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가 실제 그랜드 체로키 구매 고객의 만족도를 자체적으로 조사한 내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해 실시된 해당 조사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4xe, 그랜드 체로키 L 등 그랜드 체로키 전 라인업을 구매한 실 구매자 4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 방식으로 진행, 구매부터 운행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항목에 걸쳐 폭넓게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그랜드 체로키의 주 운전자의 85% 이상은 남성이 차지했으며 연령대는 40~50대가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프 브랜드 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모델인 만큼, 구매 파워가 있는 4050 남성들이 주요 구매자로 집계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차량의 1순위 사용 용도로 ‘출퇴근’이 40%로 집계됐지만, ‘주말여행용’으로 사용한다는 응답도 30%에 달해 도심과 여행에 모두 적합한 플래그십 SUV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랜드 체로키를 구매하는 가장 주된 요소로는 '차량의 크기'가 1순위로 꼽혔다. 다만 30~35세는 ‘외관 디자인’을 1위로 꼽은 반면, 50~55세는 ‘가격 대비 가치’를 선택해 연령대별 고려 요인에는 소폭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의 크기가 주요 구매 요인이었던 만큼 실제 운행 단계에서도 '실내 공간(58.6%)'에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세련된 외관(40.9%)'과 '안전 기능(30.1%)', '고급스러움(22.2%)'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만이 누릴 수 있는 기능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약 58%가 가장 만족하는 기능으로 '매킨토시 사운드 시스템'을 꼽았으며, 차별화된 승차감을 제공하는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이 37.6%로 뒤를 이었다. 이어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33.3%),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28%), 유커넥트 10.1인치 터치스크린(25.8%) 등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실구매자 480명의 응답자 중 80.4%는 지인과 가족에게 그랜드 체로키를 추천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가격 대비 가치'가 높고, 전반적인 만족도와 외관 디자인, 안정성, 승차감, 실내 디자인 및 공간 등에서 강점을 지닌다고 평가했다. 이외 브랜드 이미지, 주행 성능, 고급스러움, 내구성 등도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30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최다 어워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700만 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지프의 프리미엄 SUV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4xe, 그랜드 체로키 L 등 세 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프의 대표 인기 모델인 랭글러가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 세계적 아이코닉 SUV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1941년형 윌리스 MB의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지프 랭글러는 82년의 전설적인 역사를 기반으로 4x4 능력과 지프 고유의 디자인을 결합해 꾸준히 발전해왔다. 지난 1986년 1세대로 지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갖추게 된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1세대 출시 이후 37년 만에 500만 번째로 판매된 지프 랭글러는 '2023 지프 랭글러 4xe 루비콘 20주년 에디션 모델'로 미국 뉴저지 주의 고객에게 인도됐다.
지프는 500만 번째 랭글러 판매를 기념해 해당 고객에게 5천 달러(한화 약 650만 원)에 달하는 모파 브랜드의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 제품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지프의 모든 4x4 라인업에 제공되는 프리미엄 오너 로열티 및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지프 웨이브를 평생 지원할 예정이다.
지프 랭글러의 차내에는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최대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또한 지프는 세계적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랭글러 4xe를 도입했다. 랭글러 4xe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 고압 배터리 팩, 첨단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e세이브 등 총 3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짐 모리슨 부사장은 "1986년 이후 판매된 500만 대 이상의 랭글러 중 80% 이상이 여전히 도로 위를 누비며 지프의 놀라운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라며, "500만 대의 랭글러를 판매한 지프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변함없는 열정을 동력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프 랭글러는 국내 시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공식 집계를 시작한 2003년부터 올 8월까지 총 2만 2,047대가 판매됐으며 브랜드의 국내 누적 판매량 중 랭글러의 점유율은 무려 27%로, 열정과 모험심이 넘치는 마니아들로부터 오랜 기간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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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더의 명가 '지프(JEEP)'가 오프로드의 상징인 루비콘 트레일의 탄생 70주년을 '지프 잼버리'와 함께 기념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트레일로 알려진 루비콘 트레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에 레이크 타호와 시에라 네바다 산맥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프 랭글러의 영감이 된 장소이자 오프로드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 된 곳이기도 하다.
지난 1953년, 약 150명의 지프 오너들이 루비콘 트레일의 거친 자갈길을 횡단하며 최초의 지프 잼버리가 탄생했으며, 약 35km 길이의 4x4 놀이터로 알려진 이 지역에서 지프 잼버리 참가자들은 가장 험한 28km 가량의 험로를 주행한다.
