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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4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픽업트럭'에 이름을 올렸다. 

GMC 시에라는 '올해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포드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등의 쟁쟁한 국내외 픽업트럭들을 제치고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

시에라는 GMC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 이틀 만에 국내 첫 선적물량 100대를 완판하며 현재까지도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에라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식으로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서, 국내시장에서 초대형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차체 크기는 풀사이즈 픽업트럭답게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 사이즈를 갖췄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소재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꾸며진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모터사이클을 2대나 실을 수 있는 광활한 외부 적재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재함에 GM모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를 적용, 목적에 따라 테일게이트를 6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최적의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초대형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상징과도 같은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 적용을 통해 연료 효율까지 챙겼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섭렵하는 주행 퍼포먼스를 위해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과 다양한 도로 환경에 대응이 가능한 드라이브 모드, 5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감지하여 서스펜션의 감쇄력을 조정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는 리얼타임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도 탑재됐다. 특히 험로 탈출 시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함께, 22인치 알로이 휠,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 적용으로, 보통 차로는 갈 수 없는 오프로드나 폭설 등 극한의 도로 상황도 주파가 가능한 성능을 확보했다.

미국에서 탄생한 픽업트럭인 만큼 트레일러링 퍼포먼스도 뛰어나다. 최대 3,945kg의 압도적인 견인력을 통해 대형 카라반을 견인할 수 있으며,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과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전문 트레일러링 기술이 기본 적용돼 운전자에게 최고의 견인 환경을 제공한다.

GMC 시에라는 최근 연식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능과 옵션을 적용하며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2024년형 시에라부터는 전 트림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탑재, ‘스포츠’ 와 ‘오프로드’ 모드 선택 시 배기 밸브의 완전 개방을 통해 정통 아메리칸 V8엔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한 배기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024년형 모델은 선택 사양이었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며, 새로운 내외장 컬러 옵션이 적용된다. 외장 컬러는 기존 퍼시픽 블루 컬러 대신 인디고 블루 컬러를 신규 도입했으며, 인테리어 컬러는 드날리 트림은 이전과 같은 젯 블랙 인테리어, 국내 판매를 기념해 출시된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선택 사양이었던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더욱 높였다.

관련해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C 시에라는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로, 볼드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럭셔리한 실내공간과 첨단 편의사양 등 픽업트럭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올인원 모델”이라며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 새로운 컬러 등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시에라는 압도적인 제품 경험으로 국내 고객들을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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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X1 M35i xDrive

BMW가 고성능 'M'의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 M35i xDriv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 뉴 X1 M35i xDrive는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 X1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로,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고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M 로고가 적용된 전면 수직형 더블 바 키드니 그릴과 M 전용 전면 스포일러, M 전용 사이드 미러가 조화를 이뤄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또한 19인치 바이-컬러 휠, M 전용 쿼드 테일파이프 및 루프 스포일러 등 M 전용 요소를 통해 한층 역동적인 매력을 완성한다.

실내 공간 역시 M 알루미늄 헥사큐브 라이트 인테리어 트림과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M 레더 스티어링 휠, M 도어 실 트림, M 페달 등을 장착해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특히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조합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며,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는 넉넉한 공간감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더불어 앞좌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스포츠 시트가 탑재되며,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트렁크 적재공간 역시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기본 540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600리터까지 확장되며 전동식 트렁크는 발동작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또한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적용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보다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 체계를 중심으로 마치 스마트폰처럼 편안하게 차량 기능을 조작하거나 제어할 수 있도록 하며, 차량용 온디맨드 기능뿐 아니라 음악, 뉴스, 게임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BMW 코리아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하여 개발한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최초로 탑재된다.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지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국내 교통상황에 최적화된 경로안내가 이루어지며 전기차 모델의 경우 충전 최적화 경로를 안내하는 등 차량에 특화된 차별화 기능이 제공된다. 새로운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7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4초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는 기계식 LSD가 앞차축에 적용돼 험로나 악천후 주행 시 높은 견인력을 발휘하며, 코너에서는 우수한 민첩성과 역동적인 핸들링 성능을 선사한다. 또 기본 적용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기계적으로 제어되는 조절식 주파수 선택형 댐퍼가 포함되어 있어,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도 노면의 작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편안한 반응성을 제공한다.

이 외 조향 및 차선 유지 보조, 최신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주차 거리 알림, 서라운드 뷰 기능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적용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7,15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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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르노코리아의 주력 소형 SUV 'XM3'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로,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올해의 자동차를 심사한다.

