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Aston Martin Valhalla

영국 애스턴마틴이 포뮬러 1의 성능 중심 개발 방식과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 감각을 자랑하는 슈퍼카 '발할라'를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미드 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는 현재 개발의 마지막 고도화 단계에 이르러 세부 정보가 구체화됐다.

애스턴마틴 발할라(Valhalla)는 궁극의 운전자를 위한 슈퍼카에 걸맞게, 애스턴마틴의 다양한 ‘최초’ 타이틀을 실현하며 기술적 진보를 이룬 혁신적인 모델이다. 애스턴마틴 최초의 양산형 미드 엔진 슈퍼카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기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여기에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엔진으로 평가받는 맞춤형 4.0리터 트윈 터보 플랫 플레인 크랭크 V8엔진과 e-모터와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을 통합한 완전히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기도 하다.

발할라는 최고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초기 컨셉에서 크게 발전하여 출력, 다운포스, 주행 성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 중심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1079PS와 1100Nm 토크리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자리잡고 있다. 828PS를 발휘하는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과 251PS를 추가로 제공하는 전기 모터 3개가 조화를 이루는데, 전기 모터 중 2개는 프론트 액슬을 구동한다. 

내연기관은 리터당 207PS를 발휘해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높은 출력 밀도를 자랑한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후륜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해 초단위로 변속이 이뤄지는 짜릿한 주행감각을 선사한다.

성능 목표는 시속 0에서 100km (62mph)까지 가속 2.5초, 전자식으로 제한된 최고 속도 시속 350km(217mph)다.

혁신적인 애스턴마틴 발키리에서 도입된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를 발할라에도 적용해 시속 240km(149mph)에서 600kg 이상의 다운포스를 생성하고, 이 값은 발할라의 최고 속도인 시속 350km(217mph)까지 유지된다. 

이를 위해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는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앞뒤 날개의 각도를 조절해 불필요한 다운포스를 줄이고 광범위한 주행 성능 영역에서 공기역학적 균형을 일관되게 유지해 운전자의 자신감을 극대화한다.

발할라는 고도로 정교한 통합 차량 다이내믹스 제어 시스템을 통해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모니터링하여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성능과 운전자 간의 연결성을 구현한다. 

IVC는 발할라의 네 가지 주행모드와 조화를 이루며 차량의 동작과 운전자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발할라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조율한다.

이 복잡하고 정교한 시스템은 정밀한 최적화를 통해 유기적이고 자연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발할라는 뛰어난 성능과 운전자 간의 교감을 새롭게 정의한다. 

시동 시 발할라는 기본적으로 스포츠 모드로 시작하며, 운전자는 필요에 따라 순수 전기 주행(Pure EV), 스포츠플러스(Sport+), 레이스(Race) 모드를 수동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각 모드는 토크 벡터링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합 포함한 파워트레인, 서스펜션 강성,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 스티어링 최적화 설정이 조합되어 독특하고 차별화된 주행 특성을 제공한다. 순수 전기 주행 모드에서는 프론트 액슬 모터만으로 구동되며,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14km, 최고 속도는 시속 140km(80mph)로 제한된다.

발할라의 브레이크 시스템은 도로 주행과 극한 상황이 요구되는 트랙 주행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조건에서 모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율됐다. 도로 주행에서는 점진적인 제동력을 제공하고, 트랙 주행에서는 한계 상황에서도 충분한 감속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새로운 통합 파워 브레이크 시스템의 정교한 튜닝을 통해 구현되었으며, 이 시스템은 다양한 감속 상황에서도 페달 감각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

속도와 관계없이 단단하고 안정감을 주는 페달 감각을 제공하며, 가벼운 제동부터 고속에서의 최대 제동력 요구까지 정밀하고 직관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발할라의 브레이크 시스템은 프론트 액슬에 410mm 카본 세라믹 디스크, 리어 액슬에 390mm 디스크를 장착하고 있으며, 첨단 브레이크-바이-와이어 기술로 제어된다.

