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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포드 익스플로러

'이스터 에그(Easter Egg)'는 비디오 게임, 영화, 책 등에 숨겨진 메시지나 기능을 의미하는 용어로, 부활절에 숨겨진 달걀을 찾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이러한 이스터 에그는 자동차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포드는 자사의 헤리티지를 담은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를 머스탱, 레인저 등 차량 곳곳에 숨겨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포드 차량은 뛰어난 성능과 유려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이스터 에그를 찾아내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통해 차량 소유주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포드와 익스플로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실루엣 – (좌)디트로이트

포드가 최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자사의 베스트셀링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The New Ford Explorer)'에도 차량의 헤리티지를 기리는 다양한 이스터 에그들을 찾아볼 수 있다. 

포드와 익스플로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실루엣 – (우)시카고 스카이라인

2019년 6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이번 모델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이스터에그들이 숨겨져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인 차라고 할 수 있다.

포드는 이를 통해 고객이 단순 성능과 디자인을 넘어 호기심을 갖고 차량 자체를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가 제시하는 ‘익스플로러, 시작은 호기심과 확신’이라는 테마와 일맥상통하고 있다.

차량 내부 대시보드 양 측면에는 포드와 익스플로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디트로이트와 시카고의 스카이라인 실루엣이 담겨 있다. 디트로이트는 포드의 발생지이자 본사 위치인 디어본이 자리한 도시이며, 시카고는 익스플로러의 생산지인 시카고 조립 공장이 위치한 장소이다. 

포드와 익스플로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실루엣 – 1~5세대 익스플로러 (센터 콘솔 우측면)

또한 센터 콘솔 측면(조수석 방향)에는 1세대부터 5세대까지 익스플로러의 실루엣이 각인되어 있는데, 그 중 1세대 실루엣은 영화 ‘쥬라기 공원’에 등장했던 상징적인 모델을 이미지화 했다. 조수석 방향 전면 유리창에는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실루엣이 새겨져 있어 차량의 전반적인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포드와 익스플로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실루엣 –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실루엣 (전면 유리창 조수석 방향)

포드 차량의 숨겨진 이스터 에그들을 찾아내는 것은 마치 보물 찾기와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드는 이를 일부러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고객들이 스스로 탐험하며 발견할 수 있게 하고, 호기심을 자극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고객들은 자신의 차 곳곳을 살펴보고 새로운 요소들을 찾아내며, 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단순한 장식과 기능을 넘어, 이러한 디테일들은 포드 고객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해주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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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5 투싼

현대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2025 투싼'을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현대차 2025 투싼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를 운영한다.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Ⅳ 전용)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두 옵션을 한데 묶어 제공하며, 고객은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20만 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모던과 인스퍼레이션의 판매 가격을 동결하고, 프리미엄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2025 투싼의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던 2,771만 원, 프리미엄 3,0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39만 원, 2.0 디젤, 모던 3,013만 원, 프리미엄 3,310만 원, 인스퍼레이션 3,68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던 3,213만 원, 프리미엄 3,489만 원, 인스퍼레이션 3,858만 원이다.

N 라인의 경우 1.6 터보 가솔린 프리미엄 3,243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9만 원, 2.0 디젤, 프리미엄 3,485만 원, 인스퍼레이션 3,78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3,644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8만 원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5 투싼은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신설 등 고객 혜택과 상품성을 지속 강화해 치열한 준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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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벤틀리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 뉴스위크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매년 뉴스위크에서 이듬해 새로 출시되는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권위있는 심사로, 자동차 부문에서는 유망한 출시 예정 모델 중 자동차 팬들과 일반 고객 및 운전자들이 모두 가장 기대하는 한 대의 신차를 선정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벤틀리가 이룩해 온 그랜드 투어러 헤리티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완성된 혁신 디자인,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 뮬리너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내년 고객인도를 앞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슈퍼카 급의 놀라운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내에는 782마력(PS)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102.0kg.m의 시스템 최대토크를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35km/h다. 또한 최대 81km(WLTP 기준)를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디자인은 벤틀리의 예술적 유산을 계승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빚어졌으며, 차량의 모든 요소들은 유서 깊은 장인정신으로 완성된다. 뮬리너 비스포크 작업을 통해 차량 내부의 모든 디테일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완벽하게 개인화할 수 있으며, 이론 상 460억 가지에 달하는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아일린 팔켄버그-헐 뉴스위크 수석 자동차 에디터는 “대담하고 세련된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놀라운 모델이며, 비스포크의 높은 가능성이 이 차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며, “뉴스위크의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것은 지난 수 년 간 벤틀리가 이뤄낸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지속가능성의 진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관련해 마이크 로코 벤틀리 아메리카 CEO는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뉴스위크의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이번 선정은 벤틀리의 퍼포먼스, 럭셔리,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대변하는 결과로, 새로운 그랜드 투어링의 시대를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지난 10월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실물이 공개됐으며, 고객 주문을 접수 중이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3억 4,610만 원(옵션에 따라 가격 상이)부터 시작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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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IONIQ 9