올여름, 루비콘 트레일의 7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지프 잼버리에는 오프로드의 로망을 현실화하는 450명의 지프 마니아들과 가족 및 친구들이 참여했다. 총 125대의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를 타고 약 1,646-2,134m의 고도를 넘나드는 루비콘 트레일을 주파하며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는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을 증명했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짐 모리슨 부사장은 "루비콘 트레일을 정복한다는 것이야말로 지프 차량과 함께하면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라며, "지프 커뮤니티에서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루비콘 트레일은 아름다움까지 겸비해 모든 지프 SUV 고객들의 버킷 리스트에 오른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70주년 기념 영상 '달리는 루비콘: 트레일에서의 70년'은 지프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시청자를 루비콘 트레일의 현장으로 인도하고 지프의 4xe 차량들이 오프로드 성능의 기준을 꾸준히 높이고 있음과 차세대 4xe 모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린다.
한편, 국내에서도 지프는 오프로드 애호가와 지프 마니아를 위해 유사한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며 고객들과 단단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회차를 맞이한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미국의 ‘배지 오브 아너’ 프로그램에서 착안하여 루비콘 트레일과 유사하게 합법적 허가로 이뤄진 오프로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지프의 장인 정신 및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캠핑&오프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인 ‘지프 캠프 2022’는 지난해 16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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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명가 '지프'가 경기 동부지역과 서울 동북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 및 확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지프는 구리 지프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 구리, 남양주, 하남 등 경기 동부지역과 서울 동북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구리 지프 서비스센터는 구리시 토평동에 자리한다. 구리시 초입에 위치해 남양주와 하남에 거주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또 지난 3월 신규 오픈한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과도 약 25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원스톱 사후 서비스가 가능하다.
구리 지프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863㎡(약 261평) 규모에 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월 평균 최대 475대의 일반수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와 최신식 시설을 갖춰 내방객은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구리 지프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지프는 현재까지 전국 22개 지프 전용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와 함께 지프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에도 개소세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달부터 개소세율이 3.5%에서 5%로 원복함에 따라 지프는 고객들이 7월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개소세율 인상분을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1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프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110만 원 혜택가를 적용해 오버랜드 3.6 트림을 8,360만 원에 구매 가능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써밋 리저브 트림은 7월 프로모션 중 최대 혜택인 143만 원을 지원, 1억 1,047만 원에 판매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써밋 리저브 3.6 트림에 128만 7,000원 혜택을 적용해 9,751만 3,0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오프로더 랭글러는 트림별로 85만 8,000원에서 99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루비콘 2도어는 6,898만 7,000원, 오버랜드 4도어 파워 탑 모델은 7,65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랭글러 4xe’의 경우 트림에 따라 114만 4,000원부터 127만 6,000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레니게이드는 트림에 따라 55만 원부터 최대 66만 원을 지원한다. 론지튜드 FWD는 4,135만 원, 리미티드 FWD는 4,479만 5,000원, 리미티드 AWD는 4,774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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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국내서 브랜드 대표 럭셔리 플래그십 SUV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알리기에 나섰다.
지프 브랜드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5세대로 거듭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친환경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외관의 경우, 늘씬하고 조각 같은 외부 디자인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럽고 웅장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전면부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한층 더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또 길쭉한 수평의 후드와 튀어나올 듯 과감한 자세가 시각적 강점을 제공하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더욱 현대적인 표현력과 장인의 수작업 공정을 통한 완성도 높은 디테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체적으로 팔레르모 가죽시트, 운전석·조수석 파워 마사지 시트,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의 고급 옵션과 3열을 고려한 뒷좌석 모니터링 카메라, 대형 SUV의 주행 편의성을 보완하기 위한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으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안전까지 크게 신경 썼다.
지프는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파주점, 여주점)에서 ‘지프 프리미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그랜드 체로키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골프와 같은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접목해 한껏 따뜻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부스를 연출해 이목을 끈다.
또 지프는 tvN 월화 드라마 '패밀리'에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그랜드 체로키 L'을 협찬하여 눈길을 끈다.
지프는 드라마 패밀리에 3열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그랜드 체로키 L’을 지원했다. 비밀요원 권도훈의 극 중 든든한 지지자이자 사수 요원인 채정안(오천련 역)의 이동수단으로 출연하며 럭셔리함과 안정성을 겸비한 차량임을 입증한다. 오천련은 태블릿으로 상사 요원과 기밀사항에 대한 화상회의를 진행하며 그랜드 체로키 L을 마치 이동식 사무실로 이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지프는 그랜드체로키를 비롯해 브랜드 대표 오프로더 '랭글러' 등 다양한 주력 차종들을 홍보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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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로드벤처 AT52'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3)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평가를 받는다.