이 브레이크 시스템은 트랙 주행의 혹독한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도로 주행의 세밀한 요구사항까지 충족하도록 조율됐다. 발할라의 브레이크는 강력한 성능과 정밀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기술의 정수다.

발할라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기존 주철 디스크보다 훨씬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열 관리 성능을 자랑한다.

이 브레이크는 세라믹 소재로 만든 중심부를 카본 파이버로 강화하고, 추가적으로 세라믹 마찰층을 더한 구조로 설계됐다.

전면에는 6피스톤, 후면에는 4피스톤의 통풍 캘리퍼가 장착되어 있으며, 전용 공기 통로를 통해 지속적인 냉각을 가능하게 한다.

브렘보의 최신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기술을 적용한 이 시스템은 발할라 전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애스턴마틴 스포츠카 중 가장 큰 전후방 브레이크 크기를 자랑한다. 브레이크 냉각 성능 최적화를 위해 컴퓨터 유체 역학 분석, 유한 요소 분석, 다양한 서킷과 풍동 실험을 통해 철저한 테스트를 거쳤다. 캘리퍼는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과 완벽히 통합되도록 설계됐고 통풍 피스톤을 통해 브레이크 패드와 캘리퍼 내부의 냉각 효율을 더욱 높였다.

발할라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고성능 슈퍼카의 극한의 성능을 신선한 비율과 형태로 표현한다. 애스턴마틴의 시그니처인 완벽하고 세련된 라인을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고효율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를 적용했다.

또한,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 팀의 컨설팅 부서인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행 성능, 공기역학,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전문성을 발할라의 설계와 개발에 반영했다. 이러한 협력은 애스턴마틴이 슈퍼카 공학과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어 도로 주행과 트랙 주행 모두 만족시키는 차량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했다.

관련해 애스턴마틴 최고경영자 애드리안 홀마크는 “발할라는 울트라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표현한다”며, “4년전 애스턴마틴은 역사적이고 독보적인 브랜드의 럭셔리 가치를 바탕으로 최첨단 포뮬러 1에서 영감을 받은 기술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스포츠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궁극의 운전자를 위한 슈퍼카이자 애스턴마틴 최초의 미드 엔진 양산형 슈퍼카를 추가하게 됐다”며, “발할라는 이론적으로, 그리고 실제 트랙에서 가장 운전자 중심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한 진정한 하이퍼카 급 성능을 갖췄으나 도로 위에서는 실용적이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로 우아함과 흥미로움을 겸비한 가장 독보적인 차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아이오닉 5 N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고성능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이번 평가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기자 및 인플루언서 4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총 7개 부문에서 1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오닉 5 N은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에서 211점을 받아 142점의 '메르세데스 AMG C63 S E 퍼포먼스'와 127점의 '링크앤코 03++'를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제치며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오닉 5 N이 이와 같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격변중인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그 의미가 깊다.

중국 올해의 고성능차에 이름을 올린 '아이오닉 5 N은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관련해 현대차 중국N사업실장 인용일 상무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N 브랜드는 올해 출시한 아이오닉 5 N을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전동화 기술력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라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강화하고 N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아이오닉 5 N은 이러한 독보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4 월드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 수상을 비롯해 2023 톱기어 선정 ‘올해의 차’, 2024 톱기어 일렉트릭 어워즈 ‘최고의 전기 핫해치’, 2024 미국 카앤드라이버 선정 ‘올해의 전기차’, ‘2024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 선정 등 전세계 어워드를 휩쓸며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BMW 5시리즈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 2만 1,249대보다 11.9% 증가, 전년도 11월 2만 4,740대보다 3.9% 감소한 2만 3,784대로 집계됐다. 11월까지 누적대수 23만 9,764대는 전년 동기 24만 3,811대보다 1.7%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 BMW는 간판모델 '5시리즈'를 모델Y 다음으로 많은 1,957대 판매해 벤츠를 제치고 1위 탈환에 성공했다. 

