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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Aston Martin

영국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의 '신형 밴티지 GT3'가 이번 주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에 20번째 클래스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는 올해 초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밴티지 로드카와 기계적 구조를 공유한다. 

애스턴마틴의 검증된 본딩 알루미늄 샤시를 기반으로 강력한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했다. 르망 24시에는 올해 새로 도입된 LMGT3 클래스에 2대가 출전할 예정으로, 탄탄하게 토대를 다져 2025년에는 발키리 AMR-LMH로 최상위 클래스에 복귀하고자 한다.

이번 르망 24시에는 애스턴마틴의 FIA 세계내구레이스 챔피언십 파트너팀인 디스테이션 레이싱과 HoR이 애스턴마틴을 대표해 참가한다. 레이스에는 총 9개의 GT 제조사가 참여하며,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이달 초 후지이 토모노부와 찰리 패그가 스즈카에서 열린 슈퍼 GT 시리즈 GT3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며 신형 밴티지 GT3의 첫 국제전 승리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후지이 노모노부는 팀의 매니징 디렉터로서 애스턴마틴 전속 드라이버이자 FIA 세계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우승 3회, 2022 르망 클래스 위너인 마르코 소렌센이 이끄는 팀을 감독한다.

마르코 소렌센은 르망에 처음 출전하는 에르완 바스타드와 777번 차량에 탑승한다. 에르완 바스타드는 GT4 유럽 시리즈와 GT4 프랑스 시리즈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팀 대표인 호시노 사토시는 지난해 바레인 8시간 시즌 피날레에서 2위를 차지한 후 처음으로 FIA WEC에 모습을 드러낸다.

2025년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를 운영하게 될 HoR은 이번 시즌에는 개막전 카타르 1812㎞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하며 LMGT3 시대를 시작했다. 지난 해 르망 데뷔전에서 기록한 6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목표한다. 팀 대표 이안 제임스를 중심으로 포뮬러 챔피언 다니엘 만치넬리와 IMSA 레이스 우승자 알렉스 리베라스가 함께 출전한다.

FIA 세계내구레이스 챔피언십 네 번째 라운드인 르망은 그 길이와 난이도 때문에 더블 포인트를 제공한다. 팀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HoR과 5위에 올라있는 디스테이션 레이싱에게는 시즌 말에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애스턴마틴의 내구레이싱은 르망과 깊은 인연이 있다. 애스턴마틴은 로버트 뱀포드와 라이오넬 마틴이 애스턴마틴을 설립한지 15년 만에 르망의 라 사르트 서킷에서 레이싱을 시작했다. 1928년 AM415 인터내셔널 2대로 데뷔하고 3년 후, 어거스트 세자르 베르텔리와 모리스 하비가 인터내셔널로 1.5리터 클래스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인터내셔널은 1932년과 33년에도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으며, 1930년대에 울스터로 두 번 더 우승하면서 애스턴마틴은 세계 대전 이전 르망의 대표 제조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2차 대전으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않은 1940년부터 1948년을 지나, 1949년 경기가 재개됨에 따라 애스턴마틴 역시 서킷으로 돌아왔다. 1950년대에는 3리터 클래스에서 여섯 번 우승을 차지했고, 1951년에는 DB2로 1, 2, 3위를 모두 휩쓸었다.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황금기는 1959년 캐롤 셸비와 로이 살바도리가 DBR1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절정에 달했다. 르망에서 애스턴마틴을 선보인 스타로는 짐 클락, 스털링 모스 경, 피터 콜린스, 잭 브라밤 경, 캐롤 셸비, 로이 살바도리, 토니 브룩스, 필 힐, 존 서티스 경, 이네스 아일랜드, 그레이엄 힐, 브루스 맥라렌이 있다.

21세기에 들어 애스턴마틴은 다시 GT 제조사로서 명성을 얻었다. 2006년 GT1 클래스 포디움에 오르며 레이스에 복귀하고, 2007년에는 다렌 터너, 리카르드 리델, 데이비드 브라밤이 V12 엔진을 탑재한 DBR9으로 코르벳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애스턴마틴 레이싱은 다음 해에도 다시 승리했다.

