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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cycle]

혼다

혼다코리아가 새로운 스타일링을 적용하고 각종 첨단 장비를 업그레이드한 로드스포츠 모터사이클 'CBR500R'과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NX500’'의 2024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CBR500R과 NX500은 혼다의 대표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2013년 출시 이후 초심자부터 베테랑까지 다양한 레벨의 라이더로부터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특히 NX500은 기존 CB500X에서 모델명을 변경해 도심부터 오프로드까지 즐길 수 있는 크로스오버 모델임을 강조했다. CBR500R은 CBR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CBR1000RR-R의 레이싱 스타일을 접목하여 일상의 라이딩에서도 레이싱 DNA를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2024년형 CBR500R은 낮게 자리잡은 프론트 카울부터 날카롭게 솟구치는 테일까지 날렵한 라인으로 한층 속도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새롭게 설계한 듀얼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는 기존 CBR의 스타일링을 재해석해 새로운 정체성을 보여주며 카울에는 덕트와 윙렛을 배치하여 고성능 레이싱 머신을 연상시킨다

2024년형 NX500은 새 크로스오버라는 의미로 기존 CB500X에서 모델명이 변경돼 도심부터 오프로드까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로 재탄생했다. 전면부와 헤드라이트, 테일램프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존재감 있고 경쾌한 스타일링을 구현했으며, 비포장도로 주행을 고려해 프론트 타이어를 19인치로 변경했다.

CBR500R과 NX500의 파워 유닛은 471cc 수랭식 DOHC 직렬 2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50ps/8,600rpm, 최대토크 4.6kg.m/6,5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저·중 RPM 범위에서 강력한 토크를 실현해 도심에서 우수한 취급 용이성 및 가속감을 발취하며, 고 RPM 범위에서는 최고 출력까지 부드럽게 연결되어 와인딩에서 파워풀한 가속에 기여한다.

또한, 두 모델 모두 첨단 장비가 업그레이드되어 라이더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컨트롤의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더욱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이 새롭게 탑재됐고, 5인치 풀 컬러 TFT 미터를 적용해 라이더가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클러치 조작 하중을 경감시켜 정체도로나 장거리 투어링에서 피로 감소에 도움을 주는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 비상정지신호 기능 등도 적용돼 있다.

CBR500R은 CBR 시리즈의 트리 컬러를 채용한 레드와 맷 블랙 2가지 컬러, NX500은 레드, 맷 블랙, 화이트 3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두 모델의 가격은 918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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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HONDA

혼다(HONDA)가 차세대 전기차 모델 전용으로 사용될 새로운 'H 마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의 'H 마크'는 지난 1981년 당시 이전 버전에서 리뉴얼 되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혼다는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기념하기 위해 혼다 자동차를 상징하는 H 마크를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혼다의 기원을 넘어 변화를 추구하는 혼다의 의지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추구하는 혼다의 기업 정신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마치 두 손을 뻗은 듯한 디자인은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혼다 전기차 사용자의 니즈에 진심으로 부응하겠다는 혼다의 약속을 나타낸다. 

완전히 새로운 'H' 마크는 혼다 0 시리즈 모델을 포함한 혼다의 차세대 전기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혼다는 '꿈의 힘으로 당신을 움직인다(The Power of Dreams – How we move you)'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슬로건은 사람들이 ‘시간, 공간과 같은 다양한 제약을 초월’하고 ‘스스로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혼다의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나아가 혼다는 2050년까지 혼다와 관련된 모든 제품과 기업 활동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40년까지 전세계 전기차 및 수소차 판매 비중을 10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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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혼다가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을 국내 시장에 투입,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로써 혼다 올 뉴 CR-V는 터보,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총 3개 트림으로 판매, 확장된 고객 선택폭을 제공하게 됐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 적합한 올라운더 SUV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모터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 34 kg∙m이며,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 조합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15.1km/L, 저공해자동차 2종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국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혼잡통행료 할인은 물론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함께 갖췄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과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ACE 차체 구조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TSP+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넓은 적재 공간으로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 시 넓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만족한다. 트렁크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골프 캐디백의 경우 4개, 25인치 여행용 캐리어 4개, 그리고 대형 유모차도 수납할 수 있다. 2열 시트 폴딩 시 2,166L까지 확장된다.