구체적으로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665대, 메르세데스-벤츠 5,086대, 테슬라 3,618대, 렉서스 1,370대, 볼보 1,319대, 폭스바겐 1,077대, 아우디 914대, 토요타 801대, 포르쉐 772대, 미니 616대,  랜드로버 416대, 포드 368대, 지프 168대, 쉐보레 113대, 링컨 105대, 푸조 65대, 람보르기니 61대, 혼다 54대, 폴스타 50대, 캐딜락 49대, 벤틀리 47대, GMC 24대, 롤스로이스 15대, 마세라티 11대였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3,048대),  BMW 5시리즈(1957대) 2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1886대로 3위를 기록했다. 트림별 판매량으로는 테슬라 모델Y 3048대, BMW 520 1,164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 718대 순이었다.

모델 트림별 인기 상위권에 오른 수입 세단 'BMW 520i'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 422대가 판매되면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가 판매하는 모델 중 가장 먼저 1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만 451대가 판매됐는데, 올해에는 전년도 전체 판매량에 육박하는 실적을 약 2개월 앞당겨 달성하며 8세대 5시리즈가 보유한 탁월한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입증했다.

앞서 BMW 5시리즈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미 단일 모델 기준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서며 2024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BMW 5시리즈는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520i는 엔트리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사양들이 기본 탑재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되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48볼트 스타터-제너레이터가 출발 가속이나 추월, 정속 주행 등 상황에 따라 11마력의 추가 출력을 발휘해 가속성능과 반응성, 연료 효율면에서 엔진을 보조한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재시동 시의 진동을 최소화해 한층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도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BMW 520i에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전후방 충돌 및 추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0,397대(43.7%), 2,000cc~3,000cc 미만 6,857대(28.8%), 3,000cc~4,000cc 미만 724대(3.0%), 4,000cc 이상 568대(2.4%), 기타(전기차) 5,238대(22.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7,114대(72.0%), 미국 4,445대(18.7%), 일본 2,225대(9.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2,027대(50.6%), 전기 5,238대(22.0%), 가솔린 4,821대(20.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243대(5.2%), 디젤 455대(1.9%)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 3,784대 중 개인구매가 1만 5,031대로 63.2%, 법인구매가 8,753대로 36.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765대(31.7%), 서울 2,999대(20.0%), 부산 918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717대(31.0%), 인천 2,329대(26.6%), 경남 1,336대(15.3%) 순으로 집계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Tribute To Universo Ferrari 2024

이탈리아 페라리(FERRARI)가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동남아시아 3개국을 가로지르는 '트리뷰트 투 우니베르소 페라리 2024'를 진행했다. 

약 50대의 차량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우니베르소 페라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을 가로지르는 총 2000킬로미터의 여정으로 이뤄졌으며, 한국 고객들도 3팀이 참가해 대장정에 함께 했다.

'트리뷰트 투 우니베르소 페라리 2024(Tribute To Universo Ferrari 2024)'는 싱가포르에서의 출발행사로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페라리 행렬은 굉음과 함께 라이언 시티를 가로 지르면서 대장정의 서막을 알렸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배경으로 현대적인 우아함이 깃든 도시 쿠알라룸프르를 지나 페낭의 조지타운을 향해 북쪽으로 이동했다. 태국에서는 카놈 해변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주행했고, 후아 힌에 위치한 라차박티 공원으로 향했다.

대장정의 종착지는 방콕이었다. 피날레 행사에는 페라리 최고 마케팅 및 커머셜 책임자 엔리코 갈리에라가 참석했다. 이후 행렬은 태국의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카발리노 모터스에 도착했고, 이로써 투어는 마무리됐다. 

다음날 참가자들은 우니베르소 페라리에 참석, 독점적으로 공개된 최첨단 모델들을 직접 눈으로 감상했으며 브랜드의 오랜 유산을 기리는 우니베르소 페라리 갈라 디너에 초청되었다.

