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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EV9

기아 전기차 'EV9'가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가 시행한 럭셔리 브랜드와의 비교 평가서 연이어 승리하며 수준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엄격한 기준으로 차량을 평가해 신뢰도가 높은 유럽 매체는 'EV9'이 볼보 EX90, 벤츠 EQS SUV 등 럭셔리 브랜드의 대표 전동화 대형 SUV 대비 성능과 공간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압도적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우토 빌트는 최근 EV9과 볼보 EX90 두 모델로 시행한 1대1 비교 평가에서 승리한 EV9에 대해 “혁신적이면서 실용적인 전동화 3열 SUV”로 정의했다.

아우토 빌트의 실측 결과, 기아 EV9은 EX90보다 모터 최고 출력이 낮음에도 더 빠른 가속 성능을 구현하고 실주행 전비는 약 20% 높게 기록했으며,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의 충전 속도도 EV9(24분)이 EX90(32분)에 크게 앞서 E-GMP 기반 고효율 전동화 시스템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또 EX90보다 전장은 약 20mm 짧지만 축간거리가 115mm 길어 3열 및 적재 공간 활용성이 우세하며,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2만 유로(약 3,15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대까지 갖춰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럽 매체 아우토 자이퉁은 지난해 4월 메르세데스 벤츠 EQS 450 4매틱, 아우디 Q8 e-트론 55 콰트로 등 럭셔리 브랜드 전동화 대형 SUV 간의 비교 평가에서 EV9 GT-line을 1위로 선정했다. 평가단은 "EV9은 독일 프리미엄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우승할 자격이 충분하고, 특히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극찬했다.

국내 시장에서 EQS SUV와 Q8 e-트론 평가 모델은 각각 EV9 GT-line의 약 2배, 1.5배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기아 EV9은 5개 평가 항목 가운데 차체,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 앞서며 경쟁 모델을 큰 점수차로 압도했으며, 그중 거주성, 트렁크 용량 및 적재중량, 안전사양, 품질 등을 평가하는 차체 부문에서는 9개 세부 항목 가운데 8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기아 EV9은 2023년 6월 국내 최초 출시 이후, 전 세계 유수의 기관과 매체로부터 잇따라 수상과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가장 주목받은 수상은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다. EV9은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2관왕에 오르며, 혁신적인 디자인, 넓은 공간, 가격 경쟁력은 물론, 품질과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호평받았다.

이와 함께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 2024 세계 여성 올해의 차,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2024 영국 올해의 차 등 다양한 지역에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자인 분야에서도 EV9은 2024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금상’ 등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의 최고상을 모두 석권했다. 안전성 부문에서도 EV9은 미국, 유럽,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다양한 지역의 엄격한 기준을 고루 충족하는 글로벌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 EV9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 ‘별 다섯 개’, 한국 KNCAP 1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이처럼 EV9은 각기 다른 기준과 시각을 가진 글로벌 주요 기관과 매체로부터 디자인, 안전성, 실용성, 주행 성능 등 전반에 걸쳐 고루 인정을 받으며, ‘3열 전동화 SUV’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기아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3열 대형 SUV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구성, 501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19인치 휠, 2WD 기준), 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고, 다양한 편의 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확보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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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

폭스바겐(VW)이 주력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 'ID.5'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 수준에 맞춰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최근 ID.5가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그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고객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발적 조치다. 

조치 시행일부터 ID.5를 구매하는 고객 혹은 조치 시행일 이전에 차량 사전계약을 하였으나 보조금 대상자에서 제외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보조금 지원은 해당 차량의 재고가 소진되거나 향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포털에 ID.5가 재등재되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게 될 경우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폭스바겐 ID.5는 올해 1분기 국내 유럽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전기 SUV 모델인 ID.4에 이어,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두 번째 순수 전기 모델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후, 높은 신차 출고 대기율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해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그간 폭스바겐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발적 지원은 고객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고객 신뢰를 최우선에 두고, 더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 ID.5가 5월 12일 기준으로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 2024년 11월 6일부로 전기차 보조금 평가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기준으로 시험 평가를 받은 ID.5 모델에 대한 배터리 에너지 밀도와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대해 2025년 5월 6일까지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요구가 발생했다. 이에 회사는 개정된 규정에 따라 기한 내 필요한 서류를 관계당국에 제출했고, 현재 환경부가 검토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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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aserati Grecale Nero Infinito

이탈리아 마세라티(Maserati)가 한정판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출시했다.

