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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cycle]

혼다 CT125

혼다가 소형 펀-라이딩 모터사이클 'CT125'의 사전계약을 실시, 국내 시판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CT125는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트레킹 익스플로러 커브'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베스트셀링 라인업인 슈퍼 커브 시리즈의 고유 특징에 트레킹 성능을 더했다. 

CT125는 지난 1961년 북미 시장에 'CA100T Trail50'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후,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취미용 모터사이클로 발전, '트레킹 바이크'의 입문용 모델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3 CT125'는 슈퍼 커브 시리즈를 계승해 누구나 다루기 쉬운 차체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주행 환경에 적합한 제원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 대비 큰 휠베이스와 높은 시트고를 통해 트레킹 및 교외 투어링 시 보다 멀리 풍경을 조망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최저지상고를 170mm로 설정해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차체를 다루기 쉽도록 설계했다. 

또 아웃도어 라이딩 상황을 고려해 먼지 등의 흡입을 저감하는 하이 마운트 흡기 덕트, 엔진을 보호하는 언더 가드, 대형 리어 캐리어 등을 채용하여 트레킹 성능을 더욱 항상시켰다. 또한 프레임 보강과 안정감을 높이는 피벗 플레이트 등으로 차체의 강성을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CT125는 대형 모터사이클에 채용되는 톱 브릿지와 텔레스코픽 프론트 포크를 통해 트레킹의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노면에서 안심하고 달릴 수 있도록 세미 블록 패턴 타이어를 장착했다.

또한 핸들의 조향 각도를 좌우 각각 45도로 확보하고 프론트 및 리어에 각각 220mm, 190mm의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정교한 차체 컨트롤이 가능하게 했으며, 1채널 ABS를 표준 채용해 안심할 수 있는 제동력을 제공한다.

CT125는 도심 주행부터 오프로드 주행까지 다양한 라이딩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124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9.1ps/6,250rpm, 최대 토크 1.1kg.m/4,750rpm의 성능을 내며, 특히 중저속 영역에서 강력한 출력 특성을 자랑한다.

에어 클리너와 흡배기 시스템의 위치 변경을 통해 경쾌한 엔진 필링을 실현했으며, 조작이 편리한 자동원심 클러치를 채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외관은 1961년 초기 모델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현대적 라이프 스타일을 가미해 더욱 독보적인 터프 앤 모던 스타일을 완성했다. 과거 CT 시리즈의 주요 특징인 업 머플러를 계승하고 배기 파이프와 머플러에 프로텍터를 덧입혀 더욱 강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모든 등화기류에는 LED를 채용해 모던한 스타일과 안전을 위한 피시인성을 확보했으며, 특유의 원형 헤드라이트와 대형 스퀘어 윙커로 개성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콤팩트한 사이즈의 디지털 LCD 타입 미터는 핸들 주변부와 어우러져 더욱 경쾌한 느낌을 제공한다.

2023년형 CT125는 레드, 그린 총 2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8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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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CR-V 풀체인지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인 CR-V를 기반으로 한 수소차(FCEV)를 선보일 예정이다. 

혼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퍼포먼스 매뉴팩츄얼 센터(Performance Manufactual Center, 이하PMC)에서 CR-V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소연료전지차를 제작할 것이라 발표했다. 차량의 생산은 오는 2024년부터 이뤄진다. 

해당 신모델은 수소 연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차량 소유자는 제한된 수소 충전 인프라에 얽매이지 않고, 출퇴근 등의 짧은 거리는 전기차(EV)처럼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기 모드에서의 주행 가능 거리나 배터리 용량 등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혼다 퍼포먼스 매뉴팩츄얼 센터

혼다는 해당 차량이 미국 PMC에서 생산되며, 일반적인 내연기관차와 달리 소량 생산될 것이라 밝혔다. 

