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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프랑스 푸조(Peugeot)가 차량 선택 이후의 경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고객 중심 전략 ‘푸조 프라미스’를 공식 도입, 그 첫 번째 약속으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푸조 프라미스(Peugeot Promise)는 전 세계 고객 신뢰와 로열티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으로, 단순한 품질 보증을 넘어 가격 보장∙정비 신뢰∙서비스 투명성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약속이다.

푸조는 최근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도입된 위탁판매 시스템의 정착 및 고객과의 강력한 신뢰 구축 의지를 표명하고자 ‘안심 가격 보장제’를 첫 번째 약속으로 제시한다.

안심 가격 보장제는 위탁 판매 대상인 25년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비공식 프로모션으로 인해 공식 판매가 대비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 사례가 확인될 경우 그 차액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차량 구매 이후 가격 변동에 대한 불안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할인이나 혜택 변경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전시장 간 가격 비교나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구매 전후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조 역시 고객들에게 언제나 공정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나아가 푸조 프라미스를 통해 정비 서비스 투명성 제고 및 유지관리 비용 예측 지원 등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푸조 프라미스는 고객을 위한 정찰제 시행과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는 푸조의 강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유통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조는 최근 주력 해치백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2년 국내 시장에 1.5 BlueHDi 디젤 엔진으로 첫 선을 보였던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푸조 308(3세대)은 통상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분류되는 48V 배터리를 적용하고도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과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해치백으로, 긴 보닛과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통해 공기 저항과 소음을 줄이는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넉넉한 트렁크 공간(412~1,323리터)과 60:40 폴딩 2열 시트는 실용성을 극대화한다.

차내에는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 ‘스마트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 등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한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시 최고 14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세부적으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각각 136ps, 15.6kW의 출력과 23.5kg·m, 5.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15.2km/l, 도심 14.1km/l, 고속 16.7km/l의 효율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6g/km에 불과하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격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 3,990만 원, GT 4,650만 원이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 전국 공영 주차장 요금 감면, 인천 김포 공항 주차장 요금 50% 감면, 남산 1 3호 터널 혼잡 통행료 전액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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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K4 해치백

기아(KIA)가 2025 뉴욕 오토쇼에 참가, '신형 K4 해치백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기아 K4 해치백은 K4의 편의사양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K4 해치백은 다이내믹한 루프라인, C필러의 히든 리어 도어 핸들, 전용 외장 색상 ‘스파클링 옐로우’를 통해 역동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2열 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 및 헤드룸과 628리터의 적재 용량을 확보했다.

30인치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무선 커넥티비티 시스템, 디지털 키 2.0, 음성 AI 비서, OTA 업데이트 등 최신 기술을 대거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차내에는 최대 190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GT라인 전용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경쾌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고급형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 회피 조향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K4 해치백은 'EX', 'GT-Line', 'GT-Line 터보' 등 다양한 트림으로 2025년 4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K4 해치백은 미국 전용 모델인 만큼,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 기아 K4 해치백 디테일 컷 >

All-New 2026 Kia K4 Hatchback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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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프랑스 푸조(PEUGEOT)가 신차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푸조가 주력 해치백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2년 국내 시장에 1.5 BlueHDi 디젤 엔진으로 첫 선을 보였던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푸조 308(3세대)은 통상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분류되는 48V 배터리를 적용하고도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이에 푸조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팝업의 성지 성수에서 아티스트 헤르시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인터랙티브 팝업’을 운영, 예술과 모빌리티가 만나는 감각적 전시를 통해 푸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EQL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팝업 전시의 중심에는 지난 8일 국내 공식 출시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이를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한 헤르시의 아트웍 ‘푸조 in 뮤지엄’이 자리한다.

