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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신형 팰리세이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플래그십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넉넉한 공간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고급스럽게 진보한 신규 디자인은 웅장하고 대담한 인상, 수직적인 주간주행등(DRL)서부터 시작되는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 존재감을 갖춰냈으며, 한층 넉넉해진 실내는 고객을 배려하는 공간으로 마치 내 집과 같이 아늑하고 세심하게 가꿔냈다.

이와 함께 넓어진 제원을 바탕으로 극대화된 공간활용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팰리세이드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65mm 증대된 5,060mm의 전장(캘리그래피 전장 5,065mm)과 70mm 증대된 2,97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넓은 실내공간에 가족 단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배치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으로 안락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스티어링 휠로 옮겨진 기어노브 자리를 활용해 무선충전기와 함께 100W까지 충전 가능한 C타입 USB 충전포트, 2개의 대용량 컵홀더, 하단 수납공간, 양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 9인승 모델의 경우 1열 가운데 좌석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멀티콘솔을 탑재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동승석 에어백을 확장한 센터석 듀얼 에어백을 적용해 중앙에 자리한 승객의 안전까지 꼼꼼히 챙겼다.

9인승 사양의 2열 6:4 분할 시트는 전동 폴딩, 슬라이딩, 전동 리클라이닝, 윙아웃 헤드레스트 기능을 탑재해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7인승 사양의 2열 전동 독립시트는 릴렉션 컴포트 기능 추가로 탑승객이 최상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도록 했고, 타격식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다이내믹 바디케어 시트로 변경 또한 가능하다.

여기에 시트가 앞쪽으로 기울어지는 틸팅형 워크인 기능을 적용, 전방으로 밀착 시 기존 대비 92mm 수준의 추가적인 여유공간이 생겨 탑승객이 손쉽게 3열에 승·하차할 수 있고,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틸팅 기능 동작이 가능해 가족 단위 고객이 주를 이루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로서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3열은 한층 넓어진 리어 쿼터 글래스로 개방감을 높여주고, 3열에 적용된 전동 6:4 분할시트는 전·후방 110mm까지 슬라이딩이 가능해 승객 및 화물 공간을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이전 대비 35mm 늘어난 리어 오버행과 기본 모델 대비 전방으로 70mm까지 이동이 가능한 3열 시트는 4개의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무리 없이 한 번에 적재 가능한 수준인 최대 615ℓ(SAE 측정 방식 기준, VDA 기준 348ℓ)의 여유로운 화물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팰리세이드는 운전석 디스플레이를 통해 2·3열 시트의 위치나 각도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고, 루프에 자리한 전석 공조 컨트롤러로 후석에서도 전·후석 공조를 조절할 수 있게 구성하는 등 모든 탑승객을 상시 배려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현대차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팰리세이드에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 합산출력 334마력의 우수한 동력성능과 함께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1회 주유 시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리드 모델 연비 수치는 정부 신고 절차 완료 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동모터를 활용한 주행특화 기술인 E-라이드, E-핸들링, E-EHA, e-DTVC 등을 탑재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1.65kWh 300V급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실내 V2L, 스테이 모드 등의 기능을 추가로 구성해 전용 전기차에서 누릴 수 있었던 EV 특화 편의 기술을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팰리세이드에 최초로 적용된 스테이 모드는 내비게이션으로 설정한 목적지에 도착해 전기를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충전량을 조절해주어 정차 시 일정시간 동안 전기차처럼 무시동 상태에서도 공조, 인포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돕는 편의사양이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에 기존 3.8 가솔린 엔진 대신 2.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도 운영한다.

팰리세이드 2.5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281마력과 최대 토크 43.0kgf∙m, 복합연비 9.7km/ℓ를갖췄으며, 터보 시스템 적용으로 기존 대비 높아진 최대 토크는 초기 가속 응답성을 높여 운전자가 더욱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SUV 모델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차량에 탑재된 각종 센서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활용해 노면정보 및 주행상황을 판단한 후 예상되는 차량 모션에 적합한 감쇠력 예측제어를 수행한다. 이로써 차량의 앞·뒤,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해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보장해주는 기능이다.

