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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가 2023년 전 세계 50개국에 총 6,032대의 차량을 판매, 119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지역 등에서 신차 판매량을 경신, 전 세계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판매량 1, 2위 시장인 미국과 중국이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역동적이고 활발한 경제를 기반으로 럭셔리 산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한국 시장의 실적에 힘 입어 매년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모델별로는 '컬리넌'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가장 많이 판매된 롤스로이스로 등극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고스트가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고 팬텀 또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첫 고객 인도를 시작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스펙터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주문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젊은 고객 층의 수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스펙터 주문은 2025년까지 밀려 있는 상태다.

이와 더불어,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비스포크 프로그램 역시 역대 최고 주문량과 주문 금액을 달성했다. 고도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최고급 비스포크 모델에 대한 수요는 중동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지난해 완성된 비스포크 프로젝트 중에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처음으로 비스포크 향을 실내 공간에 도입한 '팬텀 신토피아' 등 브랜드 최초의 시도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 밖에도 브랜드 최상위 맞춤 제작 방식인 코치빌드의 새로운 모델 '드롭테일'을 선보이는 등 소재, 공예 기법, 기술 혁신, 창의성 측면에서의 지평을 넓혔다.

롤스로이스는 장기적으로 비스포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속 증가하고 있는 비스포크 수요에 힘입어 2022년 7월 두바이에 전 세계 최초로 비스포크 경험 공간 '프라이빗 오피스'를 개관했으며, 이어 작년 중국 상하이에도 선을 보였다. 올해 서울과 북미에도 프라이빗 오피스를 설립해 고객들이 보다 럭셔리하고 전문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 CEO는 "2023년은 롤스로이스가 또다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한 해로, 모든 제품 포트폴리오에 걸쳐 전 세계에서 확고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스펙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고무적이었으며, 이는 차기 모델 개발 및 생산에 있어 과감하게 전동화 전략을 채택하기로 한 브랜드의 결정에 힘을 싣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스포크 주문 역시 주문량과 주문 금액 모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럭셔리 부문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제조 시설을 현대화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을 통해 롤스로이스의 비스포크와 코치빌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순수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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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스포츠 SV

JLR 코리아가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를 공개했다. 

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고객만을 위해 세계적 명소에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이벤트 시리즈인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SUV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970년 이래 독창성과 선구적 디자인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인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통해 엄선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모던 럭셔리를 실현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자리한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레인지로버 하우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과 더불어, 지역과 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해 조성된다. 레인지로버 하우스 초청 고객들에게는 레인지로버 오너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JLR 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경기도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모던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레인지로버 하우스는 참가 고객들에게 엄선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고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를 독점 공개했다. 

커스텀 센트 블렌딩, 사운드 배스 메디테이션, 스타 셰프 샘킴의 와인 페어링 파인 다이닝 코스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섯 가지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함께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주행 성능 및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전담 SV 비스포크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개성을 레인지로버에 담아 냄으로써 최고 수준의 개인 맞춤화를 실현하는 SV 비스포크 커미셔닝 스위트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고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는 퍼포먼스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은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함에 레인지로버 고유의 성능, 정교함,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결합된 모델이다. 

차내에는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76.5kg.m의 성능을 내는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공기 흐름을 개선한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더욱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차량 곳곳에 적용한 카본 파이버 소재는 차량의 역동적인 특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경량화를 이루어 냈다.

한편, 레인지로버 하우스는 2022년부터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프랑스 리비에라 등 세계적인 명소에서 개최되어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레인지로버는 고객들에게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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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GLB

메르세데스-벤츠가 첫 부분변경 '더 뉴 GLB'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GLB는 GLA와 함께 콤팩트 SUV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최초 출시 이후 이번 첫 부분변경을 거쳐 '더 뉴 GLB'로 새롭게 돌아왔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범퍼로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근육질 숄더 라인이 강조된 측면부는 후면부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균형감 있게 후면부 폭을 강조한다.

프로그레시브 라인이 적용된 더 뉴 GLB 200d의 전면부는 4개의 수평 루프르와 중심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 장식이 더해진 라디에이터 그릴로 오프로드 SUV 느낌을 강조, 18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더 뉴 GLB 250 4매틱에는 AMG 라인이 기본 적용돼,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 장식이 더해진 라디에이터 그릴 및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등으로 더욱 화려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시켰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 독립형 더블 스크린 및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함께 다양한 실내 트림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LA에도 기본으로 적용된 '스타 패턴 백 발광 트림'외에도 무게감 있는 클래식함을 선사하는 '스타 패턴 트림 엘리먼트', 패턴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켜주는 ‘카본 스트럭쳐 트림’ 등 3종의 트림 중에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블랙 오픈포어 우드 린덴 트림'이 유료옵션으로 제공된다.

