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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하이퍼카 '9X8'

프랑스 푸조(Peugeot)가 12년 만에 르망 24시에 복귀한다.

푸조의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팀인 '푸조 토탈에너지팀'은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필두로 이달 10일~11일 이틀간 프랑스 사르트 주 르망에서 열리는 르망 24시에 출전한다.

올해로 개최 100주년을 맞이한 르망 24시는 세계 3대 레이스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대회이며, 푸조는 르망 24시 경주서 총 3번의 우승 경력(1992, 1993, 2009)을 지녔고, 지난 1993년 대회에서는 1-3위를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푸조는 르망 24시 복귀를 선언하고, 지난해 이탈리아 몬차에서 9X8 하이퍼카의 화려한 데뷔를 치르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올해는 르망 24시 대회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J. 뎀스키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매력적인 디자인의 ‘푸조 9X8 하이퍼카’로 다시금 30년 전의 영광을 재현할 계획이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푸조 9X8'에도 관심이 쏠린다. 푸조 9X8는 길이 4,995mm, 너비 2,000mm, 높이 1,145mm에 달하며 무게는 단 1,030kg에 불과하다. 전륜은 200KW의 전기 모터가, 후륜은 520KW 출력의 2.6리터 바이터보 V6 엔진이 구동을 담당한다. 

연료 탱크의 경우, 100% 재생 연료인 토탈에너지의 엑셀리움 레이싱 100을 90L까지 채울 수 있다. 또 탑재되는 배터리는 토탈에너지의 자회사인 사프트와 협업한 900V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그룹 모터스포츠 담당 수석 부사장 장 마르크 피노는 "7일 예선전에서 푸조 9X8이 하이퍼폴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며 “본 대회에 앞서 앞으로 있을 연습 주행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로익 뒤발 선수는 “레드 플래그와 혼잡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며 “하지만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르망 24시 레이스인 만큼 포기하지 않고 증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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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푸조

스텔란티스가 한국서 '푸조 브랜드 데이'를 처음 개최하고, 푸조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24일 열린 '푸조 브랜드 데이'에는 푸조 CEO '린다 잭슨'과 푸조 디자인 디렉터 '마티아스 호산'이 참석해 올해 한국에서의 적극적인 브랜드 강화 의지를 밝혔으며, 나아가 푸조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에는 지난 2022년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푸조 브랜드가 통합된 이후 약 1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의 여정을 함께 공유했다. 

지난해 푸조는 국내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3008과 5008 SUV에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추가했고,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장착한 첫 차량인 뉴 푸조 308을 통해 새 시대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더불어 스텔란티스 글로벌 표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딜러 네트워크 재건에 힘썼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푸조는 새로운 딜러사 합류와 동시에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각 18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내달 대구에 신규 전시장을 개장하고, 현재의 강남 전시장 역시 6월 초 서초로 이전한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재운영에 돌입했으며, 서울에도 추가 서비스센터를 마련한다. 

푸조 CEO 린다 잭슨은 "한국에서의 방향성은 확실히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후광 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모델을 한국에 신속히 출시했다. 한국은 IAP(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뉴 푸조 408을 가장 먼저 출시하는 시장"이라며 브랜드 수장으로서의 방한 소회와 함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 시장에서 푸조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할 '뉴 푸조 408'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내비쳤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408'은 사전 공개 이후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난 23일 공식 출시됐다. 

기술력과 감성, 매력 등 모든 분야에서 만족감을 선사하는 뉴 408은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한국 소비자의 특성과도 부합한다고 린다 잭슨은 설명했다. 특히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인지도 강화 및 브랜드 경험 확대를 위해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댄스 크루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는 한편, 도심 속 시승센터를 운영해 누구나 친숙하게 뉴 408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날 푸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인셉션 컨셉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푸조가 그리는 미래 비전과 새로운 경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푸조는 전동화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대담한 시행을 이룩함으로써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전동화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대비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E-라이언 프로젝트’를 가동, 미래차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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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408

푸조가 세련된 패스트백 스타일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춘 신차 '뉴 푸조 408'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투입되는 '뉴 408'은 푸조 브랜드의 오랜 역사는 물론,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체 디자인을 채택한 패스트백 모델이다.