푸조 in 뮤지엄은 숲과 꽃, 사슴 등 자연의 요소 속에서 리드미컬한 주행을 선보이는 308을 중심으로 구성된 야외 미술관 콘셉트의 설치작품으로, 마티스의 대표작 ‘춤’을 오마주한 ‘카펫 위에서 춤추는 인물들’은 푸조의 유려한 핸들링과 생동감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강렬한 색채와 조형미로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공동 아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은 색이 비워진 헤르시의 작품 일부를 현장에서 제공되는 드로잉 도구로 자유롭게 채워 넣을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에는 참여자의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이는 푸조와 아티스트, 대중이 함께 만드는 창작 경험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감성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관련해 아티스트 헤르시는 이번 협업에 대해 “프랑스 문화와 예술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작업해 온 아티스트로서 프렌치 감성을 대표하는 푸조와의 협업은 자연스럽고도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이번 전시를 찾는 방문객 한 분 한 분의 터치로 완성될 최종 작품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푸조가 지닌 예술적 감성과 기술적 혁신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과 함께 완성하는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장르가 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진가, 그리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가까이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과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해치백으로, 긴 보닛과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통해 공기 저항과 소음을 줄이는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넉넉한 트렁크 공간(412~1,323리터)과 60:40 폴딩 2열 시트는 실용성을 극대화한다.

실내는 푸조의 시그니처인 아이-콕핏과 알칸타라 등 3가지 소재를 활용해 스포티하게 디자인한 버킷 스타일 시트를 적용해 감각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계기판을 통해 하이브리드 정보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내에는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 ‘스마트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 등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한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시 최고 14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세부적으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각각 136ps, 15.6kW의 출력과 23.5kg·m, 5.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15.2km/l, 도심 14.1km/l, 고속 16.7km/l의 효율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6g/km에 불과하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격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 3,990만 원, GT 4,650만 원이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 전국 공영 주차장 요금 감면, 인천 김포 공항 주차장 요금 50% 감면, 남산 1 3호 터널 혼잡 통행료 전액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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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프랑스 푸조(PEUGEOT)가 주력 해치백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2022년 국내 시장에 1.5 BlueHDi 디젤 엔진으로 첫 선을 보였던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푸조 308(3세대)은 통상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분류되는 48V 배터리를 적용하고도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국내 시장에 투입된다.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과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해치백으로, 긴 보닛과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통해 공기 저항과 소음을 줄이는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넉넉한 트렁크 공간(412~1,323리터)과 60:40 폴딩 2열 시트는 실용성을 극대화한다.

실내는 푸조의 시그니처인 아이-콕핏과 알칸타라 등 3가지 소재를 활용해 스포티하게 디자인한 버킷 스타일 시트를 적용해 감각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계기판을 통해 하이브리드 정보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위 트림 GT에는 터치식 i-토글, 앰비언트 LED 라이팅, 클린 캐빈, 무선 충전 트레이 등이 탑재된다. 특히, 푸조는 ‘오케이 푸조’ 음성 명령으로 작동하는 챗GPT 연동 음성 어시스턴트를 국내 최초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에 적용했다.

차내에는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 ‘스마트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 등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한다.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 수준의 매끄럽고 섬세한 주행감과 푸조 특유의 경쾌한 드라이빙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e-크리핑, e-론치, e-큐잉, e-파킹 등 다양한 전기 주행 모드를 통해 정체 구간, 주차, 출발 시 전기모터만으로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정밀한 스티어링 휠 반응과 고속 안정성은 푸조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반영해, 도심과 고속도로 어디서든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시 최고 14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세부적으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각각 136ps, 15.6kW의 출력과 23.5kg·m, 5.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15.2km/l, 도심 14.1km/l, 고속 16.7km/l의 효율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6g/km에 불과하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갖춰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상위 GT 트림에는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충돌 경고, 전방 주차 보조, 360도 파노라믹 카메라 기능이 추가된다. 또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주행 상황에 맞춰 조사각을 조절, 상대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최적의 시야 확보를 지원한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격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 3,990만 원, GT 4,650만 원이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 전국 공영 주차장 요금 감면, 인천 김포 공항 주차장 요금 50% 감면, 남산 1 3호 터널 혼잡 통행료 전액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고효율 엔진으로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신뢰를 받아온 푸조가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보다 한 단계 진화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장르를 여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전기차 수준의 매끄럽고 정숙한 주행감과 높은 수준의 효율을 갖춘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장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위탁판매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전국 전시장 어디서든 통일된 가격과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가격 협상에 대한 부담 없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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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new Golf

폭스바겐(VW)이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골프'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폭스바겐 골프는 해치백의 기준을 제시한 아이코닉 모델로, 전세계 시장서 누적 3,70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지난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 골프는 2024년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5만 4,644대를 기록, 수입 컴팩트 해치백 최초로 5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골프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골프'는 부분변경 모델로, 볼드한 스타일로 다듬어져 존재감을 부각한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더욱 향상된 편의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50년 넘게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진화해 온 골프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신차 중 가장 먼저 한국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 더욱 진보한 디자인과 사양을 갖춘 골프는 독보적인 완성도를 앞세워 다시 한번 수입차 시장에서 해치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정제되고 깔끔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층 진화했다.

