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엑스터

현대차의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인도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 전략형 경형 SUV 모델인 엑스터는 캐스퍼와 베뉴 사이에 포지셔닝 하며, 현대차 브랜드의 새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세련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출시한 엑스터는 11월까지 3만 9천대 이상 판매되며 현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도 시장에서 55만 9천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엑스터가 수상한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차 엑스터가 마루티 짐니, 혼다 엘레베이트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고, 아이오닉 5는 BMW i7, MG 코멧을 꺾으며 그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인도 올해의 차에서 2개 부문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터와 함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그린카 부문에 선정되며 총 3개의 수상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현대차는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2020년 베뉴, 2021년 i20, 올해 수상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되며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XM3 E-테크 HEV 포 올

르노코리아가 올해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 출시 준비와 더불어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르노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E-TECH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을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가격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2,79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부터 구매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은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를 갖춘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모델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진 요즘 추세에 맞추어 생애 첫 차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 접근성을 높여 더욱 주목을 받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 모터 2단과 엔진 변속 4단의 조합을 사용하는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는 르노만의 F1 노하우를 접목해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는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 및 1.6 가솔린 엔진과 결합되어 부드럽고 빠른 변속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전기 모터로 차량 시동과 운행이 시작된 이후에도 저속 구간에서는 부드러운 회생 제동과 함께 전기 모터 주행을 극대화한다. 엔진은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는 구간에서 전기 모터 주행을 돕거나 배터리를 충전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50km/h 이하 도심 주행 구간의 최대 75% 거리를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특히 도심 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공인 연비는 17인치 기준으로 도심 17.5km/l, 고속도로 17.3km/l로 복합 연비는 17.4km/l다. 18인치 타이어의 경우 도심 17.4km/l, 고속도로 16.6km/l, 복합 17.0km/l다. 가솔린 모델인 XM3 TCe 260과 비교하면 18인치 공인 연비 기준으로 도심 구간 주행 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연료비를 최대 32% 절감할 수 있다. 

F1 머신을 닮은 스타일리시한 외관도 주목을 받는다. 전면에는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가 기본 적용되었다. F1 블레이드 범퍼는 F1 머신 등 고성능 차량의 공기 흡입구가 연상되는 형상으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디자인적으로 담아냈다.

추가적으로 E-TECH 디자인 패키지 선택 시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 사이드 엠블리셔, 사이드 및 리어 가니쉬 등에 일렉트릭 골드 컬러가 포인트로 가미되고 내외장 곳곳에 전용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며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완성된다.

이 외에도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표면적 272㎠의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식음료점, 편의점, 주유소, 주차장 등의 상품을 차량 안에서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 긴급 상황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 연결이 가능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안전 운전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도 기본 제공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전 트림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및 차선유지 보조, 오토홀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후방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 오토매틱하이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LED 주간 주행등 등의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그 밖에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487리터의 트렁크 공간과 더블 트렁크 플로어는 높은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부분이다. 국내 KNCAP 1등급 및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성도 검증 받았다.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위해 2024년 새롭게 선보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의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RE for all 2,795만원, INSPIRE for all 3,052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더 뉴 CLA

메르세데스-벤츠가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CLA'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CLA'는 2020년2월 국내 출시된 2세대 CLA의 부분변경 모델로, 스포츠카의 비율과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더욱 주목을 받는다. 

특히 더 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 특유의 유려한 실루엣이 강조됐으며, 전면부에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과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한, 기본으로 탑재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햇빛과 비슷한 온도의 조명으로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넓은 조사 범위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LED 리어램프가 탑재돼 스포티함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더욱 강조됐다.-

더 뉴CLA 250 4매틱에는 AMG 라인 외장 디자인 및 18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 탑재된다. 또한, 하이퍼 블루 및 스펙트럴 블루 외장 컬러와 최대 19인치 사이즈의 휠 테두리 디자인이 추가돼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실내의 가장 큰 변화는 독립형 더블 스크린과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꼽힌다. 독립형 더블 스크린은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 두개가 이어져 마치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 고급 나파 가죽 소재의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좌우에는 터치 컨트롤 버튼이 탑재돼 운전자가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더 뉴 CLA는 젊은 감각의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시트 및 트림이 적용됐다. 실내 시트는 아티코 가죽과 입체적으로 엠보싱 처리된 마이크로컷 극세사 블랙 시트 조합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트렌디함을 더하는 '세이지 그레이' 컬러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바이아 브라운’과 ‘투톤 레드 페퍼’도 새롭게 제공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가장 최신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NTG7 텔레매틱스가 탑재돼 더욱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를 지능적으로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하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도쿠와 짝맞추기 등의 미니게임도 1년간 무료 제공되며,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구매할 경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과 함께 더욱 깊이 있는 오디오 경험이 가능하다.

차내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이 탑재,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더 뉴 CLA 250 4매틱은 최대 출력 224 ps, 최대 토크 35.7 kg.m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및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를 포함하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편의 사양으로 눈부심 방지 룸 미러, 전동 접이식 눈부심 방지 사이드 미러가 포함돼 차량 실내외를 명확히 살피는 데 도움을 주는 미러 패키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앞좌석 열선 시트, 온열 윈드 스크린 시스템이 포함된 윈터 패키지, 공기 청정 패키지,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키레스 고 패키지, 핸즈 프리 엑세스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CLA 250 4매틱의 국내 가격은 6,25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