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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타스만

기아(KIA)가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을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 시키는 정통 픽업이라는 것이 기아측의 설명이다. 

타스만은 고객에게 일과 쉼 모두에서 필요한 것들을 손쉽게 만족시켜줄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과 선도적인 기술력, 넓고 편안한 실내와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먼저 외관은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기아는 실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에서 착안, 대담한 크기의 타스만의 외관을 간결하게 디자인해 강인한 이미지와 기능적 요소의 조화를 이뤘다.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인한 인상을 표현했다. 후드 상단의 가니시와 그릴 테두리를 조합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으며 수직 형상의 시그니처 램프를 좌우로 배치해 웅장한 전면부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모서리를 다듬은 요소가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단단한 느낌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시원하게 트인 윈드실드와 곧게 선 리어 글라스로 타스만의 대담한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헤드램프, ‘사이드 스토리지’ 등 기능적 요소와 결합한 펜더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더했다. 후면부는 하단 범퍼 모서리에 적재 공간으로 올라갈 수 있는 코너 스텝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테일게이트 핸들, 보조 제동등, 스포일러를 매끄럽게 결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기아는 타스만의 실내를 미학과 실용적인 요소의 조화를 통해 세련되고 기능적으로 디자인했으며, 수평적이고 넓은 조형과 대칭적인 비례를 사용해 안정감과 균형감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고객이 타스만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행 정보를 시인성 높게 전달한다.

또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ᆞ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최신 커넥티비티 경험을 선사한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크래시패드를 감싸며 타스만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는 라이팅을 사용해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하고 실내의 고급감을 더한다.

이외에도 동승석 크래시패드 상단 수납함과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업무와 여가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은 사양을 탑재했다.

타스만은 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2열도 함께 갖췄다. 중형 픽업 특성상 뒤로 기울이기 어려운 2열 시트를 최적 설계해 타스만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을 확보해 2열 탑승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적재 경쟁력도 확보했다.

기아 타스만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런웨이 레드, 오로라 블랙 펄, 그리고 신규 색상인 탠 베이지와 데님 블루 등 총 8가지이며 실내 색상은 오닉스 블랙, 에스프레소 브라운, 딥 그린, 딥 그린&브라운 등 총 4가지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주행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천 회 이상 진행했다.

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를 확보했다. 또한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도 지원해 노면에 맞도록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

타스만은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을 확보했다. 또 타스만의 냉각 개구부를 확대하고 고성능 냉각 팬을 적용하는 등 냉각 성능을 최적화해 트레일러, 요트 등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도 확보했다.

아울러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를 타스만에 적용해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기아는 더욱 가혹한 오프로드 환경을 주행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X-Pro(프로)’ 모델도 운영한다. X-Pro 모델은 프론트 언더커버, 17인치 전용 휠,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가 적용됐으며 브리지 타입 루프랙과 검정 색상 엠블럼, 강렬한 오렌지 색상의 프론트/리어 견인고리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기본 모델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지상고를 갖춰 더욱 험준한 지형 주행에 유리하다.

이와 함께 기아는 X-Pro 모델에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락 디퍼렌셜(e-LD)’, 엔진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주는 ‘X-트렉(Trek), 산악 지형에 특화된 X-Pro 모델 전용 터레인 모드 ‘락(Rock)’을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높였다.

타스만은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 주행에서도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기아는 타스만에 샤시 프레임 복합 마운팅 부시 적용 및 쇽업소버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차량거동을 확보했고 샤시와 프레임 접합부에 분리형 및 일체형 마운트를 함께 사용해 긴급 조향 상황에서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 현상을 줄여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후륜 유압식 쇽업소버에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적용하고 길이를 최적화해 주행 진동을 최소화하며 부드러운 승차감을 확보했다.