트리뷰트 투 우니베르소 페라리 2024는 페라리의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선보임과 더불어 동남아시아의 활기찬 도시들과 풍경을 탐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매 순간 심장을 뛰게 하는 페라리의 주행 성능과 세련된 럭셔리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으며, 페라리의 독보적인 위상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 트리뷰트 투 우니베르소 페라리 2024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LEXUS

렉서스(LEXUS)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박람회인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렉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식의 홍수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는 오늘날 '진정성'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브랜드 철학과 공예의 비전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렉서스 부스는 광활한 들판의 바람이 넘나드는 거대한 창고를 모티브로 하여, 자연의 소재와 공예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는 작품 각각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자연의 본질적 가치와 인간의 손길이 깃든 공예 가치를 경험하는 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예의 내일: 진정성의 미학'을 주제로 진행된 '2024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작'을 비롯해 렉서스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의 역사, 역대 수상작 및 주요 에디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 외벽과 내부에 마련된 '타임리스 파츠 X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존에서는 버려지는 자동차 부품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한 업사이클링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탄소중립의 관점에서 환경과 미래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공예품으로써, 자동차 부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부스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현장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관람객에게는 렉서스 영파머스 장문규 로스터의 드립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LCMA 페이퍼 샤쉐를 제공하고,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김혜정 작가의 작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전시 리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렉서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대상으로 ‘2025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의 주제를 최초 공개하며, 렉서스가 이어갈 공예에 대한 철학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관련해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타쿠미들이 세심하게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과 공예가들이 정성스럽게 작업하는 과정에는 공통적으로 ‘진정성’이 담겨져 있다. 이번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렉서스가 추구하는 진정성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렉서스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크래프트맨쉽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공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2017년부터 시작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통해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이들과 함께 크래프트맨쉽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들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전시, 판매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차가 '12월 윈터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E200 아방가르드 구매 혜택과 전 차종 구매 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성차 전국 20개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200 아방가르드(2025년식) 구매 시 연말 최고 판매 조건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E200 아방가르드와 GLC300 4매틱 쿠페 아방가르드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내 최초 중식 여성 셰프로 유명한 정지선 셰프의 중식당 ‘티엔미미’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또 20일까지 한성자동차에서 신차 및 인증 중고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조선펠리스 호텔 숙박 바우처, 반얀트리 스파 바우처, 뮤지컬 ‘알리딘’ 티켓, 바샤 커피 세트, 메르세데스-벤츠 곰돌이 키링,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관련해 한성차 관계자는 “오직 한성자동차에서 구매하는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12월의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에서 경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구매 여정에서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E200은 9월, 10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 벤츠의 호실적을 견인한 효자 모델로 꼽힌다. 

특히 E200은 10%가 넘는 할인율로 1,000만원에 가까운 할인액을 제공, 파격 프로모션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지프.푸조

스텔란티스가 이달 31일까지 지프 푸조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2024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사고 예방 및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지프 '웨이브'와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공식 서비스센터의 고품질 정비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프 웨이브와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 가입 고객은 기간 내 무상 점검 서비스는 물론, 낮은 기온과 폭설 등 가혹한 도로 환경에서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줄 겨울용 타이어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기간 내 금호타이어의 윈터 타이어 구매 시 15% 할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타이어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3+1'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지프의 경우, 금호타이어 이외 타 브랜드 타이어를 구매해도 3+1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뿐만 아니라 겨울 시즌 사고 위험에 대비해 ‘사고차 케어’ 프로그램도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사고로 인해 200만 원 이상의 수리비가 발생한 멤버십 고객 차량에 대해 최대 50만 원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며, 사고 현장 차랑 견인 및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까지 배송하는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마련했다. 사고 피해를 입은 고객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 및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예측 불가한 기후로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겨울철 주행 환경에서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줄이고,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멤버십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와 푸조 고객들의 로열티 향상을 위해 각각의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지프 웨이브는 2021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푸조 라이온 하트는 지난 11월에 출범시켜 고객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멤버십 가입은 국내 정식으로 수입,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시 웰컴 패키지 제공부터 시즌별 다양한 AS 특전과 브랜드 이벤트 우선 초청 등 오너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