현대차 아이오닉 9의 내장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이오닉 9(IONIQ 9)은 현대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동화 대형 SUV 모델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이다.

공개된 내장 티저 이미지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 안에 펼쳐진 실내 공간의 모습이 담겼다.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타원 모양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특히 아이오닉 9은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도어 트림, 도어 핸들 등 실내 곳곳에 적용된 타원형의 디자인 요소들은 부드럽고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이오닉 9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3열을 갖추고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각 탑승자들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아이오닉 9은 고객 중심의 라운지와 같은 공간을 제공한다”며 “기술, 디자인, 편안함이 모빌리티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대차는 이달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오닉 9의 디자인, 상품성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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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uelto Opera Unica

슈퍼카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원오프 모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를 공개했다.

중국 시장을 위한 단 한 대의 스페셜카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Revuelto Opera Unica)'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 고객맞춤형 부서 애드퍼스넘이 협력해 람보르기니만의 혁신과 예술적 본질을 독창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을 상징한다. 외관 디자인은 황소자리 별자리의 가장 빛나는 별을 향해 우주를 탐험하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기본 생산 기간 외에도 추가로 480시간이 소요된 정교한 외장 도색 작업으로 완성됐다.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신의 개성을 차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무한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색상부터 소재까지 모든 선택지는 람보르기니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뛰어난 디자인 철학을 충실히 반영한다.

모두 수작업으로 칠해진 로쏘 마스(레드), 아란치오 닥(오렌지), 아란치오 아포디스(오렌지) 외관 컬러는 네로 페가소(블랙)에서 로쏘 에페스토(메탈릭 레드) 컬러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하며, 로쏘 에페스토 컬러의 리어 디퓨저는 차량의 역동성을 한층 더 강조해준다.

실내는 네로 아데(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로쏘 에페스토 컬러로 액센트를 더해 세련미를 극대화한다. 내부 디테일은 정교한 장인 정신을 반영하며, 로고를 돋보이게 하는 역방향 스티칭과 파이핑 작업에는 추가로 53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단색의 가죽과 코르사텍스 소재를 사용해 대조를 이루는 정밀한 스티칭과 파이핑으로 완성되었다. 오페라 유니카의 플레이트는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로쏘 에페스토와 비앙코 모노세루스(화이트) 색상의 문구가 어우러져 우아함을 더한다.

차량의 기반이 되는 레부엘토는 브랜드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HPEV 슈퍼 스포츠카로, 새로운 구조와 혁신적인 디자인, 최대 효율의 공기역학 설계, 그리고 새로운 탄소 프레임 개념을 통해 성능, 스포츠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레부엘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 8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해 최고 출력 1,015마력(CV)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2.5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50km/h 이상에 달한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디렉터 밋챠 보커트는 “람보르기니는 혁신적인 디자인, 독보적인 성능 그리고 무한한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추구한다”며 “이번 핸드메이드 예술 작품은 람보르기니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의 창의성을 극대화하여 레부엘토가 지닌 강렬한 힘과 스릴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관련해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윙켈만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속도, 파워, 예술성을 완벽하게 융합한 작품” 이라며, “자동차와 예술 영역에서 모두 탁월함을 추구하는 람보르기니의 예술적 혁신이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됐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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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마세라티 MSG 레이싱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1에 출격할 새로운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

신규 리버리를 적용한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이달의 5-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자라마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E 시즌 11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공개됐다.