전면부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 디자인으로 한층 더 볼드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더해졌으며,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했다. 폭스바겐 엠블럼 형태의 조명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도로 위에서 골프의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의 조합을 통해 야간 주행 시에도 골프만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과 새로운 디자인의 '3D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된다. 새로운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웰컴 및 굿바이 3가지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하며, 운전자는 원하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직접 선택, 개인화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신형 골프는 보다 유니크한 아이코닉 카를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8가지의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기존에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퓨어 화이트, 돌핀 그레이 메탈릭, 문스톤 그레이, 킹스 레드 메탈릭,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 등 5가지 컬러 외에 오이스터 실버 메탈릭, 크리스탈 아이스 블루 메탈릭, 아네모네 블루 메탈릭이 골프의 디자인과 존재감을 강조할 수 있는 세 가지 신규 컬러로 추가됐다.

골프에는 최신 사양의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으로 탑재된다.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확장된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넓은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해 직관적인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또 3분할로 구성된 인터페이스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직접 배치하는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하단 슬라이더 또한 ‘일루미네이티드 터치 슬라이더’로 개선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 폭스바겐의 새로운 음성 지원 시스템 ‘보이스 인핸서’가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보이스 인핸서는 핸즈프리 마이크와 뒷좌석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객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음성 지원 시스템이다. 운전자는 간단한 조작으로 ‘보이스 인핸서’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음량 조절을 통해 주행 중에도 뒷좌석 탑승객과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신형 골프의 전 모델 운전석에는 에르고액티브 전동시트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에르고액티브 시트는 전동 조절 및 전동식 럼버 서포트 조작은 물론 메모리 및 마사지 기능,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기능을 포함해 보다 편리하게 이상적인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보장한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동급 최고 수준의 진보한 첨단 편의사양이 아낌없이 탑재돼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완성한다.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사양을 통해 가장 합리적으로 폭스바겐의 진보한 기술력과 프리미엄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IQ.드라이브가 신형 골프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IQ.드라이브는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의 차량이나 장애물 출현 시 긴급 제동을 통해 충돌을 막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은 정차 상태에서 210km/h에 이르는 넓은 영역에서 작동한다.

이 외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 동급에서 가장 다채로운 첨단 사양을 기본 탑재해 최상의 안전성을 지녔다.

또 전 모델에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기본 적용되며,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동급 유일의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전방 카메라, 조향 각도, 속도 등을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빛으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춘다. 이를 통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탁월한 야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조명 활성화를 돕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코너링 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되며,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로 골프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편의 사양으로는 전 모델 ‘앞좌석 열선 시트’와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탑재되며, ‘모바일폰 무선 충전기능’ 및 ‘무선 앱-커넥트’ 또한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뒷좌석의 온도와 바람 세기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과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등의 프리미엄 사양이 제공된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더욱 진보한 주차 보조 기능인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또한 새롭게 탑재된다.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조향 및 페달 조작으로 평행 주차 및 직각 주차가 가능하며, 평행주차 후 주차 공간을 벗어나는 기능까지 지원해 도심의 다양한 주차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독일 엔지니어링을 통해 다듬어진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연료 효율성으로 일상 속 운전의 즐거움과 실속 있는 드라이빙의 이상적인 결합을 완성했다.

차내에는 혁신적인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이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을 약 80%까지 저감,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50마력 (3,000~4,200rpm)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며, 특히1,600~2,75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36.7kg.m의 강력한 최대토크를 발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골프의 명성을 널리 알린 높은 연료 효율성은 신형 모델에도 이어진다. 신형 골프 2.0 TDI 모델의 공인 복합연비는 17.3km/L(도심 15.2km/L, 고속 20.8km/L)로 동급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덕분에 신형 골프는 1회 주유 만으로 복합 860km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신형 골프의 가격은 프리미엄 4,007만원, 프레스티지 4,396만 원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2.0 TDI 모델에 이어 오는 6월 골프의 고성능 모델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택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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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Golf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 골프(VW Golf)'가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했다.