기아는 정숙한 실내 환경을 위해 타스만의 전방유리 및 1열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차량 곳곳에 흡차음재를 적극 사용했다. 또 외부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환기통로를 최적 설계해 로드 노이즈 유입을 최소화하고 씰 스트립을 적용해 승객실과 적재 공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윈드 노이즈를 줄여 가족단위 고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기아는 타스만에 고강성 경량 차체 구현을 위해 다중골격 구조를 적용해 차체 비틀림 강성을 확보하는 등 차체 구조를 강건화했으며 7 에어백 시스템, 2열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적용으로 고객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

기아는 고객이 타스만을 업무와 여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편의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 적재 공간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베드 라이너와 차체를 최대한 밀착시켜 적재 용량을 최적화했다.

타스만은 동급 최대 수준인 약 1,173ℓ(VDA 기준)의 저장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으며 한국 기준 표준 팔레트(1,100x1,100mm)도 수납할 수 있다.

또 기아는 고정 고리, 화물 고정 레일 및 클릿, 적재 공간 손상을 방지해주는 전/측면 베드 라이너, 후방 카메라를 활용해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센터 미러 베드 측면 조명, 220V 인버터 등을 타스만에 적용해 편의성은 물론 작업 효율성과 여가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싱글데커 및 더블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사이드 스텝,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등 신뢰할 수 있는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줄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타스만의 특징이다. 기아는 타스만에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와 같은 사양을 적용해 기존 픽업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기아 커넥트 스토어,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아 카페이, e 하이패스 등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신 커넥티비티 경험도 제공한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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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서울은 25년부터 출고 예정인 HPEV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HPEV 모델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로, 레부엘토와 우르스 SE, 테메라리오 모델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차량 구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량 관리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람보르기니 서울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도어라이트 등 차량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두 번째 차량 구매 시 최대 200만 원의 재구매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골프, 여행, 레이싱, 요트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된 고객 맞춤형 체험 이벤트의 일환이다.

람보르기니 서울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벤트는 매년 개최되는 트랙데이와 람보르기니 서울 골프컵, 드라이빙 투어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특히, 람보르기니의 핵심 이벤트인 트랙데이는 올해 용인과 인제에서 각각 우라칸 트랙데이와 'Esperienza Corsa'를 개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이벤트는 람보르기니 오너들이 본인 차량을 직접 트랙에서 주행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직 람보르기니 차량을 소유하지 않았거나 다른 모델을 체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주행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분기별로 진행되는 Bull Run 그룹 드라이빙은 람보르기니 오너들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날씨에 따라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차량 정비 서비스로는 차량의 연식이나 보증 기간과 상관없이 평생 무상으로 연간 정기점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와 람보르기니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부위를 진단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비롯하여 보증 만료 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비를 받을 수 있는 SQDA 보증 및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과 차량 구매 후 1년 이내에 경미한 차체 손상에 대해 최대 2회까지 판금 및 도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바디케어 서비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SQDA 고객은 전용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에 대한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파스 손상 등으로 인해 재생이 불가한 타이어는 연 1회 동종 타이어 1개로 무상 교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중고 차량을 국내 유일의 람보르기니 인증중고센터에 판매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관련해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이번 평생 케어 패키지는 람보르기니 오너들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위해 마련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 센터는 기존의 역할을 뛰어넘어 고객 경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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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LC 쿠페 서울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차가 AMG 서울에서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는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AMG 서울’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서 단 10대만 판매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GLC43 4매틱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은 레이스 스타트 기능이 추가된 ‘AMG 다이나믹 플러스 패키지’를 적용해 AMG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한의 성능과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블랙 색상의 고광택 익스테리어 부품을 적용해 강한 대비 효과를 내는 ‘AMG 나이트 패키지’ 와 스포티한 ‘21인치 AMG Y 스포크 알로이 휠’을 적용해 ‘AMG 서울 에디션 2025’ 모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했다.