특히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깬 외관 디자인, 동급 SUV에 견줄 만큼 실용성이 뛰어난 실내 공간,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 및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 뜨겁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달 말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푸조 라인업에 뉴 408을 투입함으로써 모델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푸조 뉴 408은 기존의 틀을 완벽히 깬 외관 디자인과 절제된 우아함을 자랑하며, 푸조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창의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구체적으로 1,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이로서 효율적인 공기의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헤드램프와 리어 LED 램프,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실내 공간의 구성과 활용성은 동급의 SUV에 견줄 만큼 뛰어나다. 운전석은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의 디지털 아이-콕핏을 적용했다. 또 2,790mm의 휠베이스를 통해 보다 편안하고 넓은 2열 좌석을 확보했으며 트렁크는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까지 확장된다.
 
국내 시장에는 가솔린 엔진을 얹은 뉴 408 1.2 퓨어테크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편의 품목 등의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및 GT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모두 4천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푸조 408'의 앰배서더로 크럼프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뉴 408의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푸조는 프라임킹즈만이 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더불어 크럼프 장르가 가진 자유로움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도로 어디서든 시선을 끄는 뉴 408의 강렬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다고 판단해 프라임킹즈를 뉴 408의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조는 뉴 408의 공식 출시에 앞서 프라임킹즈와 색다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프라임킹즈는 푸조가 뉴 408을 테마로 기획한 몽환적인 음원에 맞춰 직접 창작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춤’이라는 언어로 뉴 408을 풀어낸다. 푸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및 뉴 408의 실루엣 등 주요 특징을 역동적인 안무로 형상화한 댄스 비디오는 오는 19일 푸조 공식 SNS 채널 및 프라임킹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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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2008 SUV

프랑스 푸조(Peugeot)가 올여름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08 SUV'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푸조의 콤팩트 SUV '2008 SUV'는 2019년 유럽에 출시된 이후 3년 넘게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출시될 '뉴 푸조 2008 SUV'는 한층 더 발전된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업마켓에 진입하려는 푸조의 의지를 집약적으로 나타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푸조 2008 SUV'는 외관 곳곳에 시그니처 요소를 적용해 푸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SUV의 특성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더욱 넓어진 프론트 엔드에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했으며 전면부의 푸조 시그니처 라이트는 3개의 사자 발톱 모양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유광의 검정색으로 처리된 범퍼와 어우러진 전면부 디자인은 견고한 SUV의 인상을 자아낸다. LED 리어램프에 새겨진 3개의 사자 발톱 자국 또한 보다 정교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완성됐으며, 콤팩트 SUV임에도 차체가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설계가 돋보이는 푸조 고유의 최신 '아이-콕핏'을 적용했다. 계기판의 위치를 스티어링 휠 위로 보이게 설계해 주행 중 계기판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 10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정보 등 레이아웃 등은 운전자 기호에 맞게 설정할 수 있고 10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은 모든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뉴 푸조 2008 SUV는 드라이빙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지원한다. 알뤼르 트림은 푸조 아이-커넥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며 GT 트림은 푸조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이-커넥트 어드밴스드를 통해 차량의 연결성을 강화한다.
 
또한 스탑앤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 제동,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모래, 진흙, 눈 등 다양한 노면에 대응할 수 있는 그립 컨트롤 모드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민첩한 주행을 돕는다.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뉴 푸조 e-2008 SUV'의 경우, 주행거리와 파워를 모두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배터리 용량을 기존 50kWh에서 54kWh로 늘려 주행거리를 345km에서 406km(WLTP 기준)로 약 18% 개선됐으며, 파워 또한 기존 모델 대비 15% 증가해 156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100kW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의 20%부터 80%까지 약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파워트레인은 각 100마력과 13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엔진 2종, 130마력의 디젤 엔진으로 구성되며, 가솔린 엔진은 6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자동 EAT 변속기, 디젤 엔진은 8단 EAT 변속기와 맞물린다.

