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BMW 3시리즈

BMW가 주행 성능 및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을 국내 출시한다.

BMW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2천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BMW 뉴 3시리즈 세단과 투어링은 7세대의 두번째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새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실내와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진 운영체제, 그리고 동력성능 및 연료 효율이 동시에 향상된 파워트레인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ㄱ’자 모양의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와 입체적인 디자인의 BMW 키드니 그릴이 적용되며, 기본 모델부터 18인치 휠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BMW 뉴 M340i 세단 및 투어링에는 19인치 휠 기본 제공된다. 

이번 BMW 뉴 320i 및 뉴 320d에는 기본 트림에 아틱 레이스 블루 컬러가 새로운 외장색으로 추가됐다. 더불어 BMW 샵 온라인 전용 판매 모델인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메탈릭과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 2종의 외장 색상이 추가돼 특별한 색상을 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실내는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동시에 분위기 또한 한층 감각적으로 변화했다. 먼저 송풍구에 조명을 결합한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가 새롭게 적용돼 실내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부여한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도 트림의 특성에 맞추어 변화했다.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의 기본 트림에는 육각 형태의 새로운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며, M 스포츠 트림과 고성능 뉴 M340i 모델에는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와 함께 D컷 디자인의 3-스포크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이 외에 BMW 뉴 M340i 세단과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크리스탈로 제작된 토글형 기어 셀렉터와 iDrive 컨트롤러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운 감각을 배가한다.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는 ‘퀵셀렉트’ 기능을 지원해 하위 메뉴 이동 없이 바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에 메뉴 바로 구성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해 원하는 메뉴에 접근할 수 있으며, 메인 화면은 왼쪽으로 넘겨 스크린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BMW 뉴 3시리즈는 가솔린 모델인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 디젤 모델인 뉴 320d 세단과 투어링, 뉴 320d xDrive 세단에 더해 고성능 모델인 뉴 M340i 세단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 등 총 7가지 모델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인 BMW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어 이전보다 최고출력 6마력, 최대토크 1kg·m가 향상됐다.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3초로 0.1초 단축됐으며, 연료 소모량도 낮아져 BMW 뉴 320i 세단 기준으로 리터당 12.2km(복합연비)를 달릴 수 있다.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BMW 뉴 M340i 세단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면서 최고출력은 이전보다 5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4.1kg·m가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 당 1.6km 증가한 12.0km/l(뉴 M340i 세단 기준)에 달해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6초다.

디젤 모델인 BMW 뉴 320d 세단 및 투어링, 뉴 320d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BMW 뉴 3시리즈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보다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비롯해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이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며 3-존 자동 공조장치,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앞좌석 스포츠 시트, 컴포트 액세스, BMW 디지털 키와 같은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M 스포츠 트림부터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되며 BMW 뉴 M340i 및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센사텍 대시보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시트 벨트,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이 5860~6520만원, 뉴 320d 세단 및 투어링이 6140~6710만원이며 뉴 M340i 세단과 투어링이 각각 8490만원, 91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BMW M3 투어링

BMW M3 라인업 최초의 왜건형 모델인 '뉴 M3 투어링'이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M3 투어링'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뉴 M3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왜건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BMW M은 뉴 M3 세단, 뉴 M4 쿠페 및 컨버터블에 이어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 세그먼트에 왜건형 모델인 뉴 M3 투어링을 출시해 더욱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뉴 M3 투어링은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관심이 쏠린다. 

먼저 외관은 현대적인 감각과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결합돼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전면부 수직형 프레임리스 BMW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BMW 레이저 라이트, 하단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조화를 이뤄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측면부는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하이글로스 사이드 실과 불룩하게 돌출된 앞뒤 오버 펜더가 적용, 공격적인 뒷범퍼 및 디퓨저 디자인과 트윈 테일파이프를 통해 강렬한 모습을 완성했다. 여기에 윗면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루프와 루프 스포일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디지털화된 BMW의 최신 디자인 요소들이 대거 적용됐다.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앞좌석에는 탑승객의 몸을 견고하게 지지하는 M 스포츠 시트가 기본 장착돼 트랙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왜건 모델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트렁크 적재공간의 경우, 기본 500리터이며, 40:20:40 비율로 분할 폴딩되는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510리터까지 확장된다. 여기에 전동식 트렁크 도어와 독립식 뒷유리 개폐 기능이 기본 탑재돼 트렁크 사용이 편리하며, 루프레일까지 장착돼 다재다능한 고성능 투어링 모델로서의 확장성까지 갖췄다.

차내에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 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6초만에 가속하며, 여기에 M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탑재돼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 전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한 트랙 주행을 지원하는 M 전용 기능도 탑재된다. 트랙션 컨트롤 기능을 총 10단계로 조절 가능한 M 트랙션 컨트롤과 드리프트 주행을 측정 및 기록하는 M 드리프트 애널라이저, M 랩타이머 기능으로 구성된 M 드라이브 프로페셔널이 적용된다.

M 모드에는 로드와 스포츠 모드 이 외에 모든 전자장비와 음악,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이 일제히 비활성화하는 트랙 모드가 추가돼 버튼 하나만으로 운전자가 모든 감각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센터 콘솔의 셋업 버튼을 누르면 엔진과 섀시, 스티어링, 브레이크 시스템 설정을 개별적으로 조정 가능하며,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2개의 M 버튼에 선호하는 설정을 저장해 운전자가 원할 때 즉각 불러올 수 있다.

