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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포르쉐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탑재한 최초의 911 스포츠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성능 지향적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의 신형 911은 광범위한 개발과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쳐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911 및 718 라인 부사장 프랭크 모저는 “61년 역사의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911이 최초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해 공도주행 가능한 차량으로 재탄생한다"라며, “혁신적인 퍼포먼스 하이브리드로 더욱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의 모든 조건에서 철저하게 차량을 테스트했다"라며, “두바이에서 진행된 테스트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혹한부터 폭염에 이르는 극한의 환경에서 개발과 테스트가 이어졌다.

신형 911 하이브리드는 산악 지대, 정체가 심한 도심 교통 상황 등 높은 회전수와 토크로 인해 드라이브 트레인에 많은 열이 발생하는 주행 환경 등 까다로운 주행 조건을 모두 통과했으며, 포르쉐 엔지니어들과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총 500만 킬로미터 이상의 테스트 주행을 마쳤다”고 전했다.

포르쉐가 911 차량을 개발할 때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의 테스트는 전통적으로 중요한 상징과도 같다. 성능 테스트 과정에서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요르크 베르크마이스터는 이전 모델보다 8.7초 빠른 7분 16.934초의 랩 타임을 기록했다. 

베르크마이스터는 "신형 911은 트랙에서 상당히 빨라졌다”며, “이는 더 많은 접지력, 더 큰 동력, 퍼포먼스 하이브리드의 즉각적인 응답성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테스트 차량에는 기본 사양의 타이어를 비롯해 고속 주행 시 향상된 다운포스를 제공하는 고정식 리어 윙을 포함한 에어로 키트가 장착됐다.

911 하이브리드의 월드 프리미어는 이달 28일 저녁 10시 (현지시간 오후 3시), 포르쉐 뉴스룸과 공식 유튜브/링크드인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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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르노 마스터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린 '르노 마스터'의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 한정판매에 나선다.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300만대를 돌파하며 유럽 밴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한 르노의 대표 경상용차이다.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설계와 최고의 품질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상용차 운전자들의 이동식 업무공간이자 모든 도로조건에 최적화한 상용차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18년 공식 출시되었으며 이후 내∙외장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부분변경 모델이 현재 판매되고 있다. 

르노 마스터는 기존 국내 경상용차에서 누릴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 인체공학적 사용자 환경과 화물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검증된 파워트레인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다만 지난해부터 물량 부족으로 인해 출고 대기 고객이 적체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르노코리아가 이번에 700대의 특별 물량을 확보해 한정판매를 시작한 모델은 마스터 밴 S(Standard)와 마스터 밴 L이다. 각각 전장 5,075mm / 5,575mm, 전고 2300mm / 2500mm, 적재공간 8.0m3 / 10.8m3의 크고 넓은 공간을 제공해 일반 화물 외에도 캠핑카 등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마스터에 탑재한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한다. 마스터 밴 S의 복합연비는 리터 당 11km, 마스터 밴 L은 10.5km로 동급 최강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측풍영향 보정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어 강한 측면 바람에 의해 차량이 순간적으로 차선을 이탈하는 위험 상황 발생을 최소화 해 고속 직진 주행 시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르노 마스터를 오랜 시간 기다려 준 고객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인 남성이 편히 걸어 다닐 수 있는 높은 전고와 매우 낮은 상면고를 갖추고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활용성을 자랑하는 마스터의 적재공간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격은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이며, 3년/10만km 무상보증(엔진 및 동력부품,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적용)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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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rcedes-AMG G 63 Grand Edition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G63 그랜드 에디션(The Mercedes-AMG G 63 Grand Edition)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MANUFAKTUR) 내·외장 컬러 및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희소성을 더한 모델이다. 전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총 44대 한정 판매된다.

외관 전반에는 무광 검정의 마누팍투어 컬러가 적용됐으며, 측면 도어 하단에 골드 색상의 AMG 그랜드 에디션 필름이 더해져 강렬한 시각적 대비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AMG 로고 및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에도 골드 색상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22인치 AMG 단조 휠, 보닛 위 아팔터바흐 엠블럼, 후면의 스페어 휠 테두리 등도 골드 색상으로 마감됐다.

또한, 검정 색상의 외관 디테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AMG 나이트 패키지도 적용됐다. 먼저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 램프 및 방향지시등, 사이드 미러, 언더 가드 등도 검정 색상으로 마감돼 역동성을 강조한다.