외관은 수평 기조의 균형 잡힌 스타일링에 블랙 프런트 그릴,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루프레일, 블랙 도어미러 등 세련된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 공간은 사용자 중심의 레이아웃으로 가독성 높은 디스플레이와 물리 버튼을 배치했으며 8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한층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고급 편의 사양으로 BOSE 프리미엄 오디오와 핸즈프리 기능이 포함된 파워 테일게이트 등도 탑재되어 있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로 판매된다. 가격은 5,2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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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혼다

혼다코리아가 25일 경기도 평택 소재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15회 혼다 CS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혼다 CS 콘테스트는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한 대회로 일반 정비, 정기 점검, 부품, 판금-도장(BP),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총 5개 부문의 필기 및 실기 테스트를 통해 각 부문의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와 혼다코리아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띤 분위기 속에 참가 선수들이 쟁쟁한 실력을 겨뤘다.

각 부문 수상자는 일반 정비 부문 Honda Cars Vision(수원 광교), 정기 점검 부문 Honda Cars D3(부산), 부품 부문 Honda Cars D3(부산), 판금-도장 부문 Honda Cars KCC(대구),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Honda Cars D3(부산)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Honda Cars D3(부산)는 정기 점검 부문, 부품 부문,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등 총 3가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관련해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압도적 CS No.1을 목표로 혼다의 모든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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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코나 일렉트릭 vs 혼다 e:Ny1

현대차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혼다의 신형 전기차 'e:Ny1'에 완승을 거두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 SUV 모델 비교평가에서 혼다 e:Ny1보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특히 이번 호평은 최근 혼다가 유럽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신형 e:Ny1'과 비교해 코나 일렉트릭이 모든 부분에서 크게 앞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이번 비교 평가는 친환경 SUV인 코나 일렉트릭과 혼다 e:Ny1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코나 일렉트릭은 전체 평가 항목 7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83점으로 530점에 그친 혼다 e:Ny1을 53점 차이로 압도했다.

혼다 e:Ny1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바디, 편의성 항목에서 혼다 e:Ny1보다 각 15점과 13점씩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점수차를 크게 벌릴 수 있었다.

코나 일렉트릭은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마치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

한편, 현대차 코나는 지난 7월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신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올해의 소형 업무용차'와 '올해의 소형 SUV'도 동시에 거머쥐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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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국내 자동차 업계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스텔란티스는 12월 30일까지 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차종을 대상으로 '2023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많은 눈이 예상되는 올겨울, 사전관리를 통해 고장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이 차량을 더욱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주요 품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해 대비 2주가량 캠페인 기간을 연장,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스텔란티스 표준 운영 절차를 준수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각종 부품,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에 대해 작년 대비 5~10%포인트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고객의 부담도 낮췄다. 모파의 순정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은 할인율을 기존 대비 높여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15% 할인을 제공하던 겨울철 주요 관리 대상인 품목에 대해서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및 캐빈 필터와 같은 필수 소모품 외에 난방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열선과 같은 주요 교체 부품을 할인 품목에 새롭게 추가하는 한편 할인율을 20%로 강화했다.  

이 외 친환경과 경제성을 잡은 모파 재제조 부품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파의 순정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은 10% 할인한다.