2012년 시작된 WEC 시대에 이르러서 애스턴마틴은 밴티지로 5번의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V8 밴티지 GTE는 2014년 니키 씸, 크리스티안 폴센,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으로 구성된 덴마크 팀으로 GTE Am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2017년, 조니 아담은 경쟁사인 코르벳을 마지막 랩에서 추월해, 팀 동료인 데이비드 터너, 다니엘 세라과 함께 드라마틱한 GTE Pro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데이비드 터너는 르망 레이스에 15회 출전해 3회 우승하며 애스턴마틴의 가장 성공적인 르망 레이서로 알려졌다.

밴티지 GTE는 2018년 르망 데뷔 후 2020년 2개 클래스에서 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보였다. 알렉스 린, 막심 마틴, 해리 틴크넬은 르망 레이스의 전통인 ‘일요일 아침 브레이크 교체’ 없이 페라리를 제치고 승리를 거뒀고, TF스포츠의 살리 요룩, 조니 아담과 찰리 이스트우드와 함께 GTE Am 클래스를 정복했다. TF스포츠는 2022년 벤 키팅, 엔리케 차베스, 마르코 소렌센과 함께 다시 우승했다.

지난 해, TF 스포츠가 르망 100주년 대회이다 애스턴마틴의 르망 53번째 출전에서 올랐다. 이로써 르망에서 GTE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LMGT3 클래스의 시작을 준비하게 됐다. 밴티지 GT3는 르망에서 달릴 28번째 애스턴마틴의 샤시와 엔진의 조합으로, 애스턴마틴에게 있어 르망만큼 성공적인 대회도, 애스턴마틴의 DNA는 경쟁에 최적화 되어있음을 입증할 대회도 없다.

 

애스턴마틴의 내구스포츠 총책임자 아담 카터는 “르망 24시 레이스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상징적인 레이스 중 하나인 만큼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며, “2025년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와 최상위 클래스 복귀를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파트너팀인 디스테이션 레이싱, HoR이 신형 밴티지 GT3의 르망 데뷔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르망 24시는 애스턴마틴의 이름으로 참가하는 54번째 르망으로, 그 동안 르망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속도 이상의 성능, 지속적인 기술력, 인내심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이 모든 배움을 토대로 애스턴마틴이 20번째 클래스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르망 LMGT3 클래스에는 23대의 차량이 출전하며, 이는 올해 WEC 시즌에서 가장 큰 규모다.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6월 8일에서 9일까지 진행된 검차와 공식 테스트로 일정이 시작됐다. 12일과 13일 진행되는 공식 연습과 예선에 이어 6월 15일 토요일 15시 레이스가 시작된다. 자세한 정보는 WEC 공식 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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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BMW 그룹이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4년 만에 새로운 모델로 거듭난 초고성능 모델 '뉴 M4'와 BMW 브랜드 최초의 전기 SAC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완벽에 가깝게 진보한 고성능 미니 모델 '뉴 컨트리맨 JCW', 시대의 아이콘에서 전기차의 아이콘으로 진화한 '뉴 올-일렉트릭 쿠퍼'를 포함해 총 18가지 모델을 함께 전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궁극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성능 모델과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순수전기 모델 등 다양한 차종을 소개하며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적인 가치와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먼저 BMW는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를 주제로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스포티한 모습으로 진화한 고성능 쿠페 '뉴 M4'와 매력적인 디자인에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더한 순수전기 SAC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더불어 전기화와 디지털화, 순환성에서 이룬 혁신적인 기술을 BMW 특유의 방식으로 결합한 콘셉트 모델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전시하며,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i5 M60 xDrive 등을 통해 전기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BMW M만의 짜릿한 퍼포먼스와 지속가능성의 조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니(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미니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테마로 MINI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더 뉴 MINI 패밀리를 소개한다.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 전시하는 '뉴 올-일렉트릭 쿠퍼'는 완전 순수전기 브랜드로 전환하고 있는 MINI 브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클래식 Mini의 DNA를 계승한 원형 OLED 디스플레이, MINI 토글 바와 함께 BMW 그룹의 최신 전기 구동계를 갖추었다. 이와 함께 전시되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배출가스 없는 순수전기 MINI만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미니는 고성능 모델인 뉴 JCW 컨트리맨과 뉴 쿠퍼 및 뉴 컨트리맨의 가솔린 모델을 전시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MINI만의 즐거움을 제시할 계획이다.