수상 제품인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 & 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픽업트럭, SUV, 지프 운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트레드의 센터블록 지그재그 디자인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시키고, 하이테크놀로지(구조 및 신소재)를 통한 내구력 및 견인력을 강화시키며 온·오프로드 모든 지형 및 기후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이드월에는 사이드월 보호 블록 디자인을 적용시켜 강인한 이미지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펑크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관련해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의 로드벤처 AT52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온/오프로드 타이어로서 오프로드 차주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달 유럽 유력 전문지 아데아체와 아우토 빌트, 스포츠 오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인정받으며 제품 역량을 입증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드벤처 AT52는 지난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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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7회째를 맞이한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는 지프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오프로드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9일 동안 모압에서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이다.
지프는 이스터 지프 사파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JPP와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지프 오너뿐 아니라 전세계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친환경적인 지프와 모파의 콘셉트카가 등장해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전설적인 4x4 성능, 우월한 퍼포먼스, 그리고 더욱 진보된 전동화 기술력을 갖춘 유일무이한 콘셉트카 7종이 미 유타주 모압에 모인다.
지프는 브랜드의 순수전기차 콘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 3.0을 비롯해, 브랜드 전동화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투영하고 계속해서 오프로드 시장의 리더임을 증명할 3대의 4xe 콘셉트카, JPP 산하 모파 브랜드 디자인팀의 창의력과 최신 프로토타입 기술이 반영된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지프가 이번에 선보인 콘셉트카 7종을 소개한다.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 3.0
Jeep Wrangler Magneto 3.0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 3.0(Jeep Wrangler Magneto 3.0)은 지프 랭글러 2도어 차체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콘셉트카로 지난 EJS에서 소개된 랭글러 매그니토 2.0에 이어 한단계 더 진화된 순수 전기 오프로더다.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는 무소음, 무공해이지만 그 어떤 지형지물도 돌파할 수 있는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새롭게 장착된 모터와 프로그래밍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에너지 효율이 20% 증가했으며 출력 선택 모드, 2단계 전력 재생 모드, 급경사 내리막길 모드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이점을 적극 활용해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에서 운전자를 지원할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매번 진화를 거듭하며 새롭게 탄생한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 3.0의 외관은 이전 세대들로부터 물려받은 브라이트 화이트와 서프 블루 테마 색상에 빨간색 액센트를 더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콘셉트
Jeep Wrangler Rubicon 4xe Concept
지프 디자인팀은2021년 지프 랭글러 한정판 모델로 출시되었던 투스카데로 핑크 컬러 에디션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매력적인 핑크 컬러에 4xe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콘셉트(Jeep Wrangler Rubicon 4xe Concept)’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프로드에 특화된 차량답게 타이어는 미국 프리미엄 오프로드 액세서리 전문 업체인 AEV가 제작한 17인치 하이-글로스 블랙 보라휠에 37인치 타이어가 장착되었으며 아큐에어 에어 서스펜션 키트를 적용해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핑크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베젤에는 글로스-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 또한 도어 핸들, 그랩 핸들, 기어 시프트 등 곳곳에 핑크 컬러를 적용해 톡톡 튀는 느낌을 준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사이드번 콘셉트
Jeep Gladiator Rubicon Sideburn Concept
강렬한 솔라 플래시 옐로우 색상을 적용한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사이드번 콘셉트(Jeep Gladiator Rubicon Sideburn Concept)'는 오프로드 경험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실험적인 툴들을 적용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사이드번 콘셉트에 처음으로 설치된 맞춤형 JPP 림 라이저는 후드 래치 상단에서 윈드실드 헤더 뒤쪽까지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전방의 나뭇가지 등으로부터 후드 및 윈드실드를 보호한다.
트럭베드와 차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카본파이버와 강철로 제작된 JPP 글래디에이터 스포츠 바를 설치했다. 스포츠 바에는 휴대용 스토리지 박스를 고정할 수 있는 선반도 마련했으며 강력하고 경량화된 트럭베드는 짐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도록 휠 플레어 위와 뒤에 일체형 몰리 패널을 장착했다.