한국토요타는 12월 23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렉서스∙토요타 윈터 안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렉서스∙토요타 윈터 안심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 10월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각 부문별 1위 달성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렉서스는 올해까지 5년 연속 AS만족도와 8년 연속 내구품질 1위를 달성했고, 토요타는 올해 초기품질 부문을 비롯하여 2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SSI)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부품 및 공임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는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12V 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 및 공임을 15% 할인한다. 토요타는 12V 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 및 공임 15% 할인혜택과 더불어 타이어 교체 시에는 1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는 겨울철 보습 아이템인 립밤을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12월 31일까지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가능하다. 내달 31일까지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에 방문하여 차종과 상관없이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46명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2명),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22명), 2만 원 상당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222명)을 증정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또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올 뉴 CR-V 하이브리드를 시승 후 구매한 각 2명의 고객을 추첨해 차량 구매 비용 1,000만원을 페이백(Pay back) 해주는 파격적인 혜택도 선사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시승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올해 출시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 뉴 어코드 터보, 올 뉴 파일럿,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올 뉴 CR-V 터보 등 5종의 신차들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드코리아는 포드의 대표 SUV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3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전 트림(리미티드, 플래티넘, FHEV)을 대상으로 신차 구입 고객에게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익스플로러 신차를 계약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캠핑용 식기 및 커틀러리 세트를 증정하는 한편 출고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특급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익스플로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자 부담을 낮춘 세일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많은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6년 국내 출시 후 대형 SUV 시장 확대에 기여한 바 있으며, 안정적인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첨단 테크놀로지를 겸비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17일까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한층 강력해진 상품성으로 돌아온 순수 전기 SUV ID.4’를 비롯해,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7인승으로 공간에 여유를 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와 ‘골프 GTI’, 컴팩트 세단 ‘제타’, 플래그십 SUV ‘투아렉’에 이르는 폭스바겐 전 차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을 시승 이벤트 기간 동안 차량을 출고하거나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17일까지 차량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1명에게는 LG 스탠바이미 Go(5명), LG 스탠바이미(4명), 리모와 Essential 체크-인 L 캐리어(3명), 다이슨 V15 디텍트 청소기(5명), 다이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소기(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시승 완료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캐딜락은 겨울철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한 서비스 캠페인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기온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보된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시작되기 앞서, 고객들이 갑작스러운 한파와 혹독한 주행 상황을 보다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캐딜락은 겨울철 운행 전 사전 점검이 필수적인 브레이크 계열, 배터리 등을 포함한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레이크오일 및 엔진오일을 포함해 부동액, 냉각수 등 소모성 유액에 대한 무료 보충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캐딜락은 고객들이 사전 점검 항목에 대해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진행할 경우 관련 공인 부품(생활 액세서리 및 일부부품 제외)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6개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더 신속하게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125주년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Merci(메르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는 1898년 부아트레 Type A와 함께 출범하였으며, 이후 125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이자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르노코리아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르노의 125년 역사를 기념하며 고객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프랑스어로 ‘감사’를 뜻하는 Merci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Merci 이벤트는 올 연말까지 르노코리아 전 차종 출고 고객 중 125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5명), 애플 에어팟 맥스(10명), 르노 오리지널 클래식카(The Originals) 미니어처(2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 상품권(90명)을 증정한다. 올 연말까지 이벤트 기간 중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당첨자 발표는 2024년 1월 중 별도 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가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토레스 EVX 출시기념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토레스 EVX 출시기념 차량점검 서비’는 이달 30일(목)까지 16일 동안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55개 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되며,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KG 모빌리티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차량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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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어코드

혼다가 완전 변경 11세대 모델 '올 뉴 어코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어코드는 혼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세단 모델로, 약 50년간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어코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으며, 이번 세대 변경을 통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기대를 모은다. 

11세대 올 뉴 어코드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길어지고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블랙아웃 풀 LED 헤드라이트와 매쉬 디자인의 프런트 그릴이 선명하고 파워풀한 인상을 주며, 후면부는 수평형 디자인의 풀 LED 테일라이트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롱노즈 타입의 견고한 프런트로부터 이어지는 루프라인으로 날렵한 쿠페 형태의 실루엣이 돋보인다.