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중에서 심사를 거쳐 7대가 결선에 올랐고, 위원회 규정에 따라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의 편의성을 측정하는 정적 테스트와 주행성능과 동력성능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동적 테스트를 진행했고, 여기서 르노 아르카나가 대상을 받았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장비를 지닌 자동차"라며,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뽑힌 르노 아르카나는 직렬 4기통 1.3L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로 국내에서는 'XM3 TCe 260'으로 판매되고 있다. 

르노 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발한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52마력에 최대토크 26.0kg.m의 힘을 낸다. 엔진 내부를 스프레이 코팅해 피스톤 마찰을 줄이면서 높은 출력과 효율을 동시에 실현한 엔진이다.

해당 엔진은 독일 게트락이 제작한 7단 듀얼클러치 습식 변속기와 조합된다. 빠르고 매끄러운 변속으로 높은 출력을 손실 없이 바퀴에 고스란히 전달하는 장점을 지녔다. 더불어 이 변속기는 듀얼클러치의 흔한 단점인 떨림 현상을 최소화한 특징이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XM3 TCe 260을 포함해 총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XM3를 판매하고 있다. 차내 4기통 1.6L 자연흡기 엔진을 얹은 1.6 GTe는 XM3 기본 모델로 가격대비 훌륭한 옵션과 편안한 주행감으로 꾸준히 판매되는 모델이다.

또한 XM3는 2023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했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비로 ‘올해의 디자인’과 ‘올해의 소형 SUV’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XM3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월24일 기준으로 계약률이 105% 상승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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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70주년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KG모빌리티는 1954년 기념비적인 해에 하동환자동차제작소 설립을 시작으로 70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기념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SUV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고객 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되는 '창립 70주년 차량점검 서비스'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7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시행되며,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겨울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KG모빌리티 판매 전 차종으로 차량점검 항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등 각종 오일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하부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해 차량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점검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사은 이벤트로 할리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관련해 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을 대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걸어온 70년의 역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KGM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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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주력 콤팩트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를 석권,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에 기인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21만 4,048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또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지난해 2월 말 첫 선적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총 18만 1,950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누적 4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수출 1위에 오른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의 DNA를 강조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 강인한 오프로드에서의 성능과 뛰어난 기본기는 물론, SUV에 요구되는 다목적성과 고급 편의사양을 갖춰 2020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65만 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바 있다.

수출 4위에 오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 세련된 인테리어와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까지 갖춰 출시 이래 국내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2월, 총 3만 248대(GM 실적 기준)를 해외 시장에 판매, 출시 이후 최대 월 해외 판매량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 산업 수출액이 총 709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GM은 수출 TOP5 모델에서 두 자리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경제 및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GM은 올해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는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 사업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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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만 112대를 판매,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며, 1만 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한 것은 브랜드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여러 시장이 지난 해에 비해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을 달성했다. 오세아니아가 전년비 37%로 크게 증가했고 일본은 21% 증가로 전 세계 5위 시장에 진입했다. 또 한국은 전년비 8% 성장하며 전 세계 7위 시장으로 한 자리 올라섰다. 대만의 경우, 6.5%의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인도 역시 12% 성장과 함께 100대 공급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륙 별로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2022년 대비 14% 증가한 3,987대를 인도했으며 미주 지역이 9% 증가(3,465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4% 증가(2,660대)로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000대로 가장 많았고, 독일(961대), 중국, 홍콩, 마카오(845대), 영국(801대), 일본(660대), 중동(496대), 한국(434대), 이탈리아(409대), 캐나다(357대), 호주(263대), 프랑스 및 모나코(255대), 스위스(211대), 대만(131대), 인도(103대)가 그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슈퍼 SUV '우루스'가 6,087대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V10 슈퍼 스포츠카인 우라칸 역시 3,962대를 인도하며 기록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마지막 12대의 아벤타도르와 51대의 소수 한정판 모델을 포함한 63대의 V12엔진을 장착한 차량을 전 세계 람보르기니 고객들에게 인도했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1만 대 이상의 판매 돌파는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팀워크의 성과이며 기념비적인 일이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단일한 목표에만 만족하지 않으며 2024년에도 더욱 흥미롭고 새로운 도전에 임할 준비가 돼있다"라고 말했다.