혼다 PMC 책임자 게일 메이(Gail May)는 "혼다 퍼포먼스 매뉴팩츄얼 센터는 여러 특수한 차량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되도록 힘써왔다"라며, "해당 시설은 새로운 연료전지차를 생산하기에 매우 적합하며, 오랜 시간 축적해온 우리팀의 기술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북미에서 뛰어난 무공해차를 생산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혼다 제품 기획 부사장 게리 로빈슨(Gary Robinson)은 "혼다는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40년까지 차량 라인업의 완전 전기화를 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는 미국에서 혼다 배터리차를 생산하려는 계획을 가속화하고, 연료전기차의 소량 생산을 곧 시작할 것"이라 전했다. 

혼다가 새로 개발하게될 CR-V 기반의 수소차는 수소 탱크 탑재로 인해 적재 공간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5인승 시트 배열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 성공적인 양산을 거쳐 시판이 확정될 경우, 북미 시장에 시판되고 있는 토요타 미라이, 현대 넥쏘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한편 혼다는 간판급 하이브리드 차종인 CR-V 하이브리드,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을 글로벌 시장에 투입해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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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NSX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하이브리드 슈퍼카 'NSX(2세대)'의 생산을 종료한다. 

혼다는 NSX 단종을 기념하는 'NSX 타입 S(NSX Type S)' 한정판 모델의 마지막 생산 차량을 공개했다.

NSX 타입 S는 미국 오하이주 메리스빌(Marysville)에 위치한 퍼포먼스 메뉴펙처링 센터(PMC, Performance Manufacturing Center)에서 생산이 이뤄졌으며, 이번 한정 모델을 끝으로 생산 종료된다. 

350대 한정으로 소개된 NSX 타입 S는 3.5리터 V6 하이브리드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며, 이번에 공개된 차량에는 마지막 생산을 의미하는 '350/350' 넘버링 배지가 부착됐다. 

또한 기존 581마력에서 607마력으로 출력 향상이 이뤄졌고,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과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의 바디킷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NSX는 지난 2016년 어큐라 브랜드를 통해 2세대로 데뷔한 미드십 슈퍼카다. 직선이 강조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사륜구동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의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경쟁 모델에 크게 뒤처지는 판매량으로 결국 단종을 맞이하게 됐다. 혼다는 향후 전기 파워트레인을 갖춘 차세대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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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소니카

일본 소니그룹과 혼다자동차가 함께 손잡고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소니그룹과 혼다는 1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전기차 합작사 '소니·혼다 모빌리티'의 출범을 알리고 미국 혼다공장에서 전기차를 양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합작사는 전기차 기획 및 설계, 개발, 판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오는 2025년 첫 번째 전기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에 북미 시장에서, 하반기 일본 시장에서 출시를 목표로 한다.

혼다의 자동차 기술력과 소니의 센서, 엔터테인먼트 기술, 로보틱스 기술 등이 반영될 첫 전기 모델의 차명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판매는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 주문 방식으로 우선 진행될 예정이다. 

올 초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글로벌 IT업체 소니그룹은 혼다자동차와 전기차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지난달 합작법인 '소니·혼다 모빌리티'를 설립했다. 

소니·혼다 모빌리티의 CCO 이즈미 가와니시는 "우리의 강점은 타 전기차 업체에 비해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라며, "늦게 시작했지만 세계 시장서 경쟁할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소니·혼다 모빌리티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첫 번째 시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한편 소니 외에도 IT기업인 구글과 중국 샤오미, 대만 TSMC 등의 자동차 시장 참여와 리비안, 루시드, 니오, 샤오펑, 리오토 등 신생기업들의 출범하면서 전기차 시장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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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프롤로그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Honda)가 브랜드 첫 전기 SUV '프롤로그(Prologue)'를 공개했다. 

프롤로그는 혼다와 제너럴모터스(GM)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첫 번째 결과물로, GM의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엄 플랫폼과 배터리가 탑재된다. 

앞서 혼다는 제너럴모터스와 전기차 플랫폼 및 배터리 공동 개발을 통해 전기차 생산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프롤로그는 크기 전장 4,877mm, 전폭 1,989mm, 전고 1,643mm, 휠베이스 3,094mm의 중형급 SUV 모델로, 준중형 SUV로 분류되는 'CR-V' 보다 상위에 포지셔닝 된다. 