관련해 마티아스 호산 푸조 디자인 디렉터는 "푸조는 뉴 2008 SUV를 통해 사자를 닮은 정체성과 푸조만의 기술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라며, "뉴 2008 SUV 디자인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전면부 조명은 푸조 SUV만의 근육질의 단단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하며 신형 2008 SUV이 업마켓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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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408

푸조가 유럽 시장서 약 1만 6,000대 계약으로 순항 중인 주력 차종 '뉴 푸조 408'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국내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뉴 푸조 408'을 공식 출시보다 한 달 이른 시점인 20일 국내 무대서 사전 공개했다. 공식 출시는 5월 말로 점쳐지며, 뉴 408은 오는 5월 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며 실차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푸조 뉴 408은 지난해 6월 세계 시장에 공개된 이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카'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뉴 408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며, 한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C-세그먼트 시장에 전례 없던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을 제시한 뉴 408은 세단과 SUV의 형태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답게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지녔다. 

특히 운전석은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담아냈다. 

이와 동시에 SUV에 가까운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트렁크 용량이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까지 확장돼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또한, 긴 축거를 확보함으로써 2열 탑승객까지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이 푸조 특유의 다이내믹한 핸들링 경험을 선사하고, 10인치 고행상도 중앙 터치 스크린과 긴급 제동 브레이크,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이 지원되는 푸조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푸조 뉴 408은 편의 품목 및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및 GT 트림으로 판매되며, 트림별 상세 정보 및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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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408

푸조(PEUGEOT)가 세련된 패스트백 스타일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춘 '뉴 푸조 408'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408'은 푸조 브랜드의 오랜 역사는 물론,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체 디자인을 채택한 패스트백 모델로 주목을 받는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푸조 라인업에 뉴 408을 새롭게 투입함으로써 모델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외관은 기존의 틀을 완벽히 깬 디자인과 절제된 우아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푸조의 디자인 철학과 창의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1,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이로서 효율적인 공기의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헤드램프와 리어 LED 램프,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실내 공간의 구성과 활용성은 동급의 SUV에 견줄 만큼 뛰어나다. 운전석은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의 '디지털 아이-콕핏'을 적용했다. 또 2,790mm의 휠베이스를 통해 보다 편안하고 넓은 2열 좌석을 확보했으며 트렁크는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까지 확장된다.

국내 시장에는 가솔린 엔진을 얹은 뉴 408 1.2 퓨어테크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편의 품목 등의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및 GT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모두 4천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이 올해 푸조의 기대작인 만큼, 첫 사전계약 408대만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무상 보증 기간에 2년 보증 연장을 추가해 총 5년 간의 무상 보증을 지원하고, 100만원 상당의 주유비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뉴 408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차량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9곳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는 뉴 408 프리뷰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뉴 408은 자동차 업계에서조차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푸조만의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갖춘 제품으로, 현재 푸조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전략 모델"이라며, "새로운 디자인과 독특한 감성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최근 푸조 브랜드의 네트워크 강화 및 안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해 브랜드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재정비를 추진해 왔으며, 푸조 브랜드가 국내서 다시금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재도약하기 위해 대대적인 네트워크 쇄신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약 400억을 투입, 푸조의 새로운 브랜드 엠블럼과 가이드를 적용한 기존 전시장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신규 전시장을 포함해 총 18곳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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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스텔란티스가 고금리 시대에 높아진 고객 부담을 낮추고 동시 탄소 중립을 향한 발걸음을 가속화하기 위해 푸조·DS 브랜드 전기차 3종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내연 기관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의 전기차를 구매는 하고 싶지만,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이자 및 월 납입금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푸조 전기차 'e-208'의 경우,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선수금 45% 납입 기준으로 알뤼르 트림은 월 29만원대, GT는 3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동일 조건으로 푸조 e-2008 SUV는 알뤼르와 GT트림 모두 월 30만원대에 소유할 수 있다. 60개월 운용 리스 프로그램의 경우는 선납금 45% 지불 시 e-208과 e-2008 모두 월 10만원대부터 운용 가능해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의 경우 선납금 30%과 45% 중 선택할 수 있다. 초기 부담을 낮춘 선납금 30% 상품은 월 54만원, 월 납입 부담을 낮춘 45% 상품은 월 39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며, 60개월 운용 리스 프로그램은 선납금에 따라 월 24만원 또는 39만원대로 운용할 수 있다.

