 한국적 감성을 가미한 인테리어의 요소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모던 럭셔리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별한 레인지로버 부티크에서 엄선된 프로그램을 통해 레인지로버의 모든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다. 

JLR코리아는 레인지로버 부티크는 고객들에게 전통적인 자동차 전시장 이상의 정서적 교감과 보다 친밀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이라 설명했다. 유선형의 알코브가 포함된 바리스타 바에서부터 제품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브랜드 투어에 이르는 엄선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관련해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국내 최초의 레인지로버 부티크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새로운 레인지로버 부티크는 고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레인지로버가 지닌 가치를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레인지로버는 1970년 이래 독창성과 선구적인 디자인을 통해 업계를 리드해 온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다. 레인지로버는 탁월한 세련미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결합하여 궁극의 모던 럭셔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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