네로 인피니토(Nero Infinito)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 흑색'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절제된 품격과 대담한 존재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해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제작, 이름처럼 깊고 무한한 매력을 품은 블랙 컬러로 완성한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를 선보였다.

외관은 인기 컬러 '네로 템페스타'를 적용했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 매트 블랙으로 마감한 21인치 페가소 휠 및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했다.

외관과 대비를 이루는 실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로쏘 컬러의 딥 레드 프리미엄 가죽을 포인트로 더해 정제된 세련미와 함께 마세라티 특유의 열정과 역동성을 완성했다. 또한 푸오리세리에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 운전석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14-방향 전동 스포츠 시트 등을 갖췄다.

이외에도 앞좌석/뒷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열선식 앞유리 워셔 노즐이 포함된 기후 패키지, 소너스 파베르 하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품목을 제공한다.

제품 사양은 2025년형 그레칼레 모데나 트림과 동일하다. 럭셔리 SUV답게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균형을 실현했다. 2.0L 4기통 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330ps를 발휘한다.

관련해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블랙은 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외관부터 실내까지 모든 디테일을 세심하게 마감해 세련미를 더했다”라며,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가 마세라티만의 감성과 디자인 철학을 사랑하는 한국 고객에게 특별한 영감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1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5,190만원이다. 해당 한정판 모델은 올해 6월 말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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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Q5

아우디(AUDI)가 중형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더 뉴 Q5'를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

'더 뉴 Q5'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올라운더 SUV ‘아우디 Q5’의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의 최신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을 적용한 첫 번째 SUV 모델이다.

고효율 MHEV 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부분 전동화 주행을 실현하며,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외관은 프리미엄 디자인 밸런스를 기반으로 긴 보닛과 앞으로 이동한 A필러로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전장이 기존 모델 대비 35mm 길어져 더욱 당당한 비율을 자랑하며, S라인 익스테리어와 아우디 스포트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완성했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과 조절 가능한 뒷좌석, 트렁크 바닥 수납공간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 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스포츠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메모리 시트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기본 사양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조명 기술에서도 아우디의 혁신이 돋보인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에 기본 적용된 전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주야간 주행 시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하며, 후면의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와 스포일러 프로젝션 라이트는 후방 차량과의 소통을 돕고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운전자와 탑승자 중심으로 설계된 디지털 스테이지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아우디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차량 내에서 직접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차내에는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 최고 출력 204PS(150kW), 최대 토크 40.789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3km/l(WLTP 기준)에 달한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가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MHEV 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연비와 향상된 주행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노면 상태와 주행 모드에 따라 서스펜션 높이와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더 뉴 Q5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도 제공된다. 

어드밴스드 트림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B&O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USB 고속충전 포트가 포함된 ‘테크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S-라인 트림에는 해당 패키지가 기본 적용 된다. 

S-라인 트림은 매트릭스 LED 및 OLED 테일라이트가 포함된 ‘라이트 패키지’, 사이드 미러, 도어 몰딩, 디퓨저 등에 블랙 디자인 포인트가 더해진 ‘블랙 패키지’, 머릴로 브라운 시트와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된 ‘브라운 시트 패키지’와 외장 컬러를 ‘사키르 골드’로 선택가능한 옵션까지 다양한 패키지를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고, 개별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차량 구성이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뉴 아우디 Q5 40 TDI’ 모델을 시작으로, TDI 엔진을 탑재한 스포트백 모델과 TFSI 엔진 기반의 SUV 및 스포트백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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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기아 전기 SUV 'EV9'이 독일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동화 대형 SUV 비교 평가서 볼보 EX90를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비교 평가는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EV9)'와 '2025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EX90)'로 선정된 두 전동화 대형 SUV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EV9 GT-line(AWD)과 EX90 트윈 모터 AWD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기아 EV9은 이 중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부문에서 우위를 점했고, 나머지 항목에서도 대등한 평가를 받으며 총점 589점으로 EX90(571점)를 앞질렀다.