또 람보르기니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페데리코 포스키니는 "람보르기니가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는 전 세계적인 인식이 입증되고 있으며, 우리의 전략의 성공을 보여주는 명백한 신호이다"라며, "이는 54개 국에서 운영되는 184개의 딜러 네트워크의 값진 기여 덕분에 가능한 성과이며, 2024년에는 람보르기니 레부엘토의 기여도를 통해 전 세계적인 성장 추세를 확인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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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0

스웨덴 볼보가 스웨디시 프리미엄 전기 SUV 'EX30' 신차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볼보는 1월 6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EX30'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볼보 EX30은 4천만원 대의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볼보의 새로운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지난 11월 국내 최초 공개 이후 사전 계약 1,500대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모든 분야에 혁신적인 요소를 담았으면서도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4천만원 대에서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69kWh 배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00kW 모터를 결합해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475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또한 10~80%까지 불과 약 26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3kW의 DC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포함해 2024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되는 등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기에 600만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자 영국의 자동차 포털인 '카와우'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차’,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로 등극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EX30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1월 6일부터 약 두 달간 해운대, 대구, 천안, 광주, 판교, 대전, 인천, 구리, 일산, 제주, 분당, 포항, 용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쇼케이스 기간 동안 전시장에는 EX30 실차와 함께 인테리어에 사용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아트웍 엽서, 핸드폰 배경화면 만들기 등 EX30 컨셉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

아울러 쇼케이스에서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혁신적인 소재와 공간 설계, 최첨단 안전 기술과 차세대 커넥티비티 등 볼보의 모든 것이 집약되었다는 의미의 ‘에스프레소(Espresso)’를 모티프로 한 에스프레소 바도 운영한다. 주말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와 디저트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볼보의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이끌어 나갈 EX30은 진하고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처럼 놀라운 혁신과 헤리티지를 집약한 프리미엄 전기 SUV”라며 “올해 가장 기대할 만한 순수 전기 SUV인 EX30을 가까운 전시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볼보 EX30의 가격은 코어 트림 4,945만 원, 울트라 트림 5,516만 원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이 기본으로 포함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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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캐딜락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력 SUV 라인업의 구매 혜택을 강화,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캐딜락은 새해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 럭셔리 미드사이즈 세단 'CT5' 등 전체 라인업 대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캐딜락은 SUV 시장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고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에스컬레이드와 XT6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현금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1.9% 저금리 리스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모델에 배우 현빈을 발탁,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에스컬레이드는 브랜드 주력 플래그십 SUV로, 5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디자인적 존재감과 성능, 공간 활용성, 차세대 테크놀로지 옵션 등을 통해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포지셔닝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XT6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등 구매 옵션에 더불어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또 XT5 및 XT4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캐딜락은 세단 라인업에 대한 프로모션 내용도 확정했다. 캐딜락은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CT5-V 블랙윙 고객에는 현금할인, 60 개월 무이자 할부, 60개월 무이자 리스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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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

현대차 주력 모델 '아반떼·투싼'이 미국 IIHS 충돌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아반떼(엘란트라)와 투싼이 미국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에 이어 아반떼,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구체적으로 충돌 물체는 약 1,497kg에서 1,896kg로 증가했고, 충돌 속도 역시 49.8 km/h에서 59.5km/h 향상, 충격 에너지는 82% 증가했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관련해 현대차 글로벌 최고 안전 책임자 브라이언 라토프는 "북미 인기 차종인 아반떼와 투싼이 동시에 TSP+ 등급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부여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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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

국내 특장차 제조사 리텍이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기반으로 배기가스 발생 없는 친환경 특장 차량으로, 노면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살수로 도로청소, 폭염으로 인한 지열 해소, 열섬현상 저감 등 다양한 용도에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총중량 18톤 급의 대형 특장차로, 물탱크 용량 6,400L, 물펌프는 1분당 1,000L로 살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최고 출력 40kW 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 가능하다. 특히 수소차 특성상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길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기존에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를 통과한 신형 살수차를 기반으로 개발돼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살수차의 경우, 전방 살수장치가 고정돼 있어 노면 상황에 맞춰 청소가 어려워 필요 없는 물이 낭비되거나, 이물질 제거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리텍은 기존 살수차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로 상황에 맞춘 살수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변시스템'과 '세계 최초 듀얼 살수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로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기존 살수차 대비 약 95%가량 향상된 청소 성능을 자랑한다.

 

‘가변시스템’은 도로 이물질 상황에 따라 살수 높낮이, 살수 방향, 분사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살수량으로 이물질을 청소해 재비산먼지 발생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좌우 확장형 살수바로 도로 폭에 맞춰 살수폭을 최대 3,300mm까지 확장할 수 있어서 좁은 도로는 물론 넓은 면적의 도로에도 살수가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 듀얼 살수시스템도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내부와 외부 살수관이 각각의 밸브 제어를 통해 개별 살수가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때문에 노면의 상황에 따라 이중 청소를 진행하거나, 한 개의 살수관으로 청소를 진행하는 등 물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리텍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오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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