실내 역시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먼저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검정 색상의 G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곳곳에 가미된 골드 스티칭과 ‘그랜드 에디션’ 배지 트림 몰딩 등 디테일한 요소들이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더불어,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로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실내 곳곳에 적용된 AMG 카본 트림은 AMG 특유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다.

차내에는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 조합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585 마력과 최대 토크 86.6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사다리형 프레임,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로우-레인지 오프로드 감속 기어 등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탑재해, 험로에서도 완벽한 주행력과 주행 안전성을 보장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G 63 그랜드 에디션은 G-클래스만이 가진 클래식한 매력, AMG의 역동성, 마누팍투어의 특별함이 모두 어우러진 유니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라며,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이 오프로더로서 G-클래스의 독보적인 지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메르세데스-AMG G63 그랜드 에디션의 인도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2억 9천 7백만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강인한 박스형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등 특성을 기반으로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년 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2002년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이 출시됨에 따라, 성공적인 오프로더로서 그 지위가 더욱 강화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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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KG모빌리티(KGM)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KG모빌리티가 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모빌리티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으로 접수 방법은 KG모빌리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모빌리티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라고 전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데 이어 코란도 EV, J120(쿠페 모델), 전기차 픽업 O100 등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5년은 KR10, F100 등 신모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전국에 걸쳐 320여개소의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말까지 총 340여개소로 확대해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과의 서비스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읻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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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EV6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의 계약을 본격 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EV6'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

외관은 '현대적인 대비'를 콘셉트로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며 후드의 캐릭터 라인을 차량 하단까지 연결하고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현대적인 대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정교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주는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휠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와이드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화했으며 후면 범퍼 하단부에 전면부 범퍼와 같은 날개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통일감 있게 구현했다.

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은 전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런웨이 레드 등 총 5종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기존의 수평적인 조형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아는 EV6에 더욱 세련된 디자인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며, 역동적인 그래픽의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로 실내의 수평적인 조형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신규 스티어링 휠과 더불어 크래시 패드에 신규 패턴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으며, 센터 콘솔에 지문 인증 시스템을 추가하고 스마트폰이 움직이지 않도록 구조를 개선한 무선 충전 패드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EV6는 신규 색상 미디움 그레이, 그린&라이트 그레이, 토피 브라운 등을 포함해 총 4가지의 내장 색상을 적용할 수 있으며, GT-라인 모델의 경우 전용 색상인 블랙&화이트가 적용된다.

기아는 EV6에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해 보다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EV6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배터리가 적용돼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kWh로 늘어났으며,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롱레인지 2WD 모델(19인치,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475km에서 494km로 증가됐다.

또한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EV6는 기존에 적용됐던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를 튜닝해 거친 노면에서의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하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혀 정숙성을 강화해 전반적인 주행감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B필러의 두께를 증대하는 등 차체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10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기아는 EV6에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EV6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탑재돼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EV6는 기존 내비게이션에서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범위를 제어기까지 확대 적용해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한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무선 연결 기능이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운전자가 키를 소지한 채 하차한 후 차량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워크 어웨이 락, 카페이와 연계해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하이패스), 기아 디지털 키 2, 지문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탑재됐다.

기아는 EV6에 운전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EV6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이 탑재돼 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디지털 센터 미러(DCM), 빌트인 캠 2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 원, 에어 5,824만 원, 어스 6,252만 원, GT-라인 6,315만 원이다.

EV6는 주요 정부 부처 인증이 완료된 후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될 경우 라이트 5,260만 원, 에어 5,530만 원, 어스 5,935만 원, GT-라인 5,995만 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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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errari

이탈리아 페라리(Ferrari)가 엔초 페라리 전용 새로운 타이어의 개발테스트를 완료했다.

페라리는 8일 엔초 페라리를 위해 특별 제작된 피렐리 P 제로 코르사 시스템 타이어 테스트가 피오라노 트랙에서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타이어의 크기와 편평비는 순정 타이어와 동일하지만, 최첨단의 소재, 컴파운드 및 기술을 사용해 최신 타이어와 동등한 수준의 접지력과 성능, 안전성을 확보했다. P 제로 코르사 시스템 타이어의 규격은 기존과 같은 245/35 R19(전), 345/35 R19(후)으로,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두 방향성∙비대칭 트레드 패턴을 적용했다.