바디 항목에서 EV9은 3,100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2열 독립 시트, 최대 2,393L(2열 폴딩 시)에 달하는 적재 공간 등으로 실용성과 설계 완성도를 인정받아 활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의 요구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EV9은 구동 시스템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전반적인 주행 품질과 응답성, 최고 속도, 전비 등 다양한 세부 평가에서 EX90를 앞서거나 대등한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 빌트의 실측 결과, EV9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2초, 80km/h에서 120km/h까지의 추월 가속에서 3.5초를 기록해 각각 5.8초, 3.7초를 기록한 EX90를 능가했다.

EV9은 실주행 평가에서 EX90보다 우수한 전비를 기록하며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아우토 빌트가 일상적이지 않은 악조건으로 약 155km를 시승한 결과 EV9은 27.9kWh/100km의 전비를 기록해 EX90(33.5kWh/100km)보다 약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대해 아우토 빌트는 EV9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 평가했다.

또 800V 시스템 기반의 EV9은 제원상 최대 21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약 24분 만에 충전이 가능했지만, EX90는 250kW급 충전 속도를 지원함에도 400V 시스템 특성상 실제 충전 시간은 32분으로 EV9보다 더 길었다. 

주행성능 부문에서는 'EX90'는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됐음에도 고속 코너링 시 후방이 주저앉는 오버스티어 현상이 나타났으며, EV9은 단단하게 조율된 섀시를 바탕으로 노면 변화와 코너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감각과 한계 성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량의 가격 경쟁력과 보증 조건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항목에서는 EV9이 명확한 경쟁 우위를 보였다. 아우토 빌트는 “EV9은 EX90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훨씬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며 약 2만 유로(약 3,150만 원) 가까이 차이 나는 두 모델의 가격에 주목했다.

기아 EV9은 2023년 출시 이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자동차’ 및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으며, ‘2024 북미 올해의 차’, ‘2024 세계 여성 올해의 차’ SUV 부문 및 종합 우승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우토 빌트는 “두 차량의 출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EV9이 EX90를 이겼다”고 전하며, EV9이 EX90보다 약 120kg 가벼운 차량 중량과 고효율 전동화 시스템 덕분에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이번 아우토 빌트 평가를 통해 E-GMP 기반 전동화 기술력과 EV9의 상품성이 다시 한번 입증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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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이오닉 5

현대차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 '2025 코나 일렉트릭'을 국내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또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운영해온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5 코나 일렉트릭

2025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운영한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2025 아이오닉5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740만원, 익스클루시브 5,030만원 롱레인지, E-Lite 5,064만원, 익스클루시브 5,450만원, N Line 익스클루시브 5,650만원, 프레스티지 5,915만원, N Line 프레스티지 6,025만원이며 2025 코나 일렉트릭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152만원, 프리미엄 4,357만원 롱레인지, 모던 플러스 4,566만원, 프리미엄 4,657만원, 인스퍼레이션 4,992만원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온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은 각각 200만원, 300만원 차량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2025 아이오닉 5 및 2025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20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만 35세 미만 청년층 고객은 50만원 특별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청년부담제로’ 프로모션을 통해 월 10만원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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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9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 현대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Best seven seat EV)'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 영국 법인 대표 애슐리 앤드류는 “아이오닉9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엄청나다”며 “현대차는 소형 크로스오버부터 고성능 차량, 대형 SUV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Best EV crossover)'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

기아 EV3는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 유럽 WLTP 기준)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ED 램프, V2L,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기아 커넥트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제공한다.