외관은 직선을 강조한 날렵한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혼다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세련된 느낌이다. 

겉모습은 내연기관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직사각형 형태의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후면부 램프를 잇는 블랙 바로 바, 독특한 디자인의 21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 또한 후면부 부착된 'AWD' 배지를 통해 사륜구동 옵션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실내는 GM의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특히 물리적 버튼 구성을 최소화해 깔끔한 분위기다.

11인치 크기의 플로팅 타입 디지털 계기판과 11.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운전석·센터패시아에 각각 배치됐고, 칼럼식 기어 레버와 신형 스티어링휠, 2개의 컵홀더 등이 탑재됐다. 

혼다는 2024년 출시 예정인 프롤로그의 항속거리와 파워트레인 등 세부 사항을 오는 2023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혼다는 제너럴모터스와 협력해 오는 2030년까지 30종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를 선보이고, 5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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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Honda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 이동 수단'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순수 전기차(BEV)는 일찍이 차세대 이동성으로 떠올랐고, 오토바이에도 전동화 물결이 밀려오고 있는 추세다. 

이에따라 세계 최대의 오토바이 제조사 혼다(Honda)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혼다는 오는 2025년까지 10종 이상의 전기 오토바이를 새롭게 선보이고, 향후 5년 내 연간 전동화 모델 판매량을 100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2030년까지 전기 오토바이 35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전동화 계획과 함께 공개된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11종 신모델의 실루엣이 담겼으며, 소형 오토바이와 스쿠터, 풀 사이즈 전기 바이크 등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아시아·유럽·일본 시장에 2024년까지 5종의 새로운 전기 스쿠터를 출시하고, 아시아·유럽·일본 시장에 2024-2025년 2종의 전기 스쿠터를 새롭게 투입한다. 또 2024년-2025년에는 일본·미국·유럽 시장에 풀사이즈 전기 바이크 3종과 1종의 어린이용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혼다는 이들 전동화 모델을 앞세워 동남아시아와 인도, 중국,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혼다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출력 전기 바이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혼다는 현재 개발중인 '펀 EV(FUN EV)' 플랫폼 기반의 풀사이즈 전기 바이크 모델 3종을 2024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혼다는 오토바이를 타는 경험과 라이딩의 즐거움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해당 모델들을 출시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나아가 혼다는 오는 2040년부터 출시하는 전 모델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이륜차의 전기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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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혼다 x 카시오

자동차와 시계의 관계는 '접점의 연속'이다. 서로의 크기만 다를 뿐 묘하게 겹치는 구석이 많다. 비슷한 수준의 역사를 가진 둘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메커니즘으로서 1초를 둔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자동차와 시계는 더 이상 독립된 분야가 아닌, 떼려야 뗄 수 없는 전략적 협업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전통, 정밀한 메커니즘에 대한 열정, 명성과 성능을 추구한다는 공통점 아래 서로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한다. 자동차와 시계의 협업이 자연스러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지난달 포르쉐와 태그호이어의 콜라보레이션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혼다와 카시오 에디피스가 협업 소식을 전했다. 

두 브랜드는 혼다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한정판 시계 '혼다 레이싱 레드 에디션(Edifice EQB-2000HR)'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카시오 와치앱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Edifice EQB'를 기반으로한다. 

혼다 레이싱 합작으로 탄생한 해당 모델은 다이얼에 새겨진 'HRC(Honda Racing Corporation)'로고와 혼다 타입R의 내부에 사용되는 알칸타라 소재로 만든 스트랩(레드 스티치 포함), 60주년 기념 로고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제품 곳곳에 입혀진 레드 컬러는 혼다 레이싱을 상징하는 레드 엠블럼의 컬러와도 일맥상통하며, 1964년 F1팀을 창단한 혼다의 레이싱 스포츠의 계보를 드러낸다. 