BMW 모토라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를 주제로 탁월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뉴 M 1000 XR, 레트로 로드스터 모델인 R 12 nineT, 스포츠 크루저인 R 12를 전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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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2024 모닝

기아(KIA)가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더 2024 모닝'을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2024 모닝'는 연식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GT 라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신규 사양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확장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램프에 모두 LED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적용해 GT 라인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더 2024 모닝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를 기본 탑재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가공 휠 및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화했다.

또한 시그니처 트림의 선택 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 ∥에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상위 트림에만 있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C타입 USB 단자를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기아는 더 2024 모닝 전체 모델의 모든 트림에 차량용 소화기를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더 2024 모닝은 GT 라인을 추가하고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적용하는 등 연식 변경 모델임에도 큰 변화를 줬다"라며,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와 한층 높아진 편의성을 갖춘 이번 모닝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25만원, 프레스티지 1,500만원 ,시그니처 1,725만원, GT 라인 1,820만원이며, 1.0 가솔린 밴 트렌디 1,300만원, 프레스티지 1,37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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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McLaren

영국 맥라렌(McLaren)이 전설적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며, 그의 조카 브루노 세나와의 특별한 행사를 영국 래스터셔의 도닝턴 파크 서킷서 개최했다. 

맥라렌은 올해 아일톤 세나 서거 30주년을 맞이해 그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인데, 이번 도닝턴 파크 레이스도 그 일환 중 하나이다.

지난 29일, 브루노 세나는 삼촌이자 맥라렌 레이싱 소속 선수였던 '아일톤 세나(Ayrton Senna)'에 헌정의 의미를 담아 하이퍼카 ‘맥라렌 세나’로 레이스 재현에 나섰다. 이날 브루노 세나가 달린 도닝턴 파크는 1993년 4월 11일 아일톤 세나가 1분 18초 029 랩타임으로 우승한 곳 이자, F1역사상 가장 위대한 랩으로 회자되는 경기가 열린 역사적 장소이다.

브루노는 양산형 로드카 맥라렌 세나를 타고 서킷을 1분 30초 5만에 주파하며 아일톤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바로 그 장소에서 비공식 랩 신기록을 수립했다. 아일톤 세나를 기념해 제작된 맥라렌 세나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 최고 마력 800PS, 최대 토크 800Nm(유럽기준)의 강력한 파워를 보유한 하이퍼카다.

관련해 전직 F1 레이서이기도 한 브루노 세나는 "지난 1993년 도닝턴 파크 서킷에서 첫 번째 랩을 돌 때의 아일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았다. 그토록 까다로운 조건에서 훌륭한 경쟁선수와 겨루며 그런 주행을 했다는 게 놀랍다. 도닝턴 파크 레이스는 1985년 포르투갈, 1991년 브라질 그랑프리와 더불어 결코 잊을 수 없는 경기”라며, “이후 30년이 지나 맥라렌 세나를 몰고 달린 것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으로, 다운포스가 강력한 초경량 하이퍼카라서 또 다른 차원의 스피드와 주행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일톤 세나의 도닝턴 파크 레이스는 여러모로 기록을 남겼다. 아일톤 세나는 맥라렌MP4/8 레이스 카를 몰았는데, 당시 쏟아진 비로 트랙 노면이 흠뻑 젖은 상태에서 오프닝 랩 5위를 차지하며 다소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약 4km남짓의 서킷에서 아일톤 세나는 본능적인 드라이빙 스킬과 노련함으로 앞서 달리던 레이스 카를 연달아 추월하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고, 2위와 1분 23초라는 압도적 차이로 우승했다. 이는 아일톤 세나의 F1 경력 중 가장 큰 격차의 우승이란 점 이외, 환상적인 추월 주행은 이후에도 계속 회자되며 '신들의 랩'이라 불렸다. 