또한, 피렐리가 예전부터 애프터마켓에서 F40 및 F50용으로 제공해 왔던 콜레지오네 제품군의 P 제로 코르사 시스템 타이어의 사용을 공식 승인했다. 1987년 출시 당시 F40은 피렐리 P 제로 아시메트리코 타이어를 장착한 최초의 고성능 차량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피렐리는 순정 F40 타이어와 동일한 245/40 R17(전), 335/35 R17(후)의 규격으로 기존 타이어 레터링과 일치할 수 있도록 수정된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였다.

1995년형 페라리 F50를 위한 콜레지오네 전용 P 제로 코르사 시스템 타이어는 245/35 R18(전륜) 및 335/30 R18(후륜) 규격으로, 피오라노에서의 개발 테스트를 통해 핸들링 특징과 느낌이 기존의 순정 타이어와 동일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현재 1984 GTO용 타이어가 개발 중에 있다. 새로운 타이어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돌로미티에서 마라넬로까지 이어지는 레거시 투어에 참가하는 차량에 장착될 예정이다. GTO용으로 제공되어 왔던 피렐리 타이어는 P7 친투라토(P7 Cinturato)로, 본래 1974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위해 개발되어 1976년 양산차용으로 출시된 바 있다. P7은 핸들링 향상을 위한 낮은 편평비가 특징인 최초의 현대식 타이어다. 새롭게 개발될 타이어는 기존 규격(전륜 225/50 R16, 후륜 265/50 R16)에, 현대적인 소재와 구조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시대적 스타일을 강조할 예정이다.   

페라리는 전설적인 4대의 슈퍼카에 대한 교체용 타이어를 공식 승인함으로써, 역사적으로 중요한 페라리 모델을 소유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신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된 엔초 페라리는 페라리의 네 번째 슈퍼카다. 이미 F50에 도입된 포뮬러 1과의 기술 교류 개념을 재개하고 강화한 모델이다. 일말의 타협 없는 자동차 개발을 목표로 최대 성능을 추구하기 위해 대대적인 풍동 실험이 진행되었다. 전면부 디자인은 당시 F1에서 사용되었던 1인승 프론트 엔드에서 강한 영감을 받았다. 

F40과 F50의 특징인 대형 윙은 차량의 바닥과 측면에서 생성되는 지면 효과 덕분에 하중을 보장하는 공기 역학적 부속물로 대체되었다. 차량의 바닥과 측면은 엔진 냉각 기능도 겸할 수 있도록 조각되었다. 엔초 페라리에 장착된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은 7,800rpm에서 660마력을 발휘하며 낮은 회전수에서도 토크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하고 반응성이 뛰어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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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역대 S-클래스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를 국내 출시한다. 

국내 출시 AMG모델 중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S 63 E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에 AMG의 강력한 성능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했으며,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작동할 경우 최고 출력 802ps, 최대 토크 124.3 kgf.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S 63 E 퍼포먼스는 가솔린 엔진만 장착됐던 이전 세대 S 63(V222) 대비 190 ps 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기존보다 0.2초 빠른 단 3.3초가 소요된다.

이러한 뛰어난 주행 성능은 포뮬러1TM 기술이 접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퍼포먼스’의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PSM)의 최대 출력 190ps와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의 최대 출력 612ps가 합쳐져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AMG 퍼포먼스 4매틱+ 완전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파워, 효율성, 편안함이 조화를 이룬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냉각 모듈이 적용된 AMG고성능 배터리는 13.1kWh의 용량으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25km까지의 전기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조정 댐핑 시스템 기반의 AMG 라이드 컨트롤 플러스 서스펜션, 순수 전기 모드 포함 총 7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 약 3도의 뒷바퀴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 강렬한 성능을 뒷받침하는 주행 지원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차량 디자인에서도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인다. 전면에는 S-클래스 최초로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 실내외 곳곳에 AMG 전용 디자인 요소들이 더해져 기존 S-클래스 특유의 우아함에 강렬한 인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자랑한다.

더불어,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함께 디지털 라이트, 원격 주차 패키지 등 주행 편의 사양뿐만 아니라,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 부메스터 3D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차별화된 실내 경험을 제공하는 옵션들이 대거 탑재됐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S 63 E 퍼포먼스는 S-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의 강력한 성능, 포뮬러1TM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모델" 이라며,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의 전동화에서 또다른 기술적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는 이 달 내 국내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차량 가격은 2억 9,9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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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또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최근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에 선정됐다.