더 뉴 GLB에는 더 뉴 GLA와 마찬가지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NTG7 텔레매틱스를 기반으로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하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가솔린, 디젤, 고성능 AMG엔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한다. 더 뉴 GLB 250 4매틱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이 탑재됐으며, 더 뉴 GLB 200d는 4기통 디젤 엔진(OM654)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더 뉴 GLB 250 4매틱과 더 뉴 GLB 200d는 각각 최대 출력 224 ps, 최대 35.7 kg.m의 토크 및 최대 출력150 ps, 최대 32.6 kg.m토크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디젤을 제외한 가솔린 엔진에는 다른 콤팩트 모델과 마찬가지로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효율성이 향상됐다.

특히 더 뉴 GLB250 4매틱에는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오프로드 패키지가 탑재됐다. 오프로드 주행모드 및 내리막길 속도 조절 기능을 통해 노면 환경에 맞춰 엔진의 동력 전달 및 ABS 컨트롤을 조절하여 눈길 및 진흙길 등의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고성능 AMG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유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도 함께 선보인다. 

AMG GLB 35 4매틱은 더 뉴GLB의 안정감 있는 디자인에 AMG의 강력한 주행성능이 더해져 실용성과 우수한 드라이빙 감각을 동시에 겸비한 모델이다.

외관 및 인테리어에는 AMG만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가 대거 탑재돼 메르세데스-AMG만의 정체성을 발휘한다. AMG 로고가 새겨진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에이프런,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은 AMG 특유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실내에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모든 주행 기능 및 모드를 제어할 수 있는 최신 세대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으며, 시트는 아티코 가죽 및 마이크로컷 마이크로파이버 소재의 시트와 카본 스트럭쳐 트림 및 레드 컬러의 안전벨트가 적용됐다. 또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AMG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디자인되어 AMG 감성을 강화했다.

AMG GLB 35 4매틱의 차내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2세대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 및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덕분에 최대 출력 306ps, 최대 토크 40.8 kg.m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변속기도 탑재됐다.

여기에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운전자의 취향 및 주행 상황에 맞게 엔진, 변속기, 핸들링을 개별 설정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는 다양한 주행 경험을 가능케 한다.

가격은 더 뉴 GLB 200d가 6,210만원, 더 뉴 GLB 250 4매틱 6,980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매틱이 7,71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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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공간과 이동공간 경계 허무는 연결로 운전 전·중·후 시간의 가치 증대 기대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이 삼성전자와 카투홈·홈투카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의 연결성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화면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전자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며, 반대로 AI스피커, TV,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원격 차량 제어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이 심리스하게 연결, 이동에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간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싱스에는 삼성전자의 제품 외에도 IoT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기를 등록할 수 있어 고객의 일상 생활에 끊김 없는 연결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를 들어, 무더운 여름철 퇴근 길에 '귀가모드'를 실행해 등록된 에어컨과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고, 조명을 밝혀 쾌적해진 주거공간으로 귀가하거나, 외출 전 '외출모드'를 실행해 차량의 상태를 조회하고, 미리 공조기능을 실행해 적정 온도의 차량에 탑승하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차·기아는 운전 중 기기 조작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된 다양한 모드를 차량에서 실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화면 터치, 음성 명령 외에 등록된 위치와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등 위치 기반의 자동 실행도 구현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차 운전자라면 스마트싱스의 통합 홈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집과 차량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고, 최적 충전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스마트싱스를 연동시킴으로써 해외 고객에게도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후 OTA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차량에도 해당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는 "커넥티드 카의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보다 다양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현대차·기아 고객의 이동 여정이 유의미한 시간이 되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 박찬우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투카 및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자동차를 연결해 고객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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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Group

폭스바겐(VW)그룹이 전 세계 그룹 차원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기업 디자인을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9월, 2007년부터의 이미지를 대체하는 기업 디자인의 현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상징적인 브랜드,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유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동화와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그룹 전략인 '뉴 오토 – 다음 세대를 위한 모빌리티'를 토대로 동시대를 다루면서 현대적이고 디지털적인 이미지가 핵심 성공요소라 판단, 그룹커뮤니케이션과 그룹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 기업 디자인을 개발했다.