실내는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효용성을 높인 레이아웃으로 설계됐다. 컬러, 소재, 특수 봉제 등의 디테일을 강조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10.2인치 TFT 디지털 계기반과 12.3인치로 크기가 대폭 확대된 새로운 센터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적용해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외장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경우에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신규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으로 탁월한 환경성능과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하며, 특히 가속 성능이 향상돼 한층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4kg∙m, 모터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4kg∙m로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엔진을 이용해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모드' 가 추가되어 EV 구동 범위가 확대됐으며, 50km/h 이하 속도 범위에서의 EV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동력도 증가됐다.

또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에는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혼다 최초로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파워트레인 및 브레이크를 통합 제어해 코너링 시 추가되는 감속도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모든 타이어의 그립력을 높이기 위해서 감속을 생성해 피치 모션을 제어한다. 특히 눈, 비가 내린 도로 상황이나 좁은 코너링 상황에서 즉각적인 스티어링 반응으로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어코드 터보는 업그레이드된 1.5L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무단변속기는 이전 모델 대비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구동 벨트 소음 저감 기술 등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개선됐다.

아울러 저공해자동차 2종, 터보는 저공해자동차 3종을 획득해 공영주차장 및 공항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혼다 어코드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프리미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올 뉴 어코드에 기본 적용된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은 시야각이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와 인식 범위가 120도까지 확장된 레이더로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개선됐다. 

도심의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에도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 오토 하이빔,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ACE 바디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 을 획득했다.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사양들도 기본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는 유선, 무선 모두 연결 가능하며,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런트/리어 열선시트 및 프런트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올 뉴 어코드는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5,340만 원(VAT 포함), 올 뉴 어코드 터보 4,3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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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뉴 파일럿

혼다(Honda)가 이달 10일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의 국내 온라인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혼다 올 뉴 파일럿'은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4세대 모델에 해당하며, 혼다 SUV 패밀리룩으로 심플하고 견고한 정통 SUV 스타일링을 채용하는 등 세련된 외모와 강화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혼다 올 뉴 파일럿은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 공간 및 적재공간을 갖춰 더욱 주목된다. 

1열부터 3열까지 모든 탑승자가 편안함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도록 여유로운 공간을 구현했으며, 폴딩 기능이 탑재된 2열 시트 및 탈부착 가능한 2열 센터 시트로 가족 구성이나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승차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3열 뒤 적재공간도 이전 대비 증가해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트렁크 하부에는 2열 센터 시트 수납이 가능한 추가 적재 공간도 마련됐다. 

차내에는 3.5L V6 직분사식 DOHC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89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파일럿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출력, 토크, 연비를 효율적으로 구현한다. 

이 외에도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과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 차체 구조, 개선된 에어백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혼다 올 뉴 파일럿은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TSP+를 획득,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혼다 올 뉴 파일럿은 오는 29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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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 CR-V

혼다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자사의 베스트셀링 SUV 'CR-V 풀체인지(6세대)'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CR-V 터보'는 혼다 브랜드의 간판급 SUV 모델로, 한층 세련된 외관과 강화된 상품성을 두루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는 신형 CR-V를 통해 지난 2019년 일본 불매 운동 이후 크게 위축됐던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출시 소식을 알린 신형 CR-V는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초도 물량이 소진됐다. 특히 블랙 등의 인기 컬러의 경우, 차량 출고까지 수개월의 대기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CR-V 1.5T'에 이어 연비와 친환경에 초점을 둔 '신형 CR-V 하이브리드' 모델도 오는 하반기 추가 투입, 분위기 반전을 꾀할 전망이다. 

신형 CR-V는 혼다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하고,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되는 등 강화된 상품성을 갖춰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대 CR-V 중 가장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통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하는 한편, 차체 크기는 커져 기존 모델 대비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 75mm, 휠베이스는 40mm 증가했으며, 2열 시트는 8단계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과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고, 카고 플로어 리드를 2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되어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무리 없이 넓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의 비틀림 강성과 역동성을 크게 강화하는 등 승차감과 운동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성능이 향상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확보했으며,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기능도 강화됐다.