또한 전·후방 도어 글라스의 두께 증대와 함께 차체를 감싸는 모든 유리의 차음 성능을 강화해 주행 중에도 한층 조용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 강풍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상황에 적합한 편제동과 조향 제어로 차량의 쏠림을 방지하는 횡풍 안전 제어 기능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에 최대 4일까지 주차 중 녹화가 가능하도록 기능이 강화된 빌트인 캠 2 Plus를 적용했으며, 후방 모니터·디지털 센터 미러 카메라 클리닝 기능을 적용해 SUV의 구조적 특성상 발생하게 되는 빗물이나 먼지 등의 오염을 고압의 워셔액을 통해 간편히 닦아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어드벤스드 후석 승객 알림 ,스티어링 휠 그립감지(HoD) 등 최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또한 무선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인카페이먼트, 현대 디지털키 2, 현대 AI 어시스턴트 등 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반영했다.

특히 팰리세이드에는 기존 스마트키에만 적용되어 있던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기능이 디지털 키 2에 새롭게 구현돼, 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LED 테일게이트 램프, LED 도어 스팟 램프, 러기지 프로텍션 매트 등이 포함된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나 패밀리 고객의 승하차 편의를 돕는 사이드 스텝과 같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신차옵션 상품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의 2.5 터보 가솔린 모델을 다음 달 중순부터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가솔린 모델의 트림별 가격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383만 원, 프레스티지 4,936만 원, 캘리그래피 5,586만 원이며, 7인승 익스클루시브 4,516만 원, 프레스티지 5,099만 원, 캘리그래피 5,794만 원이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982만 원, 프레스티지 5,536만 원, 캘리그래피 6,186만 원이며, 7인승, 익스클루시브 5,146만 원, 프레스티지 5,729만 원, 캘리그래피 6,424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7인승 모델 익스클루시브 트림(2WD)의 경우,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후 세제혜택 적용 판매가 안내 예정이다. 

현대차는 플래그십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진일보한 팰리세이드와 함께 시장의 기대에 계속해서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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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모건 모터 컴퍼니

영국 전통 코치빌더이자 수제 자동차 브랜드인 '모건 모터 컴퍼니'가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차봇모터스를 선정,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909년 설립된 모건 모터 컴퍼니(Morgan Motor Company)는 전통적인 코치빌더로서 수제작 방식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해 독창적인 자동차를 제작하며 전 세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모건의 상징적인 3륜 자동차와 스포츠카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맞춤 제작 옵션을 통해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모건의 본사는 영국 우스터셔의 말번 링크에 위치한 피커슬리 로드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건 자동차가 제작되는 곳이다. 역사가 깃든 이 붉은 벽돌 건물들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자동차 생산 시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모건 스포츠카는 주로 세 가지 핵심 요소인 애쉬 우드, 알루미늄, 가죽을 사용하여 제작된다. 모든 차량은 숙련된 장인들이 세대를 넘어 계승하고 평생 동안 갈고 닦은 기술로 최고 품질의 독창적인 자동차를 제작한다. 이 과정은 헤리티지, 혁신, 최첨단 기술의 결합을 보여준다.

모건의 주요 모델 라인업은 '슈퍼3(Super 3)', '플러스 포(Plus Four)', '플러스 식스(Plus Six)'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모델은 아날로그 운전 경험을 특징으로 하며, 모건과 함께하는 모든 여정은 하나의 모험이 된다.

차봇모터스는 모건 모터 컴퍼니의 첫 모델로 독특한 3륜 차량인 ‘슈퍼3(Super 3)’를 국내 시장에 우선 선보일 계획이다. 슈퍼3는 모건의 전통적인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강렬한 개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모건 모터 컴퍼니 세일즈 총괄 잭 우드게이트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우리는 오랜 기간 한국 진출을 고려하며 적합한 파트너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차봇모터스와 협력해 모건 브랜드를 한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모건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는 “모건 모터 컴퍼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독창적이고 특별한 브랜드로, 이를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차봇모터스는 슈퍼3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모건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완벽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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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시로스

기아(KIA)가 4m이하 콤팩트 SUV '시로스'를 인도서 최초 공개했다.

