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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역사상 가장 폭발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형 M5가 공식 출시를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막바지 담금질 중인 장면이 포착됐다. 


▲ 영상 보기 링크 클릭 : https://youtu.be/j6utNSRpAKk


올해 9월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데뷔를 치르게 될 신형 M5는 올해로 6세대(F90 M5)에 접어들게 되며, 전 세계 많은 팬들이 벌써부터 공식 출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우렁찬 배기음을 포효하며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쏜살같이 질주하는 영상 속 신형 M5의 주행 모습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신형 M5에서 주목해볼 점은 고성능 모델에 후륜구동 방식을 고집해왔던 BMW가 후륜구동 방식과 병행 가능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사실이다. 이에 따라 신형 M5는 후륜(2WD)과 사륜(4WD), 사륜 스포츠(4WD Sport) 드라이브 모드를 모두 제공하게 되며, 운전자가 취향 또는 주행 상황에 따라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선택해 달릴 수 있게 됐다. 



이는 BMW M 디비전 CEO '프랑크 판 밀(Frank Van Meel)'이 "후륜에 구동력 배분을 높인 AWD가 BMW 슈퍼 세단에게 필수적"이라 언급한 바 있는 만큼, 출력을 높이면서 자연스레 떠오르게 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륜구동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신형 M5의 엔진으로는 4.4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1.3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예상 제로백(0→100km/h)은 3.5초다. 



BMW는 "변속기 튜닝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빠른 변속, 부드러운 주행감각, 승차감을 모두 잡았다"고 설명했으며, 신형 M5는 최첨단 사륜구동 시스템과 각종 첨단 기술로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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