텍스트, 스크린샷, 브랜드, 디자인이 표시된 사진자동 생성된 설명이에 따라 그룹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조하고 폭스바겐 브랜드 연관 이미지와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워드마크를 기존 '폭스바겐주식회사'에서 '폭스바겐그룹'으로 변경했다. 워드마크와 함께 글꼴, 색상, 디자인 요소, 시각적 언어를 완전히 새롭게 바꿨다.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독일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판매법인과 판매조직에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역시 새로운 기업 디자인을 적용한다. 새로운 디자인은 '진보적 움직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물리적, 감성적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워드마크는 본사의 가로형/표준형 워드마크와 함께 하단에 국가명을 표기하는 형태로 변경됐다. 글꼴은 그룹을 위해 개발된 새롭고 독특한 '더 그룹'체를 사용한다. 여기에 딥 스페이스 블루, 비비드 그린, 퓨어 화이트, 포인트 컬러로 일렉트릭 네온 등 네 가지 컬러를 기본색상으로 사용함으로써 모던하면서 진보적인 시각적 정체성을 제공한다.

모빌리티와 모션 등을 상징하기 위해 개발된 컬러 그러데이션은 더 그룹 글꼴과 함께 각종 자료에 사용되어 역동적인 움직임과 고품질 간의 균형 잡힌 특성을 보여준다. 다양한 유형의 스타일과 표현은 유연함과 강조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디지털 및 아날로그 응용 모두에 최적화되어 플랫폼과 미디어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관련해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새 기업 디자인은 회사의 진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새로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변화에 대해 영감을 주는 스토리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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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300h F-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렉서스가 새해를 맞아 베스트셀링 모델인 'ES 300h'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2024년형 ES300h F-스포츠(F-SPORT) 디자인 패키지 모델을 국내 1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는 지난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편안한 주행감, 높은 연료 효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친환경성 등 다양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또한 지난해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소비자체험평가'서 4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4년형 ES300h F-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새로운 트림으로 F-스포츠 전용의 메시 타입의 스핀들 그릴과 블랙 컬러로 마감된 19인치 휠 및 F 배지 등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관련해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탄생한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의 감성을 더욱 많은 고객분들에게 전달하고자 20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국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내 15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2024년형 ES300h F-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의 가격은 6,3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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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포르쉐 신형 타이칸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서 전기차 부문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 가장 빠른 전기 스포츠카로 등극했다. 

포르쉐 개발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신형 타이칸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서 7분 7.55초의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랩 타임은 2022년 8월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한 타이칸 터보 S 스포츠 세단으로 세운 기록보다 26초 빠른 수치다. 

제품 라인 총괄 케빈 기에크는 “모터스포츠에서 26초는 흡사 영원과도 같은 시간으로, 이번 라스 케른의 7분 7.55초 랩 타임 기록은 타이칸을 전기 하이퍼카의 범주로 끌어올리는 대단한 성과"라며, “더 인상적인 것은 여러 랩에서 거의 동일한 시간대를 기록한 퍼포먼스의 지속가능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른은 "포르쉐 타이칸과 나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랩 타임 기록 경신을 위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독점 사용했으며, 안전을 위해 롤 케이지와 레이싱 버킷 시트가 장착됐다. 

케른은 양산 전 단계의 신형 타이칸으로 지난 2022년 타이칸 터보 S로 세운 자신의 기록보다 25km/h 더 빠른 속도로 슈베덴크로이츠 구간에 진입했다. 

그랜드스탠드 13 결승선을 통과한 랩 타임 기록은 타이칸 터보 S로 안토니우스부헤 구간을 이제 막 통과한 것과 동일한 시간이다. 독일 아이펠 지역의 20.8km 코스에서 이뤄진 이번 레이스를 통해 양산 전 단계의 타이칸이 현행 타이칸 터보 S보다 1.3km 이상의 거리를 앞서며 탁월한 성능을 증명했다. 케른의 전체 랩 주행 영상은 3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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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 자리에 올라섰다.