시로스(Syros)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 모델로,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왔다.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는 물론 물론 아태, 중남미, 아중동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는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입체감을 살린 라인과 17인치 크리스탈 컷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기아 로고가 들어간 퍼들램프와 유선형 도어 핸들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3,995mm, 전폭 1,805mm, 전고 1,625mm의 제원을 갖췄으며, 실내는 2,55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뒷좌석에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60:40 분할 시트 등을 적용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후석 통풍 시트를 장착함으로써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12.3인치 H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을 통해 고급스럽고 모던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외에도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는 시로스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장비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간 무선통신으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최신화해 이미 적용된 기능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기아 커넥트 2.0을 탑재해 SOS 긴급지원, 실시간 차량 진단, 도난 차량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탑승자와 차량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기아는 시로스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탑재해 주행 및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할 수 있게 했다.

시로스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1.0 가솔린 터보는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72Nm이며 1.5 디젤은 최고 출력 116마력, 최대 토크 250Nm을 갖췄다.

관련해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은 “기아는 고객 중심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대담한 디자인 등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기아 시로스는 내년 인도 판매를 시작으로, 아태, 중남미, 아중동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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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엘레트라

로터스 하이퍼 SUV '엘레트라'가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오는 2028년까지 기존의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대규모 럭셔리 볼륨브랜드로 완전히 전환한다는 ‘로터스 비전 80’을 이끌 브랜드의 새 주역이자 플래그십 모델로 평가된다. 

엘레트라는 타고난 체격부터 시선을 모은다. 5.1m를 초과하는 차체 길이와 3m가 넘는 우람한 체구를 갖추면서도, SUV 세그먼트에선 이례적인 '0.26 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하며 대형 럭셔리 SUV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경쾌한 핸들링과 압도적인 트랙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실내는 소비자가 럭셔리 SUV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담아냈다. 최상의 질감과 색감을 갖춘 가죽 소재, 정교한 금속 장식,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전통적인 럭셔리 SUV의 ‘제작 공식’을 따르는 한편, 차량의 모든 기능조작을 수행할 수 있는 15.1인치 고화질 OLED 디스플레이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인테리어를 갖췄다. 

또 3m 넘는 넉넉한 휠베이스를 토대로 쾌적한 2열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트렁크 역시 부피가 큰 캐디백 4개를 폴딩 없이 거뜬히 실을 수 있는 기본 688L~최대 1,532L의 용량을 확보했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하이퍼 SUV' 수식이 암시하듯 막강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라인업 최상위 엘레트라 R은 듀얼 모터 AWD 구동계를 탑재해 최고출력 918마력을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불과 2.95초에 마친다. 

엘레트라 S는 612마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4.5초다. 두 모델 모두 112kW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국내 환경부 기준 복합 463km의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특히 엘레트라는 800V 전압 시스템을 갖춰 350kW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80% 충전을 불과 20분 만에 끊는다.

로터스는 최근 엘레트라 라인업에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신규 모델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로터스 엘레트라는 최상위 ‘엘레트라 R’과 612마력의 뛰어난 성능을 갖춘 ‘엘레트라 S’,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엘레트라’까지 세 가지 모델로 다양한 선택지를 갖췄다. 

특히, 신규 모델의 판매 가격은 럭셔리함을 강조한 S 모델 대비 약 3천여만 원이 저렴한 1억4,900만 원으로 책정돼 하이퍼 SUV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은 수요층을 겨냥했다.

합리적 가격의 엘레트라는 파워풀한 성능에 있어서는 전혀 타협 없는 구성을 갖췄다. 상위 모델인 엘레트라 S와 동일한 듀얼 모터 612마력의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뿐 아니라 최상의 승차감을 선사하는 에어 서스펜션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며, 넉넉한 용량의 112kWh 리튬 이온 배터리 역시 동일하다.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463km로, 서울→부산 장거리 주행도 추가 충전 없이 가능하다.

나아가 엘레트라는 현존하는 양산차에선 이례적으로, 자율주행을 완성하는 핵심 장비인 라이다를 4개 갖췄으며, 6개의 레이더와 7개의 HD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100% 자율주행을 위한 하드웨어 준비를 이미 마쳤다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은다. 