새로운 디자인과 미학, 더욱 공기역학적인 바디워크를 통해 새로 거듭난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트랙에서 거둔 110년간의 승리와 성공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티포 폴고레의 리버리는 마세라티의 아이코닉한 블루 컬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면부는 혁신과 전동화를 상징하는 로즈 골드 컬러의 액센트를 적용했다. 

특히 블루와 로즈 골드 컬러가 이어지는 지점은 수년간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마세라티에게 우승을 안겨준 전설적인 드라이버의 이름과 서킷, 날짜를 레터링으로 장식해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관련해 마세라티 디자인 책임자 클라우스 부쎄는 "올해 선보인 디자인은 마세라티의 순수 전기 모델 ‘폴고레’의 대표 외장 컬러와 동일한 로즈 골드 색상을 적용해 브랜드가 전동화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상징하며, 동시에 내달 맞이할 마세라티의 110주년에 대한 헌사와 모터스포츠의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고안됐다"라며, "잊을 수 없는 챔피언의 이름과 그들이 달렸던 서킷, 그랑프리 우승의 순간이 드라이버 콕핏 주변에 새겨져 있으며, 이 영광스러운 과거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 덕분에 자연스럽게 미래로 연결될 것"이라 전했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 MSG 레이싱의 포뮬러 E 머신으로, 최신 '젠3 에보' 패키지를 장착해 포뮬러-E 참가 차량 중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차량으로 거듭났다. 

성능 및 효율성 측면에서 크게 진화한 티포 폴고레는 0-100km/h까지 단 1.86초 만에 도달하며, 600kW의 회생 제동 용량을 갖춰 경주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50%가 회생 제동에서 비롯된다.

<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 >

Maserati Tipo Folgor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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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넥센타이어가 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19인치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로디안 GTX'는 넥센타이어의 최신 기술이 결합된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로 트레드 컴파운드에 경량화 기술이 적용되어 연비 성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 성능과 내마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트레드 패턴 설계가 적용된 로디안 GTX는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하는 등 저소음 성능을 최적화하고,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하여 더욱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러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그랑 콜레오스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뛰어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이번 그랑 콜레오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하며 완성차 제조사로부터 기술력과 품질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2012년 최초로 해외 완성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후 2024년 현재 전 세계 28개 브랜드, 118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단기간에 글로벌 카메이커의 주요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는 넥센타이어의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온 결과다. 특히, 신제품 개발부터 완제품 검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2022년 AI 빅데이터 활용 타이어 성능 예측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 7월에는 ‘High Dynamic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AI 기반 제품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제품 검사의 정밀도를 향상시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러한 최신 기술을 적용한 타이어 개발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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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미국 포드가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19년 국내 출시된 6세대를 새롭게 재해석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한층 대담해진 외관 스타일링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사양으로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모두 2.3L 에코부스트 I-4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정감 있는 주행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먼저 외관은 시선을 사로잡는 강인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당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프론트 그릴은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을 반영해 고유의 개성을 표현한다. 또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낮아져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다. LED 테일램프 역시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고, 중앙에 펼쳐진 네임플레이트 배지 아플리케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스트리트 패키지를 적용한 'ST-라인'은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모던함을,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플래티넘은 20인치 휠과 고급스러운 배기구 디자인 등 세심한 변화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외장 컬러는 총 다섯 가지로, 아게이트 블랙, 스타 화이트, 라피드 레드, 카본 그레이 네 가지 공통 색상 외, ST-라인에는 베이퍼 블루, 플래티넘에는 아이코닉 실버 색상이 추가된다.

한층 진보한 변화는 실내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시보드 레이아웃으로, 기존보다 전면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1열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했다. 여기에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통해 동승자 탑승 및 하차가 쉽고,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로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3열의 시트 폴딩 기능은 시트 컨트롤을 용이하게 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다.