푸조 e-208과 e-2008 SUV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상품성으로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베스트셀링 전기 모델이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한 e-208의 경우 1회 충전으로 국내 환경부 기준 280km, e-2008 SUV는 2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복합 기준),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 만에 약 80%의 배터리를 충전한다. 

 

올해 국고 보조금에,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e-208의 경우 3000만원대에 e-2008은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DS 3 E-텐스는 포뮬러 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디자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첨단 안전 및 편의 품목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1회 충전 시 260km(복합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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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푸조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고객 경험에 있어 최고의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푸조(PEUGEOT) 브랜드의 네트워크 강화 및 안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해 브랜드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재정비를 추진해 왔으며, 푸조 브랜드가 국내서 다시금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재도약하기 위해 대대적인 네트워크 쇄신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약 400억을 투입, 푸조의 새로운 브랜드 엠블럼과 가이드를 적용한 기존 전시장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신규 전시장을 포함해 총 18곳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즉각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KCC모빌리티, 신창모터스, 선일모터스, 프리마모터스 등 네 개의 신규 딜러사를 공격적으로 편입시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선일모터스는 광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KCC모빌리티는 강남 전시장과 성동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내 서울 지역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신창모터스와 프리마모터스는 각각 대구와 제주에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추가로 연내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꾸준한 딜러십 확보를 통해 푸조는 현재 전시장 9개, 서비스센터 13개에서 나아가 올해 말까지 전시장 12개, 서비스센터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에는 전시장 15개, 서비스센터 17개를 확보하고, 2025년에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각 18개까지 늘려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푸조 브랜드를 통합한 이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한 것이 바로 네트워크의 재정비를 통한 브랜드의 안정화 및 신뢰도 확보였다"라며, "인적, 물적 투자 의지가 강한 신규 딜러사들과 뜻을 함께하게 된 만큼 신속하고 강력하게 고객들이 달라진 서비스 품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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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달성, 전년비 26% 증가한 이윤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한 스텔란티스는 2022년 실적을 발표, 회사가 전년비 18% 상승한 1,796억 유로의 순매출을 올렸으며, 조정영업이익은 233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13%의 이윤을 확보,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8억 유로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전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수직계열화 등 다방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자사의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 실현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음을 함께 알렸다. 재무적으로는 오는 2030년까지 2021년 대비 순매출을 두 배인 3,000억 유로로 증가시키고, 조정영업이익을 두 자릿수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2021년 대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스텔란티스는 2022년 한 해 동안 산업 현장 및 사유지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11% 감소시켰다.

또한 고객 만족도 1위를 목표하는 만큼 출고 후 3달 안에 발생하는 차량 결함률을 최대 30% 절감했다고 알렸다.

스텔란티스는 회사의 모든 주요 인사 절차는 다양성에 기반하고 있으며, 현재 27%를 차지하는 여성 임원을 2025년까지 3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의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도 전년 대비 41% 증가한 28만 8000대를 기록하며 전동화가 가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현재 23종의 BEV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출시된 가운데 2024년 말까지 47종으로 2배 이상 늘리고 2030년까지 75종 이상의 모델을 보유해 누적 판매량을 500만대로 늘릴 방침이다.