또한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가 시선을 모은다. 전방 카메라와 연동해 앞차 또는 마주오는 차를 파악하고, 해당 부분의 LED만 소등하는 등 한층 지능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뛰어난 야간 시인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대방 운전자까지 배려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2열 8인치 터치 스크린까지 기본으로 마련해, 뒷좌석 승객의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했다. 

1열 동승석까지 8방향 전동식 조절 시트는 물론 4방향 럼버 서포트까지 기본 탑재해, 마치 맞춤 정장처럼 승객의 몸에 딱 맞는 시트 조절이 가능하다.

한편, 고객은 취향에 따라 선호 옵션의 개별 선택을 통해 '나만의 엘레트라'를 구성할 수 있다. 외장 및 내장 색상은 물론,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와 22인치 휠, 카본팩, 글라스 루프, 스포츠 페달 등 세세한 부분까지 럭셔리 브랜드에 걸맞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 로터스 엘레트라 디테일 컷 >

LOTUS ELETR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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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투

렉서스(LEXUS)가 커넥트투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커넥트투 10th 애니버서리' 특별 이벤트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커넥트투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달하고자 지난 2014년 10월, 잠실 소재 롯데월드몰에 처음 문을 열었다. 자동차 전시 및 시승 등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가며, 올 9월 기준 누적 방문자 수 약 330만명을 넘어서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커넥트투는 지난 10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OWNERS LOUNGE)’에는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모리조(MORIZO)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커넥트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과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을 새롭게 조성하여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향한 토요타의 철학을 알리고자 한다. 특히 모리조라는 이름의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키오 회장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굿즈와 용품, 차량 파츠를 활용한 작품들을 전시해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렉서스 영파머스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드 앤 블랙’ 콘셉트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모리조가 직접 추천하고 오재성 농부의 감귤을 사용해 만든 ‘제주 한라산 크루아상’ 스페셜 메뉴를 비롯해 권두현, 김빛나 농부의 딸기를 활용한 레드 에디션 및 장문규 로스터의 공정무역 인증 커피 원두로 만든 블랙 에디션 등 음료 5종과 디저트 7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토요타 GR 86’ 랩핑카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진 ‘대형 포토존’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문 당일 어린이를 동반하거나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어,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렉서스 및 토요타 오너의 경우 행사 기간 동안 커넥트투 음료 또는 디저트 구매 시 커넥트투에서 사용 가능한 그린포인트 1만 포인트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관련해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10년 동안 커넥트투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선보일 스페셜 메뉴와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전할 커넥트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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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스파이더 90주년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이해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14년 이탈리아 볼로냐의 작은 공방에서 경주차를 만들던 마세라티는 한 세기를 뛰어넘는 오랜 기간 동안 변화를 거듭하며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자동차 명문으로 성장, 올해로 창립 110주년을 맞이했다. 

마세라티는 110년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축하하기 위해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 신이치 에코 마세라티 클럽 오브 재팬 회장이 참석해 마세라티가 지닌 풍부한 헤리티지를 소개했다. 또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도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가 세계적인 럭셔리카 브랜드로 성장해온 지난 110년간의 여정에 대해 소개했다. 

30여 년 전 일본 지역 마세라티 오너 커뮤니티인 마세라티 클럽 오브 재팬을 설립한 신이치 에코 회장은 마세라티의 오랜 오너이자 고객 커뮤니티의 대표로서 브랜드가 지닌 풍부한 헤리티지에 대해 강조했다.

브랜드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행사장에는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핵심 모델이 전시됐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이 실제로 소유한 ‘기블리 2세대’ 등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는 물론 현행 핵심 차종인 ‘뉴 그란카브리오’를 전시했으며, 마세라티의 출발점인 레이싱 DNA에서 비롯된 브랜드의 최신 모델 ‘GT2 스트라달레’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마세라티 브랜드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단 180대 한정으로 선보인 '스파이더 90주년'가 실차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스파이더 90주년 모델은 마세라티 브랜드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2004년 출시한 특별 한정 모델이다. 마세라티가 90년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철학, 모터스포츠 DNA를 모두 녹여 상징성을 가진다.  