이에 더해 ‘AMG 퍼포먼스 카본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 휠’과 ‘AMG 주유캡’을 적용해 ‘AMG 서울 에디션’만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벤츠 한성차 김마르코 대표는 “기존 모델과 차별화 요소와 희소성이 담긴 ‘AMG 서울 에디션’은 모델별 출시마다 많은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메르세데스-AMG GLC43 4MATIC 쿠페 ‘서울 에디션 2025’는 메르세데스-AMG의 퍼포먼스와 기술을 집약한 모델로, 국내 고객들에게 AMG만의 강렬한 주행 감각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메르세데스-AMG GLC43 4매틱 쿠페 ‘서울 에디션 2025’의 가격은 1억 1,080만원이며, 한성자동차 ‘AMG 서울’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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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영국 이네오스

영국 이네오스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가 고객 및 오프로드 주행 애호가들을 위한 체험형 상설 시승센터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를 공식 개장했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INEOS Grenadier Offroad Parcours)는 차봇모터스가 후원해 인제스피디움 내에 조성된 오프로드 주행 체험 공간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너와 잠재고객, 오프로드 주행 애호가들에게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에는 약 13,000평 규모 부지에 워터 해저드, 슬라이드 슬로프, 통나무 트랩 및 경사로 등 총 11개 오프로드 장애물로 구성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오프로드 및 웨이딩 모드, 액슬 디퍼렌셜 록, 센트럴 컨트롤 시스템 등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경험하고 오프로드 주행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에서는 오프로드 주행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는 오프로드 파쿠르에서 익힌 오프로드 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인제스피디움 인근에 자리한 한석산 등 임도 코스에서 직접 오프로드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차봇모터스는 고객의 실제 차량 경험을 최우선시하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본사의 방침에 따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해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이사는 “오프로드 주행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한국 시장에서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인제스피디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를 개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만의 타협하지 않는 4X4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을 오프로드 애호가뿐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 고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국 이네오스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가수 및 배우로 활동 중인 최시원을 위촉, 국내 마케팅 활동에도 본격 나섰다. 

국내에는 5인승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위드 러프 팩, 그레나디어 코리아 팩 등 5가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트림이 제공된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라인업은 고객의 정확한 요구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빈 캔버스와 같은 스테이션 왜건에서 시작하며, 오늘날 운전자들이 기대하는 편안함, 세련미,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99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이네오스 그룹 회장 짐 래트클리프 경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미한 엔지니어링과 결합시켰으며, 검증된 BMW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 및 솔리드 빔 액슬을 갖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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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

세계명차 롤스로이스가 제임스 본드 영화 '007 골드핑거'를 오마주한 비스포크 모델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Phantom Extended Goldfinger)는 1964년 개봉한 영화 007 골드핑거에 바치는 헌사로, 역대 007 영화 시리즈에 등장한 12대의 롤스로이스 가운데 하나이자 영화 속 악당 오릭 골드핑거가 소유한 1937년 팬텀 III 세단카 드 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이번 비스포크 모델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주요 고객을 위해 오직 한 대만 제작됐으며, 총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뒤 영화 개봉 60주년에 맞춰 공개됐다. 

차량 실내외에는 영화의 줄거리와 상징을 의미하는 다양한 비스포크 요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릭 골드핑거의 차량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외관을 만들기 위해 롤스로이스 페인트 전문가들은 영화에 등장한 오리지널 카의 노란색을 정확하게 재현해냈다. 

이와 함께, 검정 마감재가 차체를 하나의 연속된 그래픽으로 감싸는 ‘롱사이드’ 투톤 디자인을 적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1인치 디스크 휠의 플로팅 허브 캡에는 검정과 은색 마감을 적용해 영화 속 차량의 휠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톤온톤 효과를 연출한다.

보닛 위 환희의 여신상은 독특한 마감으로 영화의 줄거리를 미묘하게 드러낸다.

영화에서 오릭 골드핑거가 팬텀의 차체 패널 속에 금을 숨겨 밀수하는 콘셉트에 충실하게 환희의 여신상을 순은으로 제작하고 18K 금을 도금하여 은밀하게 ‘금이 드러나는 듯한’ 효과를 구현했다.