도닝턴 파크 레이스는 레이스 카가 지닌 성능을 극한의 한계까지 끌어올리고, 신기록을 입증한 아일톤 세나의 진취적 유산을 함축한 경기로, 맥라렌은 아일톤 세나의 정신을 기반으로 트랙, 공도 모두에 최적화된 슈퍼카 제작을 철학으로 삼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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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Q8 e-트론

아우디(AUDI)가 대형 순수 전기 SUV '더 뉴 Q8 e-트론'과 '더 뉴 Q8 스포트백 e-트론', '더 뉴 SQ8 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Q8 e-트론'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전기차 디자인 언어를 잘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싱글프레임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은 공기역학 기능을 고려해 지능적으로 설계됐다.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과 충전 전력이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밀도와 충전 용량 간의 균형을 최적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모터,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을 개선하여 '더 뉴 Q8 e-트론' 모델 라인업의 다이내믹한 주행 특성을 더욱 강화했다.

'더 뉴 Q8 e-트론'은 50 e-트론 콰트로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 및 프리미엄 트림으로 출시되며, '더 뉴 Q8 스포트백 e-트론'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고성능 모델인 '더 뉴 SQ8 스포트백e-트론으로 각각 출시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체적으로 '더 뉴 Q8 50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298km(도심: 299km / 고속도로: 297km)의 주행이 가능하며, '더 뉴 Q8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68km (도심: 363km / 고속도로: 37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 '더 뉴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351km (도심: 349km / 고속도로: 354km)의 주행이 가능하며,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303km (도심: 297km / 고속도로: 310km) 주행할 수 있다. 

‘더 뉴 Q8 e-트론’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기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하여 최대출력 340마력(250kW) 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6.0초가 소요된다. 

‘더 뉴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최대 출력 408마력(300kW)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6초가 소요된다.

역동성과 정밀함을 함께 지닌 전기모터는 두 구동액슬 사이에 토크를 필요에 따라 빠르게 분배한다. ‘더 뉴 SQ8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출력 503마력(370kW)과 99.2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초가 소요된다.

'더 뉴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에 탑재된 11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셀로 구성되어 있는 36개의 배터리모듈로 구성돼 있다.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 및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충전 시 최대 170kW의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충돌을 대비한 안전한 배터리 배치구조를 설계하였으며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더 뉴 Q8 e-트론'에 기본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조수석 측면 추가 완속 충전구가 마련되어 총 두 개의 충전구로 충전의 편의성이 증대되었고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는 보다 쉬운 주차를 가능케 하며, ‘360도 카메라’는 차량에 총 4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차량 주변에 있는 환경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정밀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교차로에서 전, 측면 차량 인식하여 충돌 가능성이 있을 시 위험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보행자에게 차량이 근방에 있음을 알리는 '가상 엔진 사운드'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Q8 50 e-트론 콰트로의 가격은 1억 860만원, Q8 55 e-트론 콰트로 1억 2,060만-1억 3,160만원,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 1억 2,460만~1억 3,560만원, SQ8 스포트백 e-트론 1억 5,46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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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머스탱 GTD

포드(Ford)가 가장 대담하고 진보한 머스탱 '머스탱 GTD'을 유럽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데뷔를 앞둔 머스탱 GTD는 독일의 유명 레이싱 서킷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올해 4분기 진행 예정인 공식 기록 측정 주행에 대비하고자 유럽의 여러 도로를 주행할 예정이다.

머스탱 GTD의 수석 프로그램 엔지니어 그렉 구달은 “머스탱 GTD는 세브링 국제 레이스웨이와 버지니아 국제 레이스웨이 등 북미에서의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

이는 뉘르부르크링의 한 랩을 7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이었다"라며, "그 다음 단계로 유럽의 도로들과 뉘르부르크링의 전용 테스트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유럽 최고 차량의 자리를 거머쥐고자 제작된 머스탱 GTD는 르망에서의 유럽 무대 데뷔에 이어 벨기에 스파 24시 내구레이스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포드는 이와 더불어 머스탱 GTD를 구성하는 슈퍼카 요소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소개하고자 새로운 온라인 스토리텔링 시리즈를 론칭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은 최첨단 서스펜션, 800마력 이상의 슈퍼차저 8기통 엔진 등 고성능 장비들을 컴퓨터 생성 렌더링 기반의 이미지로써 실감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정보를 포함한 최신 뉴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X 등 주요 소셜미디어 내 머스탱 또는 포드 공식 채널은 물론, 포드 웹사이트 내 머스탱 GTD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특유의 고성능 퍼포먼스와 디자인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머스탱은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9년만의 세대 교체를 통해 새롭게 돌아온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전설적인 1세대 모델 고유의 DNA를 계승한 디자인과 감성적 요소에 역대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까지 갖췄다.