새로 적용되는 내장 마감재는 트림별 특성에 맞는 소재가 사용되어 각 모델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ST-라인은 레드 컬러의 스티칭과 블랙 오닉스 색상의 패브릭 마감재로 스포티한 디테일을 살리고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얼룩에 강한 액티브X 시트를 탑재했다. 플래티넘에는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대시보드 등 주요 공간에 모하비 더스크 색상의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코 마이크로 타공 인서트 시트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또한, 확 트인 시야를 만들어 주는 트윈 패널 파노라마 문루프와 일곱 가지 다채로운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으로 취향에 맞는 특별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이번 익스플로러는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커넥티비티를 강화하고 탑승자들이 편리하고 즐거운 탐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는 12.3인치 LCD 디지털 클러스터로 주행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센터 콘솔의 확대된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는 차량의 주행 환경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동을 통해 맞춤 설정도 가능하며, 센터 콘솔에 장착된 무선 충전 패드와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USB 단자를 배치해 편하고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B&O 사운드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됐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통합 사운드 바를 탑재해 전면 대시보드에 통일감을 주고, ST-라인에는 10개, 플래티넘 트림에는 14개의 고성능 스피커가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배치돼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내 도로 환경과 사계절의 변화무쌍한 기상 조건에 최적화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탐험을 떠날 수 있는 호기심과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최고 304마력과 최대토크 43.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자동 10단 변속기로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한다.

사륜구동 플랫폼에 더불어 여섯 가지 주행 모드의 지형 관리 시스템도 여전히 지원된다. 주행 환경 및 노면 조건에 따라 일반, 에코, 스포츠, 미끄러운 길, 견인/끌기, 오프로드 중 선택해 어떤 환경에서나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도 적용되어 뛰어난 견인력은 물론 아웃도어 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포드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360도 카메라와 함께 운전자의 안전 주행을 돕는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ST-라인 6,290만 원, 플래티넘 6,9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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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cycle]

Dio 125

혼다(HONDA)가 어반 스포티 커뮤터 '디오 125'를 국내 출시, 이달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디오 125(Dio 125)'는 유로5+환경규제를 충족하면서 도심과 어울리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한 124cc 공랭식 단기통 스쿠터다. 

특히 우수한 동력 성능과 함께 첨단 장비까지 탑재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및 커뮤터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면에는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와 포지션 램프를 채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후면부는 스포티한 테일 라이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크롬 커버를 장착한 듀얼 팁 머플러로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배기음을 구현하는 동시에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완성했다.

2025년형 디오 125는 강화된 환경규제에 완벽 대응하면서도 우수한 주행감과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124cc 공랭식 단기통 eSP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8.3마력, 최대토크 1.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49.5㎞/ℓ다. 혼다 eSP 기술은 효율적인 연소와 엔진 마찰 최소화로 에너지 출력을 최적화해 조용하고 부드러운 엔진 스타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전원 기술이다.

 

디오 125는 일상적인 커뮤터는 물론 비즈니스 영역까지 라이더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장비를 탑재했다. 프론트에는 12인치 휠에 텔레스코픽 서스펜션을 장착해 깔끔하고 세련되면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제공하는 한편, 리어에는 10인치 휠에 3단계 조절식 서스펜션을 채용해 한층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또 전∙후륜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 CBS를 통해 안정적인 제동성능도 갖췄다.

이 외 혼다 스마트 키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키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시동을 켤 수 있다. 또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차량 위치 알림 기능과 차량의 충격 및 위치 변경을 감지해 알람이 울리는 도난 방지 경보 등 각종 안전∙편의 사양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수납 공간은 18L 용량으로 풀 페이스 헬멧도 넉넉하게 보관 가능하며, 전면 포켓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컬러는 맷 그레이, 펄 그레이 2가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26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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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EV3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더 기아 EV3'가 유럽 시장서 성공적 첫발을 내딛었다.

기아는 EV3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독일 내 EV3의 본격적인 출고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룬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 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 중 하나다.

올해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총 78대의 차량이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테스트를 거쳐 14개 카테고리의 최종 차량을 선정했다.

EV3는 605km(유럽 WLTP 기준)의 충분한 1회 충전주행거리와 넉넉한 공간성, 차급 이상의 다양한 편의사양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에 올랐다.

기아 EV3는 유럽에서 연 6만 대 수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월 26개국 500여명에 이르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회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유럽 시장에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또 EV3는 국내에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1만 대 이상(1만106대) 판매돼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에도 국내에서 월 평균 2,500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EV3는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전용 전기차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돼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의 진심이 담겼다고 볼 수 있다.

관련해 아우토빌트의 수석 에디터인 로빈 호닉은 “EV3는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충분한 주행거리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라며, “차량, 배터리 등에서 7년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안전한 구매로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는 EV9이 최고의 패밀리카에 선정되는 등 기아 전기차들이 유럽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며 전기차 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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