이 밖에도 조향 및 차선 유지 보조, 최신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서라운드 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적용돼 일상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3-존 에어 컨디셔닝,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 뒷좌석 선블라인드 등 고급 편의 사양과 측면 수납 그물망 등을 포함한 스토리지 컴파트먼트 패키지, 오토매틱 슬라이딩 및 미끄럼 방지 레일로 구성된 러기지 컴파트먼트 패키지가 기본 제공된다. BMW 뉴 M3 투어링의 가격은 1억 3,4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911 카레라 T

독일 포르쉐가 경량 구조 최적화를 통해 순수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한 '신형 911 카레라 T'를 공개했다. 이로써 포르쉐는 911 제품 포트폴리오를 또 한 번 확장하게 됐다. 

신형 911 카레라 T의 이름 속 'T'는 투어링(Touring)을 상징하며, 순수한 주행 경험을 강조한 모델임을 의미한다.

특히 모델명 'T'는 지난 1968년 911 T가 투어링카로 인증됐던 역사를 가진다. 포르쉐 최초의 911 T는 1973년까지 판매됐으며, 2017년 991 라인의 911 카레라 T를 통해 순수 정통 스포츠카의 계보를 이어 나갔다. 이후 718 카이맨 T, 718 박스터 T, 마칸 T 등 절제되면서도 한층 더 스포티한 셋업 콘셉트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911 카레라 T의 외관은 한층 세련된 느낌의 다크 그레이 컬러로 강조돼 다른 911 카레라 모델과 크게 차별화된다.

사이드 미러 상단과 하단 트림, 새로운 도어 로고와 리어 로고, 리어 리드 그릴의 트림 스트립은 아게이트 그레이로 컬러 대조를 이룬다.

 

또 윈드스크린은 그레이 컬러 탑 틴트를 특징으로 하며, 스포츠 배기 시스템 테일파이프는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이를 통해 911 카레라 T의 더욱 외향적이고 다이내믹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기본 사양의 4방향 스포츠 시트 플러스로 스포티한 모습을 더욱 강조했다. 매트 블랙 트림과 고광택 블랙 컬러 인레이로 완성했으며, 한층 차별화된 제품을 원하면 '카레라 T 인테리어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 하다.

또한 슬레이트 그레이 또는 리자드 그린의 대조되는 컬러를 안전벨트와 스티칭, 헤드레스트의 911 로고, 시트 중앙의 스트라이프 패턴에 적용할 수 있다. 바닥 매트는 대조적인 리자드 그린과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한 로고와 스티칭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신형 911 카레라 T는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S 사이에 포지셔닝 한다. 최고출력 385마력(PS), 최대토크 45.9kg∙ m의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5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91km/h다. 

차내에는 7단 수동 변속기를 기본 탑재하며, 8단 PDK는 옵션으로 마련됐다. 수동 변속기와 함께 카레라 S에 탑재된 기본 사양 장비들은 기계식 리어 디퍼렌셜 락이 장착된 토크 벡터링과 함께 성능 업그레이드에 일조한다.  

911 카레라 T는 911 카레라 S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PASM 스포츠 서스펜션'을 기본 제공해 상품성을 높였다. 카레라 T에서는 카레라 S 이상 모델부터 제공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륜 20인치(245/35), 후륜 21인치(305/30)의 티타늄 그레이 카레라 S 휠이 T 모델 전용으로 장착된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포츠 배기 시스템, 4방향 전동 조절식 스포츠 시트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수동 변속기를 장착한 1,470kg 중량의 '911 카레라 T'는 엔트리 레벨 엔진의 911 시리즈 중 가장 경량화된 모델로 평가된다.

8단 PDK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 911 카레라 보다 35kg 가벼우며, 리어 시트 생략, 단열재 감소 외 경량 윈도우 및 배터리로 무게를 크게 줄였다.

또한 911 카레라 T는 10mm 낮아지고 단열재가 감소된 PASM 스포츠 서스펜션 덕분에 순수하고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덕분에 구불구불한 산길이나 시골길에서도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경쾌한 6기통 박서 엔진 사운드는 실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 외에도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플러스(18방향, 전동식)와, 레이스 텍스 시트 센터가 특징인 더 스포티하고 경량화된 풀 버킷 세트를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카레라 T 인테리어 패키지는 확장된 가죽 인테리어를 제공하며, 도어 패널과 센터 콘솔의 암 레스트, 대시보드 상단 및 도어 패널 트림에는 가죽이 사용된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가즈 레드, 레이싱 옐로 등 4가지 솔리드 컬러가 제공되며, 마감에는 딥 블랙, 젠션 블루, 아이스 그레이, GT 실버 등 4가지 메탈릭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초크, 루비 스타 네오, 카민 레드, 샤크 블루, 파이톤 그린 등의 특별한 컬러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911 카레라 T 고객들은 110 개 이상의 컬러를 제공하는 '페인트 투 샘플(Paint to Sample)' 프로그램을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포르쉐 911 카레라 T는 내년 상반기 판매될 예정이며, 부가세 및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판매 가격은 123,845 유로부터 시작한다. 국내 미출시 모델로, 한국 시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을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