로토팍스의 일체형 컨테이너는 오프로드 주행 중에도 액체를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픈-에어링 감성은 JPP 하프 도어를 통해 한층 향상됐으며, JPP 사이드 스텝과 JPP 그랩 핸들은 탑승자로 하여금 높은 차체에도 쉬운 탑승을 돕는다. 실내의 시트, 팔걸이, 기어부츠, 주차 브레이크 레버 및 하프도어 스트랩은 어두운 적갈색 색상의 나파 가죽과 소울스토퍼 실로 마감했다.
지프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
Jeep Scrambler 392 Concept
지프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Jeep Scrambler 392 Concept)는 1981년도에 출시됐던 컴팩트 트럭 '지프 스크램블러(CJ-8)'와 지프 랭글러 루비콘을 결합한 콘셉트카이다. 지프 스크램블러의 오픈-에어링 특징을 살린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는 470마력의 강력한 힘과, 최대 470lb-ft의 토크를 제공하는 6.4리터 V8 헤미 엔진을 장착했다.
지프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는 가벼운 카본파이버 보디와 지프의 오프로드 라인업인 랭글러 및 글래디에이터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아큐에어 에어 서스펜션 킷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서뿐만 아니라 무선기기의 블루투스를 사용해 서스펜션 높이를 3.8cm에서 14cm까지 조정할 수 있다.
외관은 서브라임 그린 컬러로 지프 스크램블러의 밝고 튀는 특징을 강조했고 시트는 블루 컬러의 체크무늬에 그린 컬러 스티칭을 가미했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디파처 콘셉트
Jeep Wrangler Rubicon 4xe Departure Concept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디파처 콘셉트(Jeep Wrangler Rubicon 4xe Departure Concept)는 미국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랭글러 4xe를 기반으로 모파의 혁신적이고 독특한 아이템을 채운 콘셉트카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튜브 형태의 그릴 가드는 접을 경우 범퍼 벤치로 탈바꿈해 오프로드 트레일 주행 중 휴식을 취할 때 용이하다.
윈드쉴드에는 11인치 LED 조명을 탑재했다. 윈드실드를 접으면 지면을 비출 수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더욱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위험한 지형과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오프로드 코스를 거침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17X8.5인치 휠과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인 BF 굿리치 37인치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빌스테인의 댐퍼가 포함된 JPP 2인치 리프트 키트가 적용됐다.
또한 커스텀 펜더 플레어는 오프로드 주행 시 넉넉한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제공하며 모파가 제작한 튜브 도어는 우수한 오픈-에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은 다크 하버 블루 색상을 도색했으며 시트는 브라운 색상의 나파 가죽과 아콘 스쿼시 컬러의 나파 가죽을 조합했다.
1978 지프 체로키 4xe 콘셉트
1978 Jeep Cherokee 4xe Concept
1978 지프 체로키 4xe 콘셉트(1978 Jeep Cherokee 4xe Concept)는1978년 출시 당시, 뛰어난 온오프로드 성능으로 찬사를 받았던 ‘지프 체로키 SJ’를 오마주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다. 7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레트로 컬러 배열로 빈티지한 느낌을 선사한다.
후드 아래에는 온로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해줄 지프 랭글러 4xe의 첨단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내재됐다.
야생적인 오프로드 주행에 대비해 2열은 4-포인트 롤케이지가 장착돼 있으며 적재 공간에는 여분의 타이어를 보관할 수 있게 설계됐다.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오버랜드 콘셉트
Jeep Grand Wagoneer Overland Concept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오버랜드 콘셉트(Jeep Grand Wagoneer Overland Concept)에는 스텔란티스가 새롭게 개발한 3.0리터 허리케인 트윈 터보 510 엔진이 장착됐다. 510마력의 출력과 500lb-ft의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은 기존의 V8 및 V6 엔진 대비 더욱 뛰어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해 오프로드 마니아들로 하여금 더욱 강렬한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차박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레드테일 오버랜드사의 카본 루프탑 텐트 '스카이로프트'가 설치됐으며 누구나 10초만에 간단하게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러그, 베개, 조명 등을 통해 집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하며 자전거 등 여행을 위한 장비를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도 존재한다. 외관은 건메탈 컬러의 액센트를 적용한 인더스트리얼 그린 색상으로 마감했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짐 모리슨 부사장은 "매해 2만 명 이상의 지프 마니아들이 이스터 지프 사파리가 주는 극한의 오프로드를 정복하기 위해 유타주 모압에 모이고 있다"라며, "그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지프 엔지니어들은 한계를 뛰어넘은 지프 브랜드의 미래를 그릴 수 있어, 7종의 콘셉트카를 소개하기에 가장 완벽한 장소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UV의 명가 지프가 28일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의 특별 전시 행사를 열고 국내 무대서 어벤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 뉴 지프 어벤저(Avenger)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지프 브랜드의 전동화를 알릴 핵심 모델로 꼽힌다.