기아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특히 기아는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종 모두가 SUV 모델로,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글로벌 'SUV 명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작년과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인 'EV6'와 'EV9'이 연이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기아 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ᆞ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ᆞ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기아 EV9을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차'로 평가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 EV9은 3열 대형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EV9이 최고의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의 표준으로서 인정받은 성과로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기아 EV9이 2024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 번째다. 2009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자동차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23년 기아 EV6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기아 EV9이 수상한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30년째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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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 레이블 레드

BMW가 오는 11일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의 한정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748마력의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이 포함돼 더욱 관심이 쏠린다. 

BMW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글로벌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스페셜 페인트인 프로즌 카본 블랙 색상을 적용해 눈길을 끌며, 대형 키드니 그릴과 후면부 디퓨저의 테두리에는 에디션 전용 토론토 레드 색상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외장 색상과 인상적인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측면 윈도우 프레임을 따라 이어지는 레드 액센트 밴드를 적용하고 바이 컬러 레드 액센트 22인치 M 더블 스포크 휠과 스포츠 타이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역시 곳곳에 적용된 레드 컬러 디테일이 검정색과 조화를 이뤄 한정 에디션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카본 파이버 M 시그니처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되며, 시트와 인테리어에는 피오나 레드 및 블랙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차내에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2kg·m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다. 이와 함께 M 드라이버 패키지가 적용돼 차량 최고속도가 기존 250km/h에서 290km/h까지 증가한다.

또한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오직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합산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0.0km에 달해 동급 초고성능 모델 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발휘한다.

전세계 500대 한정 출시되는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에서 단 19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억 6,840만원이다.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외관을 강조한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520i 스페셜 에디션', 'M2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출시된다. 

BMW 520i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10월 국내에 출시된 뉴 520i의 한정 에디션이다. 정규 트림에 탑재된 M 스포츠 서스펜션, 키드니 그릴 아이코닉 글로우, 하만 카돈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 등의 사양에 더해 컴포트 시트가 추가됐다. 컴포트 시트는 다양한 방향으로 미세 조정이 가능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M 스포츠 패키지 프로’가 적용되어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M 스포츠 시트 벨트, 블랙 키드니 그릴 등이 장착되며, 섀도우 라인 헤드라이트와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7,490만원이며 294대 한정 판매된다. 

BMW M2 스페셜 에디션은 BMW M의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뉴 M2에 스페셜 페인트 ‘토론토 레드 메탈릭’ 색상을 적용한 한정 에디션으로, 강렬한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매끈한 디자인의 M 카본 루프가 돋보이며, 실내에는 꼬냑 컬러의 버네스카 내장 가죽과 함께 대시보드,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등 곳곳에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M 스포츠 시트 및 M 시트 벨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전달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kg·m에 달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1초에 가속한다. BMW M2 스페셜 에디션은 1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9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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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0

스웨덴 볼보가 스웨디시 프리미엄 전기 SUV 'EX30' 신차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볼보는 1월 6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EX30'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볼보 EX30은 4천만원 대의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볼보의 새로운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지난 11월 국내 최초 공개 이후 사전 계약 1,500대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모든 분야에 혁신적인 요소를 담았으면서도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4천만원 대에서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69kWh 배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00kW 모터를 결합해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475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또한 10~80%까지 불과 약 26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3kW의 DC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포함해 2024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되는 등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기에 600만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자 영국의 자동차 포털인 '카와우'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차’,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로 등극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EX30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1월 6일부터 약 두 달간 해운대, 대구, 천안, 광주, 판교, 대전, 인천, 구리, 일산, 제주, 분당, 포항, 용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쇼케이스 기간 동안 전시장에는 EX30 실차와 함께 인테리어에 사용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아트웍 엽서, 핸드폰 배경화면 만들기 등 EX30 컨셉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

아울러 쇼케이스에서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혁신적인 소재와 공간 설계, 최첨단 안전 기술과 차세대 커넥티비티 등 볼보의 모든 것이 집약되었다는 의미의 ‘에스프레소(Espresso)’를 모티프로 한 에스프레소 바도 운영한다. 주말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와 디저트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볼보의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이끌어 나갈 EX30은 진하고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처럼 놀라운 혁신과 헤리티지를 집약한 프리미엄 전기 SUV”라며 “올해 가장 기대할 만한 순수 전기 SUV인 EX30을 가까운 전시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볼보 EX30의 가격은 코어 트림 4,945만 원, 울트라 트림 5,516만 원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이 기본으로 포함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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