전통과 혁신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보다 폭넓은 소비자 만족도를 추구함으로써 실제 지난 4월까지 KAIDA 기준 343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전년 연간 판매량을 가뿐히 넘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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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그랜저

현대차가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그랜저'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상품성이 강화된 '2025 그랜저'는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 2'를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차로 유지 보조 2는 전방 카메라의 작동 영역을 확대하고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함으로써 기존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주행 편의 기능이다.

또한 블랙 그릴과 블랙 앰블럼 등 블랙컬러의 외장 요소 일부를 별도로 고를 수 있도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사양을 전 트림 기본화 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어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적용 범위를 공조제어기까지 확대해 차량이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고 컬럼식 기어 R단의 진동 경고 기능 기본화,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2025 그랜저는 차로유지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시스템, 트렁크 리드 조명, 후석 시트 벨트 조명, 실내 소화기, 전자식 변속칼럼 진동 경고 기능 등 새로운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도 판매 시작 가격 인상폭을 25만원으로 최소화했다.

특히 캘리그래피 트림의 경우 판매가 99만원 상당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하고 신규패턴 나파 가죽 시트 등 다채로운 사양을 신규 반영하면서도 판매 가격은 83만원 인상에 그치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가격 인하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2025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768만원, 익스클루시브 4,258만원, 캘리그래피 4,721만원이며, 가솔린 3.5 모델, 프리미엄 4,015만원, 익스클루시브 4,505만원, 캘리그래피 4,968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프리미엄 4,291만원, 익스클루시브 4,781만원, 캘리그래피 5,244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반영 기준)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상품성을 제고하는 사양개선을 기반으로 이번 2025 그랜저를 준비했다"라며, "40년 가까이 축적해온 그랜저 브랜드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장의 큰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11만 3,047대가 판매돼 베스트 셀링카로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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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영국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가 일본에서 첫 번째 국제전 우승을 거뒀다. 

실버스톤에서 베일을 벗은 지 불과 4개월 만인 지난 6월 2일,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싱 챔피언십인 '오토박스 슈퍼 GT 시리즈'에서 GT3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는 애스턴마틴 레이싱 팀의 시리즈 첫 우승이기도 하다.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드라이버 후지이 토모노부와 찰리 패그가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3시간 레이스에서 시리즈 첫 폴 포지션과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한 결과를 얻었다. 팀 매니징 디렉터 역할을 겸하고 있는 후지이는 2016년 이후 첫 슈퍼 GT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가장 빠른 랩 타임도 기록했다. 디스테이션 레이싱의 777번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모든 관계자의 뛰어난 퍼포먼스에 힘입어 경쟁자를 38초 차이로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일본에 거점을 둔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FIA 세계내구레이스 챔피언십에 애스턴마틴의 파트너 팀으로 참가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가 최고의 주말을 보낸 가운데, 애스턴마틴의 또다른 WEC 파트너 팀인 HoR 역시 거점을 두고 있는 미국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미국 최고의 내구 레이스 시리즈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GTD 프로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한 것.

애스턴마틴 소속 드라이버 로스 건과 GTD 프로 클래스 레이스 우승자인 알렉스 리베라스은 디트로이트에 마련된 짧은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100분 스프린트 이벤트에서 그리드 6위로 출발해 신형 밴티지 GT3의 첫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했다.