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라고 극찬,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아이오닉 5 N은 또다른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

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며 아이오닉 5 N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 매거진 편집자 벤 밀러는 “아이오닉 5 N은 엔진과 변속기가 부재하지만 마치 내연기관 차량을 운전하는 듯한 쾌감을 준다”라며 “특히 안정적인 코너링, 정교한 조종성, 가상 엔진 사운드 등이 운전 재미를 배가하고 운전자를 즐겁게 한다”고 호평했다.

현대차 영국 법인 대표 애슐리 앤드류는 “아이오닉 5 N은 전동화 시대의 진정한 게임 체인저”라며 “상대적으로 고가의 경쟁 전기차들을 제치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며 아이오닉 5 N을 중심으로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또한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수많은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며 쌓아 올린 경험과 내연기관 N 고성능 차량의 기술력을 아이오닉 5 N에 반영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감성을 제공하고, 고성능 전기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이번 수상에 이르게 됐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기세를 몰아 영국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전동화 시대에도 흥미진진한 주행 감성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고 좋은 활약을 펼쳐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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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 및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외관은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에 시인성을 높이고,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의 형상을 직선화해 간결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한층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해 진보된 느낌을 부각했다.

또한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으로 실내의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세레스 블루(유광/무광)’를 포함해 총 12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5종의 기본 색상과 4종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색상이 운영된다.

제네시스는 GV70에 역동적인 내외장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GV70 스포츠 패키지’도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에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과 확장된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스포츠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두 종류의 휠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극대화했다. 21인치 다크 메탈릭 휠은 5개의 스포크가 림과 맞닿은 부위에 블랙 색상의 두 줄을 새겨 제네시스만의 존재감을 나타냈으며, 19인치 다크 메탈릭 휠은 마감을 다르게 처리한 스포크 2개를 교차시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다크 크롬이 적용된 리어 디퓨저와 머플러 팁을 조화롭게 배치해 스포츠 패키지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여했다. 실내에는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오렌지 색상의 시트 벨트와 스티치를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높였다.

GV70는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을 바탕으로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GV70에 실시간으로 주행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하고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또한 스티어링 최적화 튜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차체 거동이 가능하게 했으며, 4P 모노블럭 캘리퍼를 기본 적용하고 제동감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GV70는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이 적용돼 정숙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 기술은 실내 곳곳에 설치한 센서와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ㆍ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GV70는 럭셔리 SUV에 걸맞은 다양한 감성, 편의 사양을 탑재해 한층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럭셔리한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사운드에 깊이와 선명함, 디테일을 더해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 조명ㆍ음악ㆍ향기 등을 최적화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등 신규 감성 사양을 추가했다.

또한 디지털 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을 탑재해 한층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는 직접식 감지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전측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빌트인 캠 2,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신규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끌어 올렸다.

제네시스는 GV70를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하며,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기존 AWD 모델로만 운영했던 3.5 터보 가솔린 엔진에 2WD 모델을 추가해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2WD, AWD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380만 원, 3.5 가솔린 터보 5,930만 원이며, GV7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5,695만 원, 3.5 가솔린 터보 6,265만 원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GV70 출시와 함께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신규 상품인, 21인치 매트 블랙 경량화 단조 휠(스포츠 패키지 전용)과 더불어 차량 보호 필름, 사이드 스텝, 프로텍션 매트 패키지, 빌트인 공기 청정기 등 총 5종으로 운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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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R&D 센터 10주년을 맞아 혁신적인 미래차 개발 및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을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는 국내 고객의 니즈를 유연하게 충족시키고, 현지화된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건립된 연구개발 시설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R&D 코리아 센터는 지난 10년간 국내 고객만의 특화된 니즈를 충족시키고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애플리케이션의 차량 탑재 및 최적화, 내비게이션의 현지화, 메르세데스-벤츠 소프트웨어 한국어 패치 적용,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현지화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KT, LG전자, LG 디스플레이, 티맵 모빌리티, NHN벅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드림어스컴퍼니, 웨이브 등 총 11개 국내 IT 기업들과 손잡고 기술 개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하며 누적 40여 개의 유망 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R&D 코리아 센터는 지속적인 규모 확장을 통해 사무실 규모 및 연구 인력을 최근 6년간 약 2배 확장한 이래, 서울시 2개의 거점에서 현재 약 70명의 연구원들이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개발, 신차 안정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 연구개발 역량의 양적 및 질적 강화뿐만 아니라 첨단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국내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고, 미래 유망 기업 발굴 및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현지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고급 소프트웨어 설계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가 지난 10년간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건립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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