지프는 2030년 지프 판매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첫 주자인 어벤저가 친환경 자동차를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가치 있고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는 레니게이드 보다 하위의 세그먼트로 분리되며, 폴란드 타이키 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진다.
차내에는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인 이모터스의 400V 전기모터(2세대)를 탑재, 최고출력 115kW(156마력), 최대토크 26.5kg·m(260Nm)의 성능을 낸다. 특히 스텔란티스가 함께 생산하는 새로운 54kWh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단 24분만에 배터리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400km(WLTP 기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어벤저는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사람과 적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전장 4,080mm로 지프의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고,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자리잡고 있어 견고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한 지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의 연료 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라이트도 장착했다. 어벤저는 저속 충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키드 플레이트, 360도 클래딩, 보호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어벤저는 컴팩트한 차체에서도 넓은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급 대비 두 배 이상 큰 34L의 앞좌석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트렁크 공간도 308L로 넉넉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기 이해 '유커넥트' 최신 인포테인먼트와 7인치 및 10.25인치로 구성된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갖췄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미러링도 가능하다.
또한 속도와 궤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레벨 2 자율 주행을 갖췄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기능을 활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지프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추후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2024년으로 점쳐진다.
한편 지프는 어벤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유럽 판매량의 100%와 미국 판매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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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그랜드 체로키(5세대)가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3 첫 베스트 SUV'를 수상했다.
카즈닷컴 편집자들은 미국 시장에서 접할 수 있는 SUV들 가운데 차량의 성능, 다채로움, 가치가 가장 뛰어난 SUV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 패밀리'를 선택했다.
수상 차량은 5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 전체 라인업이다. 3열 그랜드 체로키 L과 2열 그랜드 체로키, 전기모드로만 약 33km(국내인증기준)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그랜드 체로키 4xe까지 포함된다.
카즈닷컴 편집장 제니 뉴맨은 이번 선정 이유에 대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모두를 위한 SUV"라며, "그랜드 체로키는 2열과 3열, 6기통부터 8기통,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가격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 평가했다.
이로써 5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의 명성을 또 한번 입증하게 됐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부사장 짐 모리슨은 "5세대 그랜드 체로키가 최고의 SUV라인업을 대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4x4 성능과 2열 및 3열의 다양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고객에게 전달되는 가치까지 그랜드 체로키는 그야말로 정점에 서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30년간 5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 지프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해온 핵심 모델이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는 '텍사스 최고의 SUV', 워즈오토 선정 '10 베스트 엔진', 포브스 휠스 선정 '베스트 7인승 SUV', 그린카 저널 선정 '올해의 친환경 4x4' 등 700개 이상의 최다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랜드 체로키는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과 세계 최고 수준의 장인정신이 녹아든 인테리어, 특별 제작된 유연한 아키텍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 각종 첨단 기술까지 5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역대 그랜드 체로키 중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라인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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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브랜드 주력 모델들을 대상으로 파격적 할인과 무이자 혜택을 내거는 등 판매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프는 연말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과 윈터 서비스 캠페인까지 파격적 혜택으로 무장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프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의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각 모델 별 최대 1,390만 원의 할인 또는 77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랜드 체로키 L과 컴패스는 최대 77개월 무이자 혜택 또는 각각 최대 1,390만 원, 1,150만 원을 할인한다. 소형 SUV인 레니게이드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인 또는 최대 650만 원 할인 중에서 원하는 프로모션을 선택 가능하다.
지프는 올해가 가기 전 지프를 구매하는 고객은 연중 최고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차를 즉시 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2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20개 지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만 해도 지프 캠핑 체어를 증정한다. 또한 시승 후 필수 해시태그(HappyJeepYear, JeepChristmas, JeepKorea)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총 5명을 선정해 지프와 행복한 연말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3박 4일간의 지프 차량 시승권을 제공한다.
또한 지프는 고객 시승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전시장에서 매월 셋째 주 주말 동안 '지프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 지프 카페 데이 기간에 전시장에 내방한 고객은 딜러의 친절하고 자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지프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 있으며, 케이터링 서비스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프는 기존 지프 고객을 위한 윈터 서비스 캠페인도 실시한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고장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12월 30일까지 차량 주요 품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터리 등 필수 부품은 15% 할인하며, 액세서리 아이템은 10% 낮은 가격에 판매해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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