탑기어 수석 시승 에디터 올리 큐는 “EV3는 중형차 같은 여유로운 주행감, 뛰어난 정숙성이 인상적”이라며 “악조건 속에서도 무리없이 주행해 차와 깊이 교감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기아 영국 법인 대표 폴 필폿은 “EV3는 영국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된 차량”이라며 “이번 수상은 EV3가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고 말했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현대차그룹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에 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총 6년 동안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중 8회의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현대차는 20년 코나 일렉트릭이 최고의 소형 가족용 차, 21년 아이오닉 5가 최고의 디자인, 22년 레트로 그랜저 전기차 콘셉트가 최고의 레트로 전기차, 24년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 24년 아이오닉 5 N의 가상변속시스템이 최고의 아이디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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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가 인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중남미향 수출 물량을 7일 선적하며 본격 해외시장 공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 선적을 마친 그랑 콜레오스는 총 894대로 멕시코와 콜롬비아 시장에서 판매할 물량이다. 르노코리아는 멕시코, 콜롬비아 외에도 향후 브라질, 우루과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지역의 다양한 주요 시장에 그랑 콜레오스를 수출할 예정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인터네셔널 게임 플랜’ 계획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서 중남미와 중동을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인도, 중남미, 터키, 모로코 등 5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8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전략이다.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과 국내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내수와 수출 전체 물량을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갖춰 브랜드 전체 실적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국내 시장에서 이미 입증한 성능과 효율성에 더해,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들로 구현한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도 2024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19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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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랜드로버 디펜더가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디펜더는 모로코 사막에서 '디펜더 다카르 D7X-R'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완료, 두 명의 스타 드라이버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다카르 랠리에서 총 14회의 우승을 거둔 전설적인 드라이버 스테판 피터한셀이 디펜더 랠리 팀에 합류해 새로운 모험에 나선다. 리투아니아 출신의 유망주 로카스 바츄슈카도 함께 팀을 이끌 예정이다. 피터한셀은 모로코에서 진행된 첫 테스트에 직접 참여해 디펜더 다카르 D7X-R 프로토타입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6년 1월 열릴 세계 최고 난이도의 장거리 오프로드 대회인 다카르 랠리 출전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디펜더는 궁극의 내구성과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아이코닉한 4x4 모델로, 2026 다카르 랠리에서 양산차 기반의 ‘스톡’ 카테고리로 워크스 데뷔를 앞두고 있다. 총 세 대의 디펜더 다카르 D7X-R이 출전하며, 이 중 두 대는 2026년 W2RC의 나머지 라운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디펜더 다카르 D7X-R은 특별 제작된 양산차 기반의 경주용 차량으로, 양산형 디펜더와 동일한 견고한 D7x 알루미늄 아키텍처, 구동계, 변속기 구조를 공유한다. 이는 차량의 극한 내구성과 강인함을 증명하는 요소다. 이 차량은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위장 래핑이 적용된 상태로 사하라 사막에서 고온 환경 내구성, 주행 안정성, 전반적 성능 기준을 검증하는 혹독한 테스트를 거쳤다.

'불가능을 넘어선다'는 디펜더의 철학처럼, 극한의 환경에서 요구되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은 드라이버의 기본 자질이다. 드라이버들은 한계까지 시험받게 되며, 결연한 의지, 두려움 없는 용기, 모험에 대한 열정을 지닌 자만 살아남을 수 있다. 디펜더 랠리 팀의 드라이버들은 속도, 기술, 지구력을 무기로 경쟁에 임할 예정이다.