스파이더의 스포티한 개성을 강조한 외관은 마세라티의 시그니처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애니버서리 블루(Anniverary Blue)’를 적용했다.

차체와 소프트톱 모두 블루 컬러로 마감했으며, 헤드라이트를 감싸는 회색 디테일 대비를 이루며 보닛의 윤곽을 강조한다.

티타늄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윙에 장착된 타원형 배지는 1957년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전설적인 드라이버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몰았던 250F에 대한 영광과 경의를 의미한다.

특히 내부 계기판 중앙에 90주년 기념 로고를 배치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포츠카와 같은 강렬한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스파이더 90 주년은 4.2L 90° V8 엔진과 F1 에서 유래한 ‘캄비오코르사’ 전자 유압식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390ps, 최대 토크 452Nm을 발휘한다. 또한 배기음이 특별히 설계돼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한편, 마세라티는 11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함을 지닌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스타일과 기술, 독보성으로 가장 안목 있고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고객을 만족시켜왔다. 디자인, 성능, 편안함, 우아함, 안전성을 두루 갖춰 완전히 새로운 이탈리아 스포츠카를 탄생시켰으며, 현재 전 세계 70개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1926 년부터 모터스포츠 대회에 데뷔한 마세라티는 약 100 년의 기간 동안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 FIA GT 챔피언십, FIA GT1 월드 챔피언십, F1 등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며 성공에 향한 열망, 강력한 엔진에 대한 열정, 혁신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마세라티는 최근 한국 시장에서 새 출발을 알리고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제품의 86%를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마세라티는 자체 엔진 개발, 실내 디자인 개선 등 혁신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시장에 상륙한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탈리안 럭셔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에서 독보적인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는 또 다른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선보일 마세라티의 신차는 모두 ‘메이드 인 이탈리아’로, 이탈리아 본거지에서 100% 설계·개발·제작돼 이탈리아만의 예술적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설파할 예정이다.  

또한 AS 서비스 등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꾀다. 또한 지난해 6월 론칭한 마세라티의 첫 번째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트라이던트'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마세라티 스파이더 90주년 디테일 컷 >

Spyder 90th Anniversary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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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 네트웍스'가 서울 서초, 경기 수원, 경기 성남시 분당, 경기 고양시 일산, 부산 수영 등 국내 최대 규모의 BYD 딜러십을 확보하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DT 네트웍스는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이 가진 프리미엄 수입차부터 럭셔리 슈퍼카까지 아우르는 수입차 전문 딜러사로서의 세일즈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인정받아 전 세계 전기차 판매 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BYD 코리아의 최대 규모 딜러사로 선정됐다.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BMW, 미니, 재규어랜드로버, 아우디, 포르쉐, 애스턴마틴, 람보르기니 등의 딜러십과 도이치오토월드 및 중고차 플랫폼 차란차 등을 기반으로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자동차의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 기업이다.

DT 네트웍스가 국내에 소개할 BYD는 세계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브랜드다. 배터리 제조사로 시작해 전기차 배터리부터 완성차 제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빠르게 성장한 차세대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 BYD는 전기차 제조 원가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직접 생산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높은 에너지 효율과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배터리 기술로 고객에게 경제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를 제공하고 있다.

DT 네트웍스가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인 BYD 네트워크는 국내 최대규모다. 서울 수입차 거리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초 전시장을 기반으로 서울의 중심에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며, 경기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 '수원 도이치오토월드'를 시작으로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등 경기도 주요 거점 및 부산 수영구에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 오픈을 준비중이다.

관련해 DT 네트웍스 권혁민 대표는 "BYD와의 파트너십은 한국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라며, “DT 네트웍스는 BYD의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을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국내에 런칭하는 브랜드이니만큼 브랜드의 가치와 미션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현재 준비중인 전국 DT 네트웍스에서 이를 경험하고 체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 전했다.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은 멀티 브랜드 전략을 강화해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BMW, 미니,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아우디 등 기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를 비롯해 최근 확보한 애스턴마틴, 람보르기니 딜러십 등 럭셔리 슈퍼카까지 담당한 딜러사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차량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자동차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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