혼다 레이싱 레드 에디션은 오는 9월 30일 일본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77,000엔(한화 약 75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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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가 레트로 경차 'N-One'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혼다 N-One은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는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스타일+ 어반 에디션(Style + Urban Edition)'은 디테일이 가미된 세련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크롬 테두리 마감을 더한 새로운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감싸는 유광 블랙 데코, 블랙 사이드미러와 도어 핸들, 레트로 스타일의 휠 캡이 결합된 14인치 휠 등이 눈길을 끈다.

또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기본 적용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가든 그린(Garden Green), 플래티넘 화이트(Platinum White), 메테오로이드 그레이 메탈릭(Meteoroid Gray), 프리미엄 아이보리(Premium Ivory), 플레임 레드(Flame Red) 등 다양한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그레이와 브라운, 차콜이 혼합된 스티칭 마감과 거대한 인조 우드 패널로 고급감을 높인 대시보드가 적용됐다.

 

또 스티어링휠에는 금속 트림을 더해 디테일을 더했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ADAS와 운전자 편의를 위한 내비게이션, 열선시트, 오토 에어컨, 음성 인식 기능, USB 슬롯 등도 갖췄다.

차내에는 660cc 3기통 자연흡기 엔진와 CVT 무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58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한다. 

N-One 스타일+ 어반 에디션은 전륜구동 또는 4륜 구동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륜구동 모델이 1만2,279달러(한화 약 1,670만 원), 사륜구동 모델이 1만 3,252달러(한화 약 1,800만 원)이다. 

한편 혼다는 해당 스페셜 에디션 모델 외에도 연식 변경 모델의 가격을 함께 발표했다. N-One의 기본 모델의 가격은 1만1,692달러(한화 1,590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래그십 프리미엄 투어러 모델의 가격은 최대 1만4,788달러(한화 약 2,010만 원)이다. 

한편 혼다 N-One은 톡톡 튀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패션카적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며, 일본 내수 모델로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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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1100

혼다코리아가 도심 주행과 장거리 투어링 등 올라운드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스포츠 투어러 'NT1100'의 사전 계약을 개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NT1100은 과거 유럽에서 호평받았던 NT 시리즈를 계승한 모델로, '평일의 빠른 이동, 주말의 여행'이라는 콘셉트 하에 일상 속 빠른 이동 수단으로서의 실용성과 취미∙레저용 투어러 모터사이클의 쾌적한 장거리 주행 성능을 균형감 있게 양립한 모터사이클이다.

NT1100은 1,084cc 수랭식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  7,500rpm에서 최고출력 102마력을 발휘한다. 흡배기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배기음을 연출하도록 했으며, 저속부터 고속 영역까지 부드러운 RPM 상승을 통해 스포티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에서는 혼다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인 DCT를 채용하여 자동 변속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직경 43mm 쇼와 SFF-BP 도립식 프런트 서스펜션을 채택해 고품질의 승차감을 실현했다. 브레이크의 경우 프런트에는 4포트 레이디얼 마운트 캘리퍼와 직경 310mm 더블 디스크, 리어에는 1포트 캘리퍼와 직경 256mm 싱글 디스크를 장착하는 한편, 2채널 ABS를 표준 채용하여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 안심하고 브레이크를 조작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은 세련되면서도 라이더와 동승자 모두가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채용했다. 고배기량의 모터사이클 다운 볼륨감 있는 페어링과 어퍼·로어 디플렉터를 채용해 방풍 성능을 향상했으며,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높이와 각도를 5단계로 조절 가능한 윈드 스크린을 채용했다.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도가 적은 업라이트 라이딩 포지션을 적용한 한편, 시트 폭을 슬림 하게 디자인해 발 착지성을 높였다. 머플러는 수평으로 낮게 디자인해 패니어 케이스 장착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연출했다.

라이더 뿐만 아니라 동승자 역시 장거리 주행에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메인 시트의 경우, 장거리 투어 시 및 동승자의 편안한 착좌감을 우선 고려했으며, 리어 그립은 동승자가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디자인이면서도 착석 시 발 끝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NT1100은 이러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레드닷 상을 수상한 바 있다.