 

다카르 랠리 최다 우승자 스테판 피터한셀은 사하라 사막에서 디펜더 프로토타입 주행을 마쳤다. 현재 59세인 그는 바이크와 자동차 부문을 포함해 총 35차례 다카르에 출전했으며, 무려 14회의 우승을 기록했다. 2026년에는 디펜더 소속으로 W2RC 전 라운드에 참여하며,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팀의 미래 기반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스테판 피터한셀은 “디펜더와 함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기쁘다. W2RC는 랠리와 오프로드 경기의 정점이다. 디펜더는 상징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4x4이며, 이 둘의 만남은 나에게 완벽한 조합이다. 팀은 챔피언십 우승 의지와 열정을 지니고 있으며, 함께 포디움의 정상을 노려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토바이와 자동차로 여러 차례 다카르에 출전했지만, 스톡 카테고리 출전은 또 다른 기대감을 안겨준다. 디펜더 다카르 D7X-R 프로토타입을 모로코에서 처음 운전해 보니 기대 이상으로 놀라웠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테스트는 2026 다카르 랠리 데뷔를 향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디펜더의 두 번째 공식 드라이버로 합류한 로카스 바츄슈카는 25세로, 랠리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젊은 유망주 중 한 명이자 FIA 역사상 두 개 카테고리에서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최초의 드라이버다. 2022 다카르 랠리에 최연소 리투아니아 출전자로 데뷔해 T4 클래스 3위를 차지했고, 2022 W2RC에서는 모로코 랠리 우승을 포함해 4회 포디움을 차지하며 T4 클래스 챔피언에 올랐다. 

2023 다카르에서는 T4 클래스 2위, 2024년에는 T3 클래스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과를 이어왔다. W2RC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로카스 바츄슈카는 2026 시즌 디펜더와 함께 한층 더 성장할 예정이다. 세 번째 드라이버 및 각 드라이버의 내비게이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6년 W2RC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해 ‘스톡’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고성능 4x4 및 SUV의 증가 추세에 따라 FIA와 다카르 조직위원회는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디펜더는 극한 지형에서도 탁월한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할 수 있게 된다.

디펜더의 공식 출전 차량 제작도 이미 시작됐으며, 바디는 슬로바키아 니트라 생산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올해 말 전체 팀 론칭을 앞두고, 다카르 및 W2RC 참여에 앞서 광범위한 테스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해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이번에 전 세계에 디펜더 다카르 D7X-R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스톡 카테고리 출전을 위해 디펜더가 개발되면서 팀의 윤곽도 갖춰지고 있다. 디펜더 다카르 D7X-R이 양산형 디펜더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의미”라며, “스테판과 로카스를 공식 드라이버로 발표하게 된 것 역시 큰 의미가 있다. 이 두 드라이버가 팀에 가져올 시너지가 기대된다. 다카르 랠리와 W2RC는 디펜더의 내구성과 성능을 검증할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머지않아 디펜더 다카르 D7X-R이 차량이 세계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LR 모터스포츠 매니징 디렉터 제임스 바클레이는 “디펜더 다카르 D7X-R의 첫 공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본격적인 준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앞으로 다카르 랠리를 앞두고 바쁜 테스트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고 난이도의 랠리를 준비하며 팀원 모두가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세계적인 스타 드라이버 라인업 중 두 명을 처음으로 발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대된다. 스테판 피터한셀은 다카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드라이버로, 그의 실전 경험은 팀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로카스 바츄슈카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랠리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2022년 다카르 첫 출전과 동시에 W2RC T4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스테판과 로카스가 합류하고 차량 테스트도 본격화하면서 팀 전체가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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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아토 3

BYD가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대표적인 소형 전기 SUV 모델이다. 

B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 'BYD 아토 3'는 헤드램프에서 테일램프까지 차체를 가로지르는 인상적인 캐릭터라인과 18인치 알로이휠은 스포티하고 공기역학적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이 적용, 탁월한 안전성과 넓은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제공하며,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차체크기는 4,455mm, 전폭 1,875mm, 전고 1,615mm다.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 출고가 시작됐다.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되며 순조롭게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BYD 아토 3 의 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 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관련해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전국 주요 12개 도시에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BYD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25곳 이상으로 늘려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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