실내 공간 또한 금을 사용한 정교한 디테일 요소들이 가득하다. 앞좌석 사이 중앙 콘솔 속에 숨겨진 비밀 금고에는 팬텀 미니어처 스피드폼 형태로 디자인된 18K 골드바가 보관되어 있다. 

중앙 콘솔 바닥의 앞쪽과 뒤쪽, 글러브 박스 내부 역시 정교한 골드 마감을 적용했으며, 글러브 박스 뚜껑 안쪽에는 골드핑거의 명대사 "This is Gold, Mr. Bond. All my life, I have been in love with its colour, its brilliance, its divine heaviness(이게 금이오, 미스터 본드. 나는 평생 금의 색채와 광채, 그 신성한 묵직함을 사랑해 왔소)"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송풍구와 오르간 스톱을 닮은 송풍구 조절기 및 스피커 그릴에도 광택 있는 골드 마감을 적용했으며, 특히 스피커 그릴에는 007 타이틀 로고를 새겨 상징성을 강조했다. 

트레드플레이트는 마치 골드바처럼 보이도록 설계했으며, 영화를 위해 개발한 폰트로 양각 금도금한 ‘Goldfinger’가 적혀 있다.

24K 금도금한 자동차 등록 번호 명판에는 007로 끝나는 차량 등록 번호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 전면부 페시아 ‘갤러리’는 영화의 촬영지인 스위스 푸르카 패스의 등고선을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새긴 비스포크 아트워크로 장식됐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물리기상증착 기법을 사용해 어둡게 처리했는데, 진한 표면에 등고선과 고도 표시 무늬를 새겨 아래에 있는 밝은 금속 소재를 드러냈다. 

이 아트워크의 중심에 위치한 비스포크 시계 가장자리는 1962년에 공개된 ‘007 살인번호 [원제: Dr. No (1962)]’ 이후 모든 제임스 본드 영화에 등장하는 ‘건 배럴’ 시퀀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실내 천장의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는 푸르카 패스 장면에 대한 또 다른 절묘한 헌사다. 1964년 영화 촬영 당시 푸르카 패스 상공의 실제 별자리를 반영해 금빛 ‘별’ 719개와 그를 둘러싼 8개의 ‘유성’을 수작업으로 배치했다. 

차량 후면 로열 월넛 피크닉 테이블 위에는 두께가 0.1mm에 불과한 22K 골드 인레이로 가상의 포트 녹스(미국의 금괴 보관소) 지도를 표현했는데, 이 작업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실내는 네이비 컬러의 가죽과 로열 월넛 비니어로 마감해 곳곳의 골드 디테일과 조화를 꾀했다.

뒷좌석 리클라이닝 세레니티 시팅에도 골드 스티치를 적용하고 시트 가장자리에는 금색 ‘총알’을 장착했으며, 헤드레스트에도 금색의 ‘RR’ 모노그램을 넣어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우아한 디테일은 트렁크까지 이어진다. 영화에서 오릭 골드핑거가 제임스 본드와 처음 만났을 때 사용한 골드 골프 퍼터를 재현해 트렁크 도어 안쪽에 장착했다.

이 클럽을 장식하는 ‘AG’ 모노그램은 오릭 골드핑거가 착용한 시그넷 링의 각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트렁크 바닥의 카펫에 007 로고를 은은하게 투사하는 장치, 오릭 골드핑거의 우산과 동일하게 빨강, 파랑, 녹색, 노란색으로 마감한 뒷문 우산, 골드핑거의 팬텀 III를 장식했던 번호판이자 주기율표에서 금을 상징하는 기호 ‘AU1’을 새긴 차량 번호판 등을 통해 영화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표현했다.

관련해 롤스로이스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롤스로이스는 가능성의 경계를 뛰어넘고 진정한 럭셔리의 본질을 정의하는 걸작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에게 상상력의 한계를 탐구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 프로젝트로, 롤스로이스 디자이너, 장인, 엔지니어 개개인의 역량과 협업 능력을 보여준 작품”이라 말했다. 