혼다 센싱은 시야각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고, 레이더도 120도까지 인식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향상됐다. 

가격은 4190만원이며, 색상은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크리스탈 블랙 펄 총 3가지로 판매된다.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의 경우 인테리어 컬러를 그레이, 블랙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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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Honda)가 브랜드 베스트셀링 SUV 'CR-V 풀체인지(6세대)'를 국내 시장에 투입,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CR-V 터보(All-New CR-V Turbo)'는 혼다 브랜드의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로, 한층 세련된 외관과 강화된 상품성을 두루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는 신형 CR-V를 통해 지난 2019년 일본 불매운동 이후 크게 위축됐던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며, 이와 함께 브랜드 대표 세단 어코드를 투입, 분위기 반전을 꾀할 전망이다. 

특히 신형 CR-V는 혼다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하고,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되는 등 강화된 상품성을 갖춰 더욱 관심이 쏠린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CR-V의 상품성을 확인해 보기 위해 실물을 직접 살폈다.

외관은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 차체 크기가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모델 대비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구현해 눈길을 끈다. 

실물로 마주한 신형 CR-V는 안정적이면서도 커보이는 차체와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젊은 감성의 포인트를 잘 살린 분위기다.  

실제로 차체 크기 역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커졌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 75mm, 휠베이스는 40mm 증가했으며, 2열 시트는 8단계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과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고, 카고 플로어 리드를 2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되어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무리 없이 넓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의 비틀림 강성과 역동성을 크게 강화하는 등 승차감과 운동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성능이 향상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양립했으며,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기능도 강화되어 더 강력하고 안전한 올라운더 SUV 면모를 갖추게 됐다.

차내에는 효율과 응답성이 뛰어난 터보차져 및 배기 VTEC(Variable Valve Timing & Lift Electronic Control) 기술 등이 적용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으로 최고출력 190ps, 최대토크 24.5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CR-V 가솔린 모델 최초로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도 향상됐으며, CVT 벨트 소음 개선으로 가속 시 정숙성이 한층 개선됐다.

혼다 센싱은 시야각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고, 레이더도 120도까지 인식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향상됐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하여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과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여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올 뉴 CR-V 터보에는 원격 차량 관리 서비스인 '혼다 커넥트'기능도 탑재된다. 앱 하나로 차량 원격 제어, 상태 관리, 긴급 상황 알림 등이 가능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24시간 긴급 콜센터와 연계되어 보다 원활한 고객 대응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 커넥트’는 차량 구입 후 5년간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내외장 컬러 선택은 다소 제한적이다. 국내 시장에는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크리스탈 블랙 펄' 총 3가지로 판매된다.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의 경우 인테리어 컬러를 그레이, 블랙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차량 구매에 있어 외장 컬러는 개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디자인만큼이나 큰 역할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톡톡 튀는 매력의 레드, 옐로우, 블루, 그린 등의 유채색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블루, 레드 등이 빠진 3가지 컬러 구성의 제한적 컬러 선택폭은 소비자들에게 다소 아쉬운 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4,190만 원(VAT 포함)이며, 시승 신청, 견적, 계약, 결제 등 전 구매 과정을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과정을 위해 혼다코리아는 온·오프라인 옴니(Omni) 채널 비즈니스로 본격 전환,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했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 프라이스(One Price)'로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혼다코리아는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객 니즈와 온라인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혼다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시승신청, 견적산출, 계약금 및 잔금 결제 등 차량 구매 전 과정 100%를 온라인에서 진행 가능할 뿐 아니라 출고 예상 시점까지 조회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납차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쇼룸’에서는 내외관 이미지를 360도로 확인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시승 예약의 경우 실시간으로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과 연계된다. 전시장 방문 시 기존 세일즈 컨설턴트가 아닌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 노하우를 갖춘 ‘혼다 큐레이터’가 고객을 맞이하게 되며, 차량 설명, 시승, 상담에 보다 집중하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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