NT1100은 주행 상황에서 라이더의 편의를 위한 각종 전자 장비들을 대폭 채용했다.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조작할 수 있는 6.5인치 터치 패널식 풀 컬러 TFT 디스플레이는 라이딩 글로브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조작 가능하며, USB 포트에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일상 주행부터 투어링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해 투어, 어반, 레인, 유저1, 유저2 등 5개 라이딩 모드도 설정 가능하다. 또 토크 컨트롤 개입 레벨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을 표준 채용해 라이더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했다. 이러한 라이딩 모드 설정,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을 핸들 주변 스위치를 통해 스로틀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모든 등화기류에는 LED를 채용했으며, 낮 시간대에 피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주간 주행등과 차선 변경 혹은 좌우 회전 완료 시 자동으로 방향 지시등이 꺼지는 오토 윙커 캔슬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급제동 시 비상등을 고속 점멸하여 후속 차량에 재빨리 전달하는 긴급 정지 신호 기능을 탑재했다.

NT1100은 DCT 단일 트림으로 맷 그레이, 블랙 2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1,940만 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으로, 9월 말까지 사전 계약을 거쳐 차량은 10월 이후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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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cycle]

ADV350

혼다코리아가 도심과 교외 주행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쿼터급 어드벤처 스쿠터 'ADV350'을 국내 선보인다. 

ADV350은 '뉴 어반 어드벤처'라는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강렬하고 세련된 어드벤처 스타일링과 350cc 클래스 스쿠터의 뛰어난 효율성, 오프로드 라이딩까지 범위에 넣는 주행 성능을 균형감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링은 평범한 일상을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어드벤처의 매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꾸며졌으며, 미들급 어드벤처 스쿠터 X-ADV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디자인을 계승해 눈길을 끈다.

날렵한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디자인, 볼륨감 있는 바디와 더불어 오프로드 차량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테이퍼 핸들 바와 너클 가드를 기본 적용해 어드벤처 스쿠터만의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이 외 도립식 프런트 서스펜션과 블록 패턴의 타이어 등을 통해 어드벤처 스타일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파워 유닛의 경우, 'Forza350'에 첫 적용됐던 'eSP+ 엔진'을 채택했다. 마찰 저감 기술이 다수 적용된 eSP+ 엔진은 높은 환경 성능은 물론이고, 최고 출력 29.4ps/7,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38km/l(60km/h 정속 주행 기준)의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차체는 도심과 교외, 요철이 있는 비포장 도로 등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우수한 승차감과 주파성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동급  최장 125mm 스트로크의 도립식 프런트 서스펜션과 리어 서스펜션에 가압식 리저브 탱크 부착의 댐퍼와 듀얼 레이트 스프링을 채용했으며, 덕분에 안정적인 감쇠력과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6개의 스포크가 X자 형태로 교차하는 디자인의 휠과 블록 패턴의 튜브리스 타이어를 장착해, 오프로드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거친 노면에서 뛰어난 주파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전후 휠에는 각각 직경 256mm, 240mm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 2채널 ABS를 적용해 급제동 및 우천 시와 같은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도 충분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라이더의 사용 편의성을 위해 4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윈드 스크린을 채용하고, 시트 하단에는 풀 페이스 헬멧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48L의 대용량 수납공간, 프런트 좌측에는 2.5L 이너 박스를 설계했다. 프런트 이너 박스에는 스마트폰 충전 등이 가능한C타입 USB 포트도 내장돼 있다. 

라이더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ADV350의 모든 등화기류에 우수한 시인성의 LED를 채용하고, 토크 컨트롤 개입 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을 채용해 라이더의 주행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 

HSTC 및 디지털 미터의 표시 전환 등 주행 중 설정 변경이 필요한 스위치는 좌측 핸들 바에 집중 배치하여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혼다 스마트 키 시스템을 채용하여 키를 휴대하는 것만으로도 편리하게 엔진 시동이 가능하며, 긴급 정지 신호 기능을 통해 보다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게 했다.

ADV350은 실버, 맷 그레이, 맷 레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41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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