또한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디자이너 닉 로즈는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가 이뤄낸 위대한 성취 중 하나”라고 밝히며,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해낸 우아하고 기발한 요소들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의 능력을 절묘하게 드러낸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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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넥센타이어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시티(맨체스터 시티 FC)의 파트너십이 기업 스포츠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10년 가까이 파트너십을 이어오는 동안 넥센타이어는 2023년 연 매출 2조 7천억원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 4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등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 맨시티와 최초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때부터 유럽 및 전세계 축구팬들은 맨시티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릴 때마다 디지털보드 등을 통해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넥센타이어는 선수 이미지 활용 및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유럽시장 내에서 후발주자였던 넥센타이어가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당시로선 과감한 투자였다.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맨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넥센타이어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특히, 넥센타이어와 맨시티는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어,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강호찬 부회장은 파트너십 체결 직후 인터뷰에서 “회사의 도약에 매우 중요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국내에서 2010년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후 새로움을 추구하는 도전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스포츠의 역동성과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스포츠 후원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지역 고객과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맨시티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 체코 리그의 SK슬라비아 프라하 등과 축구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북미에서는 올해 초 김하성 선수가 소속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중동에서는 UAE 축구 리그의 알 나스르 SC, 동유럽에서는 리투아니아 농구팀 잘기리스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각 지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와 맨시티는 네 차례에 걸쳐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브랜드 노출 및 마케팅 효율성을 높였다. 2017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공식 슬리브 파트너로 계약을 연장하며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넥센타이어와 맨시티가 협력하여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방식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낸 것이다. 맨시티 선수들의 유니폼 왼쪽 소매에 넥센타이어 로고 부착 및 각 홈 경기장 내 LED 전광판에 넥센타이어 로고가 전세계로 노출 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공헌했다.

넥센타이어는 파트너사들과 파트너십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전세계 축구 팬들 뿐만 아니라 거래선 및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 홈경기에 글로벌 주요 거래선을 초청하여 경기 관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23년에는 맨체스터에서 글로벌 딜러 컨퍼런스인 'Purple Summit' 행사를 개최해 컨퍼런스, 경기관람, 맨시티 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했다.

영국과 유럽을 넘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도 맨시티와 협업했다. 지난해 맨시티 아시아 투어를 후원하며 당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및 풋볼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7월 맨시티 USA 투어도 함께해 북미 축구팬 및 고객들에게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알렸다.

넥센타이어와 맨시티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함께 성장하며 수많은 이정표를 함께 구축했다.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전인 2014년 넥센타이어의 유럽 매출액은 3,332억원에 불과했으나, 2023년 1조원을 넘어서며 3배 가까운 성장을 보여주었다. 넥센타이어 전체 매출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8.9%에서 37.2%로 확대되었다.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체코에 유럽 공장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가 맨시티 파트너십을 비롯한 스포츠마케팅과 시너지를 냈기 때문이다.

맨시티 역시 특히, 20/21 시즌부터 23/24 시즌까지 4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통해 트레블을 달성하며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클럽으로 역대 최고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의 승전보가 들릴 때면 넥센타이어는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우승 기념 프로모션 및 경품 증정 행사를 통해 승리를 축하했다.

글로벌 탑 10 타이어 제조사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넥센타이어는 맨시티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브랜드 가치를 계속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맨시티와 같이 ‘롱텀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철학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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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연식 변경을 통해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위치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이어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적용하고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작동하도록 로직을 변경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히 담아 상품성을 보강했다.

또한, 쏘나타 가솔린 모델 기준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가격을 20만 원 인하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쏘나타의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31만 원, 익스클루시브 3,201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6만 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8만 원, 익스클루시브 3,2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 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3,5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1만 원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장의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수렴해 상품성을 보강한 2025 쏘나타 디 엣지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며 “2025 쏘나타 디 엣지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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