2005년 한국 시장에 상륙한 골프는 올해 3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50,089대를 기록했다. 수입 컴팩트 해치백 중 국내 누적 판매량 5만 대를 돌파한 것은 골프가 처음이다.

골프는 1974년 처음 출시돼 지난 50년간 8세대에 걸쳐 진화해 온 컴팩트 해치백으로, 합리적인 상품성과 실용적인 공간, 탄탄한 주행 성능과 기본기를 두루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받아 온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로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본격적인 한국 진출과 함께 5세대 골프가 정식 출시돼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빚어낸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컴팩트 카로 인기를 이어 왔다. '해치백의 불모지'라 불리는 한국 시장에서, 골프는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해치백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혁신적인 DSG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고출력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 골프 GTI를 국내 정식 출시하며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역동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골프 GTI는 탁월한 퍼포먼스로 한국 시장에서 고성능 차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처럼 골프가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데에는 합리적인 가격과 유지비용,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기술과 정통 독일 해치백의 수준 높은 주행 성능 등 대중성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점이 주효했다.

일상 주행에 적합한 프리미엄 컴팩트 카를 원하는 고객부터 '고성능 핫 해치'를 원하는 자동차 애호가까지, 골프는 모든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아이코닉 해치백이라는 평가다.

현재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라인업은 골프 2.0 TDI, 골프 GTI 등 두 가지 모델이다. 골프 TDI는 우수한 효율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으로서, 골프 GTI는 고성능 TSI 엔진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갖춘 퍼포먼스 아이콘으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탄생 50주년 및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 돌파를 기념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골프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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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Golf

폭스바겐이 주력차 골프의 새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를 공개, '핫해치 아이콘' 골프 알리기에 나선다.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에서는 '유행은 변하지만 오리지널리티는 문화가 된다'라는 키 메시지와 함께 시대를 초월해 모든 세대의 힙스터가 사랑하는 폭스바겐 골프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폭스바겐 골프는 혁신적인 기술과 탄탄한 제품력을 앞세워 1974년 첫 출시 이후 일곱 번의 진화와 혁신을 거쳐 '핫해치'의 정석으로 불리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쉽게 사라지는 일회성 콘텐츠보다는 깊이 있는 헤리티지에 열광하는 MZ세대, 시대는 다르지만 ‘멋’이라는 같은 키워드를 공유하는 부자지간, 새롭고 다양한 취향을 개발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직장인 등 다양한 세대의 힙스터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골프를 접목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특히 시네마틱 연출을 통해 힙스터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8세대 골프의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표현하였으며 골프가 ‘힙’ 그 자체임을 강조하기 위해 골프의 영문 레터링, ‘Golf’를 활용해 한글로 ‘힙’을 시각화 한 부분이 크게 눈길을 끈다.

8세대 골프는 EA288 evo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마력, 그리고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조작 및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는 물론 ‘IQ.드라이브’,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 풍부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췄다.

진정한 퍼포먼스 아이콘이라 불리는 '골프 GTI'는 폭스바겐 고성능 헤리티지를 계승한 모델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된 주행 성능과, 정교해진 핸들링,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EA888 evo4 2.0 TSI 고성능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완벽한 직결감을 선사하는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빠른 변속을 통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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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랑스 푸조(PEUGEOT)가 지난해 2022년 글로벌 판매 성과를 발표했다.