2022년 스텔란티스는 EU30개 국가에서 상용차 BEV 판매 1위, 전체 BEV 판매 2위를 기록했으며 '피아트 뉴 500'은 이탈리아에서 판매 1위, 프랑스에선 푸조 e-208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지프 랭글러 4xe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이다.

스텔란티스는 각 핵심 분야의 협업을 통한 성과도 공유했다. 원활한 배터리 공급을 위해 삼성 SDI, LG 에너지 솔루션, 오토모티브 셀즈 컴퍼니와 함께 총 5곳(유럽 3곳, 미국 2곳)에 기가팩토리 설립을 확정했다. 스타트업 아처와 전기 수직 이착륙 비행택시 합작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수소 모빌리티의 글로벌 선두주자 '심비오'의 지분 인수 계획도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아마존, 폭스콘 및 퀄컴과의 긴밀한 협업, 1,500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및 약 700명의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아카데미 출신들의 고용을 통해 가능했다. 

스텔란티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STLA 브레인, STLA 스마트 콕핏, STLA 오토드라이브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프로토타입의 도로 시험 주행은 2023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기술 생산은 2024년 말에 시작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 업체 'ai 모티브'의 인수로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의 핵심기술력을 발전시켰고,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 전략은 2021년 대비 25% 성장함에 따라 2030년 목표인 200억 유로의 순이익과 40%의 총 마진 달성에 순조롭게 다가가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지난 5년간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스텔란티스의 커넥티드 차량은 총 1,300만 대이며 2030년까지 3,400만 대를 목표로 한다.

스텔란티스의 기록적 성과는 지역별로 확연히 나타났다. '제3의 엔진'으로 불리는 중동 및 아프리카, 남미, 중국, 인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IAP)의 순매출이 2021년 대비 34% 증가했고 전체 조정영업이익 기여도는 2배 이상인 38억 유로를 기록했다.

관련해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지난해 기록적 성과와 더불어 데어 포워드 2030 전략 달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자사의 전동화 전략이 유럽시장에서 얼마큼 효과적이었는지 또한 입증했다"라며, "우리는 현재 기술력, 제품, 원자재, 그리고 배터리 제작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 북미지역에서도 동일한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한 모든 직원과 파트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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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랑스 푸조(PEUGEOT)가 지난해 2022년 글로벌 판매 성과를 발표했다.

푸조는 지난해 글로벌 차량 등록 대수 총 105만 6,18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9% 감소한 수치지만, 전체 세계 시장 중 38개국에서는 브랜드 역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U30 지역 이외에서의 판매 비율이 27.4%를 차지하며 전년비 3.7%p 성장하는 등 브랜드 국제화 목표에 계속해서 다가서고 있다는 것이 푸조의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총 77만 2,466대를 판매했다. 프랑스가 30만 5,065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남미지역에선 총 10만 8,06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 중 브라질이 4만 1,773대를 기록하며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가장 많은 푸조 차량을 판매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9만 7,293대, 인도-아시아 태평양 지역서 총 7만148대가 판매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B세그먼트 해치백 모델인 '208'이 이름을 올렸다. 푸조 208은 총 29만 9,131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판매된 푸조 모델로 기록됐다.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푸조는 순수 전기차 모델인 'e-208'과 'e-2008 SUV' 모델이 유럽의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특히 3008 SUV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스페인에서 '3년 연속 최고의 PHEV'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관련해 린다 잭슨 푸조 CEO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푸조가 유럽지역 외에서 판매율을 4% 가까이 성장시키고 현재 유럽에 등록된 푸조 차량의 5대 중 1대는 전동화 모델이라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e-208은 유럽의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푸조는 지난 26일 브랜드 전동화 전략인 'E-라이언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라 명명된 푸조의 전동화 전략은 상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설계됐으며, 푸조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에는 모든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푸조가 소속된 스텔란티스 그룹의 탄소중립 비전인 '데어 포워드 2030'에 발맞춰 2030년에는 유럽 내 판매되는 모든 푸조 차량을 전기차로만 판매한다는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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