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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1.02 쌍용차, 토레스 인기 힘입어 '실적 훨훨'...전년비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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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토레스

쌍용차가 지난달 신차 토레스(TORRES)의 흥행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10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총 1만 3,156대(내수 7,850대, 수출 5,33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4,749대) 대비 무려 177% 급증한 수치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9.4% 증가한 7,850대를 기록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토레스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7월 이후 판매 상승세를 지속해온 신차 토레스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는데, 토레스는 9월 4,685대에 이어 10월에도 4,726대가 판매됐다. 

이에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 반응과 인기를 끌고 있는 토레스는 부진했던 쌍용차 실적을 견인하는 주력 모델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쌍용차는 지난달 말 토레스 품질 향상을 위한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시장의 반응과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차종별 실적으로는 토레스에 이어 렉스턴 스포츠가 2,077대, 티볼리 437대, 렉스턴 429대, 코란도 180대, 코란도 이모션이 1대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가 1,788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코란도가 1,592대, 렉스턴 1,068대, 티볼리 699대, 토레스 153대, 코란도 이모션 6대가 판매됐다. 

쌍용차는 11월 한 달간 차종별 알찬 구매 혜택을 제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11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겨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의 초 저금리로 구입이 가능하며, 선수금(0%~30%)에 따라 5.9%~6.9%(60~72개월)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 뉴 렉스턴 '더 블랙'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은 '5 Years Promise Care Program'을 통해 5년/10만km 무상보증,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권 등 프리미엄 서비스 누릴 수 있으며, 더 블랙 외 모델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제조사 여부에 관계없이 SUV를 보유한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면 20만 원을, 경기 침체로 인한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하여 개인사업자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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