푸조는 지난해 글로벌 차량 등록 대수 총 105만 6,18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9% 감소한 수치지만, 전체 세계 시장 중 38개국에서는 브랜드 역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U30 지역 이외에서의 판매 비율이 27.4%를 차지하며 전년비 3.7%p 성장하는 등 브랜드 국제화 목표에 계속해서 다가서고 있다는 것이 푸조의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총 77만 2,466대를 판매했다. 프랑스가 30만 5,065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남미지역에선 총 10만 8,06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 중 브라질이 4만 1,773대를 기록하며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가장 많은 푸조 차량을 판매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9만 7,293대, 인도-아시아 태평양 지역서 총 7만148대가 판매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B세그먼트 해치백 모델인 '208'이 이름을 올렸다. 푸조 208은 총 29만 9,131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판매된 푸조 모델로 기록됐다.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푸조는 순수 전기차 모델인 'e-208'과 'e-2008 SUV' 모델이 유럽의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특히 3008 SUV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스페인에서 '3년 연속 최고의 PHEV'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관련해 린다 잭슨 푸조 CEO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푸조가 유럽지역 외에서 판매율을 4% 가까이 성장시키고 현재 유럽에 등록된 푸조 차량의 5대 중 1대는 전동화 모델이라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e-208은 유럽의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푸조는 지난 26일 브랜드 전동화 전략인 'E-라이언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라 명명된 푸조의 전동화 전략은 상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설계됐으며, 푸조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에는 모든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푸조가 소속된 스텔란티스 그룹의 탄소중립 비전인 '데어 포워드 2030'에 발맞춰 2030년에는 유럽 내 판매되는 모든 푸조 차량을 전기차로만 판매한다는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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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랑스 푸조 브랜드가 이달 17일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고객 참여형 시승 프로그램인 '카페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카페 데이(Café Day)는 주력 모델인 3008 SUV, 5008 SUV, 뉴 308, 508을 직접 시승하며 각 차량의 특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푸조 3008과 5008 SUV는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성은 향상하는 등 기술적 발전을 이뤄냈다.

뉴 푸조 308은 푸조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번째 신차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시한 해치백'으로,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며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다. 

차내에는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 131마력과 최대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 및 주행감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 효율은 17.2km/l이며, 도심에서는 15.6km/l, 고속 주행 시 19.6km/l의 높은 효율을 실현해 유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8g다. 

508은 푸조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등 508만의 감성과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이번 카페 데이를 통해 고객은 푸조 딜러와 함께 희망 모델을 직접 시승하며 차량별 특장점에 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푸조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이후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조 우드 플레이트(도마) 제작 클래스'를 진행한다. 

내방 고객은 나무로 제작된 플레이트 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 나만의 특별한 주방용 도마를 제작해볼 수 있다.

푸조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12월 출고 고객 대상 한정 최대 970만원의 특별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모델별 상이다. 푸조 카페 데이는 전국 전시장에서 12월 1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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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308

프랑스 푸조의 스타일리시 해치백 '뉴 푸조 308'이 유럽 자동차 전문 언론인이 뽑은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유럽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오토베스트 어워드는 매해 유럽 31개국의 대표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 편의 기술, 디자인, 효율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해 유럽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상 중 하나로 꼽힌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시 해치백으로,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메시지가 녹아든 핵심 모델로서 큰 기대가 쏠리고 차종이다. 

2021년 대대적 변화를 통해 새롭게 출시된 '뉴 푸조 308'은 이미 글로벌 주요 시장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뉴 308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22 레드닷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으며,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에서는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부문과 함께 최고상 격인 '올해의 차'를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독일 및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에서도 수차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뉴 푸조 308은 업마켓을 공략하려는 푸조의 새로운 의지를 집약적으로 나타내며 뉴 308만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뉴 308은 해치백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기반으로 혁신적 변화를 거쳤으며, 타협 없는 디자인을 통해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역동적이면서도 업마켓을 지향하는 외관 디자인은 긴 프론트 보닛을 통해 공기저항을 덜 받으면서도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실현했다.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최신 기술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운전석에 착석하면 가장 먼저 운전석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눈에 띈다. 

또한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나머지는 충전 구역과 수납공간으로 분리해 편의성에 집중했다.

또한 푸조 뉴 308은 고효율·고성능 엔진을 통해 더욱 향상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와 새로운 기술적·미적 해석이 적용된 푸조 아이-콕핏은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에는 푸조 뉴 308 외에도 다치아 조거, 혼다 시빅, 오펠 아스트라, 르노 오스트랄, 토요타 아이고 등 6개의 모델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12월 중순 이 중 한 대를 '2023 유럽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로 선정 및 발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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