관련해 애스턴마틴의 내구스포츠 총책임자 아담 카터는 "신형 밴티지 GT3는 GT 기반 내구 레이싱의 모든 레벨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차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라며, “특히 일본에서 첫 승리를 거둔 것은 슈퍼 GT의 명성과 더불어 애스턴마틴이 해당 시리즈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는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2019년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디스테이션 레이싱이 이 성공을 위해 기울인 훌륭한 노력 덕분이라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디트로이트에서 HoR이 포디움 피니시를 거둔 것 역시 HoR의 레이싱 노하우와 끈기가 조화를 이룬 결과라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르망 24시 준비에 앞서 두 팀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시즌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2019년부터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파트너 팀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전 세대 밴티지 GT3를 2019년에 바로 도입하면서 애스턴마틴의 슈퍼 GT 데뷔를 이끌어 냈다. 2021년에는 후지이를 비롯해 팀 오너인 호시노 사토시, 콘도 츠바사가 함께 슈퍼 타이큐 왕관을 차지하며 애스턴마틴으로 일본 국내 타이틀을 획득한 최초의 팀이 됐다. 2023 바레인 8시에서 GTE-Am 클래스 2위를 차지한 것이 팀의 최고 성적이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개막전인 카타르 1812km 레이스 LMGT3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힘찬 출발을 보였다.

현재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는 전세계의 10개 이상의 주요 GT 시리즈에서 25대가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는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와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유럽·아시아·미국의 파나텍 GT 월드챌린지 시리즈, 일본 슈퍼 GT 챔피언십 등이 포함된다. 이 숫자는 첫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소 35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밴티지 GT3는 다수의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신을 계승한 모델로, 올해 2월에 공개된 신형 밴티지 로드카와 기계적 구조를 공유한다. 애스턴마틴의 본딩 알루미늄 샤시를 기반으로 강력한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전면부터 후면까지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과 대폭 개선된 서스펜션, 최첨단 전자 장치를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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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 아웃도어 콘셉트

렉서스(LEXUS)가 국내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RX 아웃도어 콘셉트(RX Outdoor concept)'를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 전시한다.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 렉서스 RX 450h+를 기반으로 한 'RX 아웃도어 콘셉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를 베이스로 하이브리드와 EV 주행으로 CO2 배출량을 저감해 탄소중립에 공헌함과 동시에 고품질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도어의 거친 노면 주행에 뛰어난 대구경 전지형 타이어와 별도의 텐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루프탑 텐트를 탑재했다.

렉서스는 도심의 바쁜 일상과 소음을 떠나 '고요한 숲에서 만나는 완전한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전동화 모델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동시에 자연을 이해하고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자 이번 특별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이병진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렉서스가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색다르게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한층 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요한 숲속 캠핑이라는 전시 콘셉트를 반영하여 캠핑존에서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좌석을 운영하며, 렉서스 영파머스 이종석 농부의 청잭살을 활용한 유기농 아이스크림 디저트 ‘숲 길’과 녹차 스무디인 ‘그린리프 스무디’ 2종의 스페셜 메뉴를 판매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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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estar

스웨덴 폴스타(Polestar)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해상 운송 노선에 재생 가능한 연료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해상 운송은 전체 운송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폴스타가 해상 운송에 사용하는 재생 가능한 연료는 지방산 메틸 에스터가 30% 함유된 B30 바이오 연료이다. B30 바이오 연료는 기존 유황 연료유에 비해 해상 운송 경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20~25%까지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폴스타는 벨기에에 위치한 VPC도 100% 재생 가능한 전기로 운영하고 있다. VPC는 유럽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 전 차량 충전부터 출고 준비를 마무리하는 거점이다.

폴스타는 폴스타 3와 폴스타 4의 본격적인 생산이 증가하는 상황 속, 아시아에서 폴스타 VPC로 향하는 생산 차량의 해상 운송 중 약 65%에 재생 가능한 연료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폴스타 3의 생산 거점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확대됨에 따라 북미발 해상 운송에도 재생 가능한 연료 도입 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폴스타는 생산 자재 및 예비 부품 유통의 대륙 간 해상 운송에도 탈탄소화 조치를 취했다. 해당 운송에는 폐식용유를 포함, 재생 가능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100% FAME 연료를 사용해 기존 화석 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84%까지 감소시켰다.

관련해 폴스타의 운영 총괄 요나스 엥스트룀은 “이번 조치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하려는 폴스타의 목표에 있어 중요한 단계이다. 진정한 기후 중립은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포함해 운영 전반과 자동차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폴스타가 모델 라인업 및 제조 거점이 확장되는 성장의 가속 단계에 진입하면서 지속가능한 물류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웨덴 폴스타는 최근, 판매된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9% 감축한 성과